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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의 만남(神)

선령의 음덕과 제사문화에 대한 도전말씀

 사람마다 몸속에 신이 있다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道典 2:61:1~2 호연이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신명이사 없다고 못 하지.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다.” 하시니라.
 
 道典 2:61:3~5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道典 9:178:1 상제님께서는 돈이 생기면 그 때마다 호연에게 맡기시며 “신명이 양어깨에 서서 네 속이 검은지 흰지를 다 본다.” 하시니라.
 
 
 “죽으면 아주 죽느냐?”
 道典 4:117:10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라.
 
 道典 10:36:2 죽으면 아주 죽느냐? 매미가 허물 벗듯이 옷 벗어 놓는 이치니라.
 
 道典 2:118:2~4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4:117:13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조상신이 참으로 있사옵니까?”
 道典 4:117:13 증산께서 말씀하시기를 “선령신(先靈神)을 잘 받들고 정성을 지극히 하면 소원성취할 것이오.” 하시니, 수월이 “조상신이 참으로 있사옵니까?” 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허허, 무슨 말씀을. 있고말고!” 하시니라.
 
 道典 2:119:6 너희들이 나를 잘 믿으면 너희 선령을 찾아주리라.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道典 9:213:1~3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道典 9:213:4~6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부모ㆍ조상은 나의 하느님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道典 2:26:4~5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道典 9:11:2 복(福)은 위로부터 내리는 것이요, 아래에서 치오르지 아니하나니 부모를 잘 공경하라.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道典 2:119:1~3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道典 7:19:4~5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道典 2:119:5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른다”
 道典 2:78:1~2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道典 2:78:3~5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道典 6:135:1~5 들으라. 각 성(姓)의 선령신(先靈神) 한 명씩 천상공정(天上公庭)에 참여하여 제 집안 자손 도통시킨다고 눈에 불을 켜고 앉았는데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들이 모여들어 내 집 자손은 어쩌느냐고 야단칠 참이니 그 일을 누가 감당하리오. 그러므로 나는 사정(私情)을 쓰지 못하노라.
 
 
 “먼저 조상에게 빌어라”
 道典 7:19:1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道典 9:213:7~8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7:19:2~3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道典 11:405:1~2 하루는 태모님께서 식고(食告)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천지의 음덕으로 녹(祿)을 먹게 되었으니 식고를 할 때에는 반드시 이와 같이 고(告)하라.” 하시고 “‘천지의 음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 불초 자손의 식상(食床)이나 선령께서 하감(下鑑)하옵소서! 잘못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라.” 하시니라.
 
 
 “내 세상에는 백골(白骨)을 묻지 않고 장사 지내나니 …”
 道典 4:144:9~10 부모의 시신을 묶어서 묻는 것은 부모를 원수로 여기는 것이라. 묶지 말고 그대로 입관하여 흙으로 덮어 두는 것이 옳으니라.
 
 道典 10:16:6 죽은 자의 시신을 묶는 것은 선천의 악법이니라.
 
 道典 4:123:1~3 사람이 살다가 죽게 되면 삼신(三神)도 따라 떠나느니라. 그러므로 밥을 해 놓고 적삼을 흔들어 초혼(招魂)하는 것은 다 부당한 일이니 삼신에게 고함이 옳으니라.
 
 道典 3:254:12 내 세상에는 백골(白骨)을 묻지 않고 장사 지내나니 앞으로의 장례는 초혼장(招魂葬)이니라.
 
 道典 4:72:9~11 선천에는 사람이 땅을 가려서 뼈를 묻은 다음에야 신명이 응기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차지하기 위하여 여러 악이 함께 일어났느니라. 그러나 내 세상에는 먼저 신명에게 명하여 지운(地運)을 받게 하므로 백골을 묻지 아니하나니 공덕에 따라서 복지(福地)도 크고 작게 내리는 것이니라.
 
 道典 3:254:1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명을 내리면 그 신명이 길한 땅을 지키고 그 자손이 복록을 누리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4:144:6~8 하루는 한 상인(喪人)이 상복 입은 모습을 보시고 미워하여 말씀하시기를 “상복(喪服)은 거지 죽은 귀신이 만든 것이니라.” 하시니 한 성도가 여쭈기를 “유가(儒家)에서 정한 것이 이와 같지 않습니까?” 하거늘 말씀하시기를 “추하고 험악하니 앞세상에는 이 옷을 없애리라.” 하시니라.
 
 
 “자손이 선령을 박대하면 …”
 道典 2:26:6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道典 2:26:8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道典 2:26:1~2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道典 2:28:4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身)’이니라.
 
