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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윤회세계

어사 박문수가 겪은 이야기
 
 *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
 신명들이 조선 땅에 삼대 들어서듯 가득 차 있어 사람이 지나가면 신명들이 길을 비켜 주느니라. 그러니 침을 뱉어도 고개를 숙이고 발부리에 뱉어라. (道典2:36:2∼6)

 
 
 거지에게 온정을 베푼 박문수


 암행어사 박문수가 거지꼴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때였다. 하루는 날이 저물어서 주막에 들었는데, 봉놋방에 턱 들어가 보니 웬 거지가 큰 대자로 퍼지르고 누워 있었다. 사람이 들어와도 본 체 만 체, 밥상이 들어와도 그대로 누워 있었다.
 
 “거, 댁은 저녁밥을 드셨수?”
 “아, 돈이 있어야 밥을 사 먹지.”
 그래서 밥을 한 상 더 시켜다 먹으라고 줬다. 그 이튿날 아침에도 밥을 한 상 더 시켜다주니까 거지가 먹고 나서 말을 꺼냈다.
 
 
 “보아하니 댁도 거지고 나도 거진데, 이럴 게 아니라 같이 다니면서 빌어먹는 게 어떻소?”
 박문수도 영락없는 거지꼴이니 그런 말 할만도 하다. 그래서 그 날부터 둘이 같이 다녔다.
 
 
 세 사람 살려주고 사례로 받은 백 냥


 제법 큰 동네로 들어서니 마침 소나기가 막 쏟아졌다. 그러자 거지는 박문수를 데리고 그 동네에서 제일 큰 기왓집으로 썩 들어갔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지금 이 댁 식구 세 사람 목숨이 위태롭게 됐으니 잔말 말고 나 시키는 대로만 하시오. 지금 당장 마당에 멍석 깔고 머리 풀고 곡을 하시오.”
 안 그러면 세 사람이 죽는다고 하니 시키는 대로 했다.
 
 그 때 이 집 남편은 머슴 둘을 데리고 뒷산에 나무 베러 가 있었다. 저희 어머니가 나이 아흔이라 미리 관목이나 장만해 놓으려고 간 것이다.
 
 나무를 베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자 비를 피한다고 큰 바위 밑에 들어갔다. 그 때 저 아래서‘아이고 아이고’곡소리가 들려왔다.
 “이크,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나 보다. 얘들아, 어서 내려가자.”
 머슴 둘을 데리고 부리나케 내려오는데 뒤에서 바위가 쿵 하고 무너져 내렸다. 간발의 차이로 위험을 모면하고 내려온 남편은 전후사정을 듣고 거지한데 절을 열두 번도 더 했다.
 
 “우리 세 사람 목숨을 살려 주셨으니 무엇으로 보답하면 좋겠소?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으리다.”
 “아, 정 그러면 돈 백 냥만 주구려.”
 
 그래서 돈 백 냥을 받았다. 받아서는 대뜸 박문수를 주는 게 아닌가.
 “이거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테니.”
 박문수가 가만히 보니 이 거지가 예사 사람이 아니었다. 시키는 대로 돈 백 냥을 받아서 속주머니에 잘 넣어 두었다.
 
 7대독자 구해주고 사례로 받은 백 냥


 며칠 지나서 어떤 마을에 가게 됐다. 그 동네 큰 기와집에서 온 식구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거지가 박문수를 데리고 그 집으로 쑥 들어갔다.
 
 “이 댁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리 슬피 우시오?”
 “우리 집에 7대독자 귀한 아들이 있는데, 이 아이가 병이 들어 다 죽어가니 어찌 안 울겠소?”
 “어디 내가 한 번 봅시다.”
 그러더니 병 든 아이가 누워 있는 곳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곧장 사랑채로 들어가선 주인에게 말했다.
 
 “아이 손목에 실을 매어 가지고 그 끄트머리를 가져오시오.”
 미덥지 않았으나 주인은 아이 손목에다 실을 매어 가지고 왔다. 거지가 실 끄트머리를 한 번 만져 보더니
 “뭐 별것도 아니구나. 거 바람벽에서 흙을 한줌 떼어 오시오.”
 
