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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인생의 티핑포인트를 찾아가는 놀라운 이야기!

 

목 차

 

우주와 인생에 대한 의문3

 

우주의 비밀은 시간의 비밀을 아는 것7

 

우주만물은 순환한다10

 

우주만물은 순환속에 존재한다 (1)陰陽11

 

변화의 근본틀 오행11

 

순환의 네 박자, 생장염장(生長斂藏)24

 

지구의 하루 사시 변화25

지구의 일년 사계절 변화26

 

일생의 변화28

 

우주의 일년 봄여름가을겨울30

 

우주일년에도 네 번의 개벽이 있다33

 

우주일년은 129600년 34

 

고전속에서 본 우주일년 37

 

마야 2012년설을 통해서본 대주기 시간의 비밀 39

 

현대과학으로본 우주일년41

 

선천 오만년 후천 오만년 45

 

지금은 어디쯤 와 있는가?46

 

싸우며 커온 선천 우주의 봄여름49

 

우주 일년 사계절의 목적은 인간 농사에 있다.50

 

 

우주와 인생에 대한 의문

 

만약 우리가 모든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자 하는 의향이 없으며, 모든 것에 대해 공평하게 귀를 기울이려는 의향이 없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만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칼세이건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21세기 인류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왜 태어나는가?

인간은 과연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저 광활한 우주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것일까?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수많은 이들이 이에 대한 한소식을 듣기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고뇌해 왔다. 뼈를 깎는 고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다 간 수행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무엇 때문에 태어나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 삶의 목적과 명분을 뚜렷이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깨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하늘이 인간을 낳아 기르는 깊은 뜻을 안다면 우리는 어떤 고난과 형극의 길도 감내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세상에 왔다 간 여러 성자들은 인류에게 사랑과 자비, 구원의 도덕 등을 가르쳤다. 그들의 가르침도 불변의 위대한 가치가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인간과 자연과 문명 속에 복잡하게 얽힌 온갖 모순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가?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고 있는 첨단과학도 인간의 내면세계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종교, 과학, 철학 등 그 무엇도 지구촌 66억 인류의 진리의 갈급증을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 이 우주와 인간의 존재, 인간과 대자연의 관계, 그리고 우주 변화의 신비를 확연히 밝혀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공허함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가톨릭의 사제이자 역사가인 토마스 베리T. Berry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모두 이야기의 문제다. 우리는 두 이야기 사이에 있다. 옛 이야기old story는 이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설명해 준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은 효력이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멋진 새 이야기new story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에게는 기존 가르침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이야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대자연과 인생의 목적, 우주의 신비, 인류의 참된 구원과 미래에 관한 의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줄 새 이야기가! 기성 종교와 철학과 과학 등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진리 이야기,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개벽실제상황 1장

의문의 동그라미?

 

 

나는 누구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오늘의 세계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그리고 세계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종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있는 이 세계의 운명은 과연 어찌 될 것인가?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삶의 곳곳에서 온갖 위기적인 사태들을 생생하고 극적으로 체험하며 살고 있는 현장 검증인이다.

위기의식이 극도로 고조되어 가고 있는 오늘의 세계문명은 끓어오르는 고통의 강도가 너무도 지나쳐, 이제는 멸망, 종말적 심판, 인류의 파멸과 같은 자극적인 단어들마저 아무런 호소력을 주지 못하고 예사로 들리는 무관심의 노예세상이 되어버렸다. 윤리와 도덕이 상실되고 말살되어 세계 도처에서 죽음을 초대하는 병증이 극심하게 곪아터지고 있는 지금 이 시대는, 종합적인 메스를 가해야 하는 총체적인 대변혁기이다. 오늘 인류가 앓고 있는 질병은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될지 모를 정도로 그 병근이 너무도 깊어, 우리 모두는 생사의 진로가 뻔한 절박한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병은 어디에서 근원하는가?

