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요한은 우리에게 정녕 무슨말을 하고 싶어했나
사도요한은 예수의 수석제자다.
요한은 처음 세례 요한의 제자였으나, 예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은 다음 예수의 제자로 되었다(요 1:30-).
예수 사후 로마에 끌려가 갖은 수모와 고난을 당하며 밧모스섬에 귀양가서 평생 죽을때까지하늘의 아버지께 기도를 하던중 그 기도가 사뭇쳐 천상의 아버지에게 불려올라가는 영광을 얻게 된다
그는 천상에서 과연 무엇을 보고 내려왔는가!
성서의 신구약 총 66권의 말씀가운데 최종결론이 담긴것이 마지막 묵시록, 요한계시록이라고 한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에 대한 모든말씀의 결론이 들어있다
요한은 천상에서 아버지하나님이 보여주신 2000여년 후의 미래의 대충격을 보고 내려와 한소식을 전하니 이는 서양의 최고예언중의 예언이라 할수있겠다.
구도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화신인 사도요한의 생애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2000여년전 서양의 한 작은 구도자가 들려준 인류의 구원과 미래에 대한 주옥같은 그의 예언에 대한 핵심이 [도전]속에 들어있어 한번 살펴보는것은 예언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라 본다
----------------------------------------------------------------------------- [ 아버지 하나님의 지상 강세 ]
1 일찍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나라에 온 인류의 아버지가 계심을 십자가에 매달려 피 흘리며 부르짖었나니
2 그가 제자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고
3 또 말하기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하니라.「요한복음」
4 또 아버지의 성령이 인도하신 대로 계시록을 쓴 사도 요한이 백보좌 하느님과 그 보좌 앞의 일곱 성령의 소식을 전하니
5 요한이 말하기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6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 성숙 시대인 가을 천지를 여시는 통치자, 우주 통일의 하느님을 말한다. 흰 보좌의 백색은 가을 시간대의 생명의 통일정신을 상징한다.)
7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8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9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하니라.
10 백보좌 하느님께서 요한에게 계시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니라.「요한계시록」
11 이는 곧 지상에 아버지가 몸소 강세하심으로써 예전의 하늘과 땅을 문 닫고 새 하늘, 새 땅을 건설하시는 ‘땅 위의 천국’ 소식이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