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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1.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오리라


 이제 인류는 애기판과 총각판 씨름을 거쳐 상씨름의 막판에 몰려오는 선천 여름철 문화의‘파탄破綻도수’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천지개벽 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앞으로‘천지전쟁’이 있느니라. (5:202:3)
 
 상씨름은 선천 상극의 역사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천지전쟁입니다.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7:35:1~2)
 
 38선을 경계로 한 한반도의 남북분단과 마지막 최후의 상씨름, 그것은 이미 100년 전에 상제님이 천지공사로 짜신 도수입니다.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11:263:2)
 
 상씨름이 결판남과 동시에 선천 상극의 문이 닫히고 가을개벽 상황으로 넘어가며 세계 67억 인류의 운명이 판가름 납니다. 이런 뜻에서‘곧 닥쳐올 상씨름 대전쟁’은 인류문명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후의‘천지전쟁’이며‘개벽전쟁’입니다.
 
 그러면 선천 역사를 끝맺는 상씨름은 과연 어떻게 그 막을 내리는 것일까요? 인류사의 마지막 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는 가을개벽의 또 다른 손길이 있습니다.
 
 성도들이“전쟁은 어떻게 말리려 하십니까?”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병으로써 말리느니라.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앞으로 싸움 날 만하면 병란이 날 것이니 병란兵亂이 곧 병란病亂이니라.”하시니라. (7:35:4~6)
 
 역사를 돌이켜보면 큰 전쟁이 발발할 때는 반드시 큰 전염병이 뒤따랐습니다. 선천의 상극 문명을 종식시키는 비장의 카드 또한 선천 문명사 최후의 결전인 남북 상씨름과 거의 동시에 터지는‘괴질 병겁’입니다. 상제님은“병으로써 전쟁을 말린다”고 하셨습니다. 즉 지구촌이 상씨름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극적 상황에서 병이 들어와’전쟁을 종결짓는다는 말씀입니다.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 (7:34:1)
 
 대병겁 심판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선천 5만년 동안 인간이 저질러 온 모든 죄에 대한 응보이자, 원을 품고 죽은 원신들이 내뿜는 복수의 독기로써 일어납니다. 병겁은 세계 구원의 필요악이며 생生을 위한 극약처방인 셈입니다.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한다. (2:139:8)
 
 병겁은 선천 상극 문화권의 묵은 기운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인종 씨를 추려서‘상생의 새 우주 질서를 열기 위한 가을개벽의 통과의례’인 것입니다.
 
 상씨름의 마무리 운으로 들어선 21세기 초부터, 각종 질병이 갈수록 무서운 위력으로 지구촌을 흔들고 있습니다. 에이즈, 광우병,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조류독감 등이 주기적으로 출몰하며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을 위협하는 이러한 병란의 물결은 천지 이법으로 볼 때 작은 병에 불과합니다. 이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병란의 예고편이 있습니다.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온다.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7:63:8~9)
 
 이 말씀대로 남북 상씨름의 최후 일전이 임박한 상황에서 시두時痘손님, 즉 천연두[마마]가 또다시 크게 퍼집니다.
 
 시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지 이미 수십년이 지났기 때문에 인류는 시두가 소멸된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 시두 바이러스는 구소련과 북한의 생화학 무기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세계 몇몇 질병 연구실에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괴병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요?
 
 이 뒤에 병겁이 군창群倉에서 **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요 광라주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군창에서 발생하여 **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7:41:1~4)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군창에서 병이 나면 세상이 다 된 줄 알아라. 나주에서 병이 돌면 밥 먹을틈이 있겠느냐. (7:41:5~6)
 
 상제님은 바로 이 때 미군이 한반도에서 일시에 물러간다고 하셨습니다.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5:406:6)
 
 상제님은 병겁이 인천으로 확산되면 세계 인류는 초비상 사태의 분기점을 맞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천에서 병이 나면 전 세계가‘인人개벽’을 당하리니 세상을 병으로 쓸어버리리라. (7:43:2)
 
 상씨름이 넘어가고 병겁이 들어와 선천우주를 마무리 짓는, 그야말로 전 인류의 정신과 생명이 성숙하는 가을개벽! 가을의 천지 숙살 기운이 들어오면서 괴병으로 지구촌의 가을 종자가 될 인종 씨를 추립니다.
 
