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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동양예언

 

 동해 바다에 연해 있는 강원도 삼척을 가면 삼척시와 그 이웃한 동해시 주민들이 매우 신성시 하며 보물로 여기는 한 비석이 있다. 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 제38호인 ‘척주동해비’ (陟州東海碑)가 그것이다.
 
 척주동해비를 세운 미수 허목
 
 척주란 삼척의 옛 이름으로 이 비석을 세운 이는 조선조 후기의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미수(眉?) 허목(許穆, 1595년, 선조 28∼1682년, 숙종 8). 허미수는 60세가 넘도록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뒤늦게 관직에 오른다(최초 관직 사헌부 지평, 63세). 사헌부 장령(64세)을 하던 1660년, 조선조 17대 임금인 효종이 붕어(1659년)한 후 인조(16대)의 계비인 조대비의 복상(服喪)문제로 우암 송시열과 맞서 논쟁을 벌였다.
 
 서인의 우두머리였던 송시열은 효종이 차남으로 왕위에 올랐으므로 조대비는 1년상만 입어야만 한다고 주장했고, 허미수 등 남인은 효종이 차남이어도 대통을 이어 왕위를 계승했고, 종묘의 제례를 주관한 사실상의 종통이므로 3년 복상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예송논쟁에서 서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며 남인이 실각하게 되자 허미수는 삼척부사로 좌천되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퇴조비(退潮碑)를 세우다

 삼척부사로 부임한 허미수는 향약(鄕約)을 만드는 등 백성을 교화하며 여러 치적을 쌓아 목민관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였다. 그리고 2년간의 짧은 부임 기간 중에 역사에 길이 남을 치적의 하나로 척주동해비를 건립한다.
 
 당시 삼척에는 격심한 해파와 조수가 읍내에까지 밀려들어 강의 입구가 막히고 오십천이 범람하여 백성들은 인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큰 재앙에 시달리고 있었다. 지방의 수령으로 백성의 고통을 안타깝게 여긴 허미수는 그가 평생 연구하고 깨달은 철학의 극치를 담은 오묘한 문장인 동해송(東海頌, 동해바다를 예찬하는 글)을 짓고는 그가 개발한 독특한 전서체(篆書體)에 담아 비를 세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다.
 
 비(碑)를 세운 이후 수마가 물러가고 바다가 잠잠해지다


 허미수가 척주동해비를 세운 이후 신기하게도 아무리 심한 폭풍우에도 바닷물이 넘치는 일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은 그 비석과 비문의 신비한 위력에 놀라 이 비를 퇴조비로 부르기도 했다.
 
 
 비문에 의하면 본래 미수 선생이 비석을 세운 곳은 정라진의 만리도(萬里島, 지금의 큰 방파제 끝부분)였다. 그런데 48년 뒤인 1708년 누군가에 의해 비문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한다. 한편 김구용이 지은 『척주지』(1848년)에 의하면 1708년 비석이 파손되자 조수피해가 다시 일어나므로 당시 부사 홍만기(洪萬紀)가 사방으로 비문을 찾다가 허미수 선생의 문하생(門下生) 한숙(韓塾)의 처소에서 원문을 구하여 모사개각을 했으며, 1709년 2월에 부사 박내정(朴乃貞)이 죽관도(竹串島) 동쪽 산록에 비각을 짓고 옮겨 세웠다고 전하고 있다.
 
 그후 이 비석은 259년간 그 자리에 보존되어 오다가 비각의 위치가 음지라 훼손의 염려가 있어 1969년 12월 6일 지방 유지들이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현재의 삼척시 정상동 죽관도(현재의 육향산) 산정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장차 큰 해일이 오면 내 비석으로도 막을 수 없다”

 금석문 연구가들에 의하면 척주동해비문의 글씨는 허목 선생의 전서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글씨라고 하는데, 특히 중국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독창적인 서체로 품격 있고 웅혼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한다.
 
