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후천 선(仙)문화

불가지로 천하창생을 건지리라

 

* 상제님께서 이치복과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불가지(佛可止)는 ‘부처가 가히 그칠 곳’이란 말이요

예로부터 그곳을 ‘가활만인지지(可活萬人之地- 모든 사람을 살리는 땅)’라 일러 왔나니

이제 그 기운을 걷어 창생을 건지리라.” 하시고 (증산도 道典 5:397:1)

 

달마가 동쪽으로 온 이유?

 

중국의 불교에 혜능이라는 유명한 대사가 있다.

달마대사에서 시작한 중국 불교의 법통을 이은 여섯 번째 조사 그래서 육조혜능이라 불린다. 이 분은 남방 오랑캐(지금 중국의 광동성)출신이자 글을 모르는 문맹이고 나뭇꾼이었다. 시장에서 나무를 팔던 중 우연히 듣게 된 금강경의 한 자락으로 단박에 깨우쳤다는 일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참선과 화두를 중시하는 한국 불교의 맥도 그로부터 나왔다. 사부님께서 예전부터 종종 말씀하셨던 분이기도 하다. 마침 육조단경(六祖壇經)을 보다가 눈에 띠는 구절이 있어서 적어 본다.

 

먼저 불교 종통맥(宗統脈)의 흐름을 보자.

불교에서 종통맥이란 선맥(禪脈) 법맥(法脈)과 비슷한 말이나 근본되는 뿌리맥을 말한다. 비유하자면 왕족과 왕손은 많으나 왕위를 이어받는 하나의 맥이라는 의미이다. 이해하기 쉽게 예수에서 베드로로 전해진 기독교가 현재 바티칸의 112명째 교황으로 맥이 전해지고 있는 것과 같다. 불교의 맥은 석가모니불을 처음으로 제1대는 염화미소로 유명한 마하가섭존자, 제2대 다문제일이자 석가불의 사촌인 아난존자로 해서, 제28대에 무술과 달마도로 유명한 보리달마존자까지 이어진다. 달마대사는 천축국에서 돌연 중국으로 건너와 석가불의 종통맥을 전한다.

 

달마대사가 동쪽으로 온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종통맥(宗統脈)이 동방으로 흘러가는 숙명을 간파했기 때문이리라.

아무튼 달마대사의 법맥을 이은 첫 제자는 소림사에서 한 팔을 잘라 도를 구했다는 제29대(중국 선종1조) 혜가대사이다. 소림사 무술영화를 보면 한 팔만 올려 합장 하는걸 볼 수 있는데 이건 혜가대사를 기리기 위함이다. 그 이후 맥은 6조 혜능대사로 이어진다. 혜능대사 이후부터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법복과 발우로 전수되던 일대일의 관례가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육조혜능의 유일한 기록인 육조단경을 보면 흥미로운 구절이 나온다.

 

 

혜능대사의 열반 시에 제자 및 대중들과 이루어지는 문답에 있는 내용이다.

대화를 보면 혜능대사는 자기의 법맥이 동방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육조단경에 나오는 열반 당시 여러 구절을 찾아 봐도 법맥에 대한 다른 구절은 찾지 못하였다.

마침 우리나라에도 이와 관련한 전설이 있었다.

우리나라 불교는 거의 조계종이다. 즉 육조혜능의 법맥을 이어 받았다는 말이 된다.

자 그럼 육조단경의 내용을 보자.

 

혜능대사가 모인 대중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팔월이 되면 세상을 여의고자 하노라. 너희에게 의문되는 것이 있거든 서둘러 묻도록 하거라. 너희를 위하여 의문을 풀어 미혹함을 그치게 하여 주리로다. 내가 떠나면 뒤로 너희를 가르칠 이가 없느니라” 하시었다.

법해 등이 듣고는 모두 눈물을 흘리거늘 오직 신회(참고로 신회의 정통 계승자가 신라의 혜각 스님이다)만이 정신과 감정이 동요되지 아니하고 또한 눈물도 흘림이 없었느니라.

