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신비한 서양예언

세계 3차대전은 물 때문에 일어난다


3차대전이 일어날까에 대한 이론은 분분하지만 만약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 원인은 이념도,민족도 아닌 ‘물’때문일 것이라는데 전문가들의 견해가 일치하고 있다.

‘중동의 화약고’로 불리는 이스라엘. 48년 이후 이미 6차례나 이웃 아랍국가들과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른 이스라엘은 현재 시리아와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물 때문에 진퇴양난이다.

이스라엘은 67년 시리아로부터 빼앗은 골란고원에서 전체 물 사용량의 30% 이상을 얻고 있다.

시리아가 골란고원을 되찾으면 골란고원의 물이 모여드는 갈릴리호수의 동쪽 연안을 차지하게 된다. 갈릴리호는 성경시대부터 사막지대에서의 전략상 가치 때문에 전쟁의 수난이 배어있는 곳.

이스라엘은 운하 터널 파이프 등으로 연결된 국영수로망을 통해 이 곳에서 연간 5억1100만t를

취수해 130여㎞ 떨어진 남부 연안지역과 네게브 사막으로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갈릴리호도 염도가 증가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적색 수위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농업용수 공급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아예 농사를 포기한 농민도 있다.

사막을 옥토로 가꾼 키부츠의 신화가 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물 소비량이 많은 작물인 감귤나무 면화 쌀을 사막지대에서 경작,

물 기근을 심화시킨다고 비난하며 경작물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터키로부터 물을 수입하거나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탈염공장을 건설할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중동지방은 이미 지하수도 심하게 고갈돼

새로운 수자원이 없다.

이스라엘 전수자원장관 마이어는 “물이 부족해지면 우리는 의심할 것도 없이 전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면적 6만6000㎢로 세계 4번째 내해(內海)인 아랄해는 담수량이 4분의 1로 줄어들면서 바닥을

드러내 작은 2개의 호수로 나눠져 ‘바다’라는 말이 무색하다. 60년대부터 구소련이 아랄해로

흘러드는 사르다리강과 아무다리강의 물길을 돌려 우즈베키스탄과 타자키스탄에 면화를

재배하면서 재앙은 시작됐다.

말라붙은 강 바닥에는 소금이 눈처럼 쌓였고 바람이 불면 소금은 히말라야 산맥까지 날아간다.

아랄해 주변 지역의 폐결핵 암 영아사망률 등이 과거보다 30배나 높아졌고 임산부의 80%가

빈혈증세를 보이고 있다. 부족한 식수마저 소금 등에 오염돼 나타난 결과다.


케냐 국경지대인 로키초키오지역 주민들은 20ℓ들이 물통에 담긴 지하수를 40실링(약 6000원)에

사서 먹는다. 세수나 세탁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이 지역 주민 임마누엘(34)은

“물을 사서 먹는 것은 부족한 물을 나눠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물 기근 지역의 공통된 특징은 물 분쟁을 조절할 안전장치가 없어 물을 공평하게 공급하고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에서 2개국 이상을 거쳐 흐르는 강은 214개. 약 50개국에 걸쳐있는 ‘다국적강’ 유역에 인구의 35∼40%가 밀집해 있다. 국제적인 관리기구가 구성된 강은 잠베지 차드 메콩강 등 3개 강에

불과하다. 이들 기구들도 강 유역의 모든 국가가 참여하고 있지 않아 반쪽 기구에 불과하다.

올해 ‘물의 날’에 유엔환경계획(UNEP) 클라우스 퇴퍼 사무총장은 “맑은 물을 찾으려는 경쟁적인

노력은 국제적인 갈등과 ‘물 전쟁’의 잠재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도시의 존망(存亡)은 물을

확보하려는 ‘전투’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지상에서 물을 못구해 지하수를 개발한 국가들도 비상이 걸렸다. 지하수를 과도하게 사용한

멕시코시티는 지난 70년간 지반이 10m나 침하됐고 방콕은 지하수에 소금물이 유입돼 비상이 걸렸다. 지하수는 강물의 3000배나 되는 풍부한 양이지만 이미 고갈되는 지역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50년 뒤에는 더 이상 쓸 수 없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물은 70년대까지도 누구나 무한정 쓸 수 있는 자원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이제는 희소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떠올랐다.

80개국에서 전 세계 인구의 40%가 식수난 용수난을 겪고 있고 연간 530만명이 오염된 물 때문에

숨지고 33억명이 오염된 물이나 물에 오염된 음식으로 콜레라 설사 등 각종 질병에 감염되고 있다.

현재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인구은 14억명에 이르며 2025년에는 23억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유엔의 예측.

세계에서 가장 물이 풍족한 국가인 캐나다가 오대호의 물을 아시아에 수출하겠다는 기업이

나타나자 “남에게 줄 물이 없다”면서 지난해 물을 대량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한 것은

물이 ‘국가 전략상품’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밖에 물 관련 정보는 www.unep.or.kr, www.enviro-info.com, www.keins.re.kr, www.emagazine.com, www.kowaco.or.kr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조회 수 :
554
등록일 :
2012.12.04
08:17:0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20/1148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2009-03-24 18237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09-03-14 20441
공지 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 file 태일[太一] 2010-06-29 1237
60 마야 달력이 예언하는 지구 최후의 날 file 태일[太一] 2010-05-27 414
59 성서 예언의 커다란 주제 "7년 대환란" file 태일[太一] 2010-05-25 223
58 아파치족 주술사 '몰래 접근하는 늑대'의 미래예언 file 태일[太一] 2010-05-24 275
57 잠자는 신비의 예언가 에드가케이시 file 태일[太一] 2010-05-23 187
56 아인슈타인의 꿀벌 예언 file 태일[太一] 2010-05-10 32129
55 [익스트림 미스터리] 말세의 징조는 무엇인가? file 태일[太一] 2010-04-28 32267
54 점성학의 일인자, 페닉스 노아의 예언 file 태일[太一] 2010-04-28 2506
53 서프라이즈, 바이블코드도 방영 file 태일[太一] 2010-04-20 211
52 2012년 관련 예언들 종합 file 태일[太一] 2010-04-20 111
51 호피족 예언 속에 담긴 마지막 격동이 다가오고 있다 file 태일[太一] 2010-04-10 157
50 ★ .지구 극이동에 관한 예언(종합편) file 태일[太一] 2010-04-09 147
49 일본 침몰과 미국 파괴 예언 총정리 file 태일[太一] 2010-04-06 2376
48 [동영상] 블랙스완이 지배하는 세상 file 태일[太一] 2010-03-31 58
47 예측하느냐 아니면 죽느냐? file 태일[太一] 2010-03-30 46
46 꿈 속에서 미래를 보는 예언가 크리스 로빈슨 file 태일[太一] 2010-03-22 24443
45 기독교에서 한국에 관해 예언(?) 모음. file 태일[太一] 2010-03-11 237
44 2012년 지구종말론의 인류문명사적 의미는? file 태일[太一] 2010-03-08 160
43 브라질의 `발현 목격자` 홍수 재난과 지진을 예견 file 태일[太一] 2010-03-02 57228
42 마야 예언, 영화 <2012> file 태일[太一] 2010-02-04 28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