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 마리의 작은 새들이 모여 연출하는 이색 풍경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영상은 아일랜드 섀넌강을 찾은 두 명의 여성이 촬영한 것이다. 그 어떤 예술가도 흉내 낼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 이 영상의 주인공은 수천 혹은 수만 마리의 '새떼'. 무리를 이뤄 하늘을 나는 새떼와 푸른 강물 그리고 강물 위의 육지 풍경이 어우러져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이다.
"자연 그 자체의 풍경이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이 영상은 보여준다.
(사진 : 새들이 만드는 장관)
김경훈 기자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gid=447957&cid=304910&iid=523364&oid=105&aid=0000016555&ptype=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