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학으로 보면 중국은 진방(震方)이요 장남(長男)이다. 그래서 장남인 중국은 미국과 사이가 오래가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 태방(兌方)으로 소녀(少女)에 해당하는데, 노총각인 중국과 남녀관계로 얼마간은 관계가 지속될지 모르나 곧 틀어지기 쉬운 이치이다.
소녀인 미국은 자신과 제일 궁합이 맞는 소남(小男)인 한국과 가까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은 아내로서 남편인 한국을 내조해 그 결과 남편의 성공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중국과 소련 사이에 전쟁의 발생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소련은 감방(坎方)이고 중남(中男)인데 장남인 중국과 같은 양이기 때문에 서로 조화할 수 없고 대립되기 때문이다.
일본 미래의 역사에 관한 한 일본은 가장 불행한 나라이다.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문화를 전파시켜준 한국에 대해서만도 지난 5백 년 동안 무려 49차례에 걸친 침략행위를 일삼아 왔다. 이처럼 일본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미래의 업보가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동양사상의 근본 원리인 인과의 법칙이요,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또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
강대국의 지하 핵폭발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때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이다. |
탄허 스님은 이러한 현상은 성숙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비극적 운명이며 이때 전 세계 인구의 60-70%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소멸'된다고 고통스럽게 말한다. 이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되는데 ≪정역≫의 이론에 따르면 이때에 놀라지 말라는 교훈이 있다고 전한다.
탄허 스님은 지구가 성숙되는 결실시대로 접어드는데, 이 결실을 맡은 방위가 간방(艮方)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간방은 지리적인 팔괘(八卦) 분야로 보면 바로 우리 한국이다.
'간'은 갓난아이요, 결실을 의미한다. 바로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으로 처음과 끝을 함께 뜻한다. 조금 풀어서 얘기하자면 결실은 뿌리의 결과이니 뿌리가 시(始)라면 열매는 종(終)이다. 일단 결실이 되고 나면 뿌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이 열매이다. 그것은 열매가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니, 이것으로 보아도 결실은 처음과 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한편 간은 연령적으로 20대 청년을 뜻하는 소남(小男)의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부모의 여분인 결실인종이기 때문이다. 20대 청년들이 부모의 말도 선생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오직 내 말만 들어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결실인종이므로 스스로 뿌리가 되려고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에 대해 재미있는 비유를 든다.
"4·19 혁명이 청년학도들의 궐기로 이승만 정권을 타도했는데, 이렇게 청년 학생의 힘으로 정권이 붕괴된 일은 세계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4·19 혁명 이후 세계 도처에 학생들의 봉기 현상이 유행병처럼 번져나가 그 결과 선진제국의 '스튜던트 파워(student power)'를 형성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우리나라 간방에 시간적으로 '간의 도수'가 왔고 간의 주인공인 20대 청년들이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 아니할 수 없는 거지요."
탄허 스님은 간방(우리나라)에 시간적으로도 결실의 간의 도수(度數)가 이미 와 있으므로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인류역사의 시와 종이 모두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엄청난' 발언이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는 바로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이 있던 때이다.
이 아픔은 희망찬 아픔이었다. 이 고통이 지나면 우리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서광도 엿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 땅이 결실이 되려면 꽃잎이 져야 하고 또 꽃잎이 지려면 금풍(金風)이 불어야 합니다. 그 금풍(?)이란 西方바람(?)을 말하는데 이 바람은 곧 해방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오기 시작한 이른바 '미국바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풍인 미국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 맺는 가을철, 다시 말해서 결실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사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세계사를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한편 탄허 스님은 스스로 종교인이면서도 현재의 종교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뱉는다.