 道典 5:18:5~6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생들을 그릇 인도하면 천지의 원 주인도 자리를 잡지 못하느니라!” 하시며 환부역조(換父易祖)의 큰 죄를 호되게 꾸짖으시니 사람들이 술렁이며 수군거리거늘 상제님께서 “벼락신장은 어디 있느냐. 속히 벼락을 치라!” 하고 건물이 흔들리도록 큰 음성으로 칙령을 내리시니라.
 
 道典 5:347:16 조선국朝鮮國 상계신上計神 중계신中計神 하계신下計神
 무의무탁無依無托하니
 불가불不可不 문자계어인文字戒於人이니라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道典 4:48:4, 6~7 서교(西敎)는 신명을 박대하므로 성공치 못하리라. 이는 서양에서 신이 떠난 연고니라. 구천에 사무치는 ‘시~’ 소리에 서양이 덜덜 떠느니라.
 


제사문화와 예법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道典 2:26:9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道典 9:195:8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9:96:8~9 상제님께서 “어허 이놈, 세상에 나와서 부모 대를 못 잇는 놈은 자식이 아니니라. 대를 이어서 그 집안을 퍼뜨리는 것이 장가의 원 뜻일진대 선령 봉제사도 못 하고 죽는 놈이 사람이냐, 이놈아!” 하시니라.
 
 道典 1:1:6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道典 2:36:2~4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
 
 
 “찬수는 … 그 놓여 있는 위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니라”
 道典 4:144:4~5 찬수는 깨끗하고 맛있는 것이 좋은 것이요, 그 놓여 있는 위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니라. 신(神)은 사람 먹는 데 따라서 흠향(歆饗)하느니라.
 
 道典 11:401:5 태모님께서 평소 제물을 진설하실 때 전후좌우(前後左右)의 일정한 위치를 정하지 않으시니라.
 
 道典 7:71:3 귀신은 먹어서가 아니라 기운으로 응감한다.
 
 道典 11:401:1~6 태모님께서 치성 후에 말씀하시기를 “치성 음식은 약이 되고 복이 되니 뚤뚤 뭉쳐 두지 말고 한 명도 빠짐없이 고루 나누어 먹으라.” 하시니라
 
 道典 11:405:3 너희가 먹어도 너희 선령들이 다 응감하느니라.
 
 道典 3:141:1, 10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야, 지지고 볶고 없는 집 제삿밥이 맛나다, 잉? 그러니 잘 지낸 제삿밥은 싱거운 법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11:132:1~3 태모님께서 치성을 모실 때는 베를 떠다 옷을 새로 해 입으시고 주요 간부들도 새 옷을 해 입히시니라. 또 치성 음식은 사람을 따로 정하여 준비케 하시는데 “침 들어간다.” 하시며 입을 천으로 가리고 말도 함부로 못하게 하시니 이를 보는 사람마다 “그 정성이 기가 막히다.” 이르니라.
 
 道典 4:123:1~5 어떤 사람이 여쭈기를 “제사 때 우는 것이 옳습니까, 울지 않는 것이 옳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원통히 죽은 신에게는 우는 것이 옳으나, 원통함이 없이 죽은 신에게는 울지 않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道典 3:139:1 설날이나 추석 때가 되면 상제님께서 “자기 조상신이 남의 집에는 안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형렬의 집 마루에서 차례를 지내시니라.
 
 마음에 응감하는 신명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
 道典 4:89:7~11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道典 4:154:1~3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하늘도 수수천 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道典 5:280:7 하늘도 수수천 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이런 평지에서 사는 것하고 똑같다.
 
 道典 5:368:11 하늘에도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각 고을마다 다 장수가 있느니라.
 
 道典 4:66:3 사람들이 허리띠를 가운데에 띠고 위에 목도리를 하고 밑에 꽃대님을 하듯이, 천상사람이 있고 땅속에도 사는 사람이 또 있느니라.
 
 道典 2:36:5 신명들이 조선 땅에 삼대 들어서듯 가득 차 있어 사람이 지나가면 신명들이 길을 비켜 주느니라.
 
 道典 11:253:5~6 각 지방의 산신(山神)이 그 지방을 맡나니 곧 지방신이요, 지방 기지(基址)를 맡은 신은 기지신(基址神)이니라.
 
