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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충격뉴스

▶세계증시 '대공황'급 패닉, 미국 10%-유럽 12% 폭락 2020.03.1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451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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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가 수심에 찬 표정으로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조성된 시장 불안과 미국의 유럽발 입국금지 조치 등이 세계 금융 시장을 강타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주요 지수는 30여년만에 최악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검은 목요일'을 맞이했다.


▶현금 확보하려 미국 국채 매각…자금시장 경색에 달러가치 급등 2020.03.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89376  세계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국채금리 상승)하는 반면 안전통화인 달러 가치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단기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현금인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국채마저 팔아치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 추락때 금값 하락 기현상… 전세계 "믿을건 달러뿐"  2020.03.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14814 우한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세계 증시를 덮쳐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 자산으로 인식돼 온 금이나 채권까지 팔아치우는 보기 드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단 불확실성을 피하고 보자는 투자 심리가 작용해 안전자산까지 투매(投賣)하는 것이다. 주식과 채권, 금 등 종류를 가리지 않는 '묻지 마 팔자'로 생긴 현금은 '초(超)안전 자산'인 달러에 몰리고 있다.


#석유 수요 '사상 최대 감소'…2차 오일쇼크 보다 심각"  2020.03.1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5&aid=000085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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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를 거래하는 헤지펀드 안듀란드 자산운용의 피에르 안듀란드는 "코로나19는 대공황 직전인 1918년 이후 보지 못했던 충격"이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석유 수요가 어떻게 급감했는지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 수요 감소가 올해 1분기 하루 1천만배럴을 쉽게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최대 독립 석유 거래업체인 비톨 그룹의 지오바니 세리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극적인 석유 수요 감소를 보게 될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충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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