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괴물이 살아요” 3년간 수 십명 숨진 호수

 

[서울신문 나우뉴스]배만 들어갔다 하면 전복·실종…'엄청난 힘'의 정체는?

러시아의 한 어부가 마을 호수에 괴 생명체가 살고 있다며 경찰에 공식 수사를 요청했다.

문제가 된 호수는 서부의 차니 (Lake Chany)호. 이곳 주민들은 호수에 살고 있는 괴물을 '네스키'(Nesski)라고 부르며 스코틀랜드 네스 호 괴물 과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네스 호 괴물은 공룡같은 생김새와 큰 몸집으로 여러 차례 사람들에 의해 목격된 바 있다

 

 

op.jpg 2478

 

 

차니 호 인근 주민들은 네스키가 뱀과 비슷한 외모를 가졌으며 엄청난 크기의 지느러미와 꼬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가공할 만한 위력의 힘이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미스터리는 지난 주 괴 생명체의 정체를 밝히러 호수에 들어간 59세 남성이 목격자 앞에서 실종된 것이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60대 노인은 "무엇인가가 그가 뿌린 미끼를 덥석 물었던 것 같다. 그가 낚시대의 릴을 잡아당기려는 순간 결국 보트가 전복됐는데 상상해본 적도 없는 강한 힘이었다."고 증언했다.

3년 전에는 건장한 군인이었던 32세 남성이 같은 '힘'에 의해 실종됐다.

이 호수에서 수 십 년간 낚시를 해 온 한 80대 노인은 "예전에 이 호수는 매우 고요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배가 나가기만 하면 부서지거나 전복됐다."면서 "하지만 그 정체를 본 이는 아무도 없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 지역의 공식 실종·사망신고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호수에서 사망한 사람은 총 19명이다. 대부분은 실종돼 시신조차 찾지 못했다. 현지인들은 실제로 이 호수에서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19명을 훨씬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신이 일부 발견되기도 했는데, 대부분 매우 큰 이빨 자국과 신체 일부가 뜯겨진 채 발견돼 '네스키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사진=동그라미 속 물체는 스코틀랜드 네스 호 괴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조회 수 :
494
등록일 :
2012.11.19
08:04:3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30/139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2009-03-24 18193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09-03-14 20377
91 세계 최장신 '괴물 당나귀' 눈길 file 태일[太一] 2013-04-18 756
90 구름속의 승천하는 용 (실제사진)-캐나다인 존 쉐일턴씨(34세) 경비행기 쵤영 [1] file 태일[太一] 2013-03-10 2503
89 2㎝도 안되는 쇠똥구리, 은하수 보고 길 찾아 태일[太一] 2013-01-28 541
88 설원에서 ‘스텝밟는’ 댄서 흰올빼미 포착 file 태일[太一] 2012-12-16 482
» “괴물이 살아요” 3년간 수 십명 숨진 호수 file 태일[太一] 2012-11-19 494
86 뱀 + 돼지 ? '뱀 돼지 물고기' 잡혔다 file 태일[太一] 2012-11-15 660
85 사람 놀리는 거대 인면 거미 ‘깜짝이야’ file 태일[太一] 2012-11-04 367
84 분노한 청새치의 반격, 낚시꾼 혼낸 300kg 청새치 file 태일[太一] 2012-10-27 383
83 전세계 19마리뿐인 최악의 멸종위기 영장류는... file 태일[太一] 2012-10-18 424
82 20년 만에 나타난 멸종위기 희귀 고래 포착 file 태일[太一] 2012-09-23 357
81 심해 희귀 생명체, 성인남성 키 두배 '신기~' file 태일[太一] 2012-09-16 850
80 서유기 손오공 실제 모델 황금원숭이 3형제 공개 file 태일[太一] 2012-07-21 442
79 늙지 않은 '피터팬 고양이' 인기 file 태일[太一] 2012-07-12 301
78 잉어·금붕어·도미 합친 ‘프랑켄피시’ 잡혔다 file 태일[太一] 2012-05-31 498
77 괴물 말벌 발견, 새끼손까락 크기+주걱턱 ‘물리면 끝일듯’ file 태일[太一] 2012-04-02 332
76 날개 넷 달린 공룡의 ‘깃털의 비밀’ 밝혀졌다 file 태일[太一] 2012-03-11 299
75 지하 2천미터에 사는 벌레 ‘발견’... 세계 기록 file 태일[太一] 2012-03-04 304
74 새우+롭스터, 6000만년 전 멸종 갑각류 산 채로 발견돼 file 태일[太一] 2012-02-27 326
73 25g의 작은 새 지구 한 바퀴 돈다 file 태일[太一] 2012-02-17 251
72 ‘개념 상실’ 수사자에게 대드는 간 큰 자칼 file 태일[太一] 2011-12-02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