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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서양예언

맹인 예언가 바바뱅가(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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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미래를 예언하는 바바 뱅가)

소련의 붕괴와 체르노빌 참사, 그리고 러시아의 쿠르스크 핵잠수함 침몰 사건 등
대참사를 예언한 불가리아의 전설적인 여성 예언가 바바 뱅가는
1911년 1월 31일 페트리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2살이 되던 해 마을을 강타한 거센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멀리 날아가
진흙과 돌맹이들에 덮힌채 발견됐는데 추락하면서 눈에 모래가 들어가 시력을 잃었으나
눈이 안보여도 좌절하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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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바바 뱅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주민)

양치기를 하는 부친을 도우며 자신이 농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도맡아 한 뱅가는
틈틈히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제 3의 눈이 열렸는데
그녀는 그때부터 먼 곳에서 발생하는 일을 빠짐없이 알 수 있었고
과거와 미래도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생겼습니다.

16살이 되던 해에 누군가 농장에서 양을 훔쳐가 낙심한 부친에게 마을 한 지점을 제시하며
그곳에 가면 숨겨진 양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 뱅가는 부친이 그곳을 찾아갔다가
실제로 숨겨져 있던 양을 찾아 마을에서 큰 화제가 됐는데 그때서부터 뱅가는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개하고 초능력으로 이웃들을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뱅가는 보통 예언가들과 달리 미래를 알고 싶다며 찾아오는 사람들의 과거사를 정확히 알려주고
현재를 말했으며 미래를 예언했는데 그녀의 예언은 무척 정확했고 이같은 소문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 세계에서 국가 원수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찾아왔습니다.
뱅가는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그녀를 찾아온 아돌프 히틀러를 직접 만난 일이 있었는데
그녀와 대화하고 나온 히틀러는 안색이 무척 안좋았고 화가 난 듯 보였으며 바로 독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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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12살때 시력을 상실한 바바 뱅가)

방문한 사람들에게 각설탕을 한개 달라고 하고 이를 크리스탈 볼 처럼 사용한 뱅가는
평생동안 수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1996년 8월 11일에 지병으로
타계했는데 최근들어 오래 전에 그녀가 예언한 사항들이 근래에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해
그녀는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80년에 "이번 세기가 끝나는 1999년이나 2000년 8월에 쿠르스크가 물 속에 가라앉고
세계가 이를 애도할 것이다" 라고 예언한 그녀는 러시아 쿠르스크시 주민들이 세기가 끝날때
쿠르스크시에 홍수와 관련된 대형 참사가 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했으나
이는 2000년 8월 12일에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러시아 해군의 전략 핵 잠수함 쿠르스크 참사 예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1989년에는 "끔찍해, 끔찍해! 미국 형제들이 철로 만들어진 새에게
공격을 당하고 무너지며 수풀(Bush) 안에서 늑대들이 울부짖고 무고한 피가
분출될 것이다" 라고 예언했는데 이 예언에서 미국 형제란 쌍둥이 빌딩을 뜻하고
철로 만들어진 새는 여객기를 뜻하며 수풀은 부시 대통령을 상징하고 무고한 피가
분출될 것이라는 것은 테러와의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1960년에는 미래 인류의 대체 에너지에 관해 예언했는데 그녀는 "2018년부터
기차가 하늘을 날기 시작할 것인데 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쓸 것이고 그때가 되면
인류가 더이상 오일을 뽑아내지 않게돼 지구가 쉴 것이다" 라고 말했고 이는 태양열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어떠한 새 방식의 대형 운송수단을 인류가 사용하게 될 것이며

그때가 되면 인류는 오일이 아닌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게 될 것을 예언했는데
최근 뉴스에는 러시아가 달에 있는 광물 헬리움 3을 지구로 가져와 새 에너지로
사용하는 목적으로 달에 2015년까지 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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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미래를 보는 바바뱅가)

어려서부터 뱅가를 옆에서 지켜본 그녀의 조카 스토야노바씨는 뱅가가
제 3의 눈을 통해 긴 수염난 현자 처럼 보이는 밴핌이라고 불리우는 행성에 사는
외계인과 항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증언했는데 임종 전에 뱅가는 자신의 초능력을
프랑스에서 태어난 후 시력을 잃게될 한 소녀가 전수받을 것이라고 예언했으나
그 아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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