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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동양예언

신비스런 한국의 예언지명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현대에 와서 이루어질 일을 옛날에 미리 눈으로 보고 지어 붙인 듯한 지명들이 전국에 숱하게 있다. 이미 세상에 널려 알려져 있는 것도 있으나 최근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을 시도하여 여러 군데를 더 찾아내게 되었다. 종래 알려져 있는 것은 글자의 뜻을 풀면 대체로 이해가 되는 것이었으나 한자가 원래 상형문자라는 데 착안하여 처음으로 해석을 시도해본 것이다.

○ 뜻으로 풀어본 예언지명

뜻으로 푼 예언지명은 대부분 이미 책이나 신문을 통해서 널리 알려져 있는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본 것이다.

1) 평안북도 수풍(水豊)댐

압록강 중하류에 있는 일제시대에 건설한 수력발전소용 댐이다. 댐으로 큰 강을 막아서 물이 많이 고일 곳이라는 것을 예언한 지명으로 보인다.

2) 강원도 통천(通川)

금강산 북쪽에 있는 곳으로 북한에서 금강산댐을 만들어 동해안으로 유로변경을 해서 양수발전소를 건설했다고 들었다. 남한에서는 군사용이라고 판단하여 대응댐인 평화의 댐을 만든다고 법석을 떨었던 일이 있다. 요즘은 이 댐 때문에 남한에서는 물이 모자란다고 문제가 되고 있다.

산골짝에 내가 통한다고 지형에 전혀 부합하지 않을 것 같은 이름이지만 그 도수로가 통천을 지나간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오는 고구려의 수입현(水入縣)이었고 그후 통일신라시대에 바뀐 이름이 통구현(通溝縣)으로 나온다.

3) 차유령(車踰嶺)

이북의 차유령산맥에 있는 고개인데 일제시대 경원선 철로가 놓였다. '넘을 유(踰)' 자이니 차가 넘어간다는 뜻이다. 철로가 놓일 것을 옛날에 알았다는 뜻이다.

4) 인천 영종도(永宗島)와 용유도(龍遊島)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선 섬들이다. '긴 마루섬'과 '용이 노는 섬'이라는 뜻이다. 활주로를 긴 마루로 보았고 비행기 이착륙을 용이 노는 것으로 보았다는 뜻이다. 비행기란 문명의 이기가 없어 그런 개념이 없던 때라 비행기를 용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밤에 비행기 배기가스분출구에서 불이 보이는 것도 용이 입에서 불을 뿜는 것과 닮은 것이다.

5) 충북 충주댐

이 댐이 들어선 곳은 옛날부터 지명이 '물막이골'이었다고 한다. 댐이란 우리말로 하자면 물막이다.

6) 충북 청주공항

공항의 비행기가 이륙하는 방향에 있던 마을은 옛부터 비상리(飛上里)였고 착륙하는 방향의 마을은 비하리(飛下里)였다. 비행장이 들어설 것을 알았다는 얘기다.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눈으로 본 듯이 지어붙였다.

7) 충남 대덕(大德)

얼핏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설명이 필요 없다. 이곳이 어떤 곳인가. 우리나라의 과학두뇌가 집결된 곳이다. 평범한 지명 같지만 깊은 암시를 담고 있다.

8) 전남 광양(光陽)

포항제철 광양제철소가 들어선 곳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쇠섬으로 불렸다고 한다. 한자로는 금호도(金湖島)였다고 한다. 제철소가 들어설 것을 옛날에 이미 알았다는 말이다.

9) 경기 기흥(器興)

기흥은 뜻으로도 예언되어 있고 상형으로도 예언되어 있다. 뜻으로는 기(器)가 흥(興)할 땅이다. 기는 '그릇 器' 자인데 반도체가 정보 내지는 지식을 담는 그릇이니까 딱 들어맞는다. 또 영어로도 풀 수 있다. 기기(機器)란 말을 영어로 보면 device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반도체는 전자기기(電子機器)의 일종이다. 즉 electro-device가 흥할 땅이라는 지명이 된다.

10) 온천들

온정리(溫井里)라든가 부곡(釜谷)이라든가 하는 지명은 예언지명이 아니라고 본다. 옛날부터 따뜻한 물이 솟아났기 때문에 현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지명이기 때문이다. 단 그런 현상이 전혀 없던 곳에 그런 이름이 있었고 현대에 와서 개발됐다면 예언지명이라 볼 수 있다.

