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털을 뽐내는 '황금 호랑이'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황금 호랑이'는 희귀종으로 전 세계 동물원에서 보호하는 개체 수가 30마리 가량이다. 일반 호랑이와는 확연히 다른 색깔의 털을 가진 황금 호랑이가 태어나는 이유는 유전자 이상 때문. 백호가 태어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골든 타이거'로 불리는 황금 호랑이는 다른 호랑이에 비해 몸집이 더 큰 것이 특징이다, 골든 타이거는 호주,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직접 볼 수 있다고.
박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