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문양, 5천년전 제작...
英 국보급 암각화 유적지 발견
신석기 시대의 ‘예술가’들이 제작한 암각화들이 노섬벌랜드 등
잉글랜드 북부 발견되었다고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신비한 문양, 5천년전 제작. 국보급 암각화 유적지 발견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지방 정부와 4년에 걸쳐 발굴한 암각화는
100점에 달합니다. 5천 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심원 문양과
겹쳐진 반지 모양 등 미스터리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일간 가디언은 이 암각 예술 작품들을 국보로 평했습니다.
학술지 네이처의 인터넷판 기사는 돌 위에 다른 돌을 이용해 작품을
그려낸 원시인들이 추상화 성향이 강했다고 ‘해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