 道典 4:57:1~2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대인이나 소인을 막론하고 공사간(公私間)에 일을 이루려면 터를 정하여야 하나니, 그러므로 기지신(基址神)에게 치성을 올리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道典 4:57:3~5 산도 신명이 들어 있어서 비가 억수같이 많이 오면 산사태 날 것을 두려워한 신명들이 자기 앉을 자리를 찾아 산을 옮기는데 그 모습이 마치 구름이 둥둥 떠서 걸어가는 것 같으니라. 아낙들이 이를 보고 ‘아이, 산도 걸어가네. 바위도 걸어가네.’ 하며 입방정을 떨면 산이 ‘요망스럽다.’ 하여 주저앉고 가지 못하느니라.
 
 道典 11:253:3~4 장막과 경계가 없는 물속의 물고기도 제 노는 곳을 스스로 넘지 못하나니, 신명도 인사(人事)도 그러하여 사람이 출타하면 지방신(地方神)이 호위하여 가다가 그 경계에 이르면 다른 지방신에게 인계하고 자기 지방으로 돌아가느니라.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
 道典 2:103:1~3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道典 2:104:1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마음으로 반기어 잘 대우하면 그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느니라.
 
 道典 4:122:1~2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道典 7:26:1~2 이 때는 신명시대(神明時代)라. 삼가 죄(罪)를 짓지 말라.
 
 道典 7:38:2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道典 2:68:1~5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道典 2:104:1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적진을 쳐부수는 일이 영화롭고 장쾌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잔멸케 하는 일이므로 악척(惡隻)이 되어 앞을 가로막느니라.
 
 
 “의뢰심과 두 마음을 품으면”
 道典 8:78:4 의뢰심과 두 마음을 품으면 신명의 음호(陰護)를 받지 못하느니라.
 
 道典 2:43:5~6 천지신명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를 숙청하고 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주나니 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 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
 
 道典 8:89:1, 7 앉을 자리를 탐내어 당치 않은 자리에 앉으면 신명(神明)들이 등을 쳐서 물리칠 것이요 자리 탐을 내지 않고 덕 닦기에 힘쓰며 마음을 잘 가지면 신명들이 자리를 정하여 서로 받들어 앉히느니라.
 
 
 “그 과보(果報)가 자손에게까지 미치느니라”
 道典 8:32:1~6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느 마을을 지나시는데 한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거늘 정작 제사 받는 신명은 마당을 겉돌고 다른 신명이 들어가 제사상을 받고 있는지라.
 상제님께서 그 신명을 부르시어 “저 사람의 날인데 어찌 네가 먹느냐?” 하시니 그가 답하기를 “저 사람이 살아생전에 저의 재산을 모두 탕진시킨 채 갚지 못하였는데, 죽어서도 그 은혜를 갚지 아니하니 오늘은 비록 자기 날이라고 하나 저의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하니라.
 후에 상제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이치 없는 법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289:1~2 이 세상 인류가 죄 없는 사람이 없나니 대죄(大罪)는 천지에서도 용서치 않으므로 불원간 제 몸으로 받으나 소소한 죄는 차차로 전하여져 그 과보(果報)가 자손에게까지 미치느니라.
 
 道典 9:126:1~4 하루는 신경수(申京守)가 돼지 한 마리를 기르다가 도둑 맞고 와서 아뢰기를, “내성이 본시 가난하여 돼지 구할 돈이 없을 터인데, 제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훔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내가 시켰다. 그 돼지를 찾지 말라.
 네가 전생에 남의 눈을 속여서 손해를 끼쳤으므로 이제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은 것이니 분해하지도 말고 아까워하지도 말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다스리시는 인간과 신도 세계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한 공을 거두나니”
 道典 4:5:1 크고 작은 일을 물론하고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玄妙不測)한 공을 거두나니 이것이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道典 4:50:3 비구름의 운행도 또한 그것을 맡은 신명의 명(命)을 따르는 것이니라.
 
 道典 4:90:5~6 구름이 중간하늘에 있듯이 천지신명들도 중간에서 오고 가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르느니라. 그러니 사람은 마땅히 신도(神道)에 따라 신명을 공경하며 살아야 하느니라.
 
 道典 2:72:2~3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道典 2:44:5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道典 4:49:8 신도가 대발(大發)하는 개벽의 운을 당하여 신명을 능멸하고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겠느냐!
 
 道典 8:93:6 천하를 공평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의 감화를 받고 모든 일에 성공이 있느니라.
 
 道典 4:62:4~6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그 때는 사람과 신명이 함께 섞여 사는 선경세계”
 道典 4:18:1~2 대개 예로부터 각 지방에 나뉘어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쟁투는 각 지방신(地方神)과 지운(地運)이 서로 통일되지 못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이제 각 지방신과 지운을 통일케 함이 인류 화평의 원동력이 되느니라.
 
 道典 11:111:1~2 개벽하고 난 뒤에는 좋은 세상이 나오리니, 후천 오만년 운수니라. 그 때는 사람과 신명이 함께 섞여 사는 선경세계가 되느니라.
 
