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성모님의 마지막 메세지
요한 교황께서 서거하신 후 바티칸은 바오로 6세(재위기간1963-1978) 교황께서 이 메세지를 읽으시고 일부만을 세상에 알리도록 허락하셨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성모님께서 루시아에게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주셨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196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일어날 상황을 가서 세상에 전하여라. 나약한 사람들, 악한 사람들은 떨어질 것이다. 하느님께서 강추위, 연기, 홍수, 우박, 화염, 비 등등 참아내기 힘든 기후를 허락하실 것이다. 매우 추운 겨울들이 올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한 순간에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오히려 죽은 자들 가운데 속했으면......할 것이다. 지구가 장차 어떤 모양으로 변할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바오로 6세 교황님께서 로마에서 파티마로 오신 아우구스틴 신부님에게 루시아 수녀님을 방문해도 좋다고 허락을 내리셨다. 그리하여 신부님께서 루시아 수녀님과의 대화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셨다.
수녀님께서는 매우 슬퍼하시며 나를 맞아 들이셨으며 말씀하시기를......
신부님! 1917년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에 아무도 관심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성모님께서 아주 슬퍼하고 계십니다. 착한 사람들은 하늘나라에서 온 메시지에 관심을 두지도 않은 채 저들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저를. 그리고 하느님을 믿어주세요. 많은 영혼들이 죽을 것이고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 재앙에 직면하고 있어요. 시각은 아주 절박합니다.“
2. 다가올 징조
모든 것은 파괴될 것이며 72시간(3일)동안 지구는 암흑으로 지속될 것이다. “온 인류의 ⅓만이 이 사흘간의 암흑 속에서 살아남게 되어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이러하여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이 태어날 것이다. 어느 추운 날 12시 10분전(23시50분)에 크나큰 지진이 온 세상을 8시간동안 흔들 것이다.
3. 대비할 준비
무릎을 꿇고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하라. 오로지 착한 사람들만이 악마의 손에서 벗어나 이 재앙에서 살아남으리라. 너희들이 준비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나는 다음과 같은 표적들을 너희들에게 줄 것이다.
① 밤은 아주 추운 밤이 되리라.
② 바람이 짧은 기간 동안 몹시 불리라.
③ 지구가 흔들리기 시작하리라.
바람은 세상을 휩쓸며 독가스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 독가스와 접한 물과 더불어 모든 것이 다 부패 될 것이니 절대로 사용하지 말라. 사용하면 너희들도 이 독으로 죽을 것이다.
삼일 째 날이 되면 지구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게 되고 아주 조용해 질 것이다. 이렇게 지구가 흔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야 밖을 내다보아라.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믿지 않고 듣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나 죽을 것이다. 천사들이 하늘나라에서 내려와 지상을 축복할 것이다
이 재앙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기도를 하고 보속하여야 한다. 하느님을 거역한 천사들이 떠나간 천국을 차지하기 위하여 기도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