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신과 인간의 만남(神)
 

 

* 우주의 실상을 보는 도통의 관건

자,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 상제님께서 이런 성구 말씀을 하셨습니다. 슬라이드 좀 보여주세요.

   우주의 실상을 보는 도통의 관건

 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5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6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4:62:1∼6)

 

이 천지간에 가득찬게 신인데 저런 풀잎에서도 신이 떠나면 말라버리고 이런 흙 바른 벽에도 신이 떠나면 무너져 버리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든 것도 신이 들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저기 보면, 제목을 한번 보세요. 우주의 실상을 보는 도통의 관건입니다. 이게 뭡니까? 모든 현상계에 신이 개입돼 있는 이걸 당신이 깨닫는다면 도통으로 갈 수 있다는 거죠.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이 부분을 알고 모르느냐가 정말 다릅니다. 현상계를 보는 눈 자체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현상계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그 문제를 끌르는 방법 조차도 달라집니다.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는 거죠.

그럼 이 신들이 도대체 어떻게 깃드느냐. 가장 우선적으로 되는 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을 통해서 깃듭니다. 인간의 마음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 이 인간의 마음에 내가 만약에 놀고 싶다고 하면 농신이 붙는 거에요. 농신이 붙는 겁니다. 그러면서 같이 놀면서 내가 띵가 띵가 놀면 자기 같이 띵가띵가 놀면서 자기가 막 노는 것에 도취돼가지고 한을 풀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또 의로운 일을 도모한다면 거기 같이 붙어서 어떤 일을 도모하게 되겠죠. 그만큼 인간이 첫 번째로 생각해야 될 것이 인간의 마음을 타고 들어온다는 겁니다.

* 마음이란 귀신이 오고가는 문

자, 슬라이드 하나 보여주십시오.

 

6 心也者는 鬼神之樞機也요 門戶也요 道路也라

  심야자   귀신지추기야   문호야   도로야

     ···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7 開閉樞機하고 出入門戶하고 往來道路에

   개폐추기     출입문호     왕래도로

   神이 或有善하고 或有惡하니

   신   혹유선     혹유악

   善者師之하고 惡者改之하면

   선자사지     악자개지

   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大於天地니라

   오심지추기문호도로   대어천지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고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8 경원이 이 글을 받아 읽은 후에 곧 불사르니 그 뒤로 경관의 조사가 그치니라.

(道典 4:100:6∼8)

 

마음이란 귀신이 오고가는 문이라는 겁니다.

마음이란 귀신이 오고 가는 문이고, 도로고 혹 선한 것도 있고 혹 악한 것도 있다. 그러면서 이 마음 자체가 모든 것이 드나드는 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신도님 중에서 술 신명이 붙은 여기 남자분 계신데,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노래 가사에도 있다시피. 술을 먹으면 술 신명이 붙고, 담배를 피우면 담배 신명이 붙습니다. 그래 이 분이 진리를 알고 술을 적게 먹을려고, 적게 먹을려고, 적게 먹을려고. 이 신명에 제일 처음에 이 사람에게는 안하다가 어떻게 하느냐면 교묘하게 딴 사람을 시켜서 전화오게 만듭니다. 신명이 이렇게 교묘합니다 여러분. 그거 아셔야 됩니다. 전화 오는 것도 끊고 막 오만 생각을 다 해가지고 술을 안 먹었어요. 그랬더니 어느 날 꿈을 꿨는데 왠 거지같은 신명들이 몰려왔더랍니다. 딱 와가지고 하는 말이, “내 진짜 떠날테니까 내일 한번만 이 술을 진탕 좀 먹워줘. 그러면 내 너한테 붙어서 실컷 먹고는 다시는 안올게” 그래 그 분이 그 다음날 진탕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고는 안왔답니다.

