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6
"美도 팬데믹 시간문제일뿐..연내 전세계 성인 70% 감염될 수도
https://news.v.daum.net/v/20200226172952524
美 CDC·하버드大 유행병 전문가 경고
중국發 입국금지했지만 '구멍' 우려
보건장관 "더 많은 감염 보게될 것"
샌프란시스코는 비상사태 선포
무디스, 팬데믹 가능성 40%로 상향
< 봉쇄된 우한…생필품 각 가정으로 배달 > 중국 우한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마스크를 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시민의 주문을 받아 구입한 식료품을 분류하고 있다. 전체 시민을 사실상 집에 격리한 우한에선 지역 담당자들이 생필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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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구진 "코로나19 위중 환자들에서 장기기능 손상 관찰돼"
https://news.v.daum.net/v/20200226201443747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집중치료병동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중한 상황에 이른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다수에게서 장기 손상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26일 중국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화중과기대학 퉁지의학원, 우한시 진인탄병원, 우한대학 인민병원 연구진 등은 의학전문지 '랜싯 호흡기 의학'에 위중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정의한 위중한 환자는 집중치료병동(ICU)에 입원한 사람 중 기계적 인공호흡장치에 의존하거나 흡입산소농도(FiO2)가 60%를 넘긴 경우다.
연구진은 또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달 26일 사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위중 증세를 보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고, 이달 9일 환자의 생존상태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다수 환자에게서 장기 기능 손상이 나타났다면서 이 가운데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35명(67%), 급성 신장손상 15명(29%), 심장손상 12명(23%), 간부전 15명(29%), 기흉 1명(2%) 등이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