 

어느 천문학자의 고민

????신과 천문학????이란 책을 보면 쟈스트로우(Robert Jastrow)라는 천문학자가 한평생 망원경을 놓고 광막한 대우주 은하계를 관측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마음속에 이런 의문이 들더라는 것이다.

 

 

도대체 이 우주에는 웬 별이 이렇게 많담?

 

본능적으로 나온 이 한마디가 신학자가 묻는 질문과 똑같은 것이다.우주는 무엇 때문에 끊임없이 창조운동을 벌이고 있는가? 이렇게 우주의 본성을 물은 것이다. 태초이래 지금까지 모든 인간은 본질적인 몇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이 광막한 대우주는 무엇 때문에 벌여져 있고, 무엇을 위해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둥글어 가는가? 우주의 존재목적은 무엇인가? 이 세상 인간 문제는 과연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가? 해결될 수 있다면 누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이에 대해 그 누구도 명쾌한 답을 내려 주지 못했다. 어떤 종교인도, 철인도, 현대의 첨단 과학자도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석학들의 열띤 토론

조물주께서 인류에게 나타나 각자 생각하는 우주(하느님, 진리)를 그리라고 한다면 인류는 각기 다른 우주 65억 개를 그릴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소리 높여 자기가 그린 우주가 진짜 우주라고 우길 것이다.

세계를 이끄는 종교인, 철학자, 사상가들을 모아놓고 진리(眞理)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누구든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풍경이 벌어질 것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삿대질을 하고 싸우다가 종국에 가서는 멱살을 잡고 주먹다짐을 하지 않을까?

 

‘자기의 생각이 진리라고…’

 

 

그때 누군가 나타나 문득 아주 쉬운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 잠시만 조용히 하세요.”

“내일 아침 해가 어느 쪽에서 뜨지요?”

“아인슈타인의 눈은 몇 개였을까요?”

이 갑작스럽고 우습기까지 한 질문에 사람들은 이내 똑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

“동쪽에서 뜹니다.” “두 개입니다.”

 

 

세계의 종교인·철학자·사상가의 의견이 통일되는 통쾌한 순간이다. 그렇다! 자연의 이치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알고 보면 진리란 이렇게 쉽고 간단하다.

그것은 우리 삶의 바탕인 ‘자연의 이법’ 그 자체이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달리 해서도 변함이 없고 동서양이나 종교, 피부색깔을 떠나서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만일 자연의 이치가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변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진리(眞理)라고 할 수 없지 않은가?

콧대는 높일 수 있어도 콧구멍은 못 막는다.

 

< 무슨 광고일까요? >

 

사람은 큰 틀에서는 모두 똑같이 생겼다. 눈 두 개, 귀 두 개, 코 한 개에 콧구멍은 두 개, 입 한 개다. 생긴 위치도 같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65억 인구가 모두 각자 개성을 가지고 다르게 생겼다.

하루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에서 지지만 날마다 날씨는 다르며, 해마다 사계절이 돌아가는 순서는 같지만 기후는 다르다. 그것처럼 나라마다 문화도 다르고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다. 그것을 개성이라 한다. 이를 통해 우주 만유는 절대적인 법칙(절대적 원리)의 바탕 위에 사물의 특성(상대적 개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주에 존재하는 만물과 인간이 각자의 개성은 바꿀 수 있어도 자연의 절대 법칙(진리, 절대자의 섭리 즉 존재의 바탕)을 어길 수는 없다. 콧대를 높이거나 쌍꺼풀 수술은 할 수 있어도 아무리 돈이 많아도 콧구멍 막는 수술을 하거나 눈꺼풀을 닫는 수술은 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자연의 절대법칙을 어기는 것은 죄(罪)가 되기 때문에 언젠가는 자연의 보복(절대자의 심판)을 받아 병이 들거나 죽음에 이른다.이처럼 인간한테 지은 상대적인 죄는 용서받을 수 있어도 자연에 지은 절대적인 죄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현재 인류는 첨단 의학과 식생활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전염병과 자연재해에 시달리는 것도 인류가 자연의 이치를 어긴 과보를 받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천지의 변화이치와 때를 알고 순응하는 길만이 성공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주의 비밀은 시간의 비밀을 아는 것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시간

지금까지 수많은 과학자, 철인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고 탐구하였으나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것이 시간의 문제이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고, 라이프니쯔는 동양의 주역 원리에 영감을 얻어 컴퓨터 언어의 기초를 만들었다.

