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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윤회세계

卍 불교성전


현각스님의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에서 옮긴 글입니다]


'나의 전생'에 관해 아주 재미있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1990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큰스님 밑에서 계룡산 신원사 동안거에
들어갔다. 안거가 끝나고 나는 수유리 삼각산 화계사로 돌아왔다.

어느 날 점심 공양을 마치고 절 뒤뜰을 거니는데 대웅전 앞을 오르려다 갑자기 어느 스님 선방에서 울려퍼지는 웬 음악소리에
발길을 멈췄다. 그 음악의 멜로디가 내 발길과 귀를 사로잡은 것이다.

나는 완전히 충격에 사로잡혀 더이상 걸을 수가 없었다.
천천히 스님 방 앞으로 발길을 옮겨 방문 앞에 섰다. 멜로디를 계속듣는 동안 내 안에서는 아주 벅찬 느낌이 솟아놀랐다. 슬픈 아니 슬프다기보다는 애잔하다고나 할까. 목구멍까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리고는 심지어 내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한 줄기 흘러내렸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노래 한 곡에 그렇게 내 감정이 울렁거린 경험은 처음이었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스님 방문 앞을 떠날 수가 없었다.

나는 이 노래가 아마 한국의 오랜 전통 민요이거나 농부들 사이에서 구전되어오는 판소리 가락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내 내가 그동안 참선수행을 너무 열심히 해서, 첫사람에 빠진 사람처럼 한국에 대해 무슨 콩깍지 같은 게 씌워져서 좀 이상해졌나 하는 생각까지 하면서 방으로 돌아왔다.

동안거를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그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없었고 내 기억속에서 노랫가락도 희미해져갔다.
그러나 다시 그 노래를 만난게 1995년 여름이었다. 이미 출가를 해 화계사에서 살고 있는데 동국대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불교경전을 영어로 강의해 달라는 부탁이 왔다.

내 강의 스타일은 좀 독특하다. 가능하면 교실 밖을 벗어나 식당이나 잔디밭에 둘러앉아 노는 것인지 공부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편하게 한다. 어떤 날은 식당에서 떡국이나 라면을 함게 먹으면서 수다를 떨 듯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러니까 8월 15일이었다. 그날이 광복절이란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원래 그날은 공휴일이라 휴강일이었으나 학생들 중 몇몇이 강의를 원해 우리는 식당에 자리를 잡고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식당에는 큰 텔레비젼이 있었는데 마침 8.15광복절 50주년 기념식이 생방송으로 방영되고 있었다.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내로라 하는 정치닝들, 퇴역군인들, 광복인사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였다.

그런데 갑자기 텔레비젼에서 어떤 노랫가락이 흘러나왔다. 장중하지만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는 저 가락, 갑자기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가슴속에 아주 깊고 무거운 것이 가라앉는 느낌이 생겼다.

한 학생이 내 얼굴을 보더니 "아니고, 현각스님이 우시네.현각스님 왜 우시는거예요?"하며 놀려댔다. 나는 너무 창피해서 뛰다시피 화실로 갔다. 휴지를 집어들고 눈물을 닦으면서 바로 그 노래가 5년 전 화계사 스님 방 앞에서 들었던 '그 노래'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노래지? 무슨 노래인데 들을 때마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걸까?"

그해 겨울이 돌아왔다.
나는 경주 남산의 작은 암자인 천룡사에서 혼자 백일 기도를 했다. 작은 토굴에서 매일 2천배를 하고 참선수행을 했다. 하루 네다섯시간만 잤다. 밤 아홉시에 다시 이러나 열한시까지, 그리고 새벽 한시반에 일어나 세시반까지 새벽수행을 했다. 끼니는 아침과 점심만 먹었다.

천룡사 2백미터 아래에는 작은 집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에 사는 노보살님 한 분이 내 아침과 점심공양을 채겨주셨다. 그 보살님은 천룡사를 관리하는 분이기도 했다.

당시 나는 묵언수행을 할 때라 보살님과는 그저 눈인사만 나누었다.
내가 매일 아침, 점심공양을 먹으러 그곳에 갈 때마다 그 노보살님은 부엌에서 음깃을 만들거나 옆방에서 다라미질을 하거나 바느질을 하셨는데 항상 TV를 켜놓고 계셨었다.

어느 날 그곳에서 점심공양을 하고 있을 때였다. 밥을 먹다가 나는 갑자기 옆방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듣고 입으로 가져가려던 숟가락을 그대로 든 채 멈췄다.

