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공수작전(The Kiddy car Airlift)
러셀 블레이즈델 중령
러셀 블레이즈델은 1950년 7월부터 1951년 5월까지 제5공군 사령부 군목(중령)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
전쟁 중 서울에서 후퇴할 때 길거리에 버려진 고아 1,069명을 구출하여 제주도로 피난시키고 이후에 고아원을 운영했다
당시 구출작전 이름은 유모차 공수작전(The Kiddy car Airlift)
1950년 12월 20일 러셀 블레이즈델중령은 미공군 작전책임자를 설득해 기적적으로 C-54기 수송기16대를 확보하고 미해병대 수송트럭을 동원해 김포공항으로 옮긴뒤 수송기에 태워 제주도로 1069명을 안전하게 피신시켰다
이 스토리는 2000년 12월 미공군잡지 Airman에 표지및 커버스토리로 보도되었고 이듬해인 2001년 한국정부는 블레이즈델 군목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블레이즈델 군목이 타계(96세,2007년)한지 2년뒤인 2009년 12월에는 광주시 남구 충현원내에 그의 뜻을 기리는 기념동상이 세워졌다 |
구름위로 올라온 간물들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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