그래서 라이프니쯔는 영국 왕실에서 작위를 받을 때 태극 문양을 가슴에 붙이고 참석한 사실로 유명하다.

또한 시간의 문제는 인간 생활과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한다.

인간이 하루에 쓰는 언어의 대부분이 시간에 관련된 말이다.

'몇 시에 일어났니? 아침에 출근한다, 2시에 만나자, 30분을 기다렸다.'등....

심지어 내가 태어나고 죽고 사는 것도 시간의 연속선상에서 만들어 진다.

 

우주를 바라보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동양인이고, 한 사람은 서양인입니다.

한 사람은 눈을 감고 보았고, 한 사람은 망원경을 통해 보았습니다.

한 사람은 상象을 보고 미소지었고,

한 사람은 형체를 관찰하며 웃었습니다.

 

과연, 누가 더 정확하게 본 걸까요..?

그리고, 두 사람은 왜 서로 다른 방향을 보게 된 걸까요..?

 

 

우주는 변화하고 있다

 

(1) 우주는 공간 확대운동으로 시간이 생성된다

 

① 서양 우주

 

- cosmos 질서 정연한 체계로서의 우주. 천지만물

- chaos 혼돈, 질서 잡히기 인전 상태. 대혼란.

먼저 서양의 관점으로 우주를 바라볼까요?

저 광활한 우주를 일단 보이는 것부터 찾기 시작합니다. 좀더 멀리, 좀더 넓게~ 그러다 보면 그 속에서 블랙홀과 초신성 폭발, 퀘이사 같은것을 찾아냅니다. 아주 놀랍죠 아름답기도하고요 ~ 더 멀리 보려고 끊임없이 노력을 합니다. 전파망원경을 개발해서 점점 멀리있는 우주로 눈을 돌립니다. 정말 신비롭고 놀라운 세계가 존재하는것을 인류에게 깨우쳐 줍니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은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는 무관심합니다. 그냥 저 멀리있는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고 싶어할 뿐이거든요 ^^

무언가 약간 모자란 느낌이 있지 않나요? 우주가 왜 만들어지고 어떤 조화속에서 둥글어가며 그리고 인간이 왜 살아가는지를 설명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이 우주가 약 150-200억년전 bigbang후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양과학은, 과학 자체의 속성이 그렇듯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보고 말할 뿐입니다. 그 이면에 있는 인간과 우주, 인간문명(사회와 역사)의 상관관계를 한가지로 꿰뚫어 설명할 수 있는 이론체계가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② 동양 우주

 

-宇 집우: 천지 사방. 공간 宙 집주; 무한 시간때.

놀랍게도 옛 선인들은 서양과학이 100년 전에야 밝혔던 우주가 시공연속체라는 것을... 정명부터, 오래전부터 보고 있었어요! 동양은 공간 이외에 시간의 질서를 같이 바라봅니다. 그래서 시간이 변화하는 흐름속에서 우주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을 합니다. 이건 동양에는 예부터 帝王之學이라 하여 "모든 만물(자연, 인간, 문명)의 변화의 법칙을 탐구하는 易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우주란 무엇인가? 우(宇)는 공간이고, 주(宙)는 시간이다.

 

공간은 음(-)이고 물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오감에 의해 느껴지지만, 시간은 양(+)이고 비물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오감에는 포착되지 않는다.

 

 

우리 눈에 보이는 공간의 변화모습을 보고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우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측면도 있다. 따라서 오감에 잡히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그 존재를 부정한다면 우주의 절반을 무시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 된다.

