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전해 주는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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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진리는 그 근본부터 너무도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신비로만 돌려 버리는 예수의 『출생』, 예수님의 인간적 삶의 모습과 구도생활의 핵심을 알수 있는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 과정』 그리고 예수의 『기본 사상』까지도 예수의 제자들과 서구신학에 의해 철저하게 오도(誤導)되어 왔습니다.
때문에 예수가 전하고 있는 인간구원에 대한 핵심 명제는 더욱 심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제 예수가 전한 기독교의 본래 가르침을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기독교의 기본경전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경전외에 기독교 진리의 정수를 전하고 있는 제3의 경전이 있는데, 『보병궁(寶甁宮) 복음서』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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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병궁이라는 말의 유래는 서양의 고대천문학(점성술)에서 비롯됩니다.
고대천문학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계는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중심 태양의 주위를 회전하고 있으며, 그 일주(一周)기간은 약 2만 6천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태양이 도는 궤도를 황도대(黃道帶)라 부르는데, 이 황도대는 12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태양계가 12궁의 한 자리를 지나가는 시간은 약 2100년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가 천도섭리 측정의 한 시대가 되는데, 이러한 시대 구분에 따르면 6000년 전 아담이 살던 시대는 태양이 금우궁(金牛宮)에 들어갔을 때이며, 4000여 년 전의 아브라함의 시대는 백양궁(白羊宮) 시대이며, 로마제국의 발생 즉 예수님이 탄생한 때는 쌍어궁(雙魚宮) 시대이며, 지금은 쌍어궁 시대를 마감하고 보병궁(寶甁宮) 시대로 들어가려고 하는 대전환기라고 합니다.
즉 『보병궁 복음서』는 미래 보병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뜻이며, 이에 반해 구약과 신약은 과거시대(금우궁 및 쌍어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말입니다.
이 보병궁 복음서는 「리바이 도우링」목사(1844~1911)가 천상 영계의 기록인 『아카샤(Akasha) - 우주심(宇宙心) 기록』을 계시받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이 복음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약성서의 4대 복음서 내용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빠져 있는 예수님의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과정과 구도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예수께서 전하신 ‘가르침 의 진수’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병궁 복음서는 『성약성서(成約聖書,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대의 복음서)』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대원출판사에서 발간되었음>
어린 시절 목수가 된 예수는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 남부 인도의 오릿사주(州) 왕족인 「라 반나」가 유대나라의 제례(祭禮)에 참석하러 왔던 차에 성전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의 총명함에 반하여, 예수의 부모님을 만나 인도 유학을 주선하였습니다. (성약성서 21:1~20) |
‘해뜨는 방향’을 향해 떠난 예수는 오릿사 지방의 쟈간나스의 절에 제자로 들어가 4년 동안 수행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때 예수는 베다성전등을 배우며, 승려 「라마스」와 깊은 우정을 나눕니다.
예수님은 친구 라마스와 함께 갠지스강 주변 마을의 노예와 농부들과 함께 기거하면서, 그들에게 인류는 한동포이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갠지스 강변의 마을 베나레스는 브라만교의 성지로서 문화와 학술이 고도로 발달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도의 의술(醫術)을 배우기 위해서 당시 인도 최고의 의원이었던 「우도라카」의 제자로 입문합니다. 우도라카의 한줄기 시같은 가르침의 요지는 이러합니다.
자연의 법칙은 건강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대로 살면 결코 병에 걸리는 일이 없습니다. 이 법칙을 어기는 것은 죄이며, 죄를 범하면 병에 걸립니다. (성약성서 23:5~6)
한편 자연계의 물상(物象)은 모름지기 인간의 요구에 응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모두 의료의 비약(秘藥)이 됩니다. (성약성서 23:10)
인간의 의지는 최고의 의약이니까 … 따라서 스스로의 힘으로 병을 고칠수가 있습니다. (성약성서 23:12)
예수는 우도라카, 승려, 학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주신(본체신)은 한 분이고, 신(인격신)은 ‘한 분 이상’이어서 모든것은 신(개체화된 인격신), 모든것은 하나이다. (성약성서 28:4)
어느날 예수께서 갠지스 강가에서 한 떼의 대상(隊商)들로부터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 때 예수는 슬픔을 진정하며, ‘한탄이 마음에 떼를 지어 올 때는 모든 것을 잊고 사랑의 일에 깊이 투신하면 슬픔은 사라지고 맙니다.’라는 위안의 서신을 어머니에게 띄웠습니다. (성약성서 30장)
예수의 높고 오묘한 지혜를 인정한 불교도 「바라타 아라보」는 예수님과 함께 유대의 시편과 예언시를 읽고, 베다경전, 페르시아의 아베스타 경전, 석가 부처님의 지혜를 함께 읽었습니다.
