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지구축정립과 극이동


빅토리 김정민박사-한반도 역학관계

,,,,>>>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O-ceRkZI1lI




트럼프 "즉각적 대이란 강력 추가제재..군사력 사용 원치 않아"(종합2보)

송수경 입력 2020.01.09. 04:25



https://news.v.daum.net/v/20200109042533370


"미 사상자 없어"..'불균형적 응징' 입장에서 물러서 확전자제하며 경고도
"이란과 새 합의 해야" 협상 의사 내비치며 "이란의 위대한 미래"도 언급
군사력 강조하며 "우리의 미사일 강력하고 치명적..극초음속 미사일들도 개발"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날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과 관련, 즉각적인 대이란 강경 제재 방침을 밝히면서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즉각적 대이란 강력 추가제재…군사력 사용 원치 않아" [AP=연합뉴스]

또한 새로운 핵 합의 추진 의사를 내비치며 이 경우 이란에 위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유화적 메시지도 발신했다.

그러나 동시에 이란의 핵 보유를 결코 용납지 않을 것이라며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등 군사력을 과시, 경고의 뜻도 분명히 밝히는 등 강온 병행에 나섰다.

이란의 보복시 '불균형적인 방식'의 강력한 응징을 공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재보복 대신 일단 경제제재를 선택, 한걸음 물러서며 협상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일촉즉발로 치닫던 미-이란간 충돌 위기가 파국을 피하며 가까스로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그랜드 포이어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있는 한 이란은 핵무기 보유는 결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미국인도 지난밤 이란 정권의 공격으로 인해 다치지 않은 데 대해 미국 국민은 매우 감사하고 기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자가 없었다. 우리의 모든 장병은 안전하며 단지 우리의 군 기지에서 최소한의 피해를 입었다"며 예방조치와 조기 경보 시스템 작동 등으로 인해 어떠한 미국민 및 이라크인도 생명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위대한 미군 병력은 어떠한 것에도 준비가 돼 있다"며 "이란은 물러서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관련된 모든 당사국과 전 세계를 위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 국가들은 정확히 말하면 (이슬람 혁명과 테헤란 미 대사관 점거 사건이 일어난) 1979년부터 너무 오랫동안 중동과 그 너머에 대한 이란의 파괴적이고 불안정 행동을 참아왔다. 이러한 날들은 이제 끝났다"면서 "이란은 가장 대표적인 테러지원국이었으며 그들의 핵무기 추구는 문명화된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국민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그는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와 관련, "솔레이마니가 최근 미국 표적들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그를 끝냈다"며 "무자비한 테러리스트가 미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중단하기 위한 단호한 결정이었다"고 살해의 정당성을 거듭 역설했다.

그러면서 솔레이마니 제거는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들을 향해 '당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해선 안 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옵션들을 계속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즉각적으로 살인적인 경제 제재를 이란 정권에 대해 추가로 부과할 것"이라며 "이란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이들 강력한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적대행위는 2013년 서명된 바보 같은 이란 핵 합의 이래 상당히 증가했다"며 "우리와 우리 동맹들을 겨냥, 지난밤 발사된 미사일들도 지난 행정부 시절 (이란 핵 합의로 인해) 가능해진 자금으로 지불된 것"이라면서 전임 오바마 행정부를 비난한 뒤 이란의 테러행위들을 나열했다.

그는 이란 핵 합의가 곧 만료되면 이란에 핵 개발을 위한 빠른 길을 터줄 것이라면서 "이란은 핵 야욕을 버리고 테러리즘에 대한 지원을 종식해야 할 것"이라며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을 향해 "이들 나라는 이란 핵 합의의 잔재에서 도망쳐 나와 이 세계를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장소로 만들 이란과의 합의 체결을 위해 모두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란이 번창하고 번영할 수 있는, 아직 손대지 않은 어마어마한 잠재력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를 체결해야 한다"며 이란은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유화적 메시지도 보냈다.


대국민 담화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참모진을 배석시킨 가운데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jsmoon@yna.co.kr

그는 문명화된 세계가 '테러와 살인, 대혼란 작전은 더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하고 일치단결된 메시지를 이란 정권에 보내야 한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중동 문제에 대한 관여 강화를 주문한 뒤 지난 3년간 경제와 미국의 석유 및 천연가스 분야 전세계 1위 생산국 부상 등 에너지 독립을 포함한 치적들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미군은 나의 행정부 하에서 2조5천억 달러를 들여 완전하게 재건됐다. 미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우리의 미사일은 크고 강력하며 정밀하고 치명적이며 빠르다. 많은 극초음속 미사일도 개발 중"이라고 군사력을 과시했다.