 바람벽에 붙은 흙을 한줌 떼어다 주니 동글동글하게 환약 세 개를 지었다. 주인이 약을 받아 아이한테 먹이니 다 죽어가던 아이가 말짱해졌다. 주인이 그만 감복을 해서 절을 열두 번도 더 했다.
 “7대독자 귀한 아들 목숨을 살려 주셨으니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드리리다.”
 “아, 그런 건 필요 없고 돈 백 냥만 주구려.”
 
 이렇게 해서 또 백 냥을 받아 가지고는 다시 박문수를 주었다.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거요.”
 
 묘자리 봐주고 사례로 받은 백 냥


 며칠 가다가 보니 큰 산 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웬 행세 깨나 하는 집에서 장사 지내는 것 같았다. 기웃기웃 구경하고 다니더니 마침 하관을 끝내고 봉분을 짓는 데 가서
 “에이, 거 송장도 없는 무덤에다 무슨 짓을 해?”
 하고 마구 소리를 쳤다. 일하던 사람들이 들어보니 기가 막혔다.
 “네 이놈, 그게 무슨 방정맞은 소리냐? 그래, 이 무덤 속에 송장이 있으면 어떡할 테냐?”
 “아, 그럼 내 목을 배시오. 그렇지만 내 말이 맞으면 돈 백냥을 내놓으시오.”
 
 일꾼들이 달려들어 무덤을 파헤쳐 보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과연 송장 든 관이 없었다.
 “내가 그걸 찾아 주려고 온 사람이오. 염려 말고 북쪽으로 석자 세 치 떨어진 곳을 파보시오.”
 그 곳을 파 보니, 아닌게아니라 거기에 관이 턱 묻혀 있었다.
 “여기가 명당은 천하명당인데 도둑혈이라서 그렇소. 지금 묻혀 있는 곳에 무덤을 쓰면 복 받을 거요.”
 
 이렇게 해서 무사히 장사를 지내고 나니, 상주들이 고맙다고 절을 열두 번도 더 했다.
 “묘자리를 이렇게 잘 보아 주셨으니 우리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겠습니다.”
 “아, 그런 건 필요 없으니 약속대로 돈 백 냥만 주구려.”
 그래서 또 돈 백냥을 받았다. 받아 가지고는 또 박문수를 주었다.
 “이것도 잘 간수해 두오. 반드시 쓸데가 있을 거요.”
 
 백일 정성 끝에 마련된 삼백 냥


 그리고 나서 또 가는데, 거기는 산중이라서 한참을 가도 사람 사는 마을이 없었다. 그런 산중에서 갑자기 거지가 말을 꺼냈다.
 “자, 이제 우리는 여기서 그만 헤어져야 되겠소.”
 “아, 이 산중에서 헤어지면 나는 어떡하란 말이오?”
 “염려 말고 이 길로 쭉 올라가시오. 가다가 보면 사람을 만나게 될 거요.”
 
 그러고는 연기같이 사라졌다. 꼬불꼬불한 고갯길을 한참 동안 올라가니 고갯마루에 장승 하나가 딱 버티고 서 있었다. 그 앞에서 웬 처녀가 물을 한 그릇 떠다놓고 빌고 있었다.
 
 
 “장승님 장승님, 영험하신 장승님. 우리 아버지 백일 정성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한시 바삐 제 아버지를 살려 줍시오. 비나이다 비나이다.”
 박문수가 무슨 일로 이렇게 비느냐고 물어보니 처녀가 울면서 말했다.
 “우리 아버지가 관청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온데, 심부름 중에 나랏돈 삼백 냥을 잃어버렸습니다. 내일까지 돈 삼백 냥을 관청에 갖다 바치지 않으면 아버지 목을 벤다는데, 돈을 구할 길이 없어 여기서 백일 정성을 드리는 중입니다.”
 
 박문수는 거지가 마련해 준 돈 삼백냥이 떠올랐다. 반드시 쓸데가 있으리라 하더니 이를 두고 한 말이로구나 생각했다. 돈 삼백 냥을 꺼내어 처녀한테 건네줬다.
 “자, 아무 염려 말고 이것으로 아버지 목숨을 구하시오.”
 
 이렇게 해서 억울한 목숨을 구하게 됐다. 그런데 그 처녀가 빌던 장승이 비록 나무로 만든 것이지마는 가만히 살펴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다. 아까까지 같이 다니던 그 거지 얼굴을 쏙 빼다 박은 게 아닌가!
 
 [월간개벽 6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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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등록일 :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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