 

그러면 이 공간과 시간은 어떠한 변화의 리듬을 타고 존재하는가? 원래 우주는 하나의 바탕자리에서 나왔는데, 이 우주창조의 본원자리를 무극(無極)이라고 하고 ○로 나타낸다. 무극은 현상계에서는 음(-)과 양(+)으로 작용한다. 음양은 통일된 의미에서 보면 태극(太極)이요, 나누어보면 음양이 된다.

 

그런데 태극을 그냥 음양이라고도 한다. 태극은 분열의 양운동과 통일의 음운동을 끝없이 반복하면서 순환운동을 한다. 예를 들면 피가 심장과 모세혈관을, 비가 하늘과 지상을, 수분이 뿌리와 잎사귀를 오가며 끊임없이 순환운동을 하며 또 달이 차면 기울고 기울면 다시 차듯이 음이 극에 다다르면 양이 되고, 양이 극에 이르면 음이 되는 극즉반 운동을 한다.

 

 

그러면 역(易)이란 무엇인가? 역은 우주의 음양기운을 만들어내는 태양(日)과 달(月)을 합하여 만든 문자이며 여기에는 세 가지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첫째, 모든 것이 쉼 없이 변한다는 것이다. - (변역, 變易)

 

둘째, 그 변화가 럭비공같이 불규칙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법칙에 따라 변화해 나가는데 그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불역, 不易) 이 변화의 법칙을 자연법칙(우주변화의 원리)이라 하며 이를 동양에서는 眞理, 理致, 理法, 道라고 했으며 서양의 종교인들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했다.

 

셋째는 이러한 것이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의 바탕인 자연이치이기 때문에 알고 나면 쉽고 간단하다는 것이다. - (이간, 易簡)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음양으로 존재하고 돌아가는 우주의 법칙을 깨닫고 모든 것을 양면적으로 관찰하면서 음양의 정신이 함축된 문자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가르쳐 왔다.

우주, 남녀, 밤낮, 영육(靈肉), 귀신(鬼神), 선악, 정신, 혼백, 호흡, 동정(動靜), 율려(律呂), 진퇴, 좌우, 천지(天地)도 모르고 물불(水火)을 못 가린다. 등등…

따라서 우리의 실생활과 너무나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에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면 된다.

음(-)은 차갑고, 어둡고, 무거우며, 통일, 수렴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이에 반해 양(+)은 뜨겁고, 밝고, 가벼우며, 분열, 팽창하는 성질을 띠고 있다.

 

 

우주만물은 순환한다

 

 

만물은 순환한다

지금은 활발한 우주 탐사를 하는 우주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사고방식의 원시성을 벗어버리지 못하고,시간은 태초로부터 영원히 흘러간다는『직선적 시간관,세계관』의 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여전히 많습니다. 아래 사진을 눈여겨 보십시오. 거대한 은하계의 모습입니다

 

 

대우주는 회전하며 끊임없는 변화운동을 하고 있고, 우주의 시간은 직선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순환(circulation)함으로써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순환하는 예는 우리 주변에서 수없이 찾아볼 수 있고, 또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흡의 순환, 몸속의 피의 순환,밤낮의 순환, 대기의 순환, 사계절의 순환등

그 주기성이 짧고 긴 차이는 있을지언정 만물은 순환 속에서 변화하고 또 존재합니다.

즉 만물과 생명 심지어 문명의 역사까지도 모두 일정한 주기성을 가지고 있고,

그 순환하는 환경의 영향 속에서 변화의 영속성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만물은 순환속에 존재한다 음양陰陽

 

 

우주문제, 인간문제의 결론은 시간의 문제이다. 만물의 흐름은 시간의 흐름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 시간의 문제, 시간의 변화원리만 알면 모든 게 풀린다. 서양 과학과 종교, 서양철학의 문제점과 한계는 바로 이 (우주)시간의 변화원리와 구조를 모른다는 데 있다. 동서문화의 결론도 (단순한 1년, 10년, 100년이 아니라)- 바로 이 우주시간의 수수께끼(시간의 시작과 그 미래)를 푸는 것이다.