다만 "우리가 위대한 군과 장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인 힘이 최고의 억지"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IS(이슬람국가의 옛 약칭) 격퇴 및 그 리더인 알바그다디 사살 등을 거론, "ISIS의 파괴는 이란을 위해서도 좋다. 그리고 우리는 이 문제와 다른 공통의 우선 사항에 대해 협력해야 한다"며 이란의 국민과 지도자들에게 "우리는 당신들이 미래, 그리고 위대한 미래를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내적으로는 번영의 미래이자 전세계 나라들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라며 "미국은 평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평화를 끌어안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확전 자제 메시지를 사실상 받아들이며 강경 대응 기조에서 선회, 출구 찾기에 들어간 데에는 미국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hanksong@yna.co.kr





조회 수 :
256
등록일 :
2020.01.10
06:53:51 (*.38.248.23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3/642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18190   2009-03-24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377   2009-03-14
50 병란 개벽에 대비하는 태을주 수행법 file 진리의 빛 12356   2009-03-20
#특집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2차 1부 세 벌 개벽과 천주님의 천지공사 https://youtu.be/wxHAZ5RPrys #특집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2차 2부 병란 개벽에 대비하는 태을주 수행법 https://youtu.be/-oR9V8HzRy4 #특집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2차 3부 남북 세...  
49 한반도 핵위기, 화둔도수의 비밀? 태일[太一] 6073   2008-10-06
한반도 핵위기, 화둔도수의 비밀? 6자회담은 100년 전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프로그램 2003년부터 북핵문제를 풀기 위해 6자회담이 시작되었지만 파행을 걷고 있다. 그런데 이 6자회담은 100년전 이 땅에 강세하셨던 강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질정(...  
48 MB당선·김정일 사망 예언한 역술인 김정섭씨 file 태일[太一] 5542   2011-12-31
MB당선·김정일 사망 예언한 역술인 김정섭씨 "北 내년 격변의 쿠데타 일것" "남한은 총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 김정일 사후 2012년 북한에서는 상하가 무너지는 격변의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다. 북한의 많은 지도자가 없어질 것이다. 북한의 격변이 김정은의 ...  
47 [동영상]kbs미스테리법정 - 한반도에 대운이 온다. file 맑은바람 4544   2008-09-25
옛날 미스테리법정에서 한반도에 대운이 온다 라는 주제로 방영되었던 영상입니다. 내용중에 음양오행와 우주원리에 관한 내용도 나오니 재미있게보세요^^ 아래는 한민족이 세계의 종주국이 되는 5가지 이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왜 한국, 한민족, 한반도가 ...  
46 北붕괴 대비 '새로운 휴전선' 만든다? file 태일[太一] 4050   2013-09-23
北붕괴 대비 '새로운 휴전선' 만든다? 세계일보 | 입력 2013.09.23 21:26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30923212605668 한국과 미국, 중국이 군부 쿠데타 등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 사전에 미리 책임구역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  
45 한반도가 더워진다…아열대 진입설의 진실? 맑은바람 3833   2008-09-20
한반도가 더워진다…아열대 진입설의 진실? [매일신문 2008-09-06 10:33] '서기 2080년. 지구의 평균 기온은 현재보다 3℃ 이상 높아졌다. 히말라야 빙하가 녹으면서 아시아는 수시로 홍수와 산사태로 신음하고,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해안가 저지대는 수위가 높...  
44 日외무성,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인터넷 유포 file 태일[太一] 3345   2013-10-30
日외무성,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인터넷 유포 | 기사입력 2013-10-23 08:38 | 최종수정 2013-10-23 09:3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552654 日외무성이 유튜브에 올린 독도영유권 주...  
43 동해안 해안침식 심각…도로·주택 ‘붕괴’ 위기 file 태일[太一] 3319   2013-08-27
동해안 해안침식 심각…도로·주택 ‘붕괴’ 위기 | 기사입력 2013-08-26 10: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2&oid=079&aid=0002504693 지난 2010년 10월 해안침식으로 인한 강릉 소돌해변의 도...  
