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마추어 사진작가 마우리치오 피뇨띠(44)가 이탈리아 중부 몬티시빌리니국립공원에서 촬영한 ‘별 무지개’ 사진을 소개했다.
피뇨띠가 장시간 노출 촬영 기법을 통해 얻은 이 사진에는 수많은 별이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아치형을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명장면을 포착한 피뇨띠는 “주로 야간시간대에 작업하느라 종종 늑대나 멧돼지등의 야생동물과도 마추친다”며 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이 좋아 공원이 두 번째 직장이라고 밝힌 그는 이번 ‘별 무지개’ 사진에 대해 “아름다운 별들을 보고 뭐라 말해야 할지 몰랐다. 숨 막힐 정도로 멋졌고 이 세상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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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