그러면 이 시간의 비밀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역(易)은 천지일월이 변화해가는 지공무사한 과정을 일종의 방정식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역을 알게 되면 우주가 돌아가는 방정식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은 글자 자체도 易=日+月을 나타내고 있다. 즉 해와 달의 공간의 이동이 시간의 흐름으로 나타난다. 우주는 크게 보면 두 가지 기운뿐입니다. 음 아니면 양입니다.

 

음양의 이치로 둥굴어가는 세상

 

들판에 있는 언덕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 언덕엔 이미 오르막과 내리막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선 그것을 볼 수 없으므로 그냥 혼돈 속의 무극 상태로 인식이 되죠. 그러나 그 언덕에 해나 달이 뜨면 명암이 생기면서 그림자가 생기게 마련이죠. 이 상태가 바로 태극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또한 그 그림자의 크기는 해와 달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고요

 

음양의 예

 

음과 양의 예를 들어보면, 낮은 양이라 활동적이며 기운이 위로 올라갑니다. 밤은 음이라 정적이며 기운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양의 계절인 봄여름은 새싹이 하늘을 향해 자라지만 음의 계절인 가을겨울은 낙엽이 땅을 향해 떨어집니다.

기운이 위로 올라가 상체가 발달한 남자는 양에 속하고, 기운이 밑으로 내려가 하체가 발달한 여자는 음에 속합니다. 이렇게 하나(道)는 음양의 둘로 나뉘어 존재합니다. 

 동쪽은 해가 떠오르므로 양, 서쪽은 해가 지므로 음에 해당합니다. 동양인은 기운이 위로 올라와서 얼굴이 둥글둥글합니다. 서양인은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서 얼굴 윤곽이 뚜렷합니다. 또 동양은 양이라서 음을 동경하여 대개 우묵한 곳에 집을 짓고, 서양은 음이라서 양을 동경하여 주로 높은 곳에 뾰족한 모습으로 집을 짓습니다.

 

 

소[丑]와 말[午]을 한번 생각해보죠. 하나는 음이고, 하나는 양입니다.

양의 성질은 동(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이 양에 해당합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말의 속성에 비유해서 이런 얘기를 하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여자를 말괄량이라고 하고, 또 풀어놓은 망아지 같다는 얘기도 하죠. 그런데 소라는 것은 음입니다. 정적이고 유순하죠. 조그만 꼬마가 소를 끌고 가도 소는 그저 느릿느릿 따라갑니다. 발굽을 봐도 말은 양적인 동물이라 하나인 통굽으로 되어 있고, 소는 음에 배속되는 동물이라 소 발굽은 두 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1 3 5 7 9 홀수는 양의 수(數)이고, 2 4 6 8 10 짝수는 짝이 있어 안정이 되어있는 음의 수입니다. 이런 음양의 이치로 양인 말은 발굽도 홀수인 하나로 되어 있고, 음인 소는 발굽도 짝수인 두 개로 되어 있는 겁니다. 이렇게 대자연 삼라만상에는 모두 음과 양의 이치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도 육체와 영체로 음양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우주는 음과 양으로 펼쳐져 있는데,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음양은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겁니다. 달이 지면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잖아요? 이처럼 대자연의 변화는 사이클이 있어요. 이것이 동양의 시간관입니다.

대자연의 변화란 직선적으로 흘러가는 게 아니라, 음과 양이 서로 머리꼬리가 되어 순환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해 갑니다. 낮시간이 가장 긴 하지가 지나면 점점 밤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고, 반대로 밤시간이 가장 긴 동지를 지나면 거꾸로 낮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음의 변화가 극에 이르면 양의 변화를 낳고, 또 양의 변화가 극에 이르면 다시 음의 변화를 낳는 것이죠. 그런 오묘한 변화의 이치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게 바로 태극(太極)입니다.]