42 한국계 어린이, 세계 최연소 인공기도 수술 file 태일[太一] 3286   2013-05-02
한국계 어린이, 세계 최연소 인공기도 수술 | 기사입력 2013-05-01 06: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322&oid=096&aid=0000238470 한국계 캐나다인 어린이가 세계 최연소로 플라스틱과 줄기세...  
41 한글, 국가브랜드 넘어 세계속으로” 태일[太一] 2936   2008-09-27
한글, 국가브랜드 넘어 세계속으로” ◇높아가는 한글의 국제적 위상=언어학자 수전 로메인에 따르면 한국어를 쓰는 인구는 7500여만명으로 전세계에서 12번째로 많다. 그러나 여기에는 인구 수가 많은 중국·인도 등에서 쓰는 방언을 따로 계산했기 때문에 실제...  
40 "日외무성, 독도 영유권홍보비 등 10억엔 계상" file 태일[太一] 2603   2013-08-29
"日외무성, 독도 영유권홍보비 등 10억엔 계상" | 기사입력 2013-08-28 07:46 | 최종수정 2013-08-28 08:06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450996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일...  
39 일본 외교청서 초안, 또 "독도는 일본 땅" 명시 태일[太一] 2603   2013-03-29
일본 외교청서 초안, 또 "독도는 일본 땅" 명시 | 기사입력 2013-03-28 03: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322&oid=096&aid=0000232773 일본 외교청서가 올해에도 독도가 역사적·법적으로 일본 ...  
38 아시아나기 충돌한 뒤 불길..'공포의 순간' 첫 공개 file 태일[太一] 2503   2013-07-09
아시아나기 충돌한 뒤 불길..'공포의 순간' 첫 공개SBS | 김영아 기자 | 입력 2013.07.08 07:24 | 수정 2013.07.08 08:20 동영상 클릭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708072406260 <앵커>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 당시의 생...  
37 백령도 부근서 규모 4.9 지진…서울도 진동 느껴 태일[太一] 2485   2013-05-19
백령도 부근서 규모 4.9 지진…서울도 진동 느껴(종합2보) 역대 6번째 규모…전문가 "이동 단층 영향 때문" 연합뉴스 | 입력 2013.05.18 11:00 | 수정 2013.05.18 11:00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30518110005237 역대 6번째 규모…전문...  
36 美 국가정보국장, "北 핵 미사일 능력확보는 시간문제" file 태일[太一] 2393   2013-04-20
美 국가정보국장, "北 핵 미사일 능력확보는 시간문제""북한은 핵미사일을 정권 생존의 열쇠로 여기고 있다" 노컷뉴스 |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 입력 2013.04.19 07:15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30419071508218 [노컷뉴스...  
35 北 주력전차, 南보다 화력·기동력 훨씬 앞서 file 태일[太一] 2373   2014-01-25
北 주력전차, 南보다 화력·기동력 훨씬 앞서1700대 보유, 수량도 많아 문화일보 | 정철순기자 | 입력 2014.01.24 11:56 북한이 1980년대 이후 115㎜ 이상 주포를 탑재한 주력전차만 1700대 이상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전차는 남측의 전차처럼 사격통...  
34 중국군 10만명 백두산에서 왜훈련에돌입했을까? file 태일[太一] 2336   2014-01-13
중국군 10만명 백두산에서 왜훈련에돌입했을까? 10일 중국의 7대 군구 중 하나로 꼽히는 주력부대 선양군구가 백두산 일대에서 대규모의 동계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훈련은 평양에서 220km 정도 떨어진 백두산과 중국 헤이룽강 사이 지역에서 17...  
33 남북, 개성공단 정상화 넘어 '국제화' 합의 file 태일[太一] 2326   2013-08-15
남북, 개성공단 정상화 넘어 '국제화' 합의한겨레 | 입력 2013.08.14 22:10 | 수정 2013.08.14 22:40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0814221013209&RIGHT_COMM=R3 노무·보험 관련제도 국제화, 외국기업 적극 유치하기로 ...  
32 '호반의 도시' 춘천 시간당 80mm 폭우..22년만에 침수 file 태일[太一] 2286   2013-07-15
'호반의 도시' 춘천 시간당 80mm 폭우..22년만에 침수MBC | 강화길 기자 | 입력 2013.07.14 20:24 | 수정 2013.07.14 21:18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9%B4%EC%8A%A4%EB%8D%B0%EC%8A%A4%ED%81%AC&am...  
31 꿀벌없는 양봉장…한반도가 이상하다 file 태일[太一] 2284   2011-06-02
꿀벌없는 양봉장…한반도가 이상하다 A30면| 기사입력 2011-06-01 17:10 제주에서 꿀 농사를 짓고 있는 A씨는 요즘 온종일 하늘만 쳐다보는 게 일상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 초까지 봄 같지 않은 서늘한 날씨 탓에 농사를 망치게 생겼기 때문이다. A씨 양봉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