“너희가 비통하여 운다하니 누구를 걱정하여 그러느냐? 만일 내가 가는 곳을 알지 못하여 걱정한다하면 내가 가는 곳은 스스로 아나니 내가 가는 곳도 모른다면 종내 너희들에게 미리 알리지도 못할 것이니라. 너희들이 비통하여 우는 것은 나의 가는 곳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나의 가는 곳을 알진대는 비통해서 우는 것 또한 합당하지 못하니라. 법과 성품은 본래 생도 업고 멸도 없으며, 오거나 가는 것이 없나니라.” (중략)

 

대중들이 슬퍼하면서 오래오래 머무시도록 굳이 고집하므로 스승께서 이르시되,

“여러 부처님들의 출현하심이 오히려 열반을 보여주심이라. 오는 것이 있으면 필히 가고야마는 것이라. 이치 또한 언제나 당연한 것이니라. 나의 몸과 뼈(형해形骸) 또한 돌아가야 할 곳이 있느니라.” 하시니 대중들이 여쭙기를,

“스님께서 이와같이 가시면 언제 다시 돌아오실 수 있으리이까?” 하니 스승께서 대답하시었느니라. “잎이 떨어져 뿌리로 돌아가니(낙엽귀근落葉歸根) 오는 때에 입이 없느니라.”

대중들이 묻기를 “정법안장(正法眼藏)은 누구에게 부촉하십니까?”

“도가 있는 이는 얻고 마음 없는 이가 통하느니라.”

 

“뒤에 어떤 어려움은 없겠습니까?”

“내가 멸하고 나서 5.6년 뒤에 꼭 한사람이 있으니 와서는 나의 머리를 취해갈 것이니라.” 하시고

이어서 “내가 떠나고 칠십 년에 두 보살이 동방으로부터 와서는 한 이는 출가(出家)하고 한 이는 재가(在家)하면서 동시에 나의 종지(宗旨)를 일으켜 세워 교화하고 절을 지으며 넓혀 법제자들을 크게 양성시킬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시었느니라.

 

흥미로운 내용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혜능대사는 열반 전에 두 가지의 일을 말한다.

먼저 말한 어려움이란 머리를 취해가는 일이고,

또 하나는 종지를 일으키는 사람이 동방에서 오는 두 보살이라는 것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위의 두 가지는 모두 신라(동방 해동)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머리를 가져간 사람은 장정만이라는 효자인데 이 사람은 신라의 김대비라는 스님에게 돈 2천 냥을 받고 한 것이었다. 그런데 사연을 듣고 보니 김대비라는 신라 스님이 육조를 너무 존경한 나머지 대사의 머리를 취하여서는 해동으로 모시고 돌아가 공양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후 제자들은 혜능 대사를 공양하기 위함이라는 말을 듣고 효자 장정만을 사면해 준다. 물론 혜능대사의 머리는 이미 동방으로 가고 난 이후였다. 전설에 의하면 혜능대사의 머리는 지리산 쌍계사에 모셔졌다고 한다.

비유인지는 모르지만 제자들과의 문답에서 혜능대사는 자신의 형해가 갈 곳이 있다고 하였다.

 

그럼 나머지 혜능의 종지를 일으켜 세우는 동방의 두 보살은 누구인가?

사실 두 가지 모두의 일에 대한 지리산 쌍계사 ‘육조혜능정상’의 전설이 있다.

 

* 722년 11월, 당나라의 절강성 항주를 떠난 신라의 두 스님이 서해안의 당포(唐浦)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들은 매우 긴장한 표정으로 배에서 내렸다. 두 스님의 행낭 속에는 놀랍게도 사람의 머리가 들어 있었다. 그 머리의 주인공은 바로 제6조 혜능(638~713). 그리고 1,200년이 지난 지금, 혜능의 정상(頂相, 머리)은 하동 쌍계사의 금당 ‘육조정상탑(六祖頂相塔)’에 봉안되어 있다고 전해지며 이를 ‘선종육조혜능대사정상동래연기’라고 부른다.

 

혜능은 누구인가. 혜능의 존재는 그 이름 자체가 선의 새로운 자기발견을 의미한다. 선종은 혜능에서 시작되고 혜능의 가르침으로 마무리된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종 조사로 받들어지는 6조정상(六祖頂相)이 이 땅에 오게 된 것일까.

