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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의 만남(神)

 

* 척신과 싸우는 조상신명

 

정말 제가 입도시키기 힘든 애가 있었습니다. 와, 저는 걔를 진짜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걔하고 한번 통화를 할라고 그러면 몇 수십통을 해도 통화가 안되는 겁니다. 너무너무 제가 포기할려고 화병까지 다 생겨서 포기할려고, 그 조상신명 담판 지을려고 제가 불렀습니다. 나는 더 이상 안되겠다고, 나 이제 포기하겠다고. 이러니까 조상이 헐레벌떡 온 거예요. 제일 처음에는 불러도 안옵디다. 야, 조상도 똑같구나. 뭔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있구나. 내가 기가막혀가지고는, 그래, 끝장내자. 하면서. 조상이 헐레벌떡 왔어요. 어떻게 왔느냐, 완전 무장을 하고 왔어요. 완전 무장에 칼을 들고 왔어요. 선생님 정말 미안하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얘가 이래서. 걔는 원래 평상시에 척이 많아가지고, 웃기는 앱니다. 바람 불어서 뭐 휙 날라오잖아요. 얘한테 푹 꽂히고 그런 애입니다. 재수 더럽게 없는 애입니다 걔가. 그러다보니 저랑 만나게 됐어요. 그런데도 정신 못차립니다. 그래 이 조상이 하는 말이, 자기 조상들의 척이 너무 많아서 얘가 지금 이러는 거라고. 저희들이 막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 해줄테니까 제발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지금도 싸우다 왔다는 거예요. 싸우다 왔다고. 그러고는 죄송하다고 횅 가버리는 거에요. 와~ 정말 암담합디다. 조상이 그런데 제가 어떻게 포기하겠습니까, 그죠? 그러고 걔한테 바로 전화가 됐어요. 그래서 걔를 붙잡고 제가 울었습니다. 막 진짜 눈물이 너무 났어요. 너는 이게 한 통화 받는 건지 몰라도 이 전화를 하기 위해서 수십통의 전화를 내가 했다. 너 때문에 화병까지 생겼다 내가. 너 정말 어쩌면 이럴수가 있냐. 애들도 니 옆에서 분명히, 오늘 도장 와라. 해놓고 안오거든요. 너 귀신 씌웠다 하더라. 정말 애들도 귀신 씌웠다고, 안 그러고 저럴 수가 없다. 믿음에 대한 것이, 저거 완전히 사람을 못믿게 됐어요, 걔 때문에.

그래서 막 울면서 얘가, 인제 막, 진짜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너무 속상해가지고 막 울면서 하소연을 하니까 진심이 전달돼가지고. 선생님 죄송합니다 하면서 막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왔어요. 바로 와서 입도시험 준비 했었습니다. 입도 시험 준비 해가지고 그 놈이 입도식 한 날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참 기가 막혀서. 입도식 그 맹세하고 할 때 있잖습니까. 그러고 그 성구 말씀 막 읽고 이럴 때. 감격의 눈물을 지가 막 흘렸어요. 그랬는데도 지금도 또 괴롭히고 있습니다.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만큼 척이 무섭습니다. 한번에 떨어져 나갈거라고 절대 생각하면 안됩니다. 본인이 이 사실을, 여러분이 이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셔야 됩니다. 그래야지 척신이 물러가게 돼 있습니다. 물러가는 것도 아니죠. 일정 거리 두고 호시탐탐 보는 거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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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4
2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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