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지막 7권을 맞아 드디어 막을 내린 『해리포터』 시리즈. 지금 해리포터에 대한 열기도 사그라들 즈음에, 총 23권에 달하는 전7권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 주문들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책에 언급된 순서대로 말이죠. 하지만 연관된 주문은 붙여놓겠습니다.) 영화에 나온 주문은 무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술지팡이 없이 시전한 주문 역시 탈락입니다. (예외 있을 수 있습니다)
1. "햇빛이여, 데이지여, 버터 멜로우여, 이 멍청하고, 살찐 쥐를 노랗게 바꾸어라."
"Sunshine, daisies, butter mellow, Turn this stupid, fat rat yellow."
이건 호그와트 급행열차 안에서 론 위즐리가 제일 처음 말한 주문(?)이죠. 사실 주문이라 하기에도 뭐하지만.... 일단 주문이랍시고 입 밖에 낸 건 다 목록에 넣는 게 일단 목표이니까요. 물론 보기좋게 실패했죠. 헤르미온느와 해리 앞에서. 조지 위즐리가 가르쳐줬다는데 제 생각엔 그걸 믿은 론이 바보입니다. 조지랑 몇 년을 지냈는데 그걸 몰라?
2. "알로호모라"
"Alohomora"
꽤나 잘 알려진 주문이죠. '루모스'와 함께 평상시 가장 많이 쓰이는 주문 중 하나입니다. 기능은 잠긴 문을 여는 거죠.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아서 강력한 마법에 의해 잠겨진 문은 못 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해리포터 1권에서 필치와 피브스에게 쫓기던 중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쓴 주문이죠. 필치를 피하긴 했지만, 안타깝게도 플러피를 만났습니다.
"콜로포터스"
"Colloportus"
이건 '알로호모라' 주문과 반대로 문을 잠그는 주문입니다. 근데 '알로호모라' 주문으로 열려요. 해리포터 5권에서 역시 헤르미온느가 마법부 미스터리 부서 예언의 구슬 보관실에서 처음 썼습니다.
3.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Wingardium Leviosa"
해리포터 1권에서 론이 처음 썼지만, 작동하지 않았으므로 이건 헤르미온느가 처음 쓴 걸로 치죠. 깃털 같이 가벼운 물체에서 트롤의 몽둥이 같은 무거운 물체까지 날아올릴 수 있습니다. 2번째에서 론은 성공하죠. 깃털보다 훨씬 무거운 몽둥이로.
4. "로코모토르 모르티스"
"Locomotor Mortis"
간단히 "다리묶기 주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말포이가 네빌에게 처음 썼지만, 주문이 등장한 건 퀴디치 경기장 관람석에서 헤르미온느가 론에게 주문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때입니다. 어쨌든 책에서 처음 주문을 시전한 사람은 드레이코 말포이입니다.
5.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Petrificus Totalus"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마법사의 돌이 숨겨진 방으로 결전의 밤을 치르러 가려고 할 때 네빌이 막아섭니다. 더 이상 그리핀도르의 점수를 깎게 놔둘 수 없다는 게 이유였죠. 하지만 우리의 헤르미온느, 이 주문을 날려 네빌을 차렷 시킵니다. '동작 그만' 저주입니다. 보이고 들리고 심지어 말도 할 수 있지만(-레오파드님 지적 감사합니다^^),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1권의 마지막 주문으로 이 저주를 해제하는 주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풀리나? > 주문을 건 시전자가 직접 주문을 풀거나, 또는 죽거나, 또는 시전자보다 강한 마력을 지닌 다른 마법사의 힘으로 풀린다시는 군요. (-히데요님 도움 감사합니다^^)
6. "지거리 포커리" "호쿠스 포쿠스" "스퀴글리 위글리"
"Jiggery pokery" "Hocus pocus" "Squiggly wiggly"
한마디로 존재하지 않는 주문이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주문이랍시고 입 밖에 낸 건 다 넣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수리수리 마수리'와 비슷한 종류의 말입니다. 2권에서 해리 포터가 두들리 더즐리를 겁줄 때 사용했습니다.
