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신비한 서양예언

제2의 다빈치코드?…바티칸, ‘비밀의 문서’ 최초 공개

서울신문 | 입력 2012.03.01 14:06 | 수정 2012.03.01 16:41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0301140608251

 

[서울신문 나우뉴스]'제2의 다빈치 코드' 찾을 수 있을까?

지난달 29일 바티칸 교황청이 비밀문서 기록보관소에 수 세기 동안 보관해오던 자료들을 최초로 대중에 공개했다고 AFP등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재판 기록과 영국 왕 헨리 8세와 첫 부인 캐서린 왕비의 이혼 문서,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파문한 교황의 문서 등 귀중한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20120301164104479.jpg

↑ 다빈치 코드? 바티칸 비밀문서 최초 공개

뿐만 아니라 교황과 황제의 권력분할을 다룬 10세기 양피지 문서, 프랑스 군에 포위됐던 알렉산드르 6세가 사용한 암호, 미켈란젤로가 성베드로 성당건축과 관련한 내용을 쓴 편지와 중국의 황후가 17세기에 비단에 썼던 편지 등도 공개됐다.

이밖에도 19세기 북아메리카 인디언 오지브와족 추장이 교황 레오 13세에게 보낸 편지도 있다.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이 편지에는 추장이 교황에게 '예수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도자들의 대제사장'이라고 지칭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총 100여 종이며, 8세기~20세기까지의 바티칸 비밀문서 기록보관소에 저장돼 온 '시크릿 자료'로 알려졌다.

바티칸의 한 관계자는 "이 문서들은 모두 '진짜'이며, 수 백 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진귀한 자료"라면서 "이 역사적인 문서들이 바티칸 비밀서고를 넘어 세상에 나온 것은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바티칸과 카톨릭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의 영화 '다빈치 코드'를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2의 다빈치코드'라 불릴만한 바티칸의 비밀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로마 카피톨리노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오는 9월 9일까지 계속된다.

송혜민기자huimin0217@seoul.co.kr

조회 수 :
257
등록일 :
2012.03.02
23:07: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sos.kr/xe/b20/114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2009-03-24 18246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009-03-14 20446
공지 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 file 태일[太一] 2010-06-29 1238
101 이번 일본사태는 이미 일루미나티 카드게임에 예언되어있었다. file 태일[太一] 2011-03-20 36669
100 일본대지진예언 -2011년 보리스카 예언중 하나인가? file 태일[太一] 2011-03-17 196
99 [일본침몰] 한 순간에 가라앉을 수 밖에 없는 이유 file 태일[太一] 2011-03-16 146
98 ‘화성소년’ 보리스카 예언 “2013년 지구인 90% 사망” file 태일[太一] 2011-03-14 342
97 지진과 루스몽고메리의 예언 file 태일[太一] 2011-03-12 99
96 초인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file 태일[太一] 2011-03-02 1618
95 새, 물고기 떼죽음을 계기로 본 지구 종말론 총정리 file 태일[太一] 2011-02-23 474
94 눈물 흘리는 美 성모마리아상…기적 아니면 조작? file 태일[太一] 2011-02-04 162
93 조지 루카스 감독 "내년에 지구 멸망" file 태일[太一] 2011-01-25 134
92 지구종말 2012 - 판도라TV file 태일[太一] 2011-01-22 61
91 NASA, 3000년 만에 재등장 뱀주인자리(11월30일~12월17일) 발표 file 태일[太一] 2011-01-20 304
90 펌-문맹 예언가 타라빅이 본 21세기 미래상 file 태일[太一] 2011-01-20 596
89 [동영상]예언의 신비 file 태일[太一] 2011-01-17 39
88 10년전 ‘피눈물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의 결론은? file 태일[太一] 2011-01-15 214
87 美종교단체 “5월 21일 지구종말” 충격 주장 file 태일[太一] 2011-01-05 89
86 왜 예언을 알아야 하는가? file 태일[太一] 2010-12-24 85
85 2012 - '예언자들, 2012년 대재앙, 아마겟돈 온다': 외신보도 file 태일[太一] 2010-12-24 16599
84 피눈물 흘리는 흑인 소년-인도女 미스터리 file 태일[太一] 2010-12-16 149
83 '화성소년 예언', '2013년 지구인 전멸' 예언 file 태일[太一] 2010-12-14 174
82 데이비드 오워 예언영상 file 태일[太一] 2010-11-25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