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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大)가뭄'과 '극대(極大)가뭄' 주기 2012년에 겹쳐 대비해야

기사입력 2008-10-11 03:11 기사원문보기
변희룡 교수·환경대기과학과·조선일보 날씨자문위원
물이 넘쳐야 할 계절인데 지금 말라 있다. 남부내륙에 가뭄이 발생한 것이다. 옛말에 '강철이(强鐵―)'라 불리는 독룡(毒龍)이 뜨면 가뭄이 발생한다는 말이 있지만, 가뭄의 원인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특히 최근 50여 년은 가뭄 발생이 매우 뜸하여, 한반도에서 잦고 심각했던 가뭄 피해의 역사가 거의 모두 잊혀진 상태이다.

가뭄은 겨울에 해갈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가뭄으로 인해 내년 봄의 물 사정은 악화될 것이다. 특히 내년 장마가 늦게 시작될 경우 그 피해는 더 오래가고, 더 커질 수 있다. 그런데, 이번 가뭄은 예외이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가뭄은 약 6년 주기로 남한 내 어딘가에서 발생해 왔음을 알 수 있다.

한 번 발생하면 수년은 지속되는 '대(大) 가뭄'은 38년, 이보다 더 심하고 오래가는 '극대(極大) 가뭄'은 124년 주기로 확인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이 두 개의 장(長) 주기 가뭄이 중첩되어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1901년과 1939년, 1977년은 38년 주기 대가뭄의 중심에 들었던 해다. 그 다음 중심은 2015년이 되는 셈인데, 대가뭄의 시작은 중심보다 2~3년 앞서니 2012년부터는 대가뭄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124년 주기의 극대가뭄은 한 번 들면 25년 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281년과 1405년, 1529년, 1652년(이때는 123년 주기), 1777년(이때는 125년 주기) 그리고 1901년이 중심이었다. 다음 극대가뭄의 중심은 2025년인데, 이보다 더 빠른 2012년을 전후해서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2012년 무렵이 대가뭄과 극대가뭄의 장주기가 겹치는 해가 되는 것이다.

천년 동안 반복돼 온 이 두 가뭄의 주기가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뭄에 대한 총체적 대비가 시급하다.
[변희룡 교수·환경대기과학과·조선일보 날씨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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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니아, 시에나, 플로랑스와 투스치 사이에
여섯 달과 아흐레 동안 한 방울의 비도 오지 않으리라.
낯선 병이 달마티아에서 유행하다가
널리 퍼져 모든 대지를 멸망시키리라.

Entre Campanie, Sienne, Florence, Tuscie,
Six mois neuf jours ne plenvra une goutte;

L' etrange langue en terre Dalmatie,
Courira/Couvrira sus, vastant la terre toute.

 

백시선(8:34)

 

 

*1행에 나와 있는 지명들은  이탈리아에 있는 도시들 이름이다.

  (달마티아는 크로아티아의 한 지방으로서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와 서로 바라보고 있다.)

 

미래 인류에게 예비된 참상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내다본 이 예언가는

최후의 대재난을 예고하는 결정적인 조짐으로써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들이 겪는 극심한 가몸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무시무시한 가몸의 끝에 장차 모든 대지를 멸망시키는

낯선 병이 처음 발발하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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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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