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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 선(仙)의 사상과 문화
미리 가보는 후천 조화선경
 
초장수문명 시대가 열린다!!! 
-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앞으로 인류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과거 인류가 꿈꾸었던 세상이 현재의 오늘이라면, 인류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다가올 미래세계 또한 상제님께서 이미 천지공사로써 짜놓으셨다.
그러면 상제님께서 앞세상을 어떻게 설계해 놓으셨고, 현대과학기술은 그 세계에 얼마나 접근해가고 있을까.
 
 BC 7천년 경의 농업혁명은 인간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했고, 18세기 산업혁명은 물질적 편리함을 가져왔고, 20세기 정보화(IT) 혁명은 인간의 지적 욕구를 해결해 주었다. 그리고 이제 21세기는 바이오(Bio)혁명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과학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과 함께 환경공학기술(ET), 우주항공기술(ST), 문화콘텐츠기술(CT)을 인류의 미래를 주도할 6가지 첨단 산업기술로 꼽고 있다. 그러면 오늘날 상제님 말씀이 어떻게 과학기술을 통해 현실 역사로 드러나면서 인류의 미래를 디자인해가고 있는지 살펴보자.
 

후천선경에는 수(壽)가 상등은 1200세요, 중등은 900세요, 하등은 700세니라.
(道典 11:299:3)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7:4:4∼5)
 
앞세상에는 도술이 직품(職品)에 따라서 열리느니라. 성경신으로 믿어 잘 닦으면 상재(上才)는 병자를 바라만 보아도 낫고 중재(中才)는 손으로 만져야 낫고 하재(下才)는 주문을 읽어 낫게 하느니라. (7:81:3~6)
 
후천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 (9:183:6)
 
앞으로는 소가 짝 없이도 새끼를 낳는 수가 있을 것이요, 사람도 또한 그러하니라. (7:28:9)
 
           
 
 바이오기술(BT)
인간 게놈 지도의 완성으로 인간 유전자의 정상형과 변질형을 가려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수천 수만 개의 유전자에 대한 탐침을 아주 작은 면적의 유리판 위에 집적시켜 놓은 DNA칩으로 질병으로 변이가 발생한 유전자를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다.
 
 이러한 바이오 칩(DNA칩, 단백질칩, 랩온어칩)은 유전자형 판별, 질병진단, 동식물 품종개량, 신약개발, 친자감별 등에 활용된다. 또한 개개인의 몸에 맞게 특별히 디자인된 맞춤약, 맞춤의학이 이루어지게 된다.
 
 앞으로는 피 한방울만 있으면 모든 질병진단은 물론 먼 미래에 밝혀지게 될 질병에 대한 정보도 알아낼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배우자를 고르는데 스니프(개인별 염기배열의 차이) 지수를 따져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나노기술(NT)
현대 과학기술의 결정체는 바로 초미세기술인 ‘나노기술’의 개발이다. 나노기술이란 나노미터 수준에서 물체들을 만들고 조작하는 기술을 통칭하는데, 나노미터란 10억분의 1m로 보통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 굵기로 아주 굵어도 1000분의 1에 불과하다. 나노기술의 구체적인 형태는 옷감과 같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질에서부터 병균을 죽이는 나노 로봇과 같은 상상의 산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나노바이오기술(NBT)
최근에는 바이오기술(BT)과 나노기술(NT)를 접목시킨 나노바이오기술(NBT)이라는 새로운 융합기술 분야가 창출되었다.
 
 1km밖에서도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내는 초파리의 뛰어난 후각을 이용한 초고감도 나노바이오센서는 단 하나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다. 또 레이더망에 안 걸리고 적진에 침투해 폭격하는 스텔스기처럼 몸의 방어체계를 피해 암세포를 찾아가 약물을 집어넣는 스텔스 면역리포솜도 한창 연구 중이다.
 
 앞으로는 특정한 질병에 걸렸을 때 눈으로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작은 나노로봇을 몸속에 투여하기만 하면 이것이 정확히 환부를 찾아가 병을 치료를 하게 된다. 미래의 병원에는 요즘처럼 망치로 고장난 시계를 수리하듯 칼로 자르고 바늘로 꿰매던 수술은 사라지고 나노로봇이 부작용 없이 말끔히 치료해줄 것이다.

             
 
 인간배아복제 탄생
1997년 영국에서 양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냈다. 이후 일본, 뉴질랜드, 프랑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학교 황우석(黃禹錫)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복제소 영롱이를 탄생시켰다.
 
