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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를 다시 쓰게 한 홍산문화

 

130년에 걸친 이라크 지역의 유적 발굴을 통해 서양문명의 뿌리인 수메르문명이 세상에 드러난 것에 필적하는, 20세기 동북아 최대의 발굴 사건이 있다. 요서지역(발해연안 지역)의 신석기·청동기 문화 발굴이 바로 그것이다. 요서 지역 발굴은 프랑스인 에밀 리쌍이 1922년부터 1924년 사이에 내몽골 적봉 지역에서 신석기 유적지 22곳을 발견한 것으로 시작되었고, 21세기에 들어와서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요서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신석기 문화는 BCE 65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소하서문화이다. 현지인조차 길을 헤매는 오지에 위치한 소하서 유적은 당국의 문화재 신고 정책에 따른 주민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중국은 이 문화를 단지인류 최고最古의 신석기 문화라고 규정하였다.

그런데 소하서 유적은 BCE 6000~BCE 5000년경에 만들어진 발해연안 빗살무늬토기와 그 연대가 일치한다. 그리고 발해연안 빗살무늬토기는 그 재질과 모양이 만주와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빗살무늬토기와 같은 계통이다. 이것은 소하서 문명의 주인공들과 동방 한민족의 강한 연관성을 보여 준다.

발견된 지명을 따서 이름을 붙인, 요서의 여러 신석기 문화 가운데 세간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곳이 바로 홍산문화이다. 적봉시에 위치한 철광석으로 뒤덮인 붉은 산홍산紅山에서 이름이 유래한 이 문화는석기와 청동기를 섞어 사용한 BCE 4500~3000년경의 문명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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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화는 1979년 객좌현 동산취촌 발굴과 1983년 그 인근의 우하량촌 발굴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동산취에서는 엄청난 제사 유적이 발견되었고, 우하량에서는 돌무덤(), 신전(), 제단()이 동시에 발굴되었다. 그것은 다른 신석기문화에서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런데 우하량의 16개 유적지 가운데 13곳은 적석총(돌무지무덤) 유적지이다. 적석총은 고대로부터 삼국시대 때까지 계속 나타나는 무덤 형식으로 황하문명권에서는 전혀 출토되지 않는, 동이족의 대표적 묘제墓制이다. 충적층 지대인 황하지역에 살던 화하족(현 중국 한족의 조상)은 흙으로 만든 토광묘를 지었고, 산악과 평지가 공존하는 요서 지역에 살던 동이족은 주로 돌무덤을 지었다. BCE 4천 년대에 돌무덤 묘제를 쓴 요서의 동이족은,환단고기에 의하면 모두 배달 문명권에 속해 있었다.

홍산문화가 환단 시대의 동이족이 일군 문화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가 우하량의 여신묘에서 발굴된 유물들이다. 이형구 박사는 홍산인들이 여신을 모신 사당을 지어 지모신地母神에게 제사지냄으로써 풍년과 다산多産을 기원했다고 말한다. 여신묘가 상당히 좁은 것으로 보아, 이곳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특권층이었을 것이다. 심지어 한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 여기에 들어가서 여신에게 제를 지낸 이는 제정일치의 고대 사회에서 하늘과 인간을 이어 주는 중매자 역할을 한 정치적, 종교적 수장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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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식 구조로 지어진 이 여신묘 터에서 여신상과 함께, 홍산인의 토템 신앙을 보여주는 곰 소조상과 새 소조상이 발굴되었다. 곰 소조상은 여신묘의 주실主室에서, 새 소조상은 북실北室에서 출토되었다.

곰 토템은 우하량뿐 아니라 인근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출토되는옥으로 만든 곰 형상물[玉熊龍]’에서도 보인다. 홍산문화 옥기 가운데 가장 많이 보이는 웅룡은 주로 죽은 자의 가슴 위에 놓여 있었다. 가슴팍에는 가장 등급이 높은 옥기가 놓인다는 점에서 그들이 곰을 얼마나 신성시하였는지 알 수 있다. 홍산인의 새 토템 신앙은 여러 적석총 무덤에서 출토된 새 모양의 옥기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여신을 모시고 곰과 새를 신성시한 홍산인들을 환단시대와 연관 지을 수밖에 없는,환단고기가 전하는 역사적 사건이 있다. 배달 시대 초기, 호족과 웅족이 환웅천황을 찾아와 환족으로 교화되기를 청하였다. 호족은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남권 중심의 사나운 부족이고, 웅족은 곰을 토템으로 하는 여권 중심의 우매한 부족이었다. 삼신의 도를 깨우쳐 광명 민족이 되기 위해 수행에 들어간 두 부족 가운데, 웅족만이 굶주림과 추위 속에 무사히 수도생활을 마치고 환족이 되었다. 고고학 현장에서 출토되는 유물과 문헌이 기록한 역사를 종합하면, 홍산문화는 환단의 문화로 귀결된다.