 비문의 신비한 힘이 알려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비문을 탁본하여 소장하였는데, 소장한 사람들이 물과 수재로부터 보호되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이 비문이 모든 재액을 물리치고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하며 가정의 안녕과 번창을 보장해 준다는 믿음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삼척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안내문의 내용).
 
 그런데 취재진은 현지 답사를 통해 이 비를 처음 세운 허미수 선생이 남긴 다음과 같은 말이, 입을 타고 전해 내려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같은 작은 해일은 내 비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큰 해일이 오면 내 비석으로도 막을 수 없으니 그때는 이곳을 떠나라. 앞으로 불로 난리가 난 후에 물로 큰 난리가 있다.”(척주동해비가 있는 육향정 아래 육향식당 주인 김성근씨 증언, 42세)
 
 장차 불과 물의 대개벽을 예고한 허미수의 놀라운 통찰력


 2000년 4월 강원도 고성, 강릉, 삼척 등 영동지방에는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여 수많은 이재민을 발생시키고 수만 핵타르의 산림을 황폐하게 만드는 대사건이 있었다. 지금도 영동지역의 전주민들이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 산불은 그러나 삼척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허미수 선생의 전언에 비추어 보면 개벽을 알리는 작은 예고탄에 불과할 뿐이다.
 
 취재진이 만난 박남언 씨(68세, 삼척시 정상동 3통 1반, 전 어촌계장)는 자신이 이곳에 살면서 경험한 바를 잘 말해 주었다. 10년 전 북해도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TV 뉴스를 보았는데 2시간 반만에 이곳 삼척에 해일이 닥친 것을 몇 번이나 경험했다는 것이다. 해일이 몰려오면 오십천에서 흐르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역류하여 들어와 시내로 물이 넘쳐흘렀다는 것이다.

육향산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비문 설명글이 서 있다
 
 척주동해비 및 대한평수토찬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8호
 소재지: 강원도 삼척시 정산동 82-1
 
 이 비들은 조선 현종 2년(1661)에 삼척부사 허목이 세운 것이다.
 
 허목(1595∼1682)선생은 퇴계 이황 선생의 성리학을 물려받아 근기의 실학발전에 가교적 역할을 한 분으로 효종의 초상(初喪)에 대한 모후(母后)의 복상기간이 논의되자 서인(西人) 송시열 등의 기년설(朞年說)을 반대하여 남인(南人) 선두에서 삼년설(三年說)을 주장하다가 삼척부사로 좌천(左遷)되었다.
 
 당시 삼척은 해파(海波)가 심하여 조수(潮水)가 읍내(邑內)에까지 올라오고 홍수 때는 오십천(五十川)이 범람하여 주민의 피해가 극심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은 신비한 뜻이 담긴 동해송(東海頌)을 지어 독창적인 고전자체(古篆字體)로 써서 정라진(汀羅津) 앞의 만리도(萬里島)에 동해비(東海碑)를 세우니 바다가 조용해졌다.
 
 그후 비가 파손되어 조수가 다시 일자 숙종 36년(1710) 이를 모사(模寫)하여 현재의 정상리(汀上里) 육향산(六香山)에 세워 조수를 막았다 한다. 문장이 신비하여 물리치는 능력을 가졌다 하여 퇴조비(退潮碑)라고도 하는 이 비는 전서체(篆書體)에서 동방 제일의 필치(筆致)라 일컬어지는 허목의 기묘한 서체로서도 유명하다.
 
 동해비와 조금 떨어져 있는 평수토찬비(平水土贊碑)는 동해비와 같이 세운 것으로 비문은 중국 형산의 우제(禹帝)가 썼다는 전자비(篆字碑)에서 48자를 선택하여 목판에 새기여 군청에 보관하던 것을 고종 광무 8년(1904)에 칙사(勅使) 강홍대(康洪大)와 삼척군수 정운석(鄭雲晳) 등이 석각(石刻)하여 세운 것이다.
 