 

 

음양의 예

 

양(陽)

하늘-天

해 -日

낮(불)

남(수컷)

정신

안에서 밖으로

동양, 철학(정신세계)

+(양성자)

음(陰)

땅-地

달-月

밤(물)

여(암컷)

육체

밖에서 안으로

서양, 과학(물질세계)

-(음전자)

 

* 음양의 가장 큰 주체는 하늘과 땅입니다.하늘은 생명을 내려주고 땅은 생명을 낳고 길러냅니다. 그래서 이 천지를 만물 생명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 이 하늘과 땅을 대행하는 것이 해와 달입니다. 해는 뜨거운 불기운(火)을 던져주고 달은 차가운 물기운(水)을 던져주면서 이 일월의 변화로 낮과 밤이라는 하루의 변화주기가 생성됨으로써 만물은 이 수화기운을 바탕으로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즉 한서(寒暑)의 교류를 통하여 모든 사물의 변화가 일어기 때문입니다.

 

* 양인 하늘(天)과 해(日)의 양기운에 의해 남자가 태어나고, 음인 땅(地)과 달(月)의 음기운에 의해 여자가 태어납니다.

* 인간의 몸도 유형인 육체와 무형인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신도 유형인 정(精)과 무형인 신(神)이 결합된 겁니다. 이 정과 신이 일체가 되어서 인간 생명 운동의 중심축인 호흡운동과 기혈운동이 이뤄집니다.

 

*호흡呼吸도 호는 양운동 흡은 음운동을 하고, 혈맥도 동맥은 양운동, 정맥은 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기혈운동을 음양으로 해야만이 정신을 창조하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양의 이치로 사물에는 겉과 속이 있고, 안과 밖이 있습니다. 공간은 위아래, 앞뒤, 좌우가 있죠. 이게 다 음양입니다. 시간은 하루주기로 낮과 밤의 음양순환이 있고, 1년 주기로 봄 여름과 가을 겨울이 음양으로 영원히 순환반복합니다.

 

* 동쪽은 양인 정신문화가 발달하고, 서쪽은 음인 물질문명이 발달합니다. 이걸 위에서 말씀드리바와 같이 동도서기(東道西器)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양은 정신문화의 상징인 철학과 종교가 발달하고, 서양은 물질문명의 상징인 과학 기술문명이 발달합니다.

 

*그것에 따라서 거기서 사는 사람들의 문화도 다 다릅니다. 동양에선 춤을 춰도 팔을 이용해서 주로 어깨춤을 추는데 비해서, 서양에선 주로 발로 추는 스텝 춤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도 동양은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 나갔습니다. 그래서 옛날 신문은 전부 위에서 아래로 써 있었잖습니까? 그런데 서양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써 나갑니다. 요새는 다 서양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음양의 이치는 서로 상대적입니다.

 

* 그리고 또 모든 만물은 극미의 소립자 세계로 들어가 보면 +인 양성자와 -인 음전자가 기본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우주 안의 모든 것이 크게는 천지일월부터 작게는 극미의 소립자 세계까지 모두가 다 음양으로 존재하며 변화해 갑니다.

 

 

생활 속의 음양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다. 더운 여름철이 되면 사람들은 뜨거운 보신탕이나 삼계탕 등을 즐겨먹는다. 왜 그럴까? 여름은 덥다. 따라서 피부도 뜨거워지기 마련이다. 몸 바깥에 열(+)이 나면 뱃속은 냉(-)해진다. 그러면 뜨거운 탕 종류음식을 먹어 냉한 속을 덥혀 줘야 건강하지, 겉이 덥다고 찬 냉수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배가 더 차가워져 배탈이 난다.

 

 

한반도전체를 통틀어 볼 때 탕 종류의 더운 음식은 남한에서 발달하고 차가운 냉면류의 음식은 북한에서 발달한 것도 다 이런 이치 때문이다.

