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예언- 하느님이 오신다. 위대하시고 영원한 하느님은 변혁을 완수하기 위하여 오실 것이다 Le grand Dieu eternel viendra parachever la revolution 천체는 그 운행을 다시 시작할 것이며, 지구를 견고하고 안정케 하는 뛰어난 회전 운동은 영원히 그 축위에 기울어진 채로 있지는 않을 것 이다.(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레볼뤄시옹(revolution)이라는 단어에는 (천체의)공전, 주기적 회전,순환이라는 뜻도 들어있다 .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들 세자르에게 남긴 가장 놀라운 내용은 , 그 하느님이 자신의 의도를 이루시기 위해서 지상에 직접 강세하신다는 소식이다. 떠나라 떠나라 모두 쥬네브를 떠나라. 황금의 사투르누스가 쇠로 변하리라. 레이포즈에 반대하는 자는 모두 절멸되리라. 그 전에 하늘은 징조를 보이리라 (9:44) 이 예언시는 대단히 스케일이 크면서도,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변혁의 시기에 벌어질 생사의 문제와 얽혀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주고 있다. 쥬네브는 국제적인 도시의 하나인 스위스의 제네바를 가리킨다. 여기에서 유추하여이 예언시를 해석할 때, 대개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대도시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풀이해왔다. 그러나 죽음의 대왕이 어찌 대도시에만 심판의 메스를 가하겠는가? (이것이 개벽이다. 46P) 노스트라다무스는 비록 드물기는 하지만 몇군데서 멀지 않은 장래에 벌어질 엄청난 대변화를 일으키는 원리와 이를 주재하는 존재에 대해 밝혀 놓았다. 지난번에 살펴보았던 앙골모아 대왕과 공포의 대왕 그리고 "황금의 사투르누스가 쇠로 변하리라."에서 특히 사투르누스란 말은 본래 로마신화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데, 별을가리킬때 에는 토성을 의미한다.하지만 동양에서는 토(土)가 금(金)으로 바뀐다는 금화교역을 뜻하며, 우주1년에서 여름에서 가을로 변할 때 화(火)에서 금(金)으로 맞이할때 하느님(미륵부처님)의 자리,즉 토(土)의 중재로 우주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우주원리에서 화(火)에서 금(金)은 상극(相克)관계다. 화극금(火克金)이다. 그래서 상생관계에 있는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으로 상제님(하느님)의 조화의 손길이 천지우주에서 비밀스럽게 작동한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사투르누스는 그리스 신화로는 크로노스를 이야기 한다. 크로노스(사투르누스)에 얽힌 이야기는 우주가 창조되기 전과 그 후에 전개된 우주의 분화과정을 인격화하여 전해 주고 있다. 크로노스(Kronos)란 씨뿌리는 자이며 자연을 생성한 시간(時)으로서, 그가 다스릴때 세계는 순결과 황금시대였다. 이 4행시 속에는 지상 생명의 절멸뿐만 아니라, 우주조화신이 우주를 창조한 조화기운(사투르누스)으로 다시 현상계를 완성시킨다는 창조의 비밀이 담겨있다. 이상의 시는 수 많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가들이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이것은 서양의 신화세계만 알뿐, 보다 근원적인 동양의 우주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증산도의 우주1년변화에서는 오늘날 이시대가 어떤때에 살고 있는지 쉽게 전해주고 있다. 쥬네브-스위스의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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