마이산 탑사 이갑룡 예언, “사람들이 삼대 쓰러지듯 한다.”
마이산 탑사의 3가지 불가사의
첫째는 이갑룡이란 도인이 1884년부터 1914년까지 30여년간 쌓았다는 80여기의 탑, 제갈공명의 팔진도법을 응
용해 쌓았다는 이 탑들은 천지탑 일광탑, 월광탑, 중앙탑 용탑 등 각각 고유한 이름을 갖고 있다. 각기 다른 탑형
은 상반된 두가지 기, 즉 음양의 이치와 상생과 오행의 원리에 따라 배치했다고 한다.
<마이산 탑사의 탑은 불교의 세계관에 따른 것이 아니라, 동방 한민족의
전통'천지일월의 우주관'을 기본 구도로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폭풍우가 몰아쳐도 탑은 약간 흔들리기만 할 뿐 아무 탈 없이 서 있다는 것이다.이들 돌탑은 똑같은 크기
의 돌을 쌓아 올린 외줄탑과 피라미드형 돌탑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10미터 내외이나 20미터 정도 되는 것도 있
다. 혼자 들기에는 힘겨운 돌을 20미터 높이까지 어떻게 사람의 손으로 쌓아 올렸을까 하는 것도 의문이다.
<탑사의 신서神書와 역고드름...>
두 번째 신비는 이갑룡 처사가 이 탑을 완성한 후 하늘의 계시를 받고 썼다는 30권의 신서神書 한글도 한자도 아닌
제 3의 글자이다. 이 처사는 "영에 통달한 사람이 나오면 이 글의 뜻을 알 게 될 것이며 제세의 비법을 터득하게 될
것" 이라고 유언 했다는 것이다.
마이산의 마지막 신비는 역고드름. 돌탑 아래 떠놓은 정한수가 거꾸로 치솟아 오르며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이
역고드름 현상은 겨울에 나타나며 학자들은 대류현상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근거는 없다.
이갑룡 처사가 돌탑을 왜 쌓았을까요?
이상과 같은 3가지 불가사의한 신비를 가진 마이산 탑사의 돌탑, 그렇다면 이갑룡 처사는 이 돌탑을 왜 쌓았을까
요?
그 답은 증산도 도전에 나옵니다.
정성 기도 중에 마이산을 계시 받은 이갑룡
4 임실 사람 이갑룡(李甲龍)은 경신생(庚申生)으로 본명은 경의(敬義)요, 호는 석정(石亭)이라. 5 열여섯 살에 부친을 여의고 3년 시묘살이를 하다가 산의 영기(靈氣)에 크게 감응되어 6 시묘살이 후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의 명산을 두루 찾아다니며 3·7일 기도를 올리니라. 7 이 때 갑룡이 ‘나는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러 나온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기도에 정진하더니 8 하루는 강원도 원주 치악산(雉岳山)에 들어가 기도 드릴 때 혼몽 중에 두 봉우리가 선연하게 보이니라. 9 그 후 마이산에 가 보니 그 기이한 산세가 꿈에 보았던 바로 그곳이거늘 10 갑룡이 마이산에 자리잡고 공부를 시작하니 그의 나이 스물다섯이더라. <도전5:89>
이갑룡 처사가 마이산의 돌탑을 쌓은 이유는, “ 나는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러 나온 사람이라.
"였습니다. 세계 창생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한 평생 기도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예수만 십자가에 매달려 죄를 대속한 게 아닙니다. 인류역사에서는 창생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기도했던 분이
부지기수였습니다. 만약 예수가 기인 보살 신선 문화가 득시글한 동방 한국이나 중국에 태어났더라면, 예수의 구
속救贖 행위는 크게 대접을 받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이갑룡 처사의 미래 예언
이갑룡 처사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인류에게 닥칠 큰 재앙을 예고함
5 하루는 한 제자가 정감록에 대해 물으니 “그거 다 쓸데없는 소리다. 허사다.” 하니라. 6 갑룡이 그 가족과 제자들에게 종종 말하기를 “앞으로 엄청난 재앙이 온다. 사람들이 삼대 쓰러지듯 한다. 십릿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그렇게 인종이 귀해진다.” 하고 7 이어 “그 때는 천심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선(仙)의 씨앗만 남아 요순세계가 온다. 용화세계, 미륵 세상이 온다.” 하니라.<도전10:112>
앞으로 엄청난 재앙이 오는데, 사람들이 삼대 쓰러지듯 한답니다. 사람들이 삼대 쓰러지듯 하는 건 뭘 말하는 걸
까요? 괴질 병겁을 말하는 거겠죠.
종말 상황에 괴질 병겁이 휩쓸어 사람들이 삼대 쓰러지듯 할 때, 살아남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갑룡 처사는 “
그때는 천심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 고 하는군요. 여러분은 천天心을 가지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천지자연
처럼 사욕 없이 진실하게 살고 계신가요?
앞으로 오는 미륵세상에서는, “선(仙)의 씨앗만 살아남는다.”고 하는군요. 우리 모두 정말 참되고 진실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