"앞으로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들어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 것입니다. 쓸어 없애버려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고 네 종교, 내 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처럼 대하는, 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儒)·불(佛)·선(仙)이 하나가 된다고 했고, 강증산 선생도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부처님이 계신다면≫) |
탄허 스님은 또 인류사의 열매가 바로 이 땅에서 맺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국문제의 해결은 곧 세계문제의 해결과 직결되며, 우리나라를 초점으로 시작과 끝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북분단문제와 통일문제가 전체 인류적 차원에서 보면 아주 작은 문제 같지만, 오늘날 국제정치의 가장 큰 쟁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 지도국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한정권의 행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탄허 스님은 세게 구원의 방안이 이미 한국 땅에서 준비되고 있다고도 말한다. 그가 다음과 같이 남긴 말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 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김일부)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다시 없는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나와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적인 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모든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국위를 선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역선해≫ 제 3권)
원효대사 아들 설총의 미래예언 설총은 신라 경덕왕때의 대학자로서, 그의 아버지는 원효대사(617-686)입니다. 원효와 설총 두 부자(父子)는 한민족의 정신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들입니다. 설총이 우주의 한소식을 깨닫고 후세인들을 위해 남긴 비결이 설총결입니다. 신라 10현 중 한 사람으로 향찰을 집대성한 설총은 신라 경덕왕 때의 대학자입니다. 또 강수, 최치원과 더불어 신라 3문장으로 꼽힙니다.
잘 알다시피 그의 어머니는 요석공주입니다. 일찍부터 총명함을 인정받은 그는 말년에 설총비결이라는 비결서를 남겼습니다.
金剛山上 大石立하니 一龍萬虎 次第應이라. 금강산에 새기운 서렸으니 청룡백호 연이어 응했도다. |
一萬二千 文明花에 瑞氣靈峰 運氣新이라. 일만이천 도통군자를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가 넘치는 신령스런 봉우리에 운기가 새롭구나. |
根於女姓 成於女하니 天道固然 萬古心이라. 여자 성씨에 뿌리를 두고, 일이 이루어짐도 여자 성씨에 있으니, 이는 태초부터 우주정신으로 천도의 운수가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
艮地太田 龍華園에 三十六宮 皆朝恩이라. 간방땅(한반도)의 태전(대전)은 용화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36궁)이 그 은혜를 조회하리라. |
우리나라는 인류역사가 열매를 맺는 간(艮)방위의 땅입니다. 이곳 대전은 본래 태전(太田)으로 간중에서도 핵심인 간자리이다. 태전은 후천선경문명의 중심지로서 새우주문명의 수도가 들어서는 곳입니다.
前步至急 後步緩하니 時劃方寸 緩步何오. 전에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했건만,
뒤에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어이 그리 더딘고. 남은 개벽의 시간은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어찌할 것인고. |
背恩忘德 無義兮여 君師之道 何處歸요. 배은망덕의 무의 함이여.. 임금과 스승의 도는 다 어디로 갔는가?? |
無禮無義 人道絶하니 可憐蒼生 自盡滅이라.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 졌으니, 아.. 가련하도다. 창생들이여.. 제가 제 죄로 스스로를 죽이는구나. |
설총의 미륵부처님 강세 대예언
원효대사의 아들인 설총은 신라 때 일곱 성인[七聖]의 한 사람이었으며, 우주의 한소식을 들은 인물이다. 그는 미륵존불께서 조선 말기에 이 땅에 강세하시리라는 구원의 소식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설총결』)
[한양지도]
미륵불은 조선 말기에 출세하신다 한양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시리라. 금강산에 새 기운 서려 있으니, 상서로운 청룡 백호가 굽이굽이 응해 있도다. 일만 이천 도통군자를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 넘치는 영봉에 그 운기 새롭구나. (漢陽之運過去際에 龍華世尊末代來라? 金剛山上大石立하니 一龍萬虎次第應이라. 一萬二千文明花에 瑞氣靈峰運氣新이라.)
그는 인류를 건져 새 시대의 새 문명을 이룩할 미륵부처님의 일만 이천 도통군자가 이 조선민족에서 출세할 것을 위와 같이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미륵존불은 여자 성씨로 오신다
인류 성씨의 조상이 여자 성씨에 뿌리를 두고, 여자 성씨에서 다시 새로운 시원이 이루어지니, 이는 태초부터 우주정신으로 천도의 운수가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根於女姓成於女하니 天道固然萬古心이라.)