11) 전남 영광(靈光)

신령스런 빛이라는 뜻으로 풀어 예언지명이라고 하나 맞지 않다고 본다. 달리 풀어야 한다. 원자탄이 터질 때의 그 섬광(閃光)을 생각하는 듯 한데 평화목적의 원자력발전소엔 안 어울린다. 상형으로 예언되어 있다.

12) 전남 무안 망운면(望雲面)

목포에 가까운 곳으로 도청후보지로 지목되고 있다는 곳이다. 이곳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있다는데 해석을 해보면 구름을 바라본다는 뜻인데 이 말은 이렇게 푼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나 이륙후에 고공을 비행할 때 흔히 보게되는 광경 곧 구름의 바다를 비행기 안에 앉아서 바라보는 듯한 말이다. 마치 비행기에 타본 듯이 예언을 했다하지 않을 수 없다.

13) 서울 이태원

지금은 한자가 달라졌으나 원래는 한자가 '異胎'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들끓을 것이 이미 예언되어 있었다는 뜻이다.

14) 호남

지명 중에서 전라도를 湖南이라 하는데 호남이란 호수의 남쪽이란 뜻인데 기준이 될 만한 호수가 없었다. 그런데 대청댐을 만들고 보니 대청호의 남쪽이 된 것이다. 중국의 호남은 동정호의 남쪽이란 뜻이다.


○ 상형으로 풀어본 예언지명

1) 인천(仁川)

뜻으로 풀어보면 '어진 내'가 되겠지만 도무지 맞지 않는 말이다. 이 지명은 상형으로 예언된 지명이다. 두 글자가 각각 다른 의미가 있다. 인천이 다른 도시에 비해 두드러진 특징이 두 가지 있는데 그것을 예언한 것이다.

'어질 인(仁)' 자는 인천의 갑문식 도크를 상형한 글이다. 인천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8미터 정도나 된다고 한다. 이것을 극복하고 항구가 된 것은 갑문식(匣門式)도크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도크를 위에서 보면 인(仁) 자의 오른편은 육지를 나타내고 인(仁) 자의 'ㄷ' 자 모양은 도크를 상형했고 왼쪽 어깨 획은 수문(水門)을 상형한 것이다. 수직단면도[vertical-section]로 봐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 오른쪽 위의 가로획이 수면이고 왼쪽 어깨획이 수문이고 나머지 'ㄴ' 자 모양이 도크의 수직단면이고 오른쪽 터진 부분은 육지의 부두라고 보면 된다. '내 천(川)' 자는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을 예언한 글이다. 천(川)의 세 획이 활주로를 상형한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하면 인천이란 지명과 관련된 뚜렷한 의미는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인천이 구한말 개항할 때까지만 해도 한적한 어촌이었다. 개항할 때 이름은 제물포(濟物浦)로서 물자가 건네지는 포구란 뜻이다. 항구를 뜻하는 직설적인 표현인 셈이다.

영종도와 용유도라는 지명도 이 지명과 관련된 것이다.

2) 경기 기흥(器興)

기흥은 상형으로도 예언되어 있다.

그릇 기(器) 자에 큰 입 구(口) 변을 씌우면 전기전자 회로도처럼 보인다. '일어날 흥(興)' 자는 더 절묘하다. 밑의 글자는 'ㅠ' 자처럼 보여 반도체의 세로 정면도처럼 보인다. 그 위의 양옆에 있는 글자는 반도체를 세로로 옆으로 세운 것 같이 보이고 가운데에 있는 '같을 동(同)' 자와 리드프레임으로 연결되어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동(同) 자는 '구리 동(銅)' 자에서 '쇠 금(金)' 자가 탈락한 형태다. 즉 리드프레임과 동선이 연결되는 것을 상형한 것이다. 또 윗부분이 그 자체로도 전기전자 회로도처럼 보이기도 하여 밑의 'ㅠ' 자 모양의 물건 속에 그런 회로도가 들어있다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 다시 뜻으로 풀어 興이 반도체를 상형하므로 興 자 같은 그릇을 만드는 곳으로 풀어도 된다. 이래 푸나 저래 푸나 절묘하다.

3) 경남 고리(古里)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선 곳이다. 옛 고(古)는 발전소의 타워크레인을 정확히 상형하고 있다. 리(里) 자는 외곽을 선으로 연결하면 원자로 격납고를 상형한 것이다.