 이 뒤에 괴병이 돌 때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 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 신을 정신도 차리지 못하리라. (7:36:1~2)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의 모든 의술이 무용지물이 되느니라. (7:39:3)
 
 그런데 이렇듯 참혹한‘3년 무법 시간대’의 괴병도 가을개벽 상황의 끝은 아닙니다.
 
 여름철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연의 상극질서를 종식시키는 대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바로 우주시공간의 틀이 완성되는‘지축정립’입니다. 동북쪽으로 쏠려있는 지구의 자전축이 정남정북으로 정립하고 지구의 적도도 정동정서로 바로잡히게 됩니다. 이 때 지구의 공전궤도도 편음편양의 타원형을 벗어버리고 정음정양의 정원형으로 탈바꿈합니다.
 
 지축이 일시에 23.5도나 이동하여 바로 선다면, 지구촌 곳곳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대변국이 발생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 빚어지게 될 것입니다.
 
 영능력자인 루스 몽고메리는『미래의 문턱 Threshold to Tomorrow』에서 이러한 극이동의 대변국에서 67억 인류 가운데 살아남을 생존자가‘1억 1명’이라고 나름대로 그 수치까지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는 과연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요?
 
 일본은 불로 치리니 종자도 못 찾는다. (5:406:9)
 
 가을 대개벽 상황에서 일본 열도의 활화산들이 일제히 불을 뿜게 됩니다. 일본 곳곳에서는 대지진이 발생하여 인종 씨도 추릴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재난이 닥칩니다. 일찍이 일본의 도승 기다노는 1억이 넘는 일본인 중 겨우 20만 명 정도만 살아남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 이 때 인접한 한반도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강산이 콩 튀듯 한다. (5:405:4)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은 장이 썩고, 부산은 백지白紙석 장이 뜨느니라. (11:263:5)
 
 일본 침몰이 시작되면 거대한 해일이 1~2시간 내에 한반도의 동해와 남해로 밀어닥쳐, 한반도의 동남해안은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축 정립의 큰 환란은‘지구 자체의 정화淨化를 위한 필연적인 과정’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세계는 이렇게 구원된다


 과연 누가 이러한 가을개벽의 대 환란을 극복하고 후천의 새 생명을 얻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상제님께서는 전생·현생·후생의 삼생三生에 걸친 큰 인연이 있어야 당신의 무극대도를 만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2:78:8). 또 하나, 상제님은“조상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만나게 된다”(2:78:3)고 하셨습니다.
 
 이번 개벽기에는 각 성씨의 시조 할아버지로부터 대대로 조상들이 쌓은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에 따라 그 자손의 생사가 판가름 납니다. 그래서 음덕을 많이 쌓은 적덕가의 자손들은 새 생명의 진리를 만나 후천세계로 넘어갈 수 있고, 악업을 많이 지은 적악가의 자손들은 살길을 찾기 어렵습니다.
 
 왜 가을 개벽기에는 조상의 음덕이 나의 생사와 직결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안운산 종도사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조상은 자손의 뿌리요 자손은 조상 선령의 숨구멍이다. 조그마한 순 하나로 인해 고목이 살아나듯이,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조상이 산다.”
 
 모든 인간의 명줄이 끊어지는 이번 가을 대개벽기에 자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상제님의 도를 받으면 조상들도 살고 그 자손만대가 번성해 나갑니다. 하지만 내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인간 낙엽이 되어 소멸되어 버리면, 선천 수천수만 년 동안 고통을 인내하며 살아 온 조상도 함께 소멸되고 맙니다.
 
