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노스트라다무스 예언시리즈
시리즈로 연재하는 글이니 꾸준히 읽어야 재미 있답니다.
마녀사냥장면
왜! 예언이 난해하고 암호화되었는가?
노스트라다무스는 글을 쓰기 시작했읍니다.
"아들 세자르야 무병장수하거라. 너의 탄생을
기념해서 그 동안 떠오른 예언들을 기록하려 한다.
내가 세상을 떠나거든 신의 뜻에 따라 내게 계시된
이 예언을 후세에 전하여 사람들을 이롭게 하거라
내가 깨달은것들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이 예언을 남기기로 했으며
예언들을 난해하고 암호화된 문장의 형태를
띄게 될 것이다."
암호화된 문장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16세기는 미신과 박해의 시대였습니다.
교회의 영향력은 막강했으며 이단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억압했습니다. 교회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무수한 사람들이 재판을 받고,
고문당한고 심지어 죽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광란의 시대에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이 이미 당했던 박해로 부터
가족들을 보호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예언을 직접적인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그의 예언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불어를 안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암호를 푸는 정해진 방법이 없는거죠
학자 특유의 호기심으로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에게 나타난 예언에 몰두했습니다.
"나는 수세기 동안 베일에 싸였던 고문서를 접했다
하지만 그 섬뜸함에 놀라 읽은 후 바로 태워 버렸다.
그런데 치솟은 불길속에서 천상의 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것은 눈을 멀게 할만큼 강력한 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