 

신라 성덕왕 때 지금의 영광군 운암사에 혜능의 선법을 추앙하는 삼법 스님이 있었다. 스님은 마침 당나라에서 돌아온 익산 미륵사의 규정 스님으로부터 <육조단경>을 얻고 진불(眞佛)로 알려진 혜능과 그의 법어집 <육조단경>을 깊이 흠모했다. 부처님을 만난 것처럼 향을 사루어 예배한다. 희비가 교차하는 심정으로 <육조단경>을 읽다가 “내가 입적한 뒤 5~6년 뒤에 어떤 사람이 나의 머리를 탈취해 갈 것이다”라는 혜능의 예언(懺)에 눈이 번쩍 뜨였다. 삼법은 “선사의 정상(머리)이 다른 사람의 손에 탈취되기 전에 선사의 정상을 모시고 와서 우리나라 만대의 복전이 되도록 하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삼법은 “선사의 정상을 모시고 온다면 첫째는 도둑질을 하게 되고, 둘째는 부처님의 몸에 피를 내는 오역죄를 범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생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지옥의 고통을 감내하리라”고 갈등한다. 마침내 정상을 모시고 오기로 결심한 삼법은 경주 영묘사의 비구니 법정 비구니 스님을 찾아가 그간의 사정과 자신의 결심을 전한다. 법정 비구니 스님은 바로 김유신 장군의 미망인이었다. 법정은 즉시 2만금을 삼법의 손에 전하면서 “이것으로 큰일을 이룬다면 다행이겠습니다”고 말한다.

 

721년 5월, 상선을 타고 당나라로 출발한 삼법은 3개월 만에 광동성 소주 보림사에 도착한다. 삼법이 육조 혜능의 정상(머리)을 모신 탑 앞에서 자신의 뜻을 전하는 기도를 올리자 감응이 있었다. 그러나 보림사의 경비는 삼엄하기 이를 데 없었다. 삼법은 당시 강서성 홍주 개원사에 머무는 신라의 선승, 대비 스님의 동조를 구했다. 두 스님은 의논 끝에 효성이 지극한 중국인 장정만 처사의 어머니 장례식비용으로 사용하라고 돈을 주어 장정만을 매수하였다. 경비가 소홀한 한밤중에 탑문을 열고 머리를 모셔 내오게 한다. 개원사에서 대기하고 있던 두 스님은 낮에는 숨고 밤에는 걸어서 항주에 도착, 신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귀국 후 신라의 삼신산 근처로 와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삼법은 꿈속에 혜능이 나타나 지시를 하였고 홀연 호랑이 한마리가 흰 눈에 길을 내어서 한겨울에도 칡꽃이 피어있는 장소를 알려주었다. 두 분은 그 자리에 정상을 모시고 그 앞에서 수행정진을 시작하였는데 그 자리가 바로 지금의 쌍계사 금당이 되었다. 지금의 금당자리에 터를 잡고 석함을 만들어 혜능의 정상(머리)을 모신 뒤, 17년 동안 선정을 닦았으며 입적하는 순간까지 육조단경을 독송했다. 쌍계사는 개산조사인 삼법 스님과 대비 스님은 김유신장군의 아내였던 법장 비구니 스님과 효자 장처사의 도움을 얻어 그 정상을 모시고 오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부다피아, 일지스님의 감춰진 불교이야기)

 

쓰다 보니 길어졌다.

하고 싶은 말은 혜능의 법맥이 동방해동으로 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실제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고승을 배출한 곳이다. 전국 방방곡곡에 일만 이천 개의 암자가 있고, 명산의 봉우리 마다 불교식의 이름이 붙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다. 우리나라 국보급 보물급 문화재의 대다수가 불교와 관련된 걸 보면 그 융성함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공자의 유교도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배우러 온다고 하지 않던가.

정작 달마가 동쪽으로 왔지만 그 가르침과 법이 온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곳은, 동양 삼국 중에 우리나라 뿐이다.

이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 이제 결론을 말하자.

3천 년 전 천축국의 석가불로부터 유래된 불교의 맥은 달마가 중국에 전하고 혜능의 대에 이르러 동방으로 이어진다.

그 기나긴 여정은 동방에서 마무리되고, 후천의 새로운 부처는 동방 해돋는 나라에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다. 이것이 달마가 동쪽에 온 이유다.

 

(좌: 진묵대사는 조선 중기 전라도 만경 출신으로 석가불의 화신이라 불림. 불교역사상 최고의 도통을 성취한 고승) 

 

 

선천 불교 막장 공사 ; 후천 대불을 내는 칠성 공사

 

* 하루는 태모님께서 이진묵(李眞?)에게 진묵대사(震?大師)의 기운을 붙여 대불(大佛) 도수를 정하시며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불교 막장 공사는 진묵이니라.” 하시고

“이 공사는 선천 불교 막장 공사요, 후천 대불을 내는 칠성(七星) 공사니라.