 道典 11:171:2 선천은 문자로 사람을 훈계(訓戒)하였으나 후천은 신도(神道)로 경계(警戒)하여 사람을 가르치느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道典 11:180:4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8:102:2 주송(呪誦)을 해야 신이 내 마음에 출입을 하며 부(符)는 신명의 집이니라.
 
 道典 9:199:7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道典 11:282:3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道典 11:236:7~8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칠성경을 많이 읽어라.” 하시고 “살고 죽는 판단은 중천신이 하니, 중천신에게 빌어야 조상길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378:7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칠성경에 조화가 많으니라. 칠성경은 자손을 위하여 좋은 주문이니 많이 읽으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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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강좌 12. 척신의 사례 file 맑은바람 29 2008-10-05
*척신의 사례 - 학생의 공부 방해 그 다음 학생들한테는 어떤 식으로도 하느냐면요, 야~ 저 이거 끌르는데 일년 걸렸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었느냐 하면, 애가 고 3인데 잠을 자게 만드는 거예요. 고3인데 잠자게 만드는 겁니다. 도장을 오고 난 다음에 고3...  
80 강좌 9. 理神事의 법칙 file 맑은바람 35 2008-10-05
* 理神事의 법칙 자, 그렇게 해서 일단 신명세계를 우리가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 중요하게 들어가야 되겠죠. 이 신명세계가 더 중요한 것은, 신명 따로 있고, 나 따로 있고 하면 뭐 아무 상관 없잖아요. 아, 죽어서 저기로 가는 구나. 문제는 신명계와 ...  
79 강좌19. 수행의 효과와 자세 file 태일[太一] 40 2008-10-04
* 수행의 효과 그러면 이거 수행을 하면은 어떤 일들이 벌어지느냐면 수승화강이 되거든요. 수승화강 들어보셨죠? 그죠? 신장에 있는 수기운, 심장에 있는 화기운 있습니다. 뜨거운 기는 계속 올라가요, 찬 기는 계속 내려갑니다. 이래 됩니까, 그죠? 화기운 ...  
78 강좌 3. 죽음의 질서 file 태일[太一] 43 2008-10-05
* 사람이 죽음의 질서에 들어가면 자, 우리 인간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하는 것을 제 강의의 서두를 내면서, 우선 그 안전벨트에서 인간의 몸이 분리되는 부분이 나오는 영상이 있거든요. 제 영상물은 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자, 그거 하나 잠시 ...  
77 [★동영상★ ] 영혼의 존재를 인정할수 밖에 없는 임사체험 file 태일[太一] 44 2008-09-30
가수이자 주부였던 팸 레이놀즈가 수술도중 몸밖으로 자신의 영혼이 튕겨져 나가 모든 수술실의 장면을 지켜보게 됩니다. 두개골을 절단할 때 썼던 톱의 모양이며 수술도구들 그리고 의사들의 대화내용까지도 모두 나중에 이야기하는 것이 수술당시의 기록과 ...  
76 강좌 8. 윤회하는 삶 file 맑은바람 51 2008-10-05
* 윤회하는 삶 그래서 이 세계 속에 있으면서 1천, 2천은 굉장히 어둡고, 흔히 범죄자나 이기적인 집단들이 가고, 3, 4천 이렇게 간다고 그랬죠. 그래 이 속에서 숙명적인 사람들은 윤회를 하게 됩니다. 윤회, 아까 시간에서 윤회는 인간이 성숙하기 위해서 ...  
75 신도세계의 구조 file 태일[太一] 53 2011-06-09
신도세계의 구조  신명이란?  요즘 세태는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으려고 하는 극단적인 과학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도 음양(태극)의 원리로 설명하자면 감성으로 대표되는 정신이 최저점에 와 있는 반면에 과학적 이성으로 대표되는 물질은 최고점에 ...  
74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 file 태일[太一] 54 2011-09-09
제사는 내 생명의 뿌리에 대한 보은 그러면 돌아가신 우리 조상님들, 이승을 떠난 사람들은 지금 천상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또 이미 돌아가신 그 분들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사람은 죽어서 신명...  
73 강좌20. 마무리 file 태일[太一] 55 2008-10-04