 자손이 선령을 박대하면 그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2:26:6, 8)
 
 반면에 생명의 뿌리인 부모와 조상을 부정하고 혈통을 바꾼 사람은 모두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머지않아 가을 천지의 추살기운이 들어오면서 괴병이 엄습합니다. 그 때 인류는 무엇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을까요?
 
 만법 가운데 의통법이 제일이로구나! (5:242:18)
 
 의통에서‘의醫’는‘병든 것을 고쳐서 살린다’는 뜻이고‘통統’은‘거느리다, 통일한다’는 뜻입니다. 가을 개벽기에 전 인류가 죽어 넘어가는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상제님의 신패神牌’가 의통입니다. 의통도 태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2:140:4~5)
 
 태을주는 개벽기에 사는 유일한 약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7:74:1~2)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오직 태을주를 통해서만 천지부모의 존재를 깨닫고 생명의 근원을 찾게 됩니다.
 
 태을주를 많이 읽으면 우주의 본원 생명인 태극수水기운을 강력하게 받아내려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태모님께서는“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11:264:3)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태을주는 앞 세상 전 인류의 제1의 생명이고, 내 생명은 제2의 생명이다”라고 천명하셨습니다. 태을주는 한마디로 의통의 바탕이며 선천에서 후천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생명의 다리입니다. 이번 가을 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우주의 선천시간대가 끝나고‘명줄이 떨어지는 천지의 벼랑’에, 당신님의 도법인 증산도라는 구원의 놋다리를 놓아주셨습니다. 태을주와 의통을 전수받으려면 증산 상제님의 천명으로 세워진 각 지역의 증산도 도장을 방문하여 올바른 수행법을 지도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증산 상제님은 인류에게 당신의 진리를 바르게 전해주는 큰 스승이 출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바뀔 때에는 대두목이 나오리라. 그래야 우리일이 되느니라. (11:54:3)
 
 이 대두목은 상제님과 태모님 진리를 올바르게 가르쳐주고 일꾼을 양육하여, 장차 전 인류에게 의통과 태을주를 전수해 주시고 후천선경 문명을 개창하시는 인류의 큰 스승[大師父]이십니다.
 
 병겁이 온 세상을 휩쓰는 절박한 순간에 천하창생을 건져내는 구원의 조직을 상제님은 여섯 육六자, 맡길 임任자를 써서‘육임’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포교의 도가 먼저 육임을 정하고 차례로 전하여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것이 연맥連脈이니라. (8:101:2)
 
 육임은 가을 대개벽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상제님의 조화권인 의통법을 용사用事하는 단위 조직입니다. 이들 의통구조대는 도를 받은 여섯 명(육임)과 도를 전한 당사자(지휘자)까지‘일곱 명’이 한 조가 되어, 죽어 넘어가는 창생을 건져냅니다.
 
 의통구조대는 가을개벽의 긴박한 상황에서 태을주와 상제님의 의통 조화권을 열어 만민을 건지는 구원의 인간 천사들이요, 상생의 의식으로 충만하여 영원히 절멸해 가는 인류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거룩한‘상제님의 상생의 진리 군사’입니다.
 
 새 생명을 구하는 자, 후천의 진정한 상생의 삶을 원하는 자는 무엇보다도 온 인류의 꿈을 담고 있는 새 진리 원전인『도전』을 탐독하고, 새 우주의 한소식을 들으려는 강력한 진리의식에 불타야 합니다. 그래야 성숙한 진리 의식을 바탕으로 의통과 태을주를 전수받아 개벽상황을 극복하고, 상제님께서 열어 주신 후천 조화선경을 건설하는 새 역사의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천지성공의 참 결실을 이루는 길입니다.