조개 소라 수박 참외는 껍질이 딱딱(-)하고 속은 부드럽다(+). 물고기 자두 복숭아는 겉이 부드럽고(+) 속에 뼈(씨)가 있어 딱딱하다(-). 습한 땅에서 자라는 버섯은 건조(-)하며, 건조한 사막(+)에서 자란 선인장은 물(-)덩어리이다. 말(馬)은 양(陽)이어서 울음소리가 고음이며 더 날씬하고 더 잘 뛰고, 서서 잠을 자며 발굽은 통굽으로 되어있다. 소는 음(陰)이어서 울음소리가 저음이고 살이 붙어있으며, 둔하며 누워서 잠을 자고 발굽은 두 쪽으로 되어있다. 닭(양)과 돼지(음)도 같은 방법으로 비교가 가능하다.

 

 

쌀(양)과 보리(음)을 비교하면, 쌀은 더운 여름기운을 먹고 크는 양 기운을 가지 작물이기 때문에, 볏짚은 속이 차있고 알맹이는 한쪽이다. 보리는 차가운 겨울에 씨를 뿌려, 찬 기운을 먹고 자라서 보리짚은 속이 비어있고 알맹이는 두 쪽으로 나 있다.

 

 

때문에 보리(-)로 만든 맥주에는 닭고기(+) 안주가 어울리며 (치맥), 쌀(+)로 만든 소주에는 돼지고기(-)안주가 어울리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들이 무심코 봐왔던 사물의 형태나 사람들의 의식주 습관 등을 유심히 관찰한다면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며 존재하고 있음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동서양 생활문화의 음양 : 동과 서

 

 

동서양을 음양으로 보면 동양은 해 뜨는 동방기운으로 양의 문화를, 서양은 해지는 서방기운으로 음의 문화를 맡았다.

동양 사람은 자연에 순응(順天)하며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無爲自然) 성향이 강해 자연의 이치(天文, 地理, 命理)를 다루는 학문을 발달시켰고, 나와 우주(하느님)를 합일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인 결과 육체의 눈을 감고 영혼의 눈으로 우주(하느님)와 자신의 내면세계를 보는 종교문화를 낳았다.

반대로 서양 사람은 자연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인간의 의도대로 자연을 조종하려 했다. 이에 따라 서양에서는 육체의 눈을 부릅뜨고, 도구를 이용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조작하고 자연을 변형시키는 물질문명과 과학이 발달하였다.

 

 

동양에서는 신과 인간, 자연과 인간, 너와 나인 주객을 통합하여 사물을 전체적(숲을 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보는 조화(調和)의 문화가 발달했다. 이에 비해 서양은 주객을 분이하여 보는 배타 주의적 문화(나무를 보는 미시적 안목)와 극소의 원자세계를 보는 분석적인 눈이 발달하였다.

따라서 과학물질문화는 서양에서 출연할 수밖에 없었다. 이와 같이 동양은 정신문화를 맡고 서양은 물질문명을 맡았다.

동서양의 차이점은 이외에도 무수히 많다. 춤을 춰도 동양은 가슴 내면에서 흥이 돋아 상체를 이용한 춤을 추지만 서양은 다리를 주로 이용하는 춤을 춘다.

동양은 정신건강에 치중하는 수행과 무예를 발달시켰고, 서양은 육체건강을 중시하는 스포츠나 보디빌딩 등이 발달 되었다. 동양인은 상체가 길고(정신적, 이상적) 서양인은 하체(물질적, 현실적)가 발달하였다.

동양인은 부드러운 붓을, 서양인은 날카로운 펜을 쓴다. 동서양은 글씨 쓰는 방향도 정반대(옛날 책에 따른 비교)다. 톱질할 때 동양은 당길 때 썰어지도록, 서양은 밀 때 썰어지도록 날을 만들고, 동양인은 아기를 등에 업고 서양인은 가슴에 안는다. 셈할 때 동양인은 손바닥을 펴서 엄지부터 곱으면서 셈하지만, 서양인을 주먹을 쥐었다가 펴면서 셈을 한다. 성과 이름을 순서도 동서양이 반대다. 카운트 다운할 때 동양은 하나 둘 셋 하지만 서양은 쓰리 투 원 제로로 센다. 한복은 은폐성을 양장은 노출성을 강조한다.

