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멸망한 고대 마야인들은 약 3차례에 걸친 지구의 정화설을 믿었다고 합니다.
지구의 정화설이란, 인류가 더러워진물을 정화 하여 생수로 쓰듯, 인류를 만든 신이 인류가 너무 무리하게 행동을 할때 정화를 한다는 학설로, 이는 고대 마야인들의 중요한 신앙중 한가지 였다고 합니다.
현재 마야인들의 역사에 남은 첫번째 인류의 정화설은 약 12만년전 (지구에) 현재 인류의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질서없이 서로를 해치고 잡아먹을때 일어났다고 하며, 당시 지구에는 신의 정화후 단 한명의 인간도 살아남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대 마야인들이 정의한 인류의 두번째 정화는 다시한번 만들어진 인류가 살던 약 9만년전, 동물들과 가축들을 마음대로 부리며 잡아먹던 인간들이, 동물들에 의해 정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정화를 당했다는 당시의 인간들은, 말을 못하고 인류보다 지식이 없던 동물들을 마음대로 학대하고 농업등에 이용, 동물들이 죽을때까지 부려먹다 도살,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잡아먹자, 인간의 부정함을 못참은 신이 동물들 에게 악마의 혼을 내려 '왜 우리를 못살게 굴었느냐'는 질문을 한뒤 고통스럽게 잡아먹게 했다고 합니다.
마야인들이 예견한 인류의 마지막 정화는, 첫번째 정화때 처럼 질서가 없어 일어난 멸망이 아니고, 두번째 정화처럼 가축에 의한 멸망이 아닌,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과학에 의한, 지구의 자연파괴에 의해 비롯된 멸망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멸망직전 기계들을 제압하려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된 환경파괴에 노한 자연(혹은 지구)은 기계와 합세해 인류를 끝내 멸망시킨다고 합니다.
혹시 이 예언은, 고대 마야인들이 후세인들을 위하여, 항상 지구와 주변환경등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남긴 값진 교훈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