 

제6장 가을 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핵심 주제어 - 천지전쟁, 시두대발, 병겁, 병란, 지축정립, 의통, 태을주, 육임, 의통구조대, 칠성도수
 
 제6장 도전성구
 ●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느니라 (2:73:4)
 ● 이것이 파탄이 나가는 연기다. 파탄이 나간다. 파탄이 나간다 (5:303:9~10)
 ● 천지개벽 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앞으로 천지전쟁이 있느니라 (5:202:3)
 ●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7:35:1~2)
 ● 문득“상씨름이 넘어간다”고 외치시니라 이로써 세계일가 통일정권공사를 행하시니라 (5:325:9,10)
 ● 이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11:263:2)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하시고“병이 돌면 미국은 불벌자퇴(不伐自退)하리라.”하시니라. 이에 성도들이“전쟁은 어떻게 말리려 하십니까?”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병으로써 말리느니라.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앞으로 싸움 날 만하면 병란이 날 것이니 병란(兵亂)이 곧 병란(病亂)이니라.”하시니라. 또 말씀 하시기를“괴병이 온 천하에 퍼질 때에는 뒤꼭지가 발뒤꿈치에 닿을 듯이 활처럼 휘어 죽어 넘어가리라 그 다음에는 하늘에서 천둥 나고 땅에서 지진 나서 물이 몰랑몰랑해져 송장을 다 치워 버리게 되리니 그쯤 되면 높은 데 가야 살 것이니라.”하시니라 (7:35)
 ●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 (7:34:1)
 ●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오리라 (5:336:9)
 ●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7:38:2~3)
 ●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病)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 전쟁이 나면 무명악질(無名惡疾)이 발생하리니 수화병침(水火竝侵)이니라(7:34:2~3)
 ●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2:139:8)
 ● 이제 전에 없던 별놈의 병이 느닷없이 생기느니라. 이름 모르는 놈의 병이 생기면 약도 없으리라(3:311:1~2)
 ●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7:63:8~9)
 ●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11:264::3)
 ●“이 뒤에 병겁이 군창(群倉)에서 **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요 광라주(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군창에서 발생하여 **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7:41)
 ●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5:406:6)
 ● 병이 돌면 미국은 불벌자퇴(不伐自退)하리라 (7:35:3)
 ● 인천에서 병이 나면 전 세계가 인(人)개벽을 당하리니 세상을 병으로 쓸어 버리리라 (7:43:2)
 ● 병겁이 일어나면 두더지가 땅을 뒤지지 못하고 제비가 하늘을 날지 못하리라.”하시니라 (7:34:5)
 ● 장차 십리에 사람 하나 볼듯 말듯한 때가 오느니라 (2:45:3)
 ● 이 뒤에 괴병이 돌 때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 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 신을 정신도 차리지 못하리라. 병이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몰아 올 적에는‘골치 아프다.’,‘ 배 아프다.’하면서 쓰러지나니 여기서 죽고 나면 저기서 죽고, 태풍에 삼대 쓰러지듯 척척 쌓여 죽는단 말이니라. 그 때는 문중에 한 사람만 살아도 그 집에 운 터졌다 하리라. 산 사람은 꿈에서 깬것같이 될 것이다. (7:36)
 ●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의 모든 의술은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느니라 (7:39:3)
 ●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 인류가 진멸지경(盡滅之境)에 이르거늘 이 때에 무엇으로 살아나기를 바라겠느냐 (7:37:1)
 ● 귀중한 약품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7:37:2)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그러므로 이 때는 생사판단(生死判斷)을 하는 때니라.”하시니라 (2:44:2)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하시거늘 호연이 다시“어떻게 하늘이 뒤집어질까?”하니 이르시기를“이제 그려”하시니라 (7:57:11~13)
 ● 공부하는 자들이‘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4:152:1)