칠성 도수는 천지공사를 매듭짓는 도수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360)

조회 수 :
226
등록일 :
2013.12.29
09:37:3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5/78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18238 2009-03-24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441 2009-03-14
공지 ★후천 낭가대학 백만 삼랑 가족 대결집★ file 태일[太一] 292 2021-02-13
68 최고의 진리는, "우주객관세계에는 통치자 하느님이 계신다." 라는 것 file 태일[太一] 115 2011-11-26
진리 중의 최고의 진리는, "우주 객관세계에는 통치자 하느님이 계신다." 라는 것 구도자의 길, 참 멀고 험하다 많은 분들이 참된 진리를 찾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를 구하기 위해서, 산속에서 굴속에서 절간에서 좌선 수행을 합니다. 진리를 찾고, 도를 ...  
67 인생 육십에 다시 만난 증산 상제님 file 태일[太一] 69 2011-12-13
인생 육십에 다시 만난 증산 상제님 상제님 신앙에 입도하기 전인 90년대 초 즈음 단전호흡 도반들과 금산사와 객망리 약방을 찾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도전道典』을 보면서 상제님을 그냥 도(道)의 선배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인생 육십에...  
66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하다 file 태일[太一] 69 2011-12-13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하다 서울합정도장 윤 0 0 (60대) 저희 어머니는 첫 딸을 낳으시고 3년 동안 자식이 없어 애태우시며 청수를 모시고 정성을 드려 아들인 제가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에 제가 아프기라도 하면 청수를 떠놓고 빌고 계시는 어머니 모습을 지...  
65 인디언의 달력 - 열두번의 행복한 달들 file 태일[太一] 2426 2011-12-25
인디언의 달력 - 열두번의 행복한 달들 인디언들은 달력을 만들 때 그들 주위에 있는 풍경의 변화나 마음의 움직임을 주제로 그 달의 명칭을 정했다. 이 명칭들을 보면 인디언 부족들이 마음의 움직임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자연과 기후의 변화들에 대해 얼...  
64 ▶오직 한번 뿐인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 file 태일[太一] 50 2011-12-31
▶오직 한번 뿐인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 하늘땅 생긴 이후로 상제님 진리 이상 더 비전 많은 진리가 있들 않다. 상제님 진리는 하늘땅하고도 못 바꾸는, 거짓말 같은 참 얘기다. 이건 12만9천6백년 만에 오직 처음 한번 있는 일이다. 빙하질대설로 얘기를 하면...  
63 인간 삶의 목적 file 태일[太一] 38 2012-01-03
인간 삶의 목적 "과연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삶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바로 지금까지 이야기해 온 "가을개벽"에 들어있습니다. 선천 봄개벽으로 태어난 인류는 수천, 수만 년 동안 오직 가을개벽을 위해 살아...  
62 증산상제님과 석가, 공자, 예수의 권능은 어떻게 다른가? file 태일[太一] 143 2012-01-03
증산상제님은 천지를 뜯어고치시는 하느님 ---------------------------------------------------- 글쓴이 주 아래 글은 증산도 종정님께서 '증산도대학교" 때 하신 말씀입니다. 우주의 절대자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오신 것은 석가모니, 공자, 예수 등의...  
61 상제님은 왜 참 하나님인가요? file 태일[太一] 48 2012-02-08
Q. 상제님은 왜 참 하나님인가요? A. 사실 이 질문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질문의 의도를 가만히 보면, 전에는 전혀 그런 생각 없이 ‘아, 각 종교에는 그렇게 호칭이 다른 최고의 신이 계시는구나. 그런 신앙 대상이 있구나.’ 이렇게 알고 신앙을 해 왔는데, 막...  
60 증산도의 도통세계, 조화造化 file 태일[太一] 45 2012-02-27
증산도의 도통세계, 조화造化 ≪≪≪≪≪≪≪≪≪≪≪≪≪≪≪    안경전 종정님께서는 증산도의 도(道)의 경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핵심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도전』을 보면 조화(造化)라는 말이 천지조화, 신명조화, 도통조화, 풍운조화 해서 몇 군데 나온다.”...  
59 상씨름은 전 인류의 생사가 가름되는 최후의 결전 file 태일[太一] 210 2012-03-19
[증산도] 상씨름은 전 인류의 생사가 가름되는 최후의 결전 상씨름이란 무엇인가? 상씨름이란, 씨름은 씨름인데 인간 역사에서 이제까지 구경하지 못한, 가장 규모가 크고 박진감 넘치는 씨름을 말한다. 그것은 왜 그럴까? 거기에 씨름꾼의 생사는 물론 구경꾼...  