7. "페스키픽시 페스테르노미"
"Peskipiksi Pesternomi"
아~뭐 쓰레기 주문이죠. 해리포터 2권에서 처음 나온 질데로이 록허트가 처음 쓴 주문입니다. 참 화려한 등장이죠. 그것도 호그와트 교수가 호그와트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시간에. 기능은 없습니다. 도대체 뭘 하려고 했는지 몰라도 결과는 가관이죠.
8. "엑스펠리아르무스"
"Expelliarmus"
'무장 해제 마법'입니다. 가장 유명한 주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리는 볼드모트와의 두 번에 걸친 대결에서 이 주문만 사용해서 1번에 끝냈죠.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2권 결투 클럽에서 질데로이 록허트에게 처음 시전합니다. 붉은 빛이 특징입니다.
9. "릭투셈프라"
"Rictusempra"
2권, 역시 결투 클럽에서 해리 포터가 말포이에게 시전합니다. '간지럼 태우기 주문'입니다. 말포이 이거 맞고 쓰러지죠.
10. "타란탈레그라"
"Tarantallegra"
2권, 마찬가지로 결투 클럽에서 말포이가 해리에게 시전합니다. '탭 댄스' 또는 '퀵 스텝' 주문입니다. 해리 춤춥니다.
11. "피니트 인칸타템"
"Finite Incantatem"
2권, 반복하지만 결투 클럽에서 스네이프가 말포이와 해리 둘에게 시전합니다. 주문의 효과를 멈추는 기능입니다. 5권에서 리무스 루핀이 '피니트'로 줄여 시전합니다.
12. "세르펜소르티아"
"Serpensortia"
2권, 지칩니다. 결투 클럽에서 말포이가 시전합니다. 지팡이에서 까만 뱀 한 마리가 나왔었죠. 이걸로 해리의 파셀통그 능력이 증명됩니다.
13. "아파레시움"
"Aparecium"
2권에서 헤르미온느가 톰 리들(볼드모트)의 일기장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외운 주문입니다. 투명 잉크로 써져 있는 글씨를 나타나게 하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실패했습니다.
14. "루모스"
"Lumos"
드디어 나왔군요! 가장 많이 쓰이는 유용한 주문입니다. 지팡이 끝에 불을 켜는 주문이죠.
"녹스"
"Nox"
이건 '루모스'의 반대 주문으로 불을 끄는 주문입니다. 해리포터 3권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커다란 버드나무 밑의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 입구에서 사용한 주문입니다. 아마 한 페이지도 안 가서 대부 시리우스를 만났죠?
15. "오블리비아테"
"Obliviate"
'기억력 마법'입니다. 록허트 교수의 장기죠. 기억력을 수정할 수도 있고 아예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록허트 교수는 바실리스크를 만나러 가는 길 비밀의 방 입구에서 론의 고장난 지팡이로 이 마법을 시전하려 하다 안습됩니다. 5권까지 기억상실증이 안 낫고 있더군요.
16. "와다와시"
"Waddiwasi"
루핀 교수가 피브스가 열쇠구멍에 넣은 껌을 빼서 피브스의 콧구멍에 넣을 때 사용했습니다. 기능은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막힌 것을 뚫는다거나, 장난친 걸 되갚는 다거나, 뭔가를 튀어나가게 하는 주문일 수 있습니다.
17. "리디큘러스"
"Ridikulus"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으로 변신하는 어둠 속의 신비한 동물, 보가트를 쫓아버리는 마법입니다. 리무스 루핀 교수가 해리포터 3권에서 가르쳤습니다.
18. "임페르비우스"
"Impervius"
'방수 주문'입니다. 헤르미온느가 비바람 몰아치는 날 퀴디치 작전 타임 동안 해리의 안경에 시전합니다.