인간의 절대 평등을 주장하던 예수께서는 인도의 사회신분(카스트)제도를 파괴한다고 그를 정죄하려 한 승려들을 피해 라마스의 도움으로 네팔로 피신하였습니다.
당시 인도에서 예수의 불교식 이름은 「이사(ISSA)」였고, 오늘날에도 인도에서는 예수를 이사라 부르고 있습니다. |
예수께서는 티벳의 ‘랏사’에 있는 사원을 찾아가 마침 요동(遼東)의 최고 성현으로 이름이 나 있던 「멘구스테」를 만나서 이 절에 소장되어 있었던 수많은 고전(古典)의 필사본을 멘구스테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읽었습니다.
이곳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 도중에 페르시아에 들려서 24년 전에 자신을 찾아준 마기교 승려인 동방박사 3인을 만났습니다.
이 때 예수의 나이는 24 세였습니다.
25세에 다시 이집트의 ‘헬리오폴리스(해의 도시라는 뜻)’로 가서 성자들의 모임인 형제단에 입회하기를 원하여 허락을 받았습니다. |
예수는 이 비밀형제단의 서약을 받아, 『성실,공정,신앙,박애,의열,성애(聖愛)』의 6단계 시험을 진실과 용기로 극복하고, 거룩한 스승의 제자가 되어 애굽 밀교의 비밀, 생사의 문제, 또한 태양계 바깥 세계의 비밀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사자의 방에서 일을 마친 뒤에 ‘보라빛 방’에서 일곱 번째의 시험을 이겨내어 『그리스도(하느님의 사랑)』라는 최고의 법명(法名)을 받았습니다.
< 그리스도의 진정한 뜻은 ‘인간을 영원히 구원하려고 하는 하느님의 사랑’ 을 말하며, 그러한 ‘사랑을 구현시킬 수 있는 인격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도 유학시절 예수는 모든 인간의 해탈 가능성을 철저히 가르치는 불교에 매혹되어 승려가 된 후, ‘베나레스(문화와 학술이 발달된 브라만교의 성지)’,‘녹야원’,‘부다가야’등지에서 오랜 수도생활을 하고 티벳을 거쳐 29세때 귀국을 하였는데, 예수는 인도 , 티벳 밀교계 고승 「우도라카」, 「멘구스테」로부터 심령 치료의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이들 스승은 예수에게 도술을 이기적으로 남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귀국 후 예수는 유일신교인 유대교파들에게 모든 인간의 절대 신성을 부르짖으며 이적을 행하고, 군중을 모아 신의 사랑과 평등 사상을 전파하였습니다.
결국 예수는 유대교파의 질시와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되었는데, 이 때 예수가 제자 요한에게 모친을 부탁한 뒤, “엘리엘리 라마 사박 다니” (Eli Eli Lama Sabachthani :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로 번역되어 왔음) 라는 말 한마디를 크게 소리친 뒤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의 최후의 말씀은 티벳트 라마불교의 진언(眞言)인 “엘리엘리 라마 삼약 삼보리” (Eli Eli Lama Sammach Sam Bori)라는 다라니 (Dha-rani=總持=呪文)로 밝혀졌습니다.
즉 예수님은 극도로 탈진해 생사를 가늠하는 마지막 순간에, 모든 장애를 벗어나 한량없는 복덕(福德)을 얻게되는 권능이 있다고 전해지는 라마불교의 주문(다라니)을 암송한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예수의 제자들은 이 주문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가 죽은 뒤 40~50년 후 예수의 말씀을 정리하기 시작할 때, 마지막 말씀의 의미가 잘못 기록되고 또 잘못 번역되어 후세에 전해진 것입니다. |
예수가 죽음을 바로 앞두고 라마불교의 진언을 암송했다는 이 충격적인 사실은 『예수님의 인도 생활』을 밝혀 주는 결정적 증거의 하나입니다.