그리고 노래방에도 신명이 있나봐요. 당연히 있겠죠. 우리 꼬맹이가 있는데, 걔가 어릴 때, 애들은 왜 영대가 밝지 않습니까? 이놈의 것, 엄마 아빠 좀 놀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성도님들하고 놀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꼬맹이 딱 들어가면 노래방만 들어가면 막 우는 거예요. 얼마나 속상합니까 그죠? 오랜만에 목청 좀 돋굴려고 하는데. 그래서 아빠가 계속 애를 안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왜 그래? 소리가 시끄럽나?” 그러니까 애가 하는 말이 “엄마! 저기 나쁜 귀신 있어, 나쁜 귀신.” 이러는 거예요. 노래방 안에 나쁜 귀신들이 자기 눈에 있다는 거예요. 걔가 그걸 느끼겠죠? 그죠? 그래가지고, ‘그런가?’ 이렇면서,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노래 불렀죠. 그러고나서 집에 오는 길에, “그래 이제는 나쁜 귀신이 다 없어졌나?” 이러니까, “어, 이제 좋은 귀신이 따라오고 있어.” 섬뜻하죠, 그죠? 좋은 귀신이 뭡니까. 우리 조상 신명들이, 밝은 조상 신명들이 우리 차에 같이 타고 오니까 애가 좋은 기를 느끼니까 좋은 귀신이 따라오고 있다고,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의로운 일을 도모하면 아까 의로운게 된다고 그랬죠? 증산도에 오면 증산도 보호 신명이 붙습니다. 여러분이 잘 하면 보호신명도 교체됩니다. 업그레이드 됩니다. 더 커지고, 더 많아집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신도세계가.

자 이렇게 하면서 바로 신도 세계가 맞물려가지고 인간의 삶이라는 것이 인간의 행위와 천상 신도세계의 합작품으로 이렇게 나타난다는 겁니다. 그걸 이제 생각하시면, 아~ 신도세계와 인간세계가 이렇게 맞물려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시겠죠?