19. "나는 천하의 멍텅구리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I solemnly swear that I am up to no good"
'호그와트의 비밀 지도(THE MARAUDER'S MAP)'의 시동키입니다. 조지 위즐리가 해리에게 이 지도를 물려주면서 가르쳐줍니다.
"마법의 장난 끝"
"Mischief managed"
'호그와트의 비밀 지도'에 나타난 모든 것을 지우는 주문입니다. 이 주문을 쓰면 지도는 그냥 너절한 양피지가 됩니다.
20. "디센디움"
"Dissendium"
호그와트에서 호그스미드로 통하는 7개의 통로 중 필치가 모르는 3개 중 한 통로를 여는 주문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호그와트 3층 복도 중간의 외눈박이 마녀 조각상의 곱사등을 여는 주문이죠. 지하 통로와 돌계단이 연결되어 있고, 허니듀크 지하실 문으로 향합니다.
21. "모빌리아르부스"
"Mobiliarbus"
헤르미온느가 호그스미드 술집으로 몰래 온 해리를 숨겨주기 위해 시전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무거운 물체를 눈에 안 띄게 살짝 띄워서 옮기는 주문으로 보입니다.
22. "익스펙토 패트로눔"
"Expecto Patronum"
'패트로누스 마법'으로, 디멘터를 쫓는 방패, 수호자를 불러내는 마법입니다. 행복한 기분일 때 불러내면 강한 패트로누스가 나오죠. 루핀 교수가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처음 사용하고, 해리에게 가르칩니다.
23. "페룰라"
"Ferula"
붕대를 만들어 감는 마법입니다. 루핀 교수가 론의 다리를 부목으로 잡아매는데 사용했습니다.
24. "모빌리코르푸스"
"Mobilicorpus"
루핀 교수가 기절한 스네이프 교수에게 시전했습니다. 기절하거나 죽은 사람을 기립 자세로 만들어 움직이는 마법으로 보입니다.
25. "인센디오"
"Incendio"
불씨가 없는 곳에서 불길을 타오르게 하는 주문입니다. 아서 위즐리가 더즐리 가(家)에서 벽난로에다 사용했습니다.
26. "아씨오"
"Accio"
'소환 마법'입니다. 몰리 위즐리가 프레드와 조지의 '위즐리 형제 마법사의 기발한 발명품()'들을 압수할 때 사용합니다. 집중하면 멀리서도 파이어볼트를 날아오게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널리 쓰이는 마법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사용법은 특정 사물을 향해서 그대로 외거나, 아니면 '아씨오 특정사물' 이라고 하면 됩니다.
27. "소노루스"
"Sonorus"
루도 베그만이 퀴디치 월드컵에서 해설을 위해 자기 목에 시전합니다. 목소리를 엄청나게 크게 키워줍니다.
"콰이어투스"
"Quietus"
역시 루도 베그만이 퀴디치 월드컵이 끝난 후 목에 시전합니다. '소노루스'주문으로 커진 목소리를 원래대로 줄입니다. 보통 목소리에 시전하면 더 작아질까요? 그건 모르겠습니다.
28. "모스모드레"
"Morsmordre"
어둠의 표식을 하늘에 날리는 주문입니다.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사람들을 죽인 후엔 언제나 이 표식을 올렸죠. 그래서 초록빛의 거대한 해골이 역시 초록빛의 거대한 뱀을 물고 있는 밤하늘의 그 형상은 공포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2세가 퀴디치 월드컵이 끝난 후의 밤에 해리의 지팡이로 시전합니다.
29. "스투페파이"
"Stupefy"
'기절 주문'입니다. 공격 주문(저주) 중에서도 아주 유용한 주문입니다. '엑스펠리아르무스' 주문과 같은 빨간빛이 특징입니다.
