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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오실 미륵부처님은 어디로 오실까?

 

미륵불이 오시는 곳을 '理神事의 원리'로 명명백백하게 밝혀봅시다

 

천리(天理)

이법(理法)으로 오시는 이치를 천리(天理)와 지리(地理)로 알아봅시다.

첫째, 천리(天理)로 알아보자면,

시간은 음(陰) 양(陽)의 순환(더 구체적으로 보면 오행의 순환)을 거듭하며, 오묘한 질서를 이루며 흘러간다. 시간과 생명의 순환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生長斂藏)의 4단계를 거치며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순환 변화원리 속에서 우리 은하계가 순환하며 더 큰 시간대인 우주의 계절 즉 우주의 봄(木), 우주의 여름(火), 우주의 가을(金), 우주의 겨울(水)의 우주 창조 일주기를 형성한다.

  

양(木, 火)기운 음(金, 水)기운상극(火克金)을 하게 됩니다.

이때 土가 중간에서 중재를 해서 양에서 음으로. 즉, 우주의 여름에서 가으로 무사히 넘어가게끔

이끌어 줍니다.

이 바뀌는 시기

즉, 봄/여름의 양의 시대에서 가을/겨울의 음의 시대로 넘어가는 가을개벽기(夏秋 교역기)에 의 절대조화

권능을 가진신 분이 인간의 모습으로 지상에 강세하시게 됩니다.


 

지리(地理)

둘째, 그렇다면 그분이 지리(地理)적으로 어디에 오시겠는가?

당연히 가장 핵심이 되는 곳에 오시게 될 것이다. 풍수지리학적인 용어로 최고의 핵심처를 혈(穴)이라 하는데, 한반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5대양 6대주  땅은 생명력의 보고다. 지리와 위치에 따라서 다르다. 여기에서 혈(穴)은 생명 창조의 에너지 자리이다.         

<증산도 종도사님께서는 한반도가 지구의 혈(穴) 자리라고 밝혀 주셨습니다.>

풍수학상 지구의 5대양 6대주는 한반도를 옹위하고 있는 형국하고 있다. 5대양 6대주는 오직 한반도를 중심혈로 하여 둘러싸고 있다. 혈(穴)은 작지만 좌청룡 우백호는 크다. 이는 사람의 생식기(혈)는 작지만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는 큰 것과 같은 이치이다. 혈(穴)은 임금에 비유할 수 있고 좌청룡 우백호는 신하(臣下)에 비유할 수 있다.

한반도에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이념과 사상이 모여들어 번창하고 한반도가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하게 세계 4대강국의 각축장이 되는 것은 이와 같이 한반도가 전세계의 모든 정기가 모이는 혈(穴)자리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온 지구의 유무형의 기운(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다 한반도로 몰려들게 된다.

그런데 방위적으로 또다른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그게 뭐냐?

그것은 상제님께서 동방문화의 구심점, 동방의 종주국인 우리 조선이 우주개벽의 대역사를 집행할 수 있는 잠재된 문화적 역량과 최적의 역사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보셨기 때문이다.

그것을 『주역』에서는 간괘艮卦의 원리로 말하고 있다. 간괘는 방위로는 동북방의 괘인데, 나무로는 열매를 말하며, 사람의 인체로는 손을 말한다. 모든 문명의 도구는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는가.

『주역』 「계사전」을 보자.

“간(艮)은 동북지괘야(東北之卦也)니 만물지소성종이소성시야(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일새 고(故)로 왈성언호간(曰成言乎艮)이라.”

간은 동북방의 괘이니, 만물의 종말과 새 출발이 이루어지므로 간방에서 모든 말씀과 창조의 섭리가 이루어진다.”

‘성언호간成言乎艮’,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이 ‘말씀 언言’은 서양 기독교문화의 창조적 이법(로고스)이라고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니다. 곧 우주 신의 이법理法이 간방에서 실현된다는 메시지다. 주역 철학의 상식으로 간방은 바로 동북방의 조선 땅이다.  즉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조선을 동서 인류문화를 추수하는 중심터로 잡고 조선에서 새 우주를 개벽하시기 위해서다.

상제님이 오신 19세기 후반, 우리 나라의 문화적 환경을 보면, 시원문화인 신교神敎로부터 옛 조선이 망한 후, 열국 분열시대를 거쳐 인도 중국 등지에서 들어온 도교, 유교, 불교를 비롯하여 카톨릭, 그리고 당시 제국주의 세력과 더불어 들어온 개신교 등 동서의 4대 문화가 모두 수용됨으로써, 선천문화의 진액을 동시에 수렴할 수 있는 여건이 대단히 잘 조성되어 있었다.

이런 곳이 지구촌에 어디 또 있나? 중국에도 일본에도 없다. 오직 조선 땅만이 다양한 선천문명의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서 후천 새 문명의 판을 짤 수 있는 최적지이다.