조회 수 :
84
등록일 :
2008.10.05
11:25:1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21/11658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18224 2009-03-24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423 2009-03-14
41 ‘꿈 녹화’ 더이상 꿈 아니네 file 태일[太一] 113 2010-10-29
‘꿈 녹화’ 더이상 꿈 아니네 23면2단| 기사입력 2010-10-28 20:55 | 최종수정 2010-10-28 22:35 [한겨레] 미, 두뇌활동 영상화 시스템 개발중…“꿈 읽어낼 것” 꿈은 잠에서 깨어나면 사라지는 신기루일 뿐일까?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앞으론 꿈을 저장하고 ...  
40 사랑과 죽음에 대한 식물들과의 대화 (Roar Sheppard) file 태일[太一] 71 2011-02-23
오래 전 인디언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그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약초 한 뿌리를 캐더라도 먼저 양해의 인사를 했었지요. 우리나라의 심마니들도 비슷한 예의를 갖추곤 한다고 합니다. 식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고 믿...  
39 “천국에 다녀왔다” 주장하는 ‘천사소년’ 논란 file 태일[太一] 135 2011-03-03
“천국에 다녀왔다” 주장하는 ‘천사소년’ 논란 | 기사입력 2011-03-03 11:30 [서울신문 나우뉴스] 천국에 한차례 다녀온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 소년이 일명 ‘천사 소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신빙성이 없다는 반박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되고...  
38 제사 잘 모시면 후세에 은덕 file 태일[太一] 71 2011-04-10
제사 잘 모시면 후세에 은덕  서구식 사고방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바쁘고 번거롭다는 이유도 크지만, 종교적인 이유도 한몫한다. 어차피 제사나 차례도 조상의 은덕에 감사하자는 의미이니 추모회나 기도회로 대치...  
37 히스토리채널-탤런트 이창훈의 귀신체험[동영상] file 태일[太一] 278 2011-04-25
히스토리채널-탤런트 이창훈의 귀신체험[동영상]  
36 자살을 했던 사람에게 일어난 NDE file 태일[太一] 155 2011-05-05
자살을 했던 사람에게 일어난 NDE 1980년대초, 일본의 중소기업 사장이었던 쇼죠 모리모토씨는 자신의 회사가 망하게 되자 자결로서 남들에게 진 빛을 갚으려 했습니다. 욕조에 누워 동맥을 절단한 모리모토씨는, 죽기 직전 자신의 앞이 검은색의 무엇인가로 ...  
35 신도세계의 구조 file 태일[太一] 53 2011-06-09
신도세계의 구조  신명이란?  요즘 세태는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으려고 하는 극단적인 과학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도 음양(태극)의 원리로 설명하자면 감성으로 대표되는 정신이 최저점에 와 있는 반면에 과학적 이성으로 대표되는 물질은 최고점에 ...  
34 천상 신의 세계 file 태일[太一] 111 2011-09-02
천상 신의 세계 저 푸른 하늘 너머에 우리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즉 천상 신명계는 과연 천당과 지옥으로 나뉘어져 있는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상 신명계가 종적으로 9天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수평적인 33天의 문명권도 존재합니다...  
33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 file 태일[太一] 54 2011-09-09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 그러면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 이승을 떠난 사람들은 지금 천상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또 이미 돌아가신 그 분들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사람은 죽어서 신명...  
32 영혼-인간과 영혼의 이유 있는 동행 file 태일[太一] 86 2011-09-28
영혼-인간과 영혼의 이유 있는 동행 헬로우 고스트,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귀신이야기 〈헬로우 고스트〉의 주인공 상만(차태현 분)은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은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뒤 귀신을 보게 된다. 그리...  
31 조상님이 자손을 살리다 file 태일[太一] 64 2011-10-14
"지진이 나면 무조건 높은 곳으로 피해라" "갑자기 물이 빠지면 그만큼 다시 온다" 지난 쓰나미 해일때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대대로 전해내려온 당부를 잊지않았기에 무시무시한 쓰나미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다. '경험'에 의해 대대로 내려온 조상들...  
30 어린이가 체험한 신명세계 file 태일[太一] 71 2011-10-28
어린이가 체험한 신명세계 이다화, 이다혜는 초등학교 2학년의 쌍둥이입니다. 두 자매는 매일 하루에 보통 태을주 21독, 오주 3독, 운장주 3독을 읽고 태을주를 5분 내지 10분간 읽는다고 합니다. 태을주 수행을 통해 신도체험을 한 두 자매가 엄마와의 얘기를...  
29 종교 떠나 제사 잘 모시면 후세에 은덕 file 태일[太一] 68 2012-01-01
종교 떠나 제사 잘 모시면 후세에 은덕  서구식 사고방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바쁘고 번거롭다는 이유도 크지만, 종교적인 이유도 한몫한다. 어차피 제사나 차례도 조상의 은덕에 감사하자는 의미이니 추모회나 기도...  
28 삼풍백화점 기묘한 일화..[펌] file 태일[太一] 965 2012-01-20
삼풍백화점 1995년 6월 29일 붕괴 사망 502명 ( 남 106명 여 396명) 실종 6명 , 부상 937명 1. 그날 엄마랑 아이가 백화점에갔는데 그 딸이 자꾸 엄마에게 "엄마, 여기서 나가자.." "여기 무서워..." "엄마 나가자..." 자꾸 쫄라데서 사람들 눈치가 있어서 나...  
27 태을주를 읽으면 조상님도 보고 꽃이랑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file 태일[太一] 107 2012-02-21
<인터넷상의 화제였던 제삿상에 나타난 조상님 손 사진 동그라미속의 한살박이 아이가 이제 10살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예요. ‘조상님의 손이 나온 제사사진’ 기억하세요? 거기에 나온 한 살짜리 아기가 바로 저예요^^. (↖↖↖↖...  
26 죄지으면 벌 받는다 file 태일[太一] 127 2012-03-05
관운장(關雲長)은 병마대권(兵馬大權)을 맡아 성제군(聖帝君)의 열(列)에 서게 되었나니 운장이 오늘과 같이 된 것은 재주와 지략 때문이 아니요, 오직 의리 때문이니라. 천지간에 정의보다 더 크고 중한 것은 없느니라. 하늘이 하지 못할 바가 없지마는 오직 ...  
25 움직이는 수행, 고요한 수행 file 태일[太一] 64 2012-07-25
움직이는 수행, 고요한 수행 동공(動功)과 정공(靜功) 동정(動靜)의 문제 옛적에는 불가에서 앉아있는 것, 즉 가만히 있는 것을 정(靜)이라고 했고, 수행은 그런 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주역 「계사전」에 ‘적연부동(寂然不動) 감이수통(感而遂通) 천...  
24 인간의 참 모습과 죽음의 질서 file 태일[太一] 141 2012-08-03
인간의 참 모습과 죽음의 질서 ▶ 인간은 살아있는 신(神) : 사람에게는 혼과 넋이 있다. ▶ 죽음은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 죽음은 또다른 시작, 죽은 후에도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  
23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의 법칙 - 하인리히 법칙 file 태일[太一] 195 2012-09-07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의 법칙 - 하인리히 법칙 1:29:300 = 대형사건:경미한사건:이상징후 입니다. 이동영상을 얼마전 대학생 동양철학 세미나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이 하인리히의 법칙을 보고 전에 잠시 읽었던 한동석 선생님의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22 우리 민족이 신을 ‘삼신’으로 불러온 이유 file 태일[太一] 66 2012-10-20
우리 민족이 신을 ‘삼신’으로 불러온 이유 일신은 삼신 천지 개벽은 무無가 스스로 자화함으로써 열린 최초의 창조사건이다. 창조된 천지는 곧 영적인 대광명으로 둘 러싸이게 됐다. 영적인 대광명은 바로 하늘과 땅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신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