30. "에네르바테"
"Ennervate"
에이머스 디고리가 크라우치 가(家)의 집요정 윙키에게 시전합니다. 정신을 잃은 자에게 기력을 되찾아주는 주문입니다. 즉 정신을 깨우는, 말하자면 '물뿌리는' 마법입니다. 위의 '스투페파이' 주문의 반대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주문 외의 기절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제외했습니다.
31. "프리오르 인칸타토"
"Prior Incantato"
요술지팡이가 방금 무슨 마법을 시전했는지 알아낼 수 있는 마법으로, 에이머스 디고리가 해리의 지팡이에 시전합니다. '프리오리 인칸타템' 이라는 마법 현상과 어감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왜일까?)
"델레트리우스"
"Deletrius"
'프리오르 인칸타토' 주문의 반대로 그 주문으로 나타난 마법을 지웁니다.
32. "레파로"
"Reparo"
부숴진 물건을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는 주문입니다. 다만 액체는 다시 담을 수 없는 결점이 있습니다. 헤르미온느가 론이 깬 객실 문 유리창을 고칠 때 사용합니다.
"디핀도"
"Diffindo"
'레파로' 주문의 반대로, 원하는 부분을(-히데요님 지적 감사합니다^^) 부수거나, 찢거나, 열거나 등 약한 사물을 파괴하는 주문입니다. 사람 살도 벨 수 있습니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론에게 실수했습니다 - 도님 지적 감사합니다^^) 해리포터 4권에서 해리가 케드릭과 혼자 얘기하고 싶어서 케드릭의 가방에 시전합니다.
33. "임페리오"
"Imperio"
'임페리우스 저주'로, 피시전자를 완전히 조종합니다. (물론 정신력이 뛰어나면 저항이 가능합니다.) '용서받지 못할 저주' 3종 세트 중 첫번째로 언급된 저주입니다. 앨러스터(매드아이) 무디로 변장한 바티 크라우치 2세(이하 무디 크라우치)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시간에 거미에게 시전합니다.
34. "잉고르지오"
"Engorgio"
사물의 크기를 크게 부풀리는 주문입니다. 역시 무디 크라우치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시간에 거미에게 시전합니다.
"리듀시오"
"Riducio"
'잉고르지오' 주문의 반대 주문으로 사물의 크기를 작게 오그라들게 하는 주문입니다. 위와 같습니다.
35. "크루시오"
"Crucio"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피시전자에게 다시 없을 고통을 선사합니다. '용서받지 못할 저주'의 두번째로, 이른바 '고문 저주'입니다. 위와 같이 무디 크라우치가 거미에게 시전합니다. 거미의 관절이란 관절은 다 구부러졌었죠? (<너무 잔인하잖아!)
36. "아바다 케다브라"
"Avada Kedavra"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로, 소위 '죽음의 저주'입니다. '스투페파이' 주문과 반대로 초록빛이 특징입니다. '용서받지 못할 저주'의 마지막 최후의 저주로, 역사상 이 저주를 맞고 살아난 사람은 해리 포터 한 명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시전되었습니다.
37. "퍼넌쿨루스"
"Funnunculus"
종기가 돋아나게 하는 주문입니다. 해리가 헤르미온느를 '잡종'이라고 놀린 말포이에게 쏘려다 말포이의 주문과 충돌해 고일에게 맞습니다.
38. "덴사우지오"
"Densaugeo"
'잉고르지오'와 비슷한 주문입니다. '퍼넌쿨루스' 주문과 충돌한 말포이의 주문입니다. 헤르미온느의 앞니에 맞아 앞니가 엄청난 속도로 자라서 졸지에 비버가 됐죠. 아마도 '잉고르지오' 주문과의 차이점은 이 주문은 길이만을 길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짐작입니다만)
39. "오르치데우스"
"Orchideous"
마술처럼 지팡이 끝에서 꽃 한 다발이 나오게 하는 주문입니다. 지팡이 제작자 올리밴더가 트리위저드 시합 전 지팡이 테스트에서 플뢰르 델라쿠르의 지팡이로 시전합니다.