 이어서 2004년에는 황우석 교수팀이 다시 세계 최초로 수정란이 아닌 사람의 체세포와 난자만으로 인간배아복제를 탄생시켰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체세포만으로도 자신과 닮은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어 결국 복제인간의 탄생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 인간배아복제는 수정란이 아니므로 생명파괴라는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인간복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윤리적 논란이 있다.

             
 
 인간배아 줄기세포로 장기를 새로 만든다

 또한 이 인간배아복제에서 각종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추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것은 치매나 심장병 등 수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가 줄기세포를 이식 받으면 이 세포가 환부에서 정상 세포로 자라나면서 병이 완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장기를 새 장기로 갈아끼움으로써 ‘불치병’이란 단어가 사라질 지도 모른다.
 (줄기세포=뼈와 혈액 심장 등 구체적인 장기 세포로 자라기 직전에 분화를 멈춘 수정 초기 단계의 세포를 말한다. 환자에게 필요한 종류의 세포로 시험관에서 얼마든지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다.)
 
 
 
교통수단, 물류시스템, 통신 혁명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며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7:5:3~4)
 
장차 하늘에 배가 뜨고, 운거를 타고 바람을 어거(馭車)하여 만릿길을 경각에 대리라. (7:7:3,5)
 
멀리 있어도 옆에 있는 것처럼 서로 얼굴을 보면서 얘기하는 좋은 세상이 오리라. (7:7:9)
 

 
 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나노기술로 탄생된 탄소나노튜브는 그 동안 개발된 소재와는 전혀 다른 성질과 기능을 가진 소재다. 이 신소재는 관의 지름이 수수십 나노미티에 불과한데, 이 탄소나노튜브는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강도는 강철의 10만배. 탄소섬유는 1%만 변형돼도 끊어지나 이 소재는 15%가 변형돼도 견딜 수 있다. 인장력도 다이아몬드 보다 뛰어나 신소재로서의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앞으로 반도체는 물론 일상 용품에 이르기까지 활용도가 높아 이른바 ‘꿈의 신소재’ 과학계의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고 있다.
 
 
 나노섬유
DNA와 단백질을 이용한 다양한 재료들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나노섬유 속에 신경세포를 배양시키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는 체온조절, 항균 살균작용 뿐 아니라 건강상태까지 알아서 스스로 조절해줄 수 있는 유기체 옷이 등장할 것이다. 나노바이오기술을 이용한 무궁무진한 제품들이 등장할 것이다.
 
 
 스마트집
최근 지능형 건물(IB : Intelligent Building) 또는 스마트빌딩(Smart Building)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자연 조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냉난방, 조명, 전력 등 일정한 실내조건을 유지하여 인간생활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자동 화재감지장치, 보안경비, 정보통신망의 기능을 갖춘 건물이다.
앞으로는 나노바이오 기술로 기후 등 외부조건은 물론, 거주자의 기분, 건강상태까지 감지하여 가장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조성해주는 유기체 집도 등장할 것이다.

 
 

 저절로 달리는 자동차
공중에 떠서 달리는 자기부상 열차는 이미 몇몇 나라에서는 운행 중에 있다. 컴퓨터와 통신으로 운전을 대신해주는 자동차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자동차 속에서 운전자(?)는 다른 업무를 보면서 목적지까지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은하철도 999처럼 레일없이 수십만킬로도 순식간에 달리는 열차로 우주여행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홀로폰
전화상대와 마주보고 앉은 것처럼 실물 크기의 3차원 입체 영상이 구현되는 홀로폰이 등장할 것이라 예고된다. 홀로폰은 멀리 해외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바로 집 안방까지 불러와 실제처럼 대화나눌 수 있다.
그리고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작동하는 모자 마우스도 등장했다.
 
 
 누구나 잘먹고 잘사는 세상
 
 그리고 앞세상은 자연의 재앙도 없어지고, 먹을 것도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세상이
   된다.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7:5:6)
 
앞 세상에는 굶어 죽는 폐단이 없으리라.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7:87:2,4)
 
곡식 종자도 한 번 심어서 거두어들인 후에 해마다 그 뿌리에 움을 길러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생겨 지금처럼 심고 거두는 데 큰 힘이 들지 않으며 또 아무리 박전(薄田)이라도 옥토가 되게 하리라. (7:54:6~7)
 
 
유전공학의 발달로 이미 많은 농작물들의 품종이 개량되고 수확량이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유전자 조작 등으로 유해성의 논란이 많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농작물이 원하는 대로 생산될 것이다.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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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9.28
2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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