4) 경북 월성(月城)

'달 월(月)' 자는 역시 외형만 보면 원자로 격납고를 상형한 것이다. '재 성(城)' 자는 격납고 자체만 보더라도 옛날로 치면 하나의 조그만 성(城)으로 볼 수 있다. 즉 월(月) 자처럼 생긴 성(城)이 들어서는 곳을 뜻한다.

5) 경북 울진(蔚珍)

울(蔚) 자는 격납고 외형은 제거하고 내부의 수직단면도를 보는 듯 하다. 울(蔚) 자의 초 두 변이 천정크레인을 상형했다. 진(珍) 자는 오른쪽 모양이 격납고로 보이고 돔형 지붕이 삿갓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왼편의 왕(王) 자가 격납고 부속건물로 보인다.

6) 전남 영광(靈光)

'신령 영(靈)' 자는 원자로의 수직단면도[vertical-section]를 상형했다. 글자의 윗부분은 원자로의 덮개를 상형했고 글자 가운데의 모양은 연료봉을 적재한 원자로의 단면인 것이다. 광(光)은 역시 고리의 고(古) 자처럼 크레인을 상형한 것이다. 양하(揚荷)크레인으로 보인다.

7) 전남 광양(光陽)

'빛 광(光)' 자에 '볕 양(陽)' 자로서 아주 밝은 것을 의미하니 불야성(不夜城) 같은 제철소의 야경(夜景)을 의미하는 듯도 하지만 이미지가 선명하지는 않다. 광(光)은 크레인을 상형한다 했으니 양(陽)을 같은 발음의 '들어올릴 양(揚)'으로 보면 정확히 항구를 뜻하게 된다. 그런데 양(陽) 자의 왼쪽 '언덕 부( ) 변'을 크레인으로 보고 오른편 위의 날 일(日)을 컨테이너로 보고 밑부분을 배의 갑판으로 보면 역시 컨테이너항을 상형한 지명이다.

8) 전남 고흥(高興)

최근에 인공위성 발사장으로 선정된 곳인데 이미 예언되어 있다. '높을 고(高)' 자는 삼단로켓을 상형했다. 고(高) 자를 흥(興) 자 위에 올려도 삼단로켓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어날 흥(興)' 자의 아래글자 'ㅠ' 자 모양은 로켓발사대의 플랫폼을 상형했다. 그 위의 양옆의 지지대는 발사대를 상형했고 가운데 동(同) 자는 로켓 동체(胴體)의 '胴' 자에서 '살 육(肉)' 변이 탈락한 형태다. 즉 발사대에 로켓이 조립되어 발사를 기다리는 모양을 상형한 것이다. 興 자 자체로도 이단로켓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시 뜻으로 풀 때 흥 (興) 자를 로켓으로 보면 로켓을 높이 올리는 곳이라는 뜻이 된다.

9) 함경도 무수단(舞水端)

그 말도 많은 북한의 미사일발사장이다. 이 지명도 예언된 지명이다. 2001년 2월 23일자 MBC 9시뉴스에서 잠간 본 화면에 지명과 딱 맞아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 화면은 북한의 미사일이 조립된 발사대를 보여주었는데 새가 날개를 편 듯한 선명한 물 수(水) 자 모양이었다. 발사대는 양쪽의 획모양이고 가운데 세로 획이 정확히 그때의 미사일모양이다. '춤출 무(舞)' 자가 들어간 것은 로켓의 배기가스가 마치 아지랑이처럼 또는 물결이 출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인지도 모르겠다. '끝 단(端)' 자는 절벽을 뜻하는 듯하고 아마 바닷가 절벽 위에 설치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춤추는 로켓을 쏘아 올리는 절벽으로 풀이된다.

10) 경기도 화성(華城)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공장이 건설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역시 예언지명으로 보인다. 華 자에 큰 입 구 변을 씌우면 반도체회로도처럼 보인다. 큰 공장을 城으로 보았을 것이다.