 
 척주동해비 비문(碑文) 풀이
 
 이 고을은 옛날 실직씨의 땅으로 예나라의 옛터 남족에 있으며, 서울에서 7백리이고 동쪽은 큰 바다에 닿았다. 도호부사 공암 허목 씀
 
 
 큰 바다 끝없이 넓어/
 온갖 냇물 모여드니/
 그 큼이 무궁하여라/
 동북쪽 사해(沙海)1)여서/
 밀물 썰물 없으므로/
 대택(大澤)2)이라 이름했네/
 바닷물이 하늘에 닿아/
 출렁댐이 넓고도 아득하니/
 바다 동쪽에 구름이 끼었네/
 밝고 밝은 양곡(暘谷)3)으로/
 태양의 문이라서/
 희백(羲伯)4)이 공손히
 해를 맞이하네/
 석목(析木)5)의 위차요/
 빈우(牝牛)6)의 궁(宮)으로/
 해가 본시 돋는 동쪽의 끝이네/
 교인(鮫人)7)의 보배와/
 바다에 잠긴 온갖 산물은/
 많기도 많아라/
 기이한 만물이 변화하여/
 너울거리는 상서로움이/
 덕을 일으켜 보여주네/
 조개 속에 든 진주는/
 달과 더불어 성하고 쇠하며/
 기운을 토하고 김을 올리네/
 머리 아홉인괴물 천오(天吳)8)와/
 외발 달린 짐승 기(夔)9)는/
 태풍을 일으키고 비를 내리네/
 아침에 돋는 햇살/
 찬란하고 눈부시니/
 자주 빛 붉은 빛이 가득 넘치네/
 보름날 둥실 뜬 달/하늘의 수경이  되니/뭇별이 광채를 감추네/
 부상과 사화(沙華)/흑치(黑齒)와
    마라(麻羅)10)/상투 튼 보가(?家)족/

 연만의 굴과 조개/조와(爪蛙)의 원숭이/불제(佛齊)11)의 소들/
 바다 밖 잡종으로/무리도 다르고 풍속도 다른데/
 한곳에서 함께 자라네/
 옛 성왕의 덕화가 멀리 미치어/
 온갖 오랑캐들이 중역12)으로 왔으나/멀다고 복종하지
    않은 곳 
 없었네/
 아아, 크고도 빛나도다/그 다스림 넓고 크나니/

    그 치적은 영원히 빛나리.
 
 (자료제공 : 삼척시청 문화공보 담당관실)
 
 1) 사해 : 동해는 모래바다여서 비습(卑濕)한 기운이 없기 때문에
  물이 쉽게 새서 조수가 일지 않는다는 데서 유래
 2) 대택 : 동해의 별명
 3) 양곡 : 해가 뜨는 곳
 4) 희백 : 요(堯)임금때 천지(天地), 사시(四時)를 다스린 관원
 5) 석목 : 정동쪽 인(寅)방에 있는 기(箕), 두(斗) 두 별
 6) 빈우 : 축(丑)방에 있는 기(箕), 미(尾) 두 별자리
 7) 교인 : 물 속에 사는 괴물, 쉬지 않고 비단을 짜는데
  울면 눈물이 모두 구슬을 이룬다.
 8) 천오 : 수백(水伯)으로 몸은 범과 같고 얼굴은 사람과 같으며
  머리, 다리, 꼬리가 모두 여덟이며 청황색인 신
 9) 기 : 유산(流山)에 있는 짐승으로, 소의 형상에 몸이
      푸르며
뿔이 없고
  다리가 하나인데 그가 물에 드나들 때 비바람이 인다
 10) 부상, 사화, 흑치, 마라 : 동해 가운데 있는 나라와 남만의  종족이름
 11) 보가, 연만, 조와, 불제 : 나라와 부족, 종족 이름
 12) 중역(重譯) : 여러번 통역을 거침

자료출서 : 월간개벽 200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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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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