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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성 괴병이 온다

단독이 지금 유행 중이다?


 

 

몇 년 전부터 쓰려고 하다가 머뭇거렸던 내용을 올립니다. 제가 의학전문가는 아니라서 언제든지 좋은 의견이 있다면 경청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전]을 읽다가 의문이 드는 구절이 있었다. 바로 “단독(丹毒)”이다. 한자로만 본다면 일단 붉은 증상(丹)이 나타나고 상당히 독하다(毒)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 같다. 태모님의 말씀에 의하면 인류역사에 사라진 ‘시두(천연두)’가 크게 발생하기 전에 ‘단독’이 먼저 나온다고 하셨다.

 

* 장차 병란을 당하면 태을주로 살려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2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3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5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하시고

6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64)

 

시두(천연두)는 그동안 많은 언론과 자료들에 의하면 생물무기로써 인류사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는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경고 된 바 있고, 심지어 시두(천연두)는 테러분자들이 5년 내에 무기로 사용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기도 한다. 그 시두(천연두)를 더욱 개량하여 살상력을 높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북한이다.

 

천연두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하자. 도전에 보면 분명히 ‘시두’ 이전에 ‘단독’이 먼저 발생한다는데 과연 '단독'이란 무엇인가? 실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이에 앞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단독을 설명하고자 하는데 대상포진이라니? 다소 의아할 것이다. 필자도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다. 대상포진은 바로 단독의 일종이다. 증상은 굉장히 비슷하면서도 원인이 다르다.

 

현대의학에 의하면 단독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대상포진은 바이러스라가 원인이 되어 발병한단다. 솔직히 무슨 차이냐고? 세균과 바이러스,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아래의 도표를 보자.

 

세균과~1.JPG

위 도표의 바이러스 칸에 천연두, 수두, 감기가 보인다

 

현대의학 이전에는 단독과 대상포진의 발열 오한을 동반한 감기증상과 통증 및 피부의 붉은 반점 등이 매우 비슷하였으므로 하나의 병으로 취급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상포진은 단독 또는 수포가 띠처럼 생겼다하여 띠단독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이해하기 쉽게 단독과 대상포진의 차이와 공통점을 보자. 먼저 단독에 대해 알아보자.

 

* 단독(丹毒)

 

<한의학> 피부의 헌데나 다친 곳으로 단독균이 들어가서 열이 높아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붓게 되어 부기(浮氣), 동통을 일으키는 전염병. 환부의 피부가 홍단(紅丹)을 칠한 것처럼 붉어 단독이라 함. 주로 아랫다리쪽과 얼굴부분에 잘 생긴다.

 

접촉전염성의 피부 질환이다. 이 질환은 유아, 고연령자, 면역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 많이 나타나며, 임상증상은 고열, 오한, 두통, 전신적 권태감과 동시에 피부에 경계가 뚜렷한 부종성 홍반 등이 나타난다. 최초의 병증은 수일 내에 치유되지만 다른 부위에 연속적 또는 비약적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부가 커져 고열이 나고 전신장애가 심하며 중증(重症)일 때는 단기간에 사망한다. 예후는 일반적으로 양호하나, 유아와 고령자는 위험성 높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는 항생제를 쓴다.

 

* 대상포진

 

 

단독5_~1.JPG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대상포진-수두바이러스에 의하여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어릴 때 수두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든지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다. 수두를 앓은 후 이 바이러스는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저항력이 약해지는 경우에, 갑자기 증식을 하여 신경과 그 신경이 분포하는 피부에까지 염증이 생기게 된다. 수포와 피부 발진이 띠 모양으로 발생하여 7일 정도간 유지된다

 

신경이 있는 부위 얼굴 다리 등에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 전신에 퍼지게 되어 위험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아이에게 수두로 전염될 수 있다. 다만 수두처럼 전염력은 높지 않으며, 수두 전염력의 1/4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가 수두 접종을 안 한 상태이고, 면역성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접촉을 피하는게 좋다.

건강한 체질을 유지하고 있으면 수두바이러스가 대상포진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발병을 유발하는 각종 질환 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수두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길을 열어주게 되는 것이다.

 

수두백신을 국가필수 예방접종으로 시작한 것은 2005년이다. 때문에 누구든 한번은 수두를 앓았거나 앓았을 가능성이 있다. 즉 성인이 되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으로 발진한다는 말이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상포진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병의원을 찾은 사람은 2008년 41만7273명에서 2012년 57만3362명으로 5년 만에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다시 활성화돼 신경을 따라 피부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대표적 증상은 통증과 한쪽으로만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물집이다. 통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심한 경향을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자, 수두가 궁금해진다. 백과사전의 내용을 보자.

 

* 수두는 작은 (시두)천연두라고 불리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과(Herpesviridae), 알파헤르페스 바이러스아과(Alphaherpesviridae)에 속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 HHV-3)가 수두의 원인 바이러스이다. (백과사전)

 

 

즉 수두와 대상포진은 동일한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다. 작은 천연두인 수두! 그리고 대상포진은 한 종류라는 말이다. '수두=단독(띠단독)=대상포진=천연두'. 즉 이름만 다를 뿐 결국 같은 과(科)이다.

 

 

내년(2014년)부터 결핵, 수두 등 15종의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생물학적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두창(천연두) 백신 비축량도 80%까지 확대한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시두)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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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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