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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서양예언

집시여신 '헬레나 달슨'이 본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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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영국의 런던에서는 당대 유명한 점성가였던 집시여인 헬레나 달렌이 크리스탈 볼을 통해 무서운 미래를 봤다고 주장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사건이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볼에 정신을 집중하고 계속 인류에게 일어나는 중대한 사건을 보여달라고 말했던 달렌은 몇시간 동안의 집중 끝에 갑자기 미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자 문제의 모습을 종이에 빠짐없이 적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는 시기에 핵전쟁이 발발하여 허름하게 지어진 집들이 한꺼번에 불에 붙어 버섯구름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본 그녀는 문제의 폭탄이 엄청난 고열을 발산하여 주위에 있던 인간들을 눈깜짝할 시간에 검은 재로 만들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당시 그녀의 예언을 듣게된 서방인들중 일부는 그녀의 증언을 토대로 핵전쟁에 관한 영화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하나, 문제의 핵전쟁 예언은 수십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실화가 되지않아 많은 사람들의 뇌리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1967년 스페인에서는 집시여인들로 부터 크리스탈볼로 미래를 보는법을 배운 어느 여학생이 미래에 인간의 모습이 유전적으로 바뀐다는 주장을 언론에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류의 일부가 자신들의 유전자를 개조하여 식물같이 물과 태양빛만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며 살수있는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주장을 한 그녀는 미래에 인간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편안히 살수있고 수명이 엄청나게 연장되어 평화로운 사회가 건설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미래의 사회가 '건물과 이용시설이 많은데 비해 인간을 거의 찾아볼수 없는' 이상한 사회라는 주장을 하였고, 미래에 분명 무슨일이 일어나 지구의 인구가 크게 준것같다는 예언을 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습니다.

인간이 배터리처럼 태양열을 통해 자가충전을 하여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돈이 그리 중요치 않고, 욕심이 없어진다는 말을 한 그녀는 추후 유전자가 바뀐 인류가 자신들이 수천년간 그리던 유토피아를 건설하게 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1997년 미국에서는 크리스탈 볼을 이용해 미래를 보던 젊은 여인이 가까운 미래에 국가들간의 엄청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모습을 세계 제 3차 대전으로 묘사한 여인은 하늘에서 셀수없이 많은 미사일이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죽고, 강대국들끼리 레이져와 플라스마등 최신무기들을 이용하여 서로의 인공위성을 쏘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았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인공위성이 모두 파괴되며 중성자 탄으로 추측된 괴폭탄이 파란색 미사일에 실려 어느 지점에 떨어지자 그곳의 인간들이 집, 건물, 자동차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필수장비를 놔두고 비명을 지르며 공기중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증언한 그녀는 문제의 영상이 눈앞에 나타나는 동안 너무 무섭고 겁이나 공포에 떨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초대형 살상무기들 때문에 지구의 여러 나라들이 지도에서 없어진다는 주장을 한 그녀는 전쟁이 끝난후 강력한 세력이 등장하여 세계가 단일정부로 통치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심령세계의 초능력이 발달한 사람이 오랫동안 주시를 하고 있으면 크리스탈 속에 나타난다는 위와 같은 영상들은 과연 미래 인류의 진정한 모습일까요?

 


 

[영자's comment]
예언의 내용을 떠나, 동서 고금의 모든 예언의 결론은 '인류의 미래가 크게 바뀌는 대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가의 영적능력에 따라 내용도 상이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마치 인공위성에서 지구를 본 사람과 산에 올라 마을을 본 사람이 서로 다른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 능력이 높을 수록 '실제 벌어질 일'에 가까운 예언을 하고, 낮을 수록 '추상적인'예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뭔가 큰 대변혁이 일어나는 것은 분명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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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등록일 :
2013.12.21
2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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