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놀라운 동양예언

국내 유명 역학자와 역술인들은 북한 김정운의 권력승계가능하지만 험난할 것으로 예언했다.

주역·역학 전문가와 명리학자들은 공통적으로 병색이 완연해 보이는 김정일의 운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데는 비슷한 예언을 한 반면 김정운에 대해서는 엇갈리는 전망을 내놓았다.

2000년대 초반 드라마의 실제 모델로 유명했던 강화도의 무애심(無碍心)은 김정운이 냉정하지만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했다. 그는 “김정일은 생명선이 3년 6개월~7개월 정도 남았고, 정치 생명은 3월에 이미 끝났다”며 “아들이 권좌에 안착할 때까지 목숨을 놓지 않고 버티지만, 그 이후부터는 식물인간처럼 지내겠다”고 예상했다. 김정운에 대해서는 “강력한 힘의 소유자로 아버지보다는 할아버지 쪽에 가깝다”며 “처음 몇 년 동안 더 냉혹하게 문을 걸어 닫지만 그 시기를 지나면 문을 열고 장벽을 허물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에 ‘오늘의 운세’를 10년째 연재하고 있는 엄창용 고산철학관장은 김정운의 생일이 언론에 알려진 1983년 1월 8일이 아니라 정보기관이 가져온 1984년 1월 8일이 맞다고 했다. 그는 “김대중의 대통령 방북 당시 김정일의 사주를 풀이해보니 김대중 대통령을 쥐고 흔들 사람으로 나왔었다”며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책략에 능수능란하다”고 말했다. 또 “(김정일이) 올해 김정운에게 많은 권한을 이양해 주고, 내년에는 핵심 권한을 넘겨줄 것”이라며 “2012년, 2014년에는 김정일 자체가 없어지는 것으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명리학 전문가인 김선희씨 역시 김정일이 “건강상 67세에 한 방 맞고, 68세에 정신력으로 버틴 후 69세와 70세에 고비를 맞는 사주”라고 풀이했다. 김정일은 1942년 2월 16일에 태어난 것으로 북한 측은 밝힌 바 있다.

베스트셀러 <주역강의>의 저자 서대원씨는 김정운을 “자신의 내면을 숨긴 채 장막 속에서 살아온 사주”라며 “귀하게 나고 자랐지만 큰 인물이 될 사주는 아니다”고 했다. 또 권력 승계에 대해 “초장에는 그럭저럭 되지만 통치자 그릇이 아니기 때문에 1년이 되지 않아 무너질 것”이라며 “사주에 흉한 별이 있어서 형제 간 권력 투쟁에 휘말려 비운의 황태자가 될 운”이라고 말했다. <꼬방동네 사람들>의 저자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이철용씨도 정치공학에 기반해 김정일의 세 아들들에게는 제왕 사주가 없다고고 판단했다.

다른 이들과는 달리 동국대 황태연 교수는 김정운이 별 어려움 없이 권력 승계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출간한 <실증주역>에서 노 전 대통령의 인생 운을 예언해 화제가 됐던 황 교수는 “북한은 사방팔방 봉쇄돼 있지만 이 상태는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면서 “북한은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북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그는 “자기를 반대하는 세력과 서로 다치지 않고 타협으로 끝난다”며 “(김정운의) 승계는 트러블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차기 대권 주자에 대해 “비룡대천의 운을 가진 정치인이 한 분씩 있기는 하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서 착실히 중도의 길을 가고 있는 분이라는 것 정도만 밝히겠다”고 했다.

 

조회 수 :
222
등록일 :
2009.08.02
12:55:1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19/106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2009-03-24 18239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09-03-14 20442
공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 우주1년과 가을개벽 file 태일[太一] 2010-01-01 1124
63 대산 김석진 선생 인터뷰 - "우리나라가 후천의 새 문명이 시작하는 곳이야" file 태일[太一] 2011-04-14 450
62 차길진 "2012년 한반도 연방 통일" 예언 file 태일[太一] 2009-10-12 453
61 일본의 기다노 대승정 예언 file 태일[太一] 2009-11-02 453
60 소강절의 매화역수 - 난세국운예측 file 태일[太一] 2011-05-16 453
59 <구약성경>의 기이한 예언 file 태일[太一] 2008-11-24 456
58 태극기에 담긴 한반도 분단과 통일의 비밀.(신동아 2000.9) file 태일[太一] 2009-04-24 466
57 예언,일본예언,일본의 도승 기다노 대승정의 한 소식 file 태일[太一] 2013-01-11 467
56 '낙반사유' 인류를 구원하는 네분의 진인. file 태일[太一] 2009-03-22 475
55 비결서 '송하돈결'…한자풀이로 핵문제 경고 file 태일[太一] 2009-04-24 475
54 이율곡 선생의 예언 일화 file 태일[太一] 2009-03-22 477
53 kbs미스테리법정 - 한반도에 대운이 온다.[동영상] file 진리의 빛 2009-04-13 488
52 돌 속에서 나온 미륵존경.- 말세의 도래와 구원의 길 [1] file 태일[太一] 2013-03-01 504
51 한반도에 관한 기독교 예언 file 태일[太一] 2014-01-11 506
50 '미륵 하생경'에서 전하는 인류구원의 주재자는 누구인가 file 태일[太一] 2014-08-29 560
49 숭례문의 현판이 세로로 쓰여진 이유는? file 진리의 빛 2009-03-31 569
48 북창 정염 선생이 전하는 궁을가(弓乙歌)의 대예언 file 태일[太一] 2008-10-28 572
47 지난해 '천안함 사태' 후 1년 7개월만에 표충사비 땀 줄줄…"또 무슨 일?" file 태일[太一] 2011-11-23 574
46 인류구원의 활방 '해인' 실체 file 태일[太一] 2013-07-08 576
45 한국예언-50년 전 일본 열도 침몰 예언한 탄허 스님 file 태일[太一] 2013-01-19 586
44 한동석 선생의 예언 :2010-2013년부터 임신 불능의 천재지변 발생 file 태일[太一] 2013-06-21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