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얼굴에 돼지 몸통... 외계인닮은 돼지... 충격!
외계인을 닮은 괴상한 모습을 한 채 태어난 돼지가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과테말라 산타크루즈 엘의 한 농가에서 태어난 이 돼지는 일반적인 돼지의 모습이 아닌 외계인을 떠오르게 하는 모습으로 태어나 충격을 안겼다.
볼록 튀어나온 이마, 큰 입, 매우 작은 코가 특징인 이 돼지에 대해 수의사들은 “환경적인 원인으로 인한 돌연변이”란 것에 많은 무게를 두고 있으며, 현재 이 돼지는 지역 보건 당국에서 보호조치 되어 있는 상태다.
한편 외계인을 닮은 돼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처음에 까맣게 탄 원숭인 줄 알았다.”, “돼지가 확실한가?”, “어떻게 저런 모습일 수가 있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테말라서 외계인 닮은 돼지 태어나…UFO 관련설도
과테말라의 한 농가에서 외계인을 닮은 돼지가 태어났다. 2일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최근 과테말라 산타크루즈 엘 촐의 한 농가에서는 새끼 돼지 11마리가 태어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외계인과 흡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어 마을의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새끼 돼지는 납작한 코와 큰 귀, 동그란 눈 등 돼지의 특징을 찾아볼 수 없다. 작은 코와 불룩 튀어나온 이마와 큰 입 등이 유인원의 새끼나 외계인처럼 보인다는 반응이다. 돼지 주인은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새끼 돼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지금까지 수년간 돼지들을 키웠지만 이렇게 생긴 돼지는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문제의 돼지는 농장에서 나와 지역 보건당국의 보호 아래 자라고 있다. 어미에게서 떨어져 사람에게 음식을 받아먹고 있지만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의사들은 “돌연변이의 원인이 확실치는 않지만 유전적 문제나 환경오염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돼지가 태어난 것이 외계인들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돼지가 태어나기 직전 농가 근처에서 번쩍이는 의문의 비행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국은 돼지와 UFO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