 ● 영세화장건곤위(永世花長乾坤位)요 대방일명간태궁(大方日明艮兌宮)이라 영원한 평화의 꽃은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 (5:122:2)
 ●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2:73:2~3)
 ● 장차 바다가 육지되고 육지가 바다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11:263:3)
 ● 불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7:43:1)
 ● 하루는 말씀하시기를“앞으로 중국과 우리나라가 하나로 붙어 버린다.”하시고“장차 동양삼국이 육지가 되리라.”하시니라 (7:18:4~5)
 ● 일본은 불로 치리니 종자도 못찾는다 (5:406:9)
 ●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강산이 콩튀듯한다 (5:405:4)
 ●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자루 서고 인천은 장이 썩고 부산은 백지 석장이 뜨느니라(11:263:5)
 ●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2:26:6,8)
 ●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2:26:1~2)
 ● 신도가 대발(大發)하는 개벽의 운을 당하여 신명을 능멸하고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겠느냐 (4:49:8)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身)’이니라 (2:28:4)
 ● 이제 각 교 두목들이 저의 가족 살릴 방법도 없으면서‘살고 잘된다.’는 말을 하며 남을 속이니 어찌 잘 되기를 바라리오. 하물며 저도 모르는 놈이 세간에 사람을 모으는 것은‘저 죽을 땅을 제가 파는 일’이니라. (2:95:2,4)
 ● 상제님께서 물으시기를“공우야, 앞으로 병겁이 휩쓸게 될 터인데 그 때에 너는 어떻게 목숨을 보존하겠느냐?”하시거늘 공우가 아뢰기를“가르침이 아니 계시면 제가 무슨 능력으로 목숨을 건지겠습니까.”하니 말씀하시기를“의통(醫統)을 지니고 있으면 어떠한 병도 침범하지 못하리니 녹표(祿票)니라.”하시니라 (10:48:3~5)
 ● 공우가 여쭈기를“때가 되어 병겁이 몰려오면 서양 사람들도 역시 이것으로 건질 수 있습니까?”하니 말씀하시기를“천하가 모두 같으니라.”하시니라 (10:49:4~5)
 ● 만법 가운데 의통법이 제일이로구나! (5:242:18)
 ●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의 조화주라. (2:140:4~5)
 ●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4:147:4)
 ● 주문은 근본정신을 알고 읽어야 주력이 확고히 선다 (11:180:2)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7:74:1~6)
 ●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11:180:4)
 ● 태을주는 본심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11:282:2)
 ● 태을주는 수기저장주문이니 병이 범치 못하느니라 (4:147:3)
 ● 태을주는 구축병마주니라, 내가 이 세상의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놓았나니 만병통치 태을주니라(3:313:7~8)
 ●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11:264:3)
 ● 만사무기 태을주(萬事無忌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萬病通治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所願成就太乙呪) 포덕천하 태을주(布德天下太乙呪) 광제창생 태을주(廣濟蒼生太乙呪) 만사여의 태을주(萬事如意太乙呪) 무궁무궁 태을주(無窮無窮太乙呪)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7:75:5~6)
 ●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2:140:3~10)
 ●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2:140:9)
 ● 태을주는 후천의 밥숟가락이니라 (7:73:3)
 ● 때가 오면 한 사람이 먼저 도통을 받나니 이는 만도가 귀일하는 천명이니라 (6:129:1~2)
 ●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11:70:3)
 ● 세상이 바뀔 때에는 대두목이 나오리라, 그래야 우리 일이 되느니라 (11:54:3)
 ● 포교의 도가 먼저 육임을 정하고 차례로 전하여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것이 연맥이니라 (8:101:2)
 ●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하라. 먼저 7인에게 전한 후에 매인이 7인씩 전하면 천명이 많은 것 같아도 시작하면 쉬우니라 (5:360:3,5)
 ● 나는 칠성이니라. (6:7:4)
 ● 칠성 공사는 후천 인간을 내는 공사요, 낳아서 키우는 공사니라 (1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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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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