* 마무리 자, 오늘 이렇게 해서 제가 여러 가지 말씀 드렸는데 기억 나십니까? 사람의 참모습이 있었고, 그 가는 신도 세계가 있었고 거기서 윤회의 의미, 성숙을 위한 윤회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죠?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신도세계와 내가 맞물려서 서로 영...  
72 자기성숙을 향한 긴 여행, 윤회 file 태일[太一] 58 2010-10-06
자기성숙을 향한 긴 여행, 윤회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뒤와 같다  *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道典 2:109:7∼9)    인간의 죽음이란 곧 신명으로의 탄생이며, 신명...  
71 명의(名醫)와 역질신명과의 한판 대결 file 태일[太一] 58 2020-02-01
명의(名醫)와 역질신명과의 한판 대결  당시 명성이 자자한 어느 의원이 있었다. 하루는 그 의원과 각별히 지내는 제상의 외아들이 병에 걸렸다. 물론 그가 약을 쓰게 되었는데, 진맥을 해보니 불행히도 역질신명에게 잡혀갈 아이였다. 원래가 편작과 같은 재...  
70 강좌 1. - 시간의 존재 :::: 들어가기 file 태일[太一] 60 2008-10-05
강사 : 정명희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 시간의 존재 예, 오늘 이 야심한 밤에 하필이면 신관인데. 흔히 말하는 귀신 얘기 해야 되는데. 이 야심한 밤에 정말 분위기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누구를 만나든지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굉장히...  
69 인간완성의 길 윤회 file 진리의 빛 60 2009-06-05
윤회란 인간이 완성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사람이 무수한 전생을 경험한다는것은 그만큼 성숙해졌다는 의미와 같지요 흔히들 경험많은 사람들이 좀더 성숙한자세를 보이는것을 알수가 있듯이 수많은 전생체험을 했다는것도 마찬가지로 그 경험의 일체...  
68 [명부이야기] 저승세계의 생활 모습 맑은바람 61 2008-09-23
이 글은 1945년경 중국의 유명한 재판관인 여주선생이 구술하고 임유양이 기록한 것으로, 여주선생이 실제 살아서 저승에 가서 명부 재판관을 지냈다는 믿기 어려운 실화입니다. -원제 : 유명문답록(幽冥問答錄)- ⊙ 저승에서는 어떻게 이승 사람을 써서 저승...  
67 조상님이 자손을 살리다 file 태일[太一] 64 2011-10-14
"지진이 나면 무조건 높은 곳으로 피해라" "갑자기 물이 빠지면 그만큼 다시 온다" 지난 쓰나미 해일때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대대로 전해내려온 당부를 잊지않았기에 무시무시한 쓰나미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다. '경험'에 의해 대대로 내려온 조상들...  
66 움직이는 수행, 고요한 수행 file 태일[太一] 64 2012-07-25
움직이는 수행, 고요한 수행 동공(動功)과 정공(靜功) 동정(動靜)의 문제 옛적에는 불가에서 앉아있는 것, 즉 가만히 있는 것을 정(靜)이라고 했고, 수행은 그런 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주역 「계사전」에 ‘적연부동(寂然不動) 감이수통(感而遂通) 천...  
65 강좌 4. 신성의 존재 유무 file 태일[太一] 66 2008-10-05
* 신성의 존재 유무 그러면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 말 굉장히 많이 했는데, 소련에서 이미 영혼이 있다, 없다. 이게 인제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그죠? 사람이 죽기 직전과 그 다음 죽은 후에, 밑에다, 뭐죠? 저울을 달아가지고 무게를 재봤거든요. 그 ...  
64 우리 민족이 신을 ‘삼신’으로 불러온 이유 file 태일[太一] 66 2012-10-20
우리 민족이 신을 ‘삼신’으로 불러온 이유 일신은 삼신 천지 개벽은 무無가 스스로 자화함으로써 열린 최초의 창조사건이다. 창조된 천지는 곧 영적인 대광명으로 둘 러싸이게 됐다. 영적인 대광명은 바로 하늘과 땅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신神...  
63 강좌 6. 죽음 직후의 현상 file 맑은바람 67 2008-10-05
* 신도 세계는 우리 삶의 연장 자, 이렇게 신들의 세계가 이루어져 있는 겁니다. 그런데 특별한 건 아니구요, 인간하고 똑같습니다. 저는 귀신보다 사람을 더 무서워하거든요. 밤길 가면 사람이 무섭지 귀신 안무섭습니다. 왜냐? 길 가다가 만약에 밤길 가는데...  
62 강좌 2. 의식과 무의식 file 태일[太一] 67 2008-10-05
* 의식과 무의식 오늘 제 강의를 이해하시기 위해서 제가 제 소개부터 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경대 간호학과를 나왔는데요, 제가 굉장히 부끄러움이 많고 하여간 성격이 너무너무 내성적입니다. 남 앞에서 말도 못하고. 그런 너무너무 힘든 성격에서 제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