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에 영국의 한 예언자가 예언한 미래의 모습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차. 1918년 9월 28일 프랑스 아르곤 부근. )
1488년 영국에서 태어난 마더 쉽튼(Mother Shipton)은 어려서부터 미래에 관한 예언을 하고 자꾸 밤마다 별들을 바라보고 있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한다. 그녀는 24살이 되던해 동네에서 목수의 일을 하는 청년인 토비 쉽튼과 결혼하면서부터 쉽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1561년 임종을 하는 날까지 많은 예언을 남긴 그녀는 현재 고향 마을인 얼슐라 손세일의 유명인로 남아있다고 한다.
쉽튼은 미래의 유럽이 발전하는 모습과 자신의 시대로부터 400년 후의 사람들이 어떻게 파멸적인 최후의 날을 맞이하는가를, 여성다운 섬세함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노래하고 있다.
" 말이 끄는 마차가 말이 없이 갈 때, |
위의 대목을 해석한 학자들은 '말이 없이 가는 마차'가 자동차라는 해석을 하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의 모습은 비행기, 그리고 물이 조화를 부린다는 말은 댐이라는 해석을 하였다. 자동차와 비행기가 발명되었을 때 일어난다는 대 참사는 제 1차 세계대전으로 해석이 되었고, 전쟁 당시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고난과 고통이 꽉 차 있었다.
위의 대목에서 높은 언덕을 쉽게 올라간다는 뜻이 케이블카를 설명하는 말이라고 하며, 물밑에서 사람이 잠을 자고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잠수함이라고 하며, 색깔이 하얀, 검정, 초록색등의 하늘을 나는 물체들은 비행기라고 한다.
또한 자신의 뒤에 나와 예언을 하는 위대한 사람이란 그녀가 죽은 뒤 태어난 노스트라다무스를 예언한 것일 확률이 높다.
" 물에서는 쇠가 나무 배 같이 둥둥 떠다니고, |
물에서 뜨는 쇠는 현대식 배를 뜻하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금이 나오는 땅은 미국을 뜻한다. 무시당하는 유태인들이 기독교를 끌어나간다는 말은 신대륙인 미국을 유태인들이 조종한다는 숨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유리로 만들어진 집이 영국에 오겠구나. 하지만 슬프도다, 슬프도다. |
위의 대목을 해석한 학자들은 위의 문장이 한국전쟁을 뜻한다고 한다. 사자의 입이란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일본이 포기한 한반도를 뜻하고, 새롭게 나타나 세금을 가져가는 독수리는 미국을 뜻하며, 피가 저리고 잔인한 전쟁은 6.25를 뜻한다고 한다.
" 여자들이 사내 같은 옷을 입고 바지를 입고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버릴 때... |
'머리가 짧아지고 남자의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들' 이외 '영국과 프랑스가 하나가 되는 EU의 등장', '유럽을 이끌어갈 EU의 역할' 들이 등장한 마더 쉽톤의 예언은 훗날 그녀의 예언을 해석한 사람들이 '어떻게 400여년전 사람이 미래의 일들을 정확히 예언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였다. 현재 영국의 교회에 의해 보존되고 있는 그녀의 친필 예언록은 5개 이상의 두루말이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며, 위에서 소개된 예언은 첫번째 두루말이에 등장하는 예언들 중의 일부라고 한다.
서양 예언가들이 한국에 대한 예언을 한 경우는 거의 없다. 다음편의 마더 쉽톤의 인류의 구원자가 땅끝에서 온다는 예언 내용을 보시면 더욱 놀라울 것이다. 여기에서는 한국전쟁의 예언을 더하여 그녀의 순수한 영능력에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대목이다.
마더 쉽톤이 예언한 인류의 마지막 이야기
다음의 이야기는 1980년경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마더 쉽튼의 예언록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이를 새 종이에 받아쓰는 작업을 했다는 사람이 증언한 마더 쉽톤의 비공개 예언록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마더 쉽튼(1488~1561), 그녀는 1488년 7월 영국의 요크셔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노스트라다무스보다도 더 이전에 살았으며 주로 영국의 미래사를 연구(連句) 형식으로 쓰는 것을 특기로 하였던 중세의 뛰어난 영능력자의 한 사람으로서, 요크 근처의 크리프톤에 있는 비문에는 '여기에 거짓을 말한 일이 없었던 이가 잠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파멸이 가까와질 때 나타나는 문란한 性문화 예언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표지판이 있을 것이다. |
위의 글에서 '표지판'의 뜻은 현 시대의 신문이나 방송과 같은, 중세시대 당시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마을 어귀에 설치해 놓은 공지판을 뜻한다고 한다. 남자들이 고운 인생을 파멸시키는 악랄한 행동을 한다는 뜻은 일부 시민들이 부인을 놔두고 선한 사람들을 농락하는 사악한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한다.
공지판은 범죄를 저지른뒤 신상이 공개되는 사람들과 일반 시민들이 신문과 방송을 통해 원조교제 같은 흉칙한 범죄가 자신들 주위에서 벌어진다는 사실을 완벽히 알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인류의 파멸을 묘사하는 예언
마더 쉽튼의 다음 예언이 세계 3차대전을 뜻한다는 설이 있다. 그 이유는 '불같은 용이 하늘을 가로 지른다'라는 내용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예언을 가만히 읽어보면 '불같은 용'이 꼭 전쟁을 뜻한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무튼지간에 '불 같은 용'이 나타나면 인류 전체는 공포의 도가니가 되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 그리고 격암유록에서 남사고가 말한 '하늘 불'의 정체를 알면 이 예언의 구절들이 던지는 의문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불 같은 용이 하늘을 가로 지른다. |
유럽의 끝자락 영국에서 태어난 마더 쉽튼의 위대한 예언에서도 어김없이 인류에게 희망의 빛줄기를 비추어주는 '구원하는 무리들'이 등장한다. 일단 아래의 내용에서 말하는 '땅이 갈라지는' 사건은 지축정립의 충격으로 인해 생긴 지각 대변동에 의한 것이다.
예언의 핵심은 '멀리 떨어진 땅에서 오는 아주 작은 숫자의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문제다. 그리고 그들이 있던 '단단한 산'이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인류를 다시 만든다고 한다. 도대체 이것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인가? 이 질문은 동방 백의민족의 '간(艮)도수' 사명과 증산도의 진리로써 풀면 의외로 간단하게 해답이 나온다. 이 카페의 글들을 조금만 공부해 보아도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땅은 갈라지고 다시 한번 박살난다. |
"7일간의 낮과 밤동안 사람들은 이 엄청난 상황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
위의 문장은 지구에 어떠한 충격적인 사건에 의해 자연적인 변화가 생겨 해일이 일어나고 화산이 터지며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뜻한다.
"용의 꼬리가 없어졌을 때 인류는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을 상기하지 않고 웃는다. |
'용의 꼬리'와 같은 어떤 매우 불길하고 두려운 징조가 하늘에 나타나고 난 후, 사람들은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음을 두고 어색한 안도의 웃음을 지은 후 곧바로 일상 속에서 하던 일을 계속하려고 한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인류는 마지막의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병겁의 상황은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우 갑작스럽게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