11) 충북 오송

바이오단지가 건설되었는데 이 '오송'이란 지명은 원래 한자가 '지네 오(蜈)' 자에 '메뚜기 송(蟲/3+松)' 자가 아니었나 짐작된다. 생물공학 관련하여 곤충이나 벌레이름으로 지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2) 이상한 항구이름

우리나라의 항구 이름들을 보면 좀 이상 것들이 있다. 열거해보면 용암포, 진남포, 해주, 인천, 아산, 대산, 군장(군산+장항), 목포, 광양, 여천(여수+순천), 사천(사천+삼천포), 장승포, 마산, 진해, 부산, 울산, 포항, 동해, 주문진, 원산, 흥남, 청진, 나진 등인데 이중에서 '물가 포(浦)', '내 천(川)', '바다 해(海)', '나루터 진(津)' 등 물과 관련 있는 지명을 제외하고 보면 牙山, 大山, 郡山, 光陽, 馬山, 釜山, 蔚山, 元山, 興南 등만 남는다. 이중에서 다시 광양은 위에 나왔으니 제외하고 보면 여덟 곳 중 일곱 곳이 산(山) 자가 붙어있다. 특별히 항구도시에 큰산들이 있는 것도 아닌데 山 자가 붙은 항구명이 많은 것이다.

그런데 이 '山' 자가 배를 상형한 글로 보지 않을 수 없다. 배를 옆에서 봐도 앞에서 정면으로 봐도 산(山) 자가 나온다. 이것으로 대형항구들 이름을 지은 것이다. 배의 정면도를 보고 물 위에 드러난 부분의 외곽선을 그리면 정확히 산(山) 자가 나온다. 측면도도 마찬가지다.

아산(牙山)은 공중에서 내려다본 본 지형을 보고 지은 듯 하다. 마치 입 안 깊숙히 어금니와 같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산(大山)은 석유화학제품을 실은 큰배들을 말하는 듯하다. 마산은 창원공단의 대형기계류가 트레일러에 실려나가는 모양을 상형한 듯하다. 마(馬) 자 중간 아래의 가로획을 길게 늘여 적재함으로 보고 밑의 획들을 트레일러바퀴로 보라. 그리고 위의 부분은 운전석해치로 보면 영락없는 대형트레일러 모양이다.

부산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도 잊어서는 안될 일이 있다. 부산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한국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부(釜) 자는 미해군의 군함을 상형했다. 군함을 정면에서 본 모양이다. 맨 위의 양옆의 두 획이 군함의 레이다를 상형한 것이다. 맨 밑의 획은 물로 보면 된다. 이것을 흘수선(吃水線)이라 한다. 6.25때 미군이 부산으로 물자를 운반하지 않았으면 오늘날의 한국은 없었을 것이다. 이 역시 예언지명인 것이다.

원산은 원(元) 자가 컨테이너 크레인 모양과 흡사하다. 흥남의 흥(興)도 컨테이너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올린 모양이다. 동(同) 자가 컨테이너처럼 보인다. 남(南) 자도 컨테이너 크레인 모양이다. 컨테이너를 막 집어 올리는 모양이다. 흥남은 통일되면 함흥이란 배후도시가 있어서 대형컨테이너항이 될 가능성이 많다. 울산의 울(蔚)은 배 안의 수직단면도를 보는 듯 하다. 초 두 변이 역시 천정크레인으로 보인다.

13) 기타 지명;

울산은 울(蔚) 자가 각종 탑들이 높이 솟은 석유화학공장을 정면에서 보는 듯하다. 여천은 석유화학공단이 들어설 것을 예언한 지명이다. 여(麗) 자는 복잡한 석유화학공장의 파이프라인을 위에서 본 모양이다. 천(川)은 대형파이프라인을 상형한 것이다.

서울의 강남 잠실이란 지명도 88올림픽 때 잠실운동장의 누에고치[蠶] 모양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 전북 진안 무주 龍潭댐도 예언지명이라는 것을 아래 주소(월간개벽 홈페이지) 화면으로 가면 볼 수 있음. 댐을 건설한 후에 담수가 끝나자 하늘에서 댐을 내려다보았을 때 참으로 기이하게도 댐이 가두고 있는 물줄기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그대로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다. 월드컵 때의 방패연을 본뜬 상암경기장 이야기도 있다(아래 주소의 페이지 내용을 읽어보면 예언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확인시켜주고 있다)

참고자료 : 용담댐의 물이 가득 차면 용이 승천한다


○ 공통점

위에서 대략 우리나라의 특이한 예언지명들을 봤는데 이러한 예언지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1) 실현시기; 거의 전부가 20세기 또는 그 이후에 실현될 일들을 예언했다.

