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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서양예언

[세계는 지금 긴박한 시간의 조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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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래의 시간대에서 온 갖 사건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이 예언자의 마음 위에 홀연히 떠올랐는가 하는 것을 그의 고백을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저의 모든 것이 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진실로 고백하고...

신과 자연에 의한 것만 실었으며,

그 대부분은 천체의 운행과 부합된 것들입니다.

 

이처럼 저는 화경(볼록렌즈)을 통해 보듯이,

어렴풋한 환영과도 같이, 비참하고 불가사의한 대사건들과 주요 주민들

(강대국 또는 선진국에 거주하는 주민들) 에게 다가오는 참담한 재난을

보았던 것입니다.

(『앙리 2세에게 보내는 편지』)

 

반복해서 음미해 볼 명구이다.

그는 자신이 신과 자연의 대변자라고 조용히 항변하고 있다.

 

지상에서 일순간의 틈도 없이 터져서 굽이치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과 재난은 , 렌즈를 통해 보듯 여렴풋하게 보이는데,

이 모든 것이 신의 섭리와 천체의 운행에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장차 이 우주에 펼쳐지게 될 새로운 세계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이며

또 어떠한 원리로 다가오는 것일까?

 

 

 

신의 말씀이 천지와 신비스러운 우유 속에

비밀의 황금을 담은 본질에 주어질 것이

육체, 영혼, 정신은 모든 힘을 다해

하늘의자에서와 같이 그의 발 아래에 모여든다

 

Le divin Verbe donnera a la substance,

Compris ciel, terre, or occulte au lait mystique:

Corps, ame, esprit ayant toute puissance

Tant sous ses pieds comme au siege celique

백시선:3:2

 

 

 

새 세계가 되면 모든 사람이, 인류를 구원하여 주신 한 메시아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새 시대의 가르침을 받는다,

 

그런데 왜 '그의 발 아래'에 모여든다고 한 것일까?

 

물론 ['하늘의자']는 지존의 권능자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 절대자가 앉는 천상의 보좌를 가리킨다.

 

['하늘의자에서와 같이 그의 발 아래에 모여든다'] 는 것은

하느님의 성소가 하늘나라에서 지상으로 옮겨오게 되는 것을 암시한다.

 

 

 

 

노스트라다무스!

그의 예언의 결론은 하나님의 지상천국이 지구에 건설됨을 가리키고 있다.

 

성경의 메시지와 일치하고 있는 그의 예언..

그리고 진정 새로운 메시아는 누가 될 것인가.

조회 수 :
588
등록일 :
2012.07.31
0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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