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송하비결 2012년 예언
송하비결 2012년 예언
흑룡지세(黑龍之歲) 2012년, 임진년에는
태평지중(太平之中) 세상이 태평한 가운데
청악우옥(靑岳于屋) 푸른 산에 집이 있는 곳에서
대인의피(大人宜避) 대인은 피함이 마땅하다.
군왕가려(君王可廬) 군왕이 가히 염려되도다.
송하비결 2012년 대목은 너무 짧군요.
중요한 단서가 별로 없어서 해석하기가 난망합니다. 사변, 사태가 많아야 내용이 구구절절할 텐데,
아마 2012년은 조용한 한 해, 태평세가 될 모양입니다.
그런데 꼭 그렇게만 볼 수 없는 것이, 푸른 산靑岳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누구나 푸른산, 푸른집은
청와대의 은유로 봅니다. 청악우옥靑岳于屋이 청와대를 가리킨다면, 짧은 구절이라 하더라도 간단히 볼 문제
만은 아니군요.
“청악우옥靑岳于屋 대인의피大人宜避”, 청와대가 있고 대인의 피함이 마땅하다, 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그렇
다면 2012년에 청와대에 문제가 생겨 mb가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걸로 봐야겠군요.
한미 FTA가 올해 처리된다면, 4대강도 마무리 수순이고, 내년에는 mb와 관련한 큰 정치적 변수가 있을 것 같
아 보이지 않는데요. 퇴임 마지막 해라서 아무래도 이슈가 적을 것 같아 보이는데. 그런데도 군왕가려君王可廬,
군왕을 염려하는 구절로 매듭되는 걸로 봐서는, 아마 mb는 물러날 때도 쉽게 물러나지 못 하려나 봅니다.
내년 말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도 이에 대해 왜 일체의 언급이 없을까요? 2002년이었죠. “이씨가 왕이 되려는
데, 정씨가 엉겨 붙어서 노씨가 어부지리로 왕이 된다.” 라는 예지력 돋는 구절 때문에 송하비결 책이 한 때 정치
인의 필독서가 되기도 했던 것이.
2012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는 왜 한 구절도 언급이 없을까요? 선거가 너무 이슈 없이 조용할 거라서? 특기할
만한 일이 안 생겨서?
2013년 축재적곡과 태평세
송하비결 2012년에 “태평지중太平之中”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송하비결은 다른 편을 살펴봐도 대체
로 이 해부터 전체적으로 나라가 태평하고, 국운이 상승하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축재적곡蓄財積穀 상도대행常道大行”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2012년 대통령은 누가 될지 그는 좋
겠습니다. 재산이 축적되고 곡식이 쌓이고 떳떳한 도리가 크게 행해진다고 하니 말입니다.
다음 대통령은, 좌우대립을 좀 완화시키는 대통령이 된다는 뜻이 아닐까요? 그래야 태평세가 되겠죠.
송하비결 2010년대의 국운과 태평세
송하비결이 2011년 ~ 2020년 사이 예언의 초반부입니다.
백토이후(白兎以後) 흰 토끼 신묘년(2011년)부터
동방아국(東邦我國) 동방의 우리나라에
운기도래(運氣到來) 대운이 도래하니
목화지간(木火之間) 2011년 ~ 2014년 사이에는
문창무곡(文昌武曲) 문창성, 무곡성과
귀복이성(貴福二星) 귀와 복을 내려주는 두별이
간방회조(艮方會照) 간방 우리나라 땅을 모여 비추니
오육강성(五六强盛) 앞으로 5 ~ 6년 동안 나라가 강성해지리라.
이 예언도 2011년부터 ~ 2014년 사이에는 귀성과 복성이 우리나라를 비추어, 강성대국으로 나아간다고
하는군요. 태평세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통령, 누가 대통령이 될지 복 터졌군요.
2012년은 군왕이 염려되는 일이 생긴다고 하지만, 2013년, 2014년에는 발 좀 뻗고 자도 되겠습니다.
출처 : 다음카페 개벽 대예언 글쓴이 : 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