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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서양예언

마야 예언, 영화 <201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2012'는 2012년 지구가 커다란 재앙을 겪는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2012년 멸망'의 중요한 근거는 고대 마야의 달력이 2012년 12월 21일에 끝난다는 것이다. 천문과 역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던 마야 사람들이 이날을 종말일로 예언했다는 것이다.

'2012'에서는 화산이 폭발하고 지각이 뒤틀리면서 인류가 영원히 자취를 감출 위기에 처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여러 책에서도 2012년 종말론을 제기하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이례적으로 과학적인 이론을 곁들여 논박하기도 했다.

마야 문명은 멕시코를 비롯해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에 걸쳐 융성했다. 흔히 잉카(Inca), 아스테카(Azteca) 문명과 함께 중남미의 3대 문명으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마야는 아직도 두꺼운 장막에 가리어 있다. 추론과 상상만 무성할 뿐, 사실(史實)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어떻게 흥성했고 멸했는지 밝혀지지 않은 탓에 수많은 소문과 이야기의 진원지가 되기도 한다. 기원전 2000년 무렵부터 중앙아메리카에서 살아왔던 마야의 사람들은 서기 300년을 전후해 도시 국가를 세웠다.

상형 문자로 장식된 석주와 다양한 색상의 도자기를 발명하면서 고유의 관습과 문화를 유지하던 마야 사람들은 900년경 갑자기 도시를 버리고 다른 지방으로 떠난다. 학자들은 그들이 불현듯 거처를 옮긴 이유로 전염병, 가뭄, 우두머리끼리의 갈등 등을 거론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치첸이트사(Chichen Itza)는 마야의 후 고전기 문명이 꽃핀 지역 중 하나이다. 흩어진 마야의 유적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치첸이트사는 5세기에 태동했으나,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발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성기였던 13세기 초반에는 6만 명 이상이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고전기의 도시들처럼 뚜렷한 연유 없이 일순간에 주민들이 사라졌고, 훗날 우연히 발견될 때까지 밀림에 파묻혀 있었다. 민족이 몰살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가꿔놓은 터전을 버렸다는 점이 의아할 뿐이다. 마야 문명의 결정체라 할 만한 치첸이트사는 2007년 중국의 만리장성, 잉카 문명의 마추픽추(Machu Picchu) 등과 함께 세계의 새로운 7대 불가사의로 뽑혔다.

 

 


 

치첸이트사가 지구의 경이로 뽑히도록 한 일등공신은 피라미드를 닮은 25m 높이의 엘 카스티요(El Castillo) 신전이다. 엘 카스티요는 이집트 기자 지구의 피라미드에 비하면 크기는 작지만, 마야의 수학과 천문학의 정수가 모두 담겨 있는 건축물이다.  9개의 기단 중앙으로 촘촘하게 난 계단은 91개였다. 엘 카스티요는 사면이므로 계단은 모두 364개이고, 정상부까지 합치면 365개가 된다. 마야 사람들은 대략 1천 년 전에 지구가 태양을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정확히 예측한 것이다.

엘 카스티요의 두 번째 놀라움이 '위치'라고 강조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은 춘분과 추분이면 신전에는 거대한 뱀이 출현한다. 오후 4시 30분쯤 북쪽 사면에 햇빛이 드리우면 중앙 계단의 난간에 뱀의 형체가 시나브로 나타나는 것이다. 현대인도 경탄해 마지않는 교묘한 기술을 마야 사람들은 나침반과 계산기 없이 창조한 셈이다.
 
이런 고도로 발달된 마야인들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말하고 있는 마야 예언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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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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