2) 대규모 시회간접자본; 하나같이 모두 대형 사회간접자본이라는 특징이 있고 그 규모가 세계적일수록 예언이 선명하다는 것이다. 인천, 기흥의 경우가 그렇다. 기업의 제조공장도 사회간접자본으로 볼 수 있다.

3) 표현방식; 눈으로 본 듯이 생생하게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4) 예언이 동태적; 더욱더 절묘한 것이 몇 개의 지명에서 확인된다. 이 예언들이 신기하게도 실현시기와 맞물려 동태적으로 예언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인천, 기흥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 다시 보면

인천

인천은 옛날 지명이 인주(仁州)였다. 그런데 실현될 시기에 가까워지자 주(州)가 천(川)으로 변한 것이다. 인천공항은 몇 개의 섬을 밀어서 만든 것이다. 즉 주(州) 자 가운데 점들은 섬으로 상형된 것이다. 그 섬을 밀어서 공항을 만들 시기가 다가오니 천(川)으로 변했다는 말이다. 거대공항이 들어설 것을 실현시기상 동태적으로 예언했다. '州'자의 점들이 바로 영종도와 용유도였던 것이다. * 인천은 역사적인 지명이 아니고 예언지명이다. 백제건국세력이 상륙한 곳은 아산의 인주면이다

기흥

기흥도 마찬가지다. 원래 기(器) 자가 들어간 지명과 흥(興) 자가 들어간 지명이 있었는데 행정구역이 합쳐지면서 합성지명이 된 것이 오늘날의 기흥이다. 실현될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지명이 합성될 것까지도 다 내다보고 세계 제일의 반도체공장이 들어설 땅이라는 것을 예언해 놓고 있는 것이다.

통천

통천의 경우도 비슷하다. 고구려지명이 수입(水入)이고 통일신라때 이름이 통구(通溝)인데 아직도 통천(通川)으로 변치 않고 있다. 水入>通溝>通川으로 이름이 바뀌어도 뜻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도랑, 개천을 뜻하는 구(溝)는 천(川)과 같다. 거대한 댐이 들어서고 발전소가 건립되면서 도수(導水)터널이 뚫리는 것을 예언한 것이다.

여천

여천도 비슷한 경우다. 여수(麗水)와 순천(順川)의 합성지명인데 절묘하게 석유화학공단을 상형한 지명으로 변했다.

※ 위의 상형으로 푼 예언지명은 각각의 사진이나 그림을 놓고 그 위에 바로 한자를 쓴다거나 각각의 특징적인 부위를 한자의 부수와 대조해가며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 예언지명의 가능성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우연은 아닐까? 우연은 아닌 것 같다. 하나 둘이면 우연이지만 이렇게 많은 사례가 발견되면 결코 우연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필연적인 예언의 결과로 본다.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눈으로 본 듯이 선명하게 예언을 할 수 있을까?

여러 모로 생각을 해본 결과 이런 결론이 나왔다. 종교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예를 들면 불교에서 도(道)를 득하면 육신통(六神通)을 얻는다고 한다. 육신통이란 천안통(天眼通), 천이통(天耳通), 신족통(神足通), 타심통(他心通), 숙명통(宿命通), 누진통(漏盡通)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 천안통(天眼通/天眼智)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미래의 중생의 모습을 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즉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불교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신선도에서도 나타나고 서양종교에서도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 예를 들면 성 프란체스코의 경우 새들이나 동물들과도 대화를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이것은 위의 육신통 중에서 천이통에 해당하는 것이다. 「하늘귀가 열렸다」라는 뜻이다. 그러면 뭇 동물들과의 대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고도한 영적 수련 끝에 얻어지는 특수한 능력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예언지명들은 이와 같이 불교 도승(道僧)들이나 신선도로 도를 득한 진인(眞人)들의 천안통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현상은 지명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옛날부터 동양에서는 세상에 큰 변혁이 있을 때는 대체로 변화가 있기 전에 세상에 널리 유포되는 예언동요(豫言童謠)나 경구(警句)라는 것이 있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해방을 전후해서 널리 퍼진 경구(警句)가 있다.

「미국사람 믿지마라, 소련(사람)한테 속지마라, 일본사람 일어난다, 조선사람 조심해라」

우리말을 잘 아는 일본사람이 열도로 건너가면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앞말과 뒷말의 우리말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절묘한 경구다. 결과적으로 보면 믿었던 미국의 애치슨라인선포에다 속아서는 안될 소련한테 북한이 속았고 그로 인해 북한의 남침으로 6.25가 일어나고 이때 미국의 병참, 병기기지 역할을 한 일본은 다시 일어섰다.