<인도,티벳,이집트 등에서의 예수의 구도생활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참고서적은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애(홀거 케르세텐 지음)』,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엘리자베스 C 프로펫트 지음)』, 『법화경과 신약성서(민희식 지음)』, 『성서의 뿌리(민희식 지음)』 등이 있다.>
그러므로, ‘ 인간은 지상의 하느님이다. ’ 그리고 하느님을 숭배하는 자는 사람을 숭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하느님과 사람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식이 한 몸인 것과 같이 한 몸이기 때문이다. (성약성서 91:41)
‘인간의 본질은 피조물이며 또한 죄인의 상태에 있으므로 구원받아야 한다.’는 것이 서구 기독교가 2천년간 오도시켜온 기독교 진리의 핵심내용 이지만, 다음의 예수 말씀을 통해 이런 인간관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육화한 신이다. (성약성서 163:17)
인간은 우주의 놀라움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온갖 생명의 단계를 지나온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바라타 32:4)
성경의 예언에 대한 관심은 19세기 중반 이후부터 본격화되었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흔히 2천년을 한 역사의 시간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태복음에 있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24:34)에서 ‘이 세대’란 20세기까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담으로부터 유대민족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까지를 한 시대(2천년), 다시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의 탄생까지를 2천년, 이후로 말세 심판까지의 2천 년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독교인들은 서기 2천년 전에는 인류의 종말과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 이 굳은 신념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록 성경의 기록에는 뚜렷한 근거가 없더라도 그러합니다.
이 날은 온 ‘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 임하리라. (누가복음 21:35)
그 때의 재난은 도저히 말로 다 할 수 없도다. 이런 일은 하느님이 세상에 인간을 보낸 후로 아직 없었으므로 …. (성약성서 157:19)
기독교는 현세의 마지막 시대가 종결되는 처참한 모습을 『대전쟁 - 대전염 병 - 천지와 일월성신의 대변국』으로 후세 인류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보라, 추수기는 지금이다. (성약성서 82:7)
진정한 평화는 투쟁 뒤에 오노라.(성약성서 113:10)
성기(聖氣)의 수효는 7 , 하느님은 손에 ‘시간의 7’을 쥐셨느니라. (성약 성서 96:23)
「할 린제이」 목사는 『지상 최대의 예언』에서 이 7년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구 역사의 마지막 7년 … 그 7년은 운명이 판가름 날 운명의 7년이다. ‘7년은 기한이 정해진 내일’이다. 무서운 대재난이 다가올 것이다. 인류 역사에 가장 무서운 대재난이, 세계를 휩쓸어 버릴 역병과 폭동의 유혈, 기아와 살육의 세월이 올 것이다. (『지상 최대의 예언』 중에서)
세계 역사상 최대의 고통이 몰려오는 이 기간은 『새로운 꿈의 세계』를 준비하는 마지막 시간대입니다. 이는 오늘날 일반 기독교 목자들이 주입시키고 있는 것처럼 단순히 심판의 차원에 그치는 문제가 아닙니다.
“만사는 자연법칙의 결과다.” (성약성서 37:12)
7년 대환난은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우주 대자연의 섭리인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결정적인 대개벽이 있기 전에 두가지의 대재난이 있을 것을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상의 최후전쟁과 대병겁』입니다.
사람들이 그 죄를 벌 받으면 재난의 날은 끝나리라. 더욱이 보라. 전세계가 검투장의 검사와 같이 일어서고, 오직 피를 흘리기 위해서 싸우리라. (성약 성서 157:21)
공기 그 자체가 죽음의 연기로 충만하고, 전염병 은 곧 칼을 뒤따르리라. (성약성서 157:23)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a great white throne and him who was seated on it) 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요한계시록 20:11)
백보좌 심판은 우주의 창조사상과 인류구원의 핵심이 함축된 기독교 진리의 결론입니다. 혹자는 백보좌에 앉아 계신 분을 예수와 동일시하기도 하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백보좌의 신’은 단순히 흰색의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분은 하늘과 땅을 주재하시어, 후천 가을개벽기에 인종의 씨를 추리시는 절대자입니다. 곧 예수가 피흘리며 증거한 하느님이며, 예수를 내려 보낸 바로 그 아버지 하느님 입니다.
