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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달빛 아래에서 기록한 인류 미래의 서사시,[백시선]

미셸 노스트라다무스(Michel Nostradamus,1503~1566)는 프랑스의 프로방스지방 생레미라는 곳에서 태어난 유태인이다. 이 위대한 예언가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의 폭넓은 분야(의학,철학,점성학)에 정통해 있던 친조부와 외조부로부터 다방면의 고급지식을 전수 받았다. 이미 12세때에 라틴어,히브리어,그리스어 공부를 끝냈으며 점차로 고전문학,수학,의학,점성술,연금술 등의 전문지식을 풍부하게 습득했다.

성장하여 아비뇽에서는 철학과 법학을, 몽펠리에 대학에서는 의학을 공부했으며, 졸업후 그곳에서 3년간 교수로 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결혼한 지 3년째 되던 해(1537)에, 당시 프랑스를 휩쓸었던 페스트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모두 잃고 말았다. 수많은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냈던 그였지만, 정작 자신의 가족을 구하는 데는 무기력했던 것이다. 아내와 자식을 죽음저편으로 먼저 떠나 보내는 참담한 불운을 겪은 노스트라다무스는 그후 10여년 동안 방랑생활을 하게 된다.

이후 44세가 되던 1547년에 남프랑스의 살롱이라는 마을에서 한 부유한 미망인과 재혼하여 아들 세자르를 낳았다. 한번 자식을 잃었던 뼈아픈 상처 때문인지 그는 세자르를 몹시도 사랑했다고 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그곳 살롱에서 의사의 업을 그만두고, 자신이 '비밀의 방'이라 불렀던 컴컴한 서재에서 스스로 '미래로 가는 통로'라고 이름한 검은 거울을 통해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예선서[백시선(百詩選)]*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의 예언시를 읽고 누구보다도 열광한 사람들은 프랑스의 상류층이었다. 특히 프랑스의 국왕인 앙리2세는 자신의 사망과 가문에 대한 운명적 예언에 충격을 받고, 1556년 노스트라다무스를 궁중으로 불러 왕가의 운세판단을 맡겼다.

 

그러나 그는 위선과 음모로 가득찬 궁중 생활에 혐오를 느끼고, 살롱으로 돌아와 1558년 초부터 [백시선]의 마지막 부분을 집필했다. 12권으로 된 이 결정판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죽은 지 2년 후(1568년)에 출판되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66년 7월 2일 저승으로 떠났지만, 그의 예언은 [백시선]속에 남아 지금까지 온 세상을 전율케 하고 있다.

오랜 작업 끝에 완성된[백시선]에는, 그가 친구들에게 '이 책 속에 세계의 미래가 모두 담겨 있다.'고 말한 그대로, 인류 문명의 발전 모습과 전인류를 파멸로 몰고가는 무시무시한 전쟁,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오는 혹독한 기아와 처참한 살육을 통한 종말의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집필한 [백시선(百詩選-100여편단위로 선정된 시가 실려있다는 의미)](원제:Les Centuries)은 본래 12권의 책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권부터 제4권의 전반부는 1555년 리용에서 발간되었는데, 이 책의 앞 부분에는 아들 세자르에게 보내는 편지가 실려 있다. 제4권의 추가부분과 제7권까지 포함된 증보판은 1557년에 속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겼다. 각 권당 100여편의 4행시가 수록되어 간행당시에는 총 1200여 편의 예언시가 실려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200여편은 유실되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약 1천여편뿐이다. 표제를 [모든세기]혹은 [제세기(諸世紀)]로 번역하기도 한다.

 

 

노스타라다무스 예언시의 특징과 한계

 

어떤 사람들은 나의 예언이 장대한 시간에 걸쳐 있다는 이유로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예언들은 달의 지배가 계속되는 동안 실현될 것이며 온 세상이 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아들에게 미래의 정경을 확신시키는 이 외로웠던 시인의 예언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① 종교적인 색채가 짙으며 신의 절대적인 구원의 의지를 강조한다.
② 자연의 변화원리로써 신(절대자)이 존재하는 암호를 밝혀 준다.
③ 변화의 차원이 지구대적이며 우주적인 차원이다.
④ 행성들의 변화를 천문학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영적차원으로 말한다.
⑤ 생명의 본체(조화)자리와 현상계의 변화원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⑥ 지상에서 어떤 변국이 일어나기 전에, 천상 영계에서 그와 연관된 사건이 선행하여 발생한다는 신도(神道)의 원리를 전해준다.

 

[백시선]은 이러한 고도의 경지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예언에서 가장 핵심적인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다. 한편 그의 예언시는 동양과 세계변혁의 구심자리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으며, 미래의 신천지에 대한 언급도 극히 전다는 한계가 있다.

이것이 개벽이다.(상권)-개정신판에서

 

 

‘달빛 아래에서 기록한 인류 미래의 서사시’
그 몇 가지는 고개를 돌리고 싶어지는 사건으로 그것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점점 이해가 될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달빛 아래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그 때 네가 이 세상에 있게 되면 예언대로의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네가 태어난 하늘 아래에서 미래의 사건은 전해지리라.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아들에게 미래의 정경을 확신시키는 이 외로웠던 시인의 예언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신성에 충만한 그는,?
이러한 고도의 경지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그의 예언이 거의 100퍼센트의 적중률을 보여왔다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의미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이라 한다면 그의 예언시에는 동양과 세계변혁의 구심자리에 있는 동방 한국의 미래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 미래의 꿈의 세계에 대한 내용도 극히 적다는 사실이다. 변혁기를 맞이하는 후세 인류에게 그는 외친다.

 

이들 시를 읽는 사람들
그들에게 충분히 성장한 마음으로 생각하게 하소서
신성을 더럽히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무지한 사람들을 연구로 끌어들이고
모든 점성술자 우매한 자
이방인들을 가까이 끌어당기소서
그렇지 않으면 그 행위는 신성한 것의
규례에 따라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LEGIS CAUTIO CONTRA INEPTOS CRITICOS
Qui legent hos versus, mature censunto
Prophanum vulgus & inscium ne attrectato.
Omnesque Astrologi, Blenni, Barbari procul sunto,
Qui aliter faxit, is rite sacer esto.
(모리스 샤틀랭, 『바로 그 날』192쪽)

 

 

 

 

 

 

 

 

 

 

왜 암호적으로 쓰여졌는가?

 

암호화된 문장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16세기는 미신과 박해의 시대였습니다.

교회의 영향력은 막강했으며 이단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억압했습니다.

교회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무수한 사람들이 재판을 받고,

 

고문당한고 심지어 죽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광란의 시대에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이 이미 당했던 박해로 부터
가족들을 보호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예언을 직접적인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그의 예언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불어를 안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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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등록일 :
2009.05.07
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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