결국 경구 내용대로 우리는 조심을 안 해서 지금도 남북이 갈려있다. 물론 민주주의가 아닌 통일은 안 하는 것만도 못하다고 본다. 문제는 이것이 해방 훨씬 전부터 나왔다면 예언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위에서 조선사람 대신에 한국사람을 넣으면 뒷말이 어떤 말이 될까? 한국사람 한 번은 일어선다? 이 말은 너무 길어 운율이 안 맞다. 그러면 '한국사람 한심하다'. 각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야할 문제 같다.

또 초등학교 때 여학생들이 놀이를 하면서 즐겨 부르던 동요가 하나 있다.

「빨간 동그라미 언니는 전차에 깔려서 납작꿍, 그의 어머니가 나와서 땅바닥을 두드리며 엉엉엉」

이 동요는 고도한 은유를 포함하고 있다. 풀어보면 빨간 동그라미 언니는 일장기에서 딴 것으로 일본제국주의를 지칭하고, 전차는 그 당시 최신무기로 무장한 막강한 미군을 상징했다. 그의 어머니란 일본왕실 및 제국주의 지도부를 은유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게 단순한 동요가 아닌 것이다. 미국에 의한 일본제국주의의 패전을 노래한 것이다. 여기서「땅바닥을 두드리며 엉엉엉」이라는 구절이 바로 '통석(通惜)의 염(念)'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이다. 이 동요 역시 해방 전부터 불려졌다면 예언동요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경구나 예언동요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고 동양권의 다른 나라에도 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삼국지연의를 보면 동탁(董卓)이 몰락하기 직전에 천리초(千里草)를 주제로 한 동요가 유행하는 것이 나오는데 천리초란 동(董)을 파자(破字)하여 동탁을 지칭하는 것이다. 몰락 후에 결과를 놓고 지어 붙였는지 알 수는 없으나 같은 형식을 띠고 있다.

위의 두 가지 사례에서 보듯이 이러한 내용들이 해방 이전부터 있었다면 오늘날에도 예언이라는 것이 행해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말을 바꾸면 지금도 천안통(天眼通)을 지닌 도승(道僧)이나 진인(眞人)이 존재한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앞에서 얘기한 예언지명이란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한민족은 보통민족이 아닌 것이다.

신선도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영적수련법이었다. 불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있었으니까. 중국의 도교가 신선도에서 갈라져 나갔다는 설도 있다. 나라를 처음으로 연 왕검 단군부터 신선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쩌면 플라톤이 얘기한 철인(哲人)이 다스리는 이상국가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가락국의 김수로왕도 만년에 신선이 됐다고 하는 기록도 있는데 그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림이 구주에 지금도 있다. <춤추는 신녀/이종기/동아일보사/1997년/250, 261p>에 나온다. 너무나도 완연한 한복차림의 신선상이다.

위의 예언지명들은 그냥 상식적으로 생활주변에서 들은 것이지만 좀더 정밀하게 조사하면 대형사회건접자본과 관련하여 더 있을 것으로 본다. 지금도 순 우리말로 된 지명으로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면 물막이골 같은 경우라든지 차유령(車踰嶺) 같은 경우는 우리말로 하면 유(踰)가 넘을 유이므로 차너미고개라든가 거너미고개라든가 하는 형태가 될 것 같다. 서해대교 같은 큰 다리나 방조제 같은 경우도 있을 듯하다. 또 북한의 핵개발센터가 있다는 평북 영변 근방의 지명도 틀림없이 예언지명일 것으로 짐작되는데 정확한 지명을 모르겠다. 이 곳의 지형을 프랑스 위성이 찍은 사진으로 본 적이 있는데 풍수적으로 볼 때도 보기 드문 대명당으로 보였다. 청천강으로 보이는 강이 핵개발센타의 본부가 들어선 곳을 휘감아 흐르는 것이 마치 호리병 모양으로 보기에 대명당으로 판단된다.