백보좌란 인간과 우주자연의 완전한 구원(full salvation)을 주재하시는 하느님의 조화기운을 나타내는 말 입니다. <동양철학의 五行원리로 볼 때, 백색은 가을의 결실을 의미하는 金氣運을 상징함>
실제로 예수성자는 스스로를 ‘ 하느님의 아들’, ‘사람(人子)의 아들’ 이라 하였을 뿐, 자신이 바로 하느님이라고 말한 구절이 성경에는 단 한 곳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 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He has sent me). (요한복음 7:28~29)
예수의 사명은 초종교의 지상선경 하느님시대, 성부시대를 예비하는 하느님의 대행자 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보내신 하느님의 궁극섭리는 ‘모든 인간을 완전한 인간으로 성숙시키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인간은 ‘세계교회’ 를 이해할 만큼 아직 신성한 사상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런고로 하느님이 나에게 명하신 것은 세계교회를 세우는 일은 아니다. 나는 단지 모델을 만드는 사람일 따름이다. 나는 장래 세워질 교회의 모형 을 만들기 위하여 보내진 자이다. (성약성서 60:7,8)
이 하늘 아래 높고 낮은 자가 없으며, 오직 먼저 익은 자와 뒤에 익은 자의 차이 가 있을 뿐이며, 하느님의 섭리는 언젠가는 그들을 전부 구원해 주신다. 나는 내 속에 아버지가 거하시고 아버지 속에 내가 거하게 된 최초의 완성인간에 지나지 않으며 ‘ 내 뒤에 오실 분이 나보다 큰 일을 하실 것이며 ’, 종말에는 인간은 모두 나와 같이 되어야 하며 또 그렇게 되리라. (성약성서 147:21)
예수는, 인류의 문명을 영글게 하실 성부하느님께서 천상의 보좌에서 내려 오셔서 거닐으시다가 동방의 하늘에 정착하시어 사람으로 강세하실 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물병을 든 사람’이 하늘 모퉁이를 지나서 거닐고, 인자(人子)의 표시와 도장(印)이 동천(東天)에 나타나리라. 이 때 어진 사람은 머리를 들고 세상의 구원이 다가왔음을 알리라. 준비하라. 준비하라. 평화의 사도는 오시는도다. (성약성서 157:29,30,41)
백보좌 하느님, 즉 성부 하느님은 과거의 한 시대(先天)가 끝나고 새로운 세계(後天)가 열리려는 전환기에 친히 사람으로 오십니다.
성경은 이 놀랄만한 구원의 소식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치 아니하나 만일 다른 분이 자기 이름 으로 오시면 영접하리라. (I am come in my father's name, and ye receive me not, if another shall come in his own name, him ye will receive.)(요한복음 5:43)
예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성부)의 이름으로 온 성자 인데도 자기 민족과 세계가 믿지 않았으나, 다른 분(another)이 ‘ 본래의 자기 이름 ’으로 오시면 인류가 모두 다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세에 오실 이 구원의 주님은 예수님과 같이 아들의 이름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자기 이름으로 오시는 성부하느님’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 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1)
또한 지금까지 본 일이 없는 듯한 이변이 그 때 천지에 일월성신에 나타나리라. (성약성서 157:24)
이 말씀과 같이 기독교의 최종적인 구원도 천지 자체가 새롭게 바뀐 뒤에 완전히 실현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 세상은 진리로 인도되고 사람은 진리 그 자체가 되리라. (성약성서 162:9)
그 때에 소경은 눈을 뜨고, 귀머거리는 귀가 열리리라. 그때에 절름발이는 사슴처럼 기뻐 뛰며 벙어리는 혀가 풀려 노래하리라. 사막에 샘이 터지고 황무지에 냇물이 흐르리라. (이사야 35:5~6)
기독교가 전하는 가장 큰 축복의 메세지는, 이 지상에 천상의 하느님이 성령으로 강림하여 인류와 함께 살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일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four corners of the Earth)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돋는 동방으로부터(from the East)’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만 4천이니... (요한계시록 7:1~4)
구원의 무리가 출세하는 동방의 해뜨는 곳은 어디일까요? 또 환란의 그 날, 인류구원을 집행하는 하느님의 사역자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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