58 상제란 무슨 뜻일까요? file 태일[太一] 45 2012-03-19
상제란 무슨 뜻일까요? [대의] 우주의 모든 변화는 궁극적으로 어떤 도(道)가 있다. 그것을 이법(理法)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그 이법을 다스리는 도의 주재자 상제님이 있다. 따라서 도의 세계를 알려면 상제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상제님에 대한 인식이 ...  
57 아리랑은 원래 하느님이라는 뜻 file 태일[太一] 137 2012-03-19
아리랑은 원래 하느님이라는 뜻 ■ 우리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亞里郞) 노래는 우리 민족의 애환(哀歡)이 담긴 노래이면서 동시에 미래를 예언하는 비결(秘結)이 담긴 노래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10자),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10자), 나를 버리고 가시...  
56 조상님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file 태일[太一] 54 2012-06-15
조상님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년 전 증산도를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접한 것이 태을주 수행이었습니다. ‘수행’이라는 그 말이 저에게는 낯선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불교를 시작하여 50년 세월동안 신앙해왔습니다. 그런데 가정사...  
55 [증산도] 청수 모시는 방법 file 태일[太一] 117 2012-11-10
[증산도] 청수 모시는 방법 청수 모시기의 의의 나이든 사람이면 어린 시절 할머니, 어머니가 장독대 에 맑은 물을 떠놓고 누군가를 향해 두손을 모아 빌며 정성 드리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수천 년 내려온 우리 민족 고유의 신교神敎 신 앙 전통이다....  
54 천상의 신명 조화정부를 조직하신 상제님 file 태일[太一] 163 2012-12-23
천상의 신명(神明)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조직하신 증산 상제님 (이상화) 이제 여러분께 정말로 인간의 머리로는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없었던 놀라운 세계를 보여주려 합니다. 아마 상상하지 못했고 너무 엄청난 얘기라 꾸며낸 거짓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  
53 상제란 무슨 뜻일까요? file 태일[太一] 43 2012-12-23
[내용] 상제란 무슨 뜻일까요? [대의] 우주의 모든 변화는 궁극적으로 어떤 도(道)가 있습니다. 그것을 이법(理法)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그 이법을 다스리는 도의 주재자 상제님이 있습니다. 따라서 도의 세계를 알려면 상제님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상...  
52 [증산도]천지공사는 예언과 전혀 다르다 file 태일[太一] 186 2012-12-23
나는 예언자가 아니로다 * 한필은 무슨 까닭인지 알지 못하고 다만 미리 아는 법이 있는가 하여 이상히 여기니라. 이 때 따르던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나는 예언자(豫言者)가 아니로다. 나의 일은 세상 운수를 미리 말함이 아니요, 오직 천지공사의 도수로 ...  
51 증산도100문 100답 Q-18 세운世運공사는 무엇인가요? file 태일[太一] 15 2013-02-24
증산도 지식IN,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0문 100답 소개글 Q 세운世運공사는 무엇인가요? 상제님이 미리 짜 놓으신, 세계정치와 각국의 정치 상황이 전개돼 나가는 길입니다. 그 종착점은 말할 것도 없이 가을개벽 뒤에 열리는 ‘지구촌 통일세계’입니다. 상제...  
50 Q 천지공사-세운世運공사-도운道運공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file 태일[太一] 616 2013-02-24
증산도 지식IN,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0문 100답 소개글 Q 천지공사-세운世運공사-도운道運공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증산 상제님은 천지공사를 커다란 두 방향으로 집행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세운공사世運公事와 도운공사道運公事입니다. 세운공사는 말 그...  
49 Q 상제님의 ‘도수度數’는 무엇인가요? file 태일[太一] 31 2013-02-24
증산도 지식IN,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0문 100답 소개글 Q 상제님의 ‘도수度數’는 무엇인가요? 본딧말은 ‘천도지수天度地數’로 ‘하늘의 원리가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상제님이 세상에 계시면서, 천상의 조화정부를 주재하여 장차 인간 세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