위의 예언동요의 상징법을 볼 때 필자가 고대신화, 설화를 실사적으로 해석을 하면서 알게 된 고대인의 신화, 설화 구성기법과 흡사하다. 이런 것을 이해하는 것은 고대인의 의식과 사고 그리고 어떤 사물을 상징, 은유할 때의 발상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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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1
18: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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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18195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381
공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 우주1년과 가을개벽 file 태일[太一] 1122
163 <구약성경>의 기이한 예언 file 태일[太一] 452
환단고기에 단국을 세운 檀族이 나오는 <구약성경>의 기이한 예언 기독교사가 뒤집어질 역사적 진실이 규명된다 지금의 유태인들은 백인종과 혼혈족으로 고대 순수 황인종이 아니다 <구약성경> 창세기에는 기독교인들을 흥분시키는 이상한 예언이 하나 있다. ...  
162 소강절의 매화역수 - 난세국운예측 file 태일[太一] 452
매화역수 - 뉴욕테러를 정확히 예측하다 2000년 12월 <소강절의 매화역수> (김성욱金星旭저, 도서출판 신지평) 란 책이 시중에 등장했다. 이 책에서는 2001년에서 2010년까지를 난세로 규정하고 매년마다의 운세풀이를 해놓았는데 2001년에 <백옥적침(白屋賊侵...  
161 대산 김석진 선생 인터뷰 - "우리나라가 후천의 새 문명이 시작하는 곳이야" file 태일[太一] 449
반만년 잠들었던 홍익인간 DNA를 깨워라” 기사입력 2009-03-15 04:10 |최종수정2009-03-15 16:09 [중앙일보 이정재] 세상이 어렵다. 도처에 어둠이다. 한 줄기 빛이 필요한 때다. 역성(易聖·주역의 성인)으로 불리는 대산 김석진(81) 선생이 큰 호령을 했다. 2...  
160 중국 예언서 투이베이투의 3차 세계 대전 예언 file 태일[太一] 446
중국 예언서 투이베이투의 3차 세계 대전 예언 (그림설명: 투이베이투 예언 45번째 삽화) 7세기 고대 중국 당조 태종 때 천문관이며 역사가인 이순풍과 원천강은 투이베이투 라는 예언서를 남겼다. 오늘날 중국인들은 이 예언서가 프랑스의 유명한 예언가 노...  
159 해인이란?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의 도장 '해인' file 태일[太一] 436
해인이란?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의 도장 '해인' (동양예언, 서양예언, 해인예언) 동양인이 자기들의 거처로부터 찾아든다.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프랑스)에 다다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오리라. 누구나가 그의 지팡이로 맞으리라. [노스트라다무스] 또 보...  
158 모든 예언의 공통점 세가지 맑은바람 435
모든 예언의 공통점 세가지 ⇒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손써 볼 수 없는 대변국의 때, 우주의 주재자분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직접 강세하신다. 일명, 메시아가 오신다. ⇒ 지축정립 후 불교에서 말하는 용화낙원, 기독교의 천년왕국, 도교의 태청세게, 유교의 대동...  
157 日지진 예언한 탄허, 또 다른 예언은? file 태일[太一] 432
日지진 예언한 탄허, 또 다른 예언은? ▲ 탄허스님의 저서 ‘주역선해’와 ‘부처님이 계신다면’▲ 탄허스님의 저서 ‘주역선해’와 ‘부처님이 계신다면’ “인류사 열매가 한국 땅에서 맺어질 것” [천지일보=김지현·손선국 기자] 탄허(呑虛)스님이 생전에 예언한 대로 ...  
156 동양예언가:조선의 예언가- 정렴 file 태일[太一] 431
동양예언가:조선의 예언가- 정렴 동양예언가 정렴은 매월당 김시습, 토정 이지함과 더불어 조선의 3대 기인으로 손꼽힌다. 그는 조선을 대표하는 도사이며 다재다능한 선비였다. 그는 사상적 중심은 유교에 두고 유. 불. 선 삼교에 두루 통달했다. 물론 이런 ...  
155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file 진리의 빛 428
탄허스님의 미공개 예언 당대 최고의 학승으로 대접받은 탄허스님은 주역과 정역(구한말 김일부가 완성한 역학)에도 조예가 깊었고, 대중에게는 탁월한 예언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6·25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49년에 전쟁을 예지하고 피란을 ...  
