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쉽튼이 예언한 인류의 미래와 한국전쟁
마더 쉽튼의 인류의 미래예언
마더 쉽튼(1488~1561)은 영국의 요크셔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노스트라다무스보다도 더 이전에 살았으며 주로 영국의 미래사를
연구(連句) 형식으로 쓰는 것을 특기로 하였던 중세의 뛰어난 영능력자의
한 사람으로서, 요크 근처의 크리프톤에 있는 비문에는 '여기에 거짓을 말
한 일이 없었던 이가 잠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쉽튼은 장래의 유럽이 발전하는 모습과 자신의 시대로부터 400년 후의 사
람들이 어떻게 파멸적인 종말의 날을 맞이하는가를, 여성다운 섬세함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노래했다.
고난과 고통이 꽉찬 대참사가 일어나리라. 런던의 프림로스 언덕에는 커다란 성당이 세워지고, 전세계에서는 사람들이 눈 깜빡할새 빠르게 하늘을 날아다니리라. 물은 엄청난 조화를 부릴 것이고, 이 모든 게 다 일어난다니 이게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
위의 대목을 해석한 학자들은, 자동차와 비행기가 발명되었을 때 일어난다는 대 참사는 제 1차 세계
대전으로 해석이 되었고, 전쟁 당시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고난과 고통으로 가득차 있었다.
<영국의 유명관광지가 된 마더쉽튼 생가...> <마더쉽튼이 예언할 때 쳐다보았다는 폭포...>
"사람들은 높은 언덕을 말이나 짐승의 힘을 빌리지 않고 쉽게 올라갈 수 있고,
물밑에서는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타고(말을 타듯), 잠을 자며 자유로이 말까지 하는구나.
색깔이 하얀색, 검은색, 또한 초록색등으로 칠해진 물체들이 하늘에 보이니...
위대한 사람이 나와 예언을 하겠구나."
위의 대목에서, 높은 언덕을 쉽게 올라간다는 뜻이 케이블카를 가리키는 것이고, 물밑에서 사람이 잠을 자고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잠수함이라고 하며, 색깔이 하얀, 검정, 초록색등의 하늘을 나는 물체들은 비행기라고 한다.
또한 자신의 뒤에 나와 예언을 하는 위대한 사람이란 그녀가 죽은 뒤 태어난 노스트라다무스를 가리키는 것일 것이다.
"물에서는 쇠가 나무 배 같이 둥둥 떠다니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땅에서 금이 나오는구나.
영국은 유태인들을 인정해주는구나.
당신은 이 사항을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경멸당하고 무시당하는 유태인들이 기독교를 이끌어 나가겠구나."
물에서 뜨는 쇠는 현대식 배를 뜻하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금이 나오는 땅은 미국을 뜻한다. 무시당하는 유태인들
이 기독교를 끌어나간다는 말은 신대륙인 미국을 유태인들이 조종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회교도같이 잔인하고 악마같은 집단에 의해 전쟁이 일어나는구나. 이 장소에서 불화가 일어난 사람들은 서로를 죽이려 드는구나. 북쪽이 남쪽을 갈라놓을 때 사자의 입에서는 독수리가 일을 벌인뒤 세금을 가져가는구나. 피가 저리고 잔인한 전쟁은 이 장소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오겠구나" |
위의 대목을 해석한 학자들은 위의 문장이 한국전쟁을 뜻한다고 한다. 사자의 입이란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일
본이 포기한 한반도를 뜻하고, 새롭게 나타나 세금을 가져가는 독수리는 미국을 뜻하며, 피가 저리고 잔인한 전쟁
은 6.25를 뜻한다고 한다.
여자들이 사내 같은 옷을 입고 바지를 입고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버릴 때...
그림이 살아있는 듯 자유롭게 움직일 때 배가 물고기처럼 바다 밑을 헤엄칠 때
사내들이 새를 앞질러 하늘을 날아오를 때
세계의 절반은 피로 흠뻑 젖어 죽게 되리라."
'머리가 짧아지고 남자의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들' 이외 '영국과 프랑스가 하나가 되는 EU의 등장', '유럽을 이끌어
갈 EU의 역할' 들이 등장한 마더 쉽톤의 예언은 훗날 그녀의 예언을 해석한 사람들이 '어떻게 400여년전 사람이 미
래의 일들을 정확히 예언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였다.
현재 영국의 교회에 의해 보존되고 있는 그녀의 친필 예언록은 5개 이상의 두루말이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며, 위에
서 소개된 예언은 첫번째 두루말이에 등장하는 예언들 중의 일부라고 한다.
마더 쉽톤이 예언한 종말 상황 이야기
종말이 가까워질 때 나타나는 문란한 性문화 예언
남자들이 가장 악랄한 행동을 할 때. 그들은 더 고운 인생을 파멸시킨다. 그들의 부인들에게 하는 것 같이 함으로써." |
남자들이 고운 인생을 파멸시키는 악랄한 행동을 한다는 뜻은 일부 시민들이 부인을 놔두고 선한 사람들을 농락하는
사악한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한다.
인류의 파멸을 묘사하는 예언
이 상황이 여섯 번 일어나기 전에 이 땅은 죽는다. 인류 전체가 공포에 떨고 겁에 질린다. 이 예언의 여섯번째 사자(使者)에 의해." |
마더 쉽튼의 다음 예언이 세계 3차대전을 뜻한다는 설이 있다.
그 이유는 '불같은 용이 하늘을 가로 지른다'라는 내용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예언을 가만히 읽어보면 '불같
은 용'이 꼭 전쟁을 뜻한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무튼지간에 '불 같은 용'이 나타나면 인류 전체는
공포의 도가니가 되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
바닷물이 시야보다 높게 솟구친다. 해안가를 집어 삼키기 위해. 산들은 고함을 지르기 시작하고,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
"바닷물이 시야보다 높게 솟구친다." 이것은 일본 동북아 지진해일에서 우리가 본 장면이 아닌가? 종말
의 때가 되면, 해안가를 집어삼키는 지진해일이 발생하고 화산이 폭발하는 모양이다.
당신은 이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실제로 일어난다. 멀리 떨어진 땅에서 아주 작은 숫자의 인간들이 단단한 산을 떠난다. (...중략...) 이들이 인류를 다시 만든다." |
종말의 때가 되면, 지진이 일어나고 땅은 갈라지는 모양이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땅에서 오는 아주 작은 숫자의 사람들' 이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마더 쉽튼이 본 '구원의 무리들'
이 아닐까? 지진이 일어나고 구원의 무리들이 등장했을 때, 이들이 인류를 새롭게 만드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 전에 살던 삶을 계속 살려고 한다. 늦었어. 늦었어. 인류는 그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는 게 당연하다." |
'용의 꼬리'와 같은 어떤 매우 불길하고 두려운 징조가 하늘에 나타나고 난 뒤에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자, 사람들
은 안도의 웃음을 지은 후 일상 속에서 하던 일을 계속하려고 한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인류는 마지막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종말의 상황은 매우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