바로 그 노래였다.
나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가만히 듣고 있다가 이내 숟가락을 놓고 다시 암자로 향했다. 토굴로 다시 돌아왔지만 그 노래에 대한 생각 때문에 참선수행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노래냐. 유행가냐, 영화음악이냐, 한국의 전통 노래 같긴 한데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점심공양을 하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TV소리가 커지더니 보살님이 바깥에서 일하는 할아버지를 큰소리로 불렀다.

빨리 와 텔레비젼을 보라고 난리를 치셨다. 나도 무슨 일인가 궁금해 보살님 방으로 건너가 TV를 보았다. 북한에서 일가족이 귀순해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었다.방송이 끝나고 다시 내 방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그 노래가 또 울려 퍼졌다.

굼금함을 참을 수 없었지만 묵언수행중이었기 때문에 아무에게 물어볼 수가 없었다. 마침내 백일 기도를 마친 후 나는 남산을 여기저기 오르다 남산의 한 암자에서 수행하는 나이 든 스님 한 분을 만났다.

그 스님은 암자에서 수행을 하면서 사셨다. 마침 젊은 스님 한 분이 옆에 계셨는데, 그 스님께 이것저것 전해주기 위해 들었다고 했다. 그분들과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갑자기 젊은 스님이 나이 든 스님을 가리키며 '이 분은 전생을 아주 잘 보시는 스님'이라고 소개했다.

나는 마침 지난 기도 기간 내내 궁금했던 것이 하나 있었다며 그 스님에게 여쭈었다. 걸망에서 영한사전을 들고 서툰 한국말을
이어갔다.

"스님.제가 한국에 와서 어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눈물이 막 나왔어요
목과 가슴에서 막 슬퍼요. 이런 일 나에게 한번도 없었어요."
"무슨 노래야?"
"몰라요."
"제목이 뭐예요?"
"몰라요."

"가사가 뭐예요?"
"잘 몰라요......"
"멜로디 알아요?"
나는 잠시 멈추었다 노랫가락을 애써 기억해냈다.
".....딴 따아아아따따 따안.... 따 따딴."

내 허밍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스님들이 웃어댔다.
"그건 애국가 아냐. 애국가."
"애국가? 애국가가 뭐예요?"
"우리나라 국가, 나라노래 말이예요."

나는 사전을 뒤졌다.
'국가 = Nation anthem.'
"오 나라노래! 그런데 저는 왜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눈물 막 흘려요? 그리고 목, 가슴 마악 아파요?"

"전생에 스님은 한국사람이었어요. 나는 아주 잘 보입니다."

그러면 그렇지. 평소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그 스님에게서 확인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후 나는 이 이야기를 몇 년 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다. 하도 신비한 경험이라 나 혼자만 가슴속에 묻어두고 싶었다.
언젠가는 큰스님께 여쭤볼 기회가 있으면 여쭙기로 하고 말이다.
그런데 작년 여름 화계사 국제선원에서 하안거를 할 때 드디어 큰스님께(숭산스님) 나의 전생에 대해 여쭐 기회가 생겼다.
매일 아침 큰스님은 국제선원에서 아주 짧은 법문을 하셨는데 법문 후 질의 응답이 있었다.

나는 모든 스님들 앞에서 큰스님께 궁금증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화계사, 동국대, 남산에서 겪었던 일을 다 얘기했다.

"큰스님, 왜 이런 일이 제게 일어나지요? 한국 사람들조차 애국가를 들어도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왜 저만 그렇게 유난스러울 까요?"

큰스님은 하하하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스님의 업을 알고 있어요.
전생에 스님은 한국 독립군이었습니다."
"예?"
"전생에 스님은 일본 군인이 쏜 총에 맞아 죽은 한국인이었다.
이말입니다. 스님은 한국이 일본 식민지 통치를 받고 있을 때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운동을 했습니다.

그러다 전쟁에 나가 열심히 싸워 일본군을 많이 무찔렀지요. 그런데 어느 날 군인의 총탄에 맞아 죽게 된 것입니다.

죽을 때 스님은 너무 한이 맺혀

'아 나는 다음 생에는 아주 강한 나라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큰스님은 이 부분에서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조국을 위해 살겠다.'고 소원했습니다.

그래서 스님은 미국에서 태어나 다시 한국으로 온 것입니다. 스님은 한국과 아주 강한 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통 한국 사람들보다 애국가를 들을 때 더 강한 느낌을 갖는게 당연하지요. 하하하."

큰스님의 웃음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나도 따라 웃었다. 나는 큰스님 말씀을 듣고 놀랐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비로소 가슴속의 체증이 풀리는 듯한 시원함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이미 내가 강하게 확신하고 있었던 내 전생을 큰스님으로부터 확인받았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느껴졌다.

'독립군이라... 아아! 바로 그것 때문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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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0.05
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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