40. "아비스"
"Avis"
마술처럼 지팡이 끝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작은 새들이 나오게 합니다. 올리밴더가 위와 같은 상황에서 빅터 크룸의 지팡이로 시전합니다.
41. "레라시오"
"Relashio"
기본적으로 불꽃을 튀기는 마법. '인센디오' 주문의 한 단계 아래 마법입니다. 해리가 트리위저드 2번째 시합, 호수 밑에서 그라인딜로우들에게 시전합니다. 근데 불꽃 대신에 끓는 물 나왔어요.
* 이 주문은 7권에서 자주 쓰입니다. 하지만 불꽃을 튀기는 기능이 아니라 쇠사슬이나 족쇄 등을 부수는(혹은 푸는) 기능의 주문으로 쓰이더군요.
42. "에너바이트"
"Ennervate"
알버스 덤블도어가 빅터 크룸에게 시전합니다. 이건 아까 '에네르바테' 주문과 동일한 주문입니다. 즉 번역자의 실수로 같은 주문이 두 가지로 나뉘어 분류된 거죠.
43. "방향을 가르쳐다오"
"Point Me"
해리가 트리위저드 3번째이자 마지막 시합, 미로 속에서 '루모스' 다음으로 먼저 쓴 주문입니다. '나침반 마법'입니다. 헤르미온느가 발견한 마법으로 요술지팡이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시전하면 지팡이 끝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게 되어있습니다.
44. "리덕토"
"Reducto"
일명 '진압 마법'입니다. 앞을 가로막는 단단한 물체를 폭파시킬 수 있습니다. 역시 해리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안개에다 시전합니다. 효과 없었습니다. 뒤에 예언의 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이상하게 4권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레덕토'였지만 5권부터는 '리덕토'로 쓰이더군요(번역자가 바뀌었다는군요-히어로님, 린님 지적 감사합니다^^)... 어쨌든 많이 쓰이는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히데요님 지적 감사합니다^^)
45. "임페디멘타"
"Impedimenta"
'장애 마법'입니다. 공격하는 상대를 저지하고, 느리게 움직이게 합니다. 일시적인 마법으로, 해리가 위와 같은 상황에서 폭탄 꼬리 스크루트에게 시전합니다. 세 번만에 스크루트의 약점인 아랫배에 명중시킵니다. 책 속에서 맨 처음 시전한 사람은 론 위즐리입니다.(주문 없습니다)
46. "자신도 모르게 바쳐진 아버지의 뼈여, 당신의 아들을 새롭게 하라"
"Bone of the father, unknowingly given, you will renew your son"
볼드모트 부활 퀘스트의 첫번째로 '아버지의 뼈' 아이템을 구하는 주문입니다. 웜테일이 톰 리들의 묘에다 시전합니다.
47. "이 종의 살을 기꺼이 바치나니 그대의 주인을 다시 살아나게 하라"
"Flesh of the servant, willingly given, you will revive your master"
볼드모트 부활 퀘스트의 두번째로 '종의 살' 아이템을 구하는 주문입니다. 웜테일이 자기 왼손을 직접 자르면서 지팡이 없이 시전합니다.
48. "강제로 빼앗은 원수의 피, 그대는 그대의 적을 부활하게 하리라"
"Blood of the enemy, forcibly taken, you will resurrect your foe"
볼드모트 부활 퀘스트의 세번째로 '원수의 피' 아이템을 구하는 주문입니다. 웜테일이 해리의 오른팔을 베어 피를 받으면서 시전합니다. 이걸로 볼드모트 부활의 과정이 끝나죠. 가마솥은 파란색 > 빨간색 > 하얀색으로 색이 변하면서 나중엔 빛나게 됩니다.
[출처] 해리포터 시리즈 마법주문 총망라! - (1)|작성자 재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