154 석가모니 이전 불교시대엔 우리나라가 불교종주국 file 태일[太一] 426
불교에 대해서 다음은 불교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만든 불교를 최초의 불교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석가모니 부처 이전에 초대 구류손 부처, 2대 구나함모니 부처, 3대 가섭 부처가 있었습니다. 석가 부처는 네번째 부처...  
153 역술인들, 천안함 침몰로 본 올해 국운 file 태일[太一] 425
사회적 사고수 있으니 조심해야 경인년, 백호랑이 해를 반갑게 맞이 한지 불과 석 달만에 천안함 침몰사고가 발생하면서 2010년 국운(國運)이 불길하다는 주장이 역술인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역술인들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해 상...  
152 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가 전하는 구원의 소식 file 태일[太一] 419
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가 전하는 구원의 소식 1.새로운 시대를 예고한 한민족의 위대한 예언 우리 민족의 예지자들이 들려 주고 있는 민족과 세계에 대한 대예언은, 서양이나 그 밖의 성자들이 전하는 미래의 소식과는 달리, 단순히 대개벽의 처참한 현상만...  
151 궁을가弓乙歌, ‘궁을’은 무엇인가? file 태일[太一] 418
궁을가弓乙歌, ‘궁을’은 무엇인가? <궁을가>의 저자 <궁을가>의 저자는 조선시대의 도인 ‘북창 정렴’으로 알려져 있다. <궁을가>가 동학에서 간행될 때 일부 첨삭은 있었을지라도, 북창대사의 본의가 왜곡될 만큼 개작되었다고 보지는 않는다. <궁을가>의 내용...  
150 불현듯 출세한 영암 큰 바위얼굴 2012년 새 지도자 암시 file 태일[太一] 411
▲ 영암 월출산의 큰 바위얼굴 영암 월출산의 큰 바위얼굴 앞에 선 이들은 예외 없이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근엄한 표정의 100미터가 넘는 거대한 암벽 얼굴에 절로 무릎을 꿇고 싶어진다. 세계 어디서도 찾기 힘든 규모다. 명상에 깊이 잠긴 진지한 표정을, 혹...  
149 탄허 스님 예언] 변혁기에 벌어지는 여러현상들 file 태일[太一] 409
탄허스님의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에 소개한 역철학의 원리에 근거한 후천세계에 대한 내용을 알아본다. 탄허스님의 부친 김홍규는 증산도 초기 교단시대의 중견간부로 활약했고 그 영향으로 탄허 스님은 불교지도자 가운데 개벽과 후천세계에 지대...  
» 신비스런 한국의 예언지명 file 태일[太一] 409
신비스런 한국의 예언지명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현대에 와서 이루어질 일을 옛날에 미리 눈으로 보고 지어 붙인 듯한 지명들이 전국에 숱하게 있다. 이미 세상에 널려 알려져 있는 것도 있으나 최근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을 시도하여 여러 군데를 ...  
147 2012년 지구 대재앙’은 예언 아닌 과학 맑은바람 404
2012년 지구 대재앙’은 예언 아닌 과학 아포칼립스 2012/로렌스 E 조지프 지음, 강미경 옮김/황금나침반   김종락기자 jrkim@munhwa.com   ‘6500만년 전, 10㎞ 너비의 혜성, 또는 소행성이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져 직경 175㎞에 이르는 구멍을 만들었...  
146 ★대전 신행정수도특별법 통과와 설총결에 나타난 대전의 비밀★ file 맑은바람 403
대전 신행정수도특별법 통과와 설총결에 나타난 대전의 비밀 원효대사 아들 설총의 미래예언 설총은 신라 경덕왕때의 대학자로서, 그의 아버지는 원효대사(617-686)입니다. 원효와 설총 두 부자(父子)는 한민족의 정신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들입니다. 설총...  
145 ★ 입산 3일에 천하의 모든 일을 알게 된 정북창 ★ 맑은바람 402
입산 3일에 천하의 모든 일을 알게 된 정북창       조선시대 도가(道家) 내단(內丹)사상, 즉 단학(丹學)의 비조(鼻祖)이며, 매월당 김시습, 토정 이지함과 함께 조선 3대 기인으로 불리는 북창 정렴. 그는 상제님께서“입산 3일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  
144 풍수지리로 본 한민족의 미래 file 태일[太一] 402
풍수지리로 본 한민족의 미래 과거 김일성의 사망일과 그 이유를 지리(地理)의 원리로 예고하여 화제가 된 바 있는 육관 손석우의 소설 『터』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국운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백두산은 모든산의 조종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