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인간과 귀신, 영혼, 신도세계

죽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이야기는 동료 정신과 의사인 티 리오 펀 박사가 무앙만 박사에게 전해준 연구자료에서
옮긴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여인은 이름이 분추라고만 알려져 있다.

1952년 2월 5일, 나는 하루종일 일에 지쳐 목이 말라 집에 들어오자 마자 물을 찾았다.

너무나도 졸려 잠시 탁자에 몸을 기대어 눈을 붙이려는데
순간적으로 눈앞이 환해지는 광경을 보고 놀라
바로 의자에서 일어났다.

의자에서 일어난뒤 의자에 앉아있는 나의 모습을 본 나는
내 손을 봤지만, 내 손은 투명하게
손 뒤에 있는 사물을 볼수 있게 바뀌어 있었다.

집옆에 없던 길이 생겨 그 길을 걷고 있는데,
내 뒤에서 누가 큰 소리로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순간적으로 뒤를 돌아다 보니 바짝 머리를 들이대고 있는 두 명의 청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야먀대왕(태국의 염라대왕)의 사자들임을 직감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너를 지옥으로 데리고 가기위해 왔다'며 무서운 얼굴을 한 그들은 내 손을 잡았고,
나는 '절대로 안간다'며 그들에게서 도망을 치려고 노력을 하였다.

그러다 '집안에 들어가서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오겠다'며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어느새 가족들이 집에 도착하여 내 시신앞에 앉아 울고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들에게 달려가려고 빠르게 몸을 움직이다가 무엇엔가 걸려 넘어졌는데,
순간 다시 몸을 일으키며 정신을 차려보니 가족들이 나를 두렵게 쳐다보고 있었다.

분추는 무엇엔가 걸려 넘어지다 다시 혼이 몸속으로 들어가 소생을 하였다고 하는데,
분추는 남은 여생을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는 일에 바쳤다고 한다.

조회 수 :
70
등록일 :
2012.08.21
07:14:5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23/121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2009-03-24 18237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09-03-14 20441
31 저승에 세 번 간 어느 아버지의 생생한 실화 file 맑은바람 2008-11-05 181
30 사람의 오행(五行)구조와 혼줄 file 태일[太一] 2008-11-04 83
29 영혼세계 보이지 않는 조화의 손길 file 태일[太一] 2008-10-28 84
28 장승이 마련해 준 삼백 냥 file 태일[太一] 2008-10-28 50
27 죽어서도 신라를 수호한 미추왕 file 태일[太一] 2008-10-28 35
26 [동의보감] 잠자는 법, 악몽을 물리치는 방법 file 태일[太一] 2008-10-28 246
25 물귀신이 상주한다는 호수와 수영장 이야기 file 태일[太一] 2008-10-27 106
24 저승길에도 음식이 있습니까? file 태일[太一] 2008-10-27 21
23 퇴마의식으로 도깨비집이 달라지다 file 태일[太一] 2008-10-26 46
22 저승문답 file 태일[太一] 2008-10-06 43
21 [영혼] 사례에서 나타난 혼령이 나타나는 이유3_복수하기 위해 file 태일[太一] 2008-10-06 28
20 [영혼] 사례에서 나타난 혼령이 나타나는 이유2_메시지 전달을 위해 태일[太一] 2008-10-06 16
19 [영혼] 사례에서 나타난 혼령이 나타나는 이유 1_ 도움을 주기 위해 태일[太一] 2008-10-06 17
18 불교에서 본 영계 file 태일[太一] 2008-10-06 224
17 천국과 지옥 Heaven and Hell file 태일[太一] 2008-10-05 78
16 ☆2.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file 태일[太一] 2008-10-05 30
15 ☆1.그대가 죽음을 아는가? file 태일[太一] 2008-10-05 36
14 인디언 영가 '염' 통해 영계 비밀 알려줘 file 태일[太一] 2008-10-05 93
13 조상과 나의 탄생 file 태일[太一] 2008-10-05 69
12 이곳에 잘 왔다. 내가 도와주겠으니 수련을 잘해라 태일[太一] 2008-09-30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