이는 후천이 곤도(坤道)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구원의 인사 비밀을 태초에 이미 예정된 우주 자연정신의 시종(始終)의 동일성 원리를 통해 밝혀주고 있다.
후천 낙원문명세계의 중심은 간방의 태전이다 간방(한국)의 태전은 용화 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36궁)이 그 은혜를 조회하리라. (艮地太田龍華園에 三十六宮皆朝恩이라.) ○태전(太田)은 대전(大田)의 본래 옛 지명. 미륵존불의 용화 낙원세계의 수도는 조선의 태전이라고 한다.
[금산사미륵불상]
미륵불은 세계낙원의 대업을 백년 전에 내려와 준비하신다
(百年後事百年前하니 先聞牛聲道不通이라.) 백년 후의 일을 백년 전에 와서 집행하시니,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 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늦게 믿는 자들의 신앙자세는 극히 게으르다
(前步至急後步緩하니 時劃方寸緩步何오.) 먼저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하였건만, 늦게 믿는 자들의 걸음은 어이 그리 더딘고. 남은 개벽의 시간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어찌할 것인고.
인도(人道)는 끊어지고 창생들은 제 죄로 다 죽는다
背恩亡德無義兮여 君師之道何處歸오? 無禮無義人道絶하니 可憐蒼生自盡滅이라.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군사부의 도는 다 어디로 갔는고.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졌도다. 아, 가련토다. 창생들이여! 모두 제 죄로 멸망당하는구나!
(『설총결』)
6,25의 발발원인의 남다른 해석(한의사 한동석)
천재 한의사 한동석은 6, 25의 발발원인을 남다르게 해석했다 물의 범람이 바로 그것 이었다는것이다
이남이 남방의 불이라면 이북은 풍수지리상 물에해당한다 소련의 상징인 백곰도 차가운물이고, 중국의상징인 용도 물에서 노는 동물이다 이북의 물에다 소련의물 중국의 물이 합해지니까 홍수가 났다.
이 홍수가 남쪽을 쓸면서 내려오다가 "큰 언덕"인 대구를 만나서 더이상 내려가지 못하고 막혀버렸다 대구는 나라의 홍수를막는 제방과 같은 역활을 했다는는게 한동석의 해석이다
대구는 기운이 뭉친 도시이다 "북 팔공, 남 비슬"의 산세가 큰언덕을 형성하고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이 둘러싸고 남쪽으로는 비슬산이 둘러쌓다 세계의 여러 대도시를 가보았지만, 대구처럼 인구 250만에 달하는 대도시를 해발 1000m급의 아름다운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대구는 그지세가 다른나라 의 도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도특한 곳이다 대구시내에 있는 앞산은 경주나 서울의 남산 같은 산이다 이 앞산은 비슬산의 끝자락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앞산 자락을 따라 쭉 거슬러 올라가면 비슬산을 만난다
풍수가의입장에서보면 "비슬산"이라는 명칭도 매우 음악적이다 "비" 는 고대 악기인 "비파"를 뜻하고 "슬"도 "큰거문고"를 뜻한다 산 이름만을 가지고 가지고 분석한다면 비슬산은 비파와 거문고가 숨겨져 있는산임을 추측할수있다 그렇다면 이 비파와 거문고는 어디에 숨겨져 있단 말인가? 내가 보기엔 거문고는 폐사지인 대견사 일대에있다 멀리서 대견사 일대를 바라보면 산세가 책상처럼 반듯하면서 비스듬하게 내려간다 이런모습은 무릎위에 놓여진거문고나 가야금으로 해석한다 비파는 유가사 뒤쪽의 산 정상에있다 정상의 둥그런 바위 모습은 비파의 둥그런 부분에 해당한다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면 비슬산 의비파와 거문고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이글은 신문 에 나온 글로 대구를 고향으로 둔 사람으로 고향을 칭찬한 글이라 친구들과 함께읽고 싶어서.........
[출처] 6,25의 발발원인의 남다른 해석(한의사 한동석)|작성자 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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