유적과 유물이 대부분사상 처음이고최고最古인 이 홍산문화를 중국 학계와 정부는 요하문명이라 부르며 중화문명의 시발점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오랑캐 땅이라 치부하던 만리장성 이북에서 발견된 문명을 황하문명의 원형으로 규정하게 된 난처함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다민족 역사관을 내세웠다. 중국은 한족과 55개 소수민족으로 이뤄진 나라이기 때문에, 중국 땅에서 발견되는 소수민족 문화는 모두 중국 문화라는 것이다. 황하문명보다 훨씬 일찍 태동하여 동북아문명의 기초가 된 환단의 문화가 중국 문화로 둔갑되고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홍산인의 문화 수준

우하량 전체 유적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제2지점에서 원형과 방형의 적석총이 발굴되었다. 조사 결과 원형 적석총은 최하단의 직경이 22m에 달하는 3단 높이의 구조물로 파악되었다. 일반적인 돌무덤의 양식과 다르게 지어졌다는 것은 이 돌건축물의 용도가 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학자들은 이 적석총의 용도에 대한 실마리를 명·청의 황제들이 천제를 지내던 북경 천단공원에서 찾았다. 그곳 원구단이 우하량 적석총과 동일한 형태의 원형 3단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하량 적석총은 바로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제단으로 지어진 것이다.

각 층의 둘레를 따라 늘여 세워진 원통형 토기 또한 이 유적이 제단이었음을 말해 준다. 요령성 조양시의 덕보박물관 왕동리王冬力 관장은 이 독특한 토기의 의미를토기의 위쪽에 덮개가 없고 아래쪽에 바닥이 없는 것은 천지가 하나로 통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사장은 제단의 주변에 원통형 토기를 둘러 세워 하늘과 통하는 소통로를 만들었다라고 해석한다.

2지점의 방형 적석총은중심 대묘에 해당하는 적석총과 그것을 에워싼‘ 27기의 석관묘(돌널무덤)’로 이루어져 있다. 최고 통치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대묘를 주변의 작은 무덤들이 에워싸고 있는 것을 볼 때, 홍산문화는 이미 씨족사회를 넘어서서 계급이 분화된 국가 단계의 문명을 누렸음을 알 수 있다.

천제를 올리던 제단과 최고 통치자의 무덤이 나란히 놓여 있는 우하량 제2지점 유적은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의 표현이다. 천원지방 구조는 동북아 제천단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고조선의 유적인 강화도 마리산의 참성단, 조선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세운 원구단, 북경 천단의 환구단이 모두 이 구조를 취하고 있다. 55백 년 전 환단의 동이족이 세운 우하량 제단은 동북아 천제문화의 원형인 것이다.

그리고 우하량 유적의 무덤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옥기 부장품을 소장하고 있다. 부장품을 가진 31기의 묘 가운데, 신석기시대 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토기와 석기는 단 한 점도 없이 옥기만 들어 있는 묘가 26기나 된다. 특히 제2지점 21호 묘의 남성 인골은 옥으로 옷을 해 입은 듯하다. 옥거북, 옥베개, 옥패玉牌, 옥벽玉璧등 무려 20점의 옥기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시신을 치장하고 있다.

5지점의 중심 대묘에 누워있는 남성 인골은 양 귀 밑의 옥벽, 가슴팍의 옥장식, 오른팔의 옥팔찌, 그리고 양손의 옥거북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신령한 거북을 손에 쥐고 죽어서도 신과 소통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사람은 제정일치 시대의 제사장이자 정치적 수장으로 보인다.

옥은 변하지 않는 보석으로 영생불멸을 뜻한다.주역』「 설괘전에서 건괘의 성격을 옥이라 하였듯이, 옥은 하늘의 빛깔과 하나님의 신성을 상징한다. 그래서 홍산인들은 옥을 고귀한 신분을 나타내는 장신구, 신과 소통하는 신물, 천제에 사용하는 제기 등의 용도로 사용하였다.

흔히 고대시대를 석기-청동기-철기의 3단계로 구분한다. 하지만 발해연안 영역에서 옥기로 뒤덮인 수천 년의 유적지가 대량 발굴됨에 따라 중국 학자들은 청동기 이전에 옥기시대를 설정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홍산문화의 놀라운 문화 수준에 세계가 경탄하는 가운데 한민족의 상고시대인 환단 시대의 문화 실체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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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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