이것을 우주원리로 설명하면, 여름 문명을 가을 추수문명으로 대전환케 하는 10 미토의 조화작용, 토화작용이 무르익은 개벽문화의 중심땅이다. 사실 다가오는 가을개벽은 이 무극의 토화작용으로 전개되는 것 아닌가!


 

신도(神道)

세째, 신도(神道)적인 관점으로 알아봅시다.

상제님이 왜 이 곳에 강세하셨는지, 그 깊은 사연을 생각해 보자.

그것은 다름아니라 동방 조선민족의 상제님과 끊을 수 없는 인연, 즉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삼신(三神)신앙 때문이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우주조화의 원신인 삼신을 신앙하고, 이 삼신 우주의 진정한 주재자, 통치자로서 상제님을 삼신상제님으로 모셔왔다. 상제님은 바로 이 상제문화의 시원 역사를 바로잡고, 우리 민중들의 오랜 삼신상제 신앙의 열망에 감응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한민족의 뿌리정신 - 신교(神敎)

신교의 의식(儀式)은 제천(祭天- 증산도에서 드리는 치성이 바로 제천 의식이다)의식입니다. 쉽게 말해 제사 지내는 문화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사문화를 중국의 문화라고 위대한(?) 착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사 지내는 것은 우리나라 문화입니다.

옛 부터 우리민족에게는 수많은 제사가 있었지만, 그 중 근본되는 것은 1년에 두번씩 삼신상제께 제사지내는 것이었고, 그 외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기우제祈雨祭, 산신제山神祭, 수신제水神祭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지냈습니다.

원래 우리민족이 모시는 신은 참 많았습니다.

원래 일원적 다신(一元的 多神)이기 때문에 집 부엌에는 조왕신이 있고, 화장실에는 측신(厠神)이 있고, 집안을 보호하는 토주신 가택신(地神呪를 아시죠?)이 있고, 성조대신이 있는 등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팥죽을 쑤면 여기저기 다 뿌려야 됩니다. 이와 같이 신을 받들고 제사를 지내는 이런 문화는 중국의 유교 문화가 아닙니다. 9000년 전부터 우리의 근본문화요 사상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                       [道典2:25]

삼신과 하나 되어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오니라. 동방의 한국은 본래 신교(神敎)를 닦아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의 제사문화의 본고향이니라.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의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해 역사가 왜곡되고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상제님께서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道典 1:1]

 

 

 

인사(人事)

네째, 인사(人事)적으로는 역사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은 인류문화의 시원(始原)국가이다. 우리나라 문화가 인류문화의 모태(母胎)이다. 환국(桓國,B.C7,199~3,898), 배달국(倍達國,B.C3,898~2,333), 고조선(古朝鮮,B.C2,333~238)에서 오늘날까지 우리역사가 9,200년이나 된다.

이는 단순하게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만 있다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역사가 인류의 시원사(始源史)와 일치'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장자(長子)민족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 문명 개척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다.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외에 그 어떠한 민족도 인류문명의 시원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오직 우리 한민족만이 이를 밝히고 있다.  또한 자기 민족이 인류시원의 종주국이라고 감히 주장하는 민족 자체도 한민족 외에는 없다.

 

인사(人事)적인 또하나의 이유 진표율사와의 인연 때문에 우리 땅에 오시게 된다.

                

상제(上帝)님이 이 땅을 택하신 이유는, 이 땅이 불교의 모든 이상과 꿈을 실현하는 미래의 부처, 구원의 부처인 미륵불 신앙과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외지를 방문할 때 아무데나 가지 않고 친척이나 친구 집에 가듯이 상제님께서도 전에 직접 만난 인연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진표율사와 약속하신데로 한반도에 오시게 된 겁니다.

미륵불 신앙의 주인공이 통일신라의 도승인 진표법사 아닌가? 상제님은 그를 크게 칭찬하신 바 있다.

진표眞表가 세운 금산사 미륵은 이 땅 민중의 미륵신앙의 구심점이다. 진표는 미륵신앙을 대중화시킨 분으로, 이름 그대로 미륵 진리의 표상이 되는 중심 인물이다.

"중 진표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2:27:5)

진표(眞表)는 나에게 큰 인연이 있느니라. [도전3:69:1]

증산께서 장성하시매 얼굴은 금산 미륵불과 흡사하시고, 눈은 일월의 밝음과 같으시고, 음성은 맑은 천둥소리 같으시고, 몸가짐은 정대(正大)하시고, 도량(度量)은 관대하시고, 동정(動靜)이 정중(鄭重)하시고, 언론(言論)이 활달하시고, 지감(知鑑)이 신령하시고, 기상(氣像)이 웅장하시니라. [도전 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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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3.22
0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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