그런데 왜 동서양이 이토록 서로 반대일까? 태초에 동서양 사람을 불러 모아 놓고 하느님이 그렇게 하라고 시켰을까? 아니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누가 그렇게 시킨 것이 아니라 동서양의 땅기운의 차이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은 어느 곳에 살든지 그 땅 특유의 천지기운의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품성대로 자녀의 성격이 형성되듯이 그 지방의 천지기운에 따라 기질이 만들어 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Q : 이 그림속의 중간의 아이는 행복해 보이는가

 

Q :UF0가 있다. 어느 것이 앞쪽에 있을까?

 

Q : 풍선이 갑자기 날아갔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Q :동. 서양의 문화적인 차이를 음양론 적으로 설명해 볼까요?

 

 

동 양

서 양

주거형태

무덤

글쓰기

오른쪽 → 아래쪽 → 왼쪽

( ?)

왼쪽 → 오른쪽 → 아래쪽

( ?)

톱질

밖에서 안으로

안에서 밖으로

지폐 세기

사람 부르기

손을 아래로 향하고

손을 위로 향하고

상체(흡수)

하체(발산)

 

변화의 근본 틀 : 오행(五行)

 

달력을 보면 일(日. 양)요일과 월(月.음)요일로 시작을 한다.

日과 月 즉 해와 달, 불을 주관하는 해와 물을 주관하는 달, 낮에 해당하는 해와 밤에 해당하는 달, 이게 바로 음양이다. 그리고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요일까지 해서 오행(五行)이 이어진다. 음양과 오행을 합해 7수가 나오지 않는가? 그래서 일주일은 7일로 이루어져 있다.

음과 양은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오행(五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목화(木火)는 양(陽)이요, 금수(金水)는 음(陰)이요 토(土)는 중(中)이다.

양(陽)중에서도 만물을 탄생시키는 기운을 목(木)이라 하고 만물을 무성하게 성장 발전시키는 기운을 화(火)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음(陰)중에서도 만물을 수렴하는 기운을 금(金)이라 하고, 수렴작용을 완료하고 만물을 통일시키는 기운을 수(水)라 한다. 그리고 목,화,금,수 네 기운의 중앙에 숨어 있으면서 음양기운을 조화하고 중매하며 중재하는 기운을 토(土)라 한다.

하루를 보면 해(日, 陽, 낮)와 달(月, 陰, 밤)이 서로 순환하면서 시간을 만드는데 낮은 아침(木)과 점심(火)으로, 밤은 저녁(金)과 밤(水)의 시간대로 다시 나눌 수 있다. 1년은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시간대를 봄(木)과 여름(火)으로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시간대를 가을(金)과 겨울(水)로 나눌 수 있다. 공간도 역시 동(東), 서(西), 남(南), 북(北)과 중앙(中)의 오행으로 나눌 수 있다 이렇듯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의 틀이 바로 음양오행이다.

음양오행의 원리는 우주의 원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삼라만상은 음양오행이라는 법칙 속에 존재하고 변화해간다.

 

오행의 개념

목(木)이란 생(生)의 기운을 말합니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며 자라죠. 오행의 목(木)은 단순히 나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속에 깃든 ‘위로 솟구치는 강력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화(火)는 불꽃이 타오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이렇게 분열하면서 커나가는 기운을 화(火)라고 하죠 이 화(火) 기운은 목(木) 기운과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분수를 예로 들면 아래쪽 한줄기로 힘차게 솟구치는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목의 기운이고, 분수 윗부분에 화려하게 퍼지는 여러 갈래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화(火)의 기운입니다 즉 화는 장(長)의 기운이죠  

 

금(金)은 쇠를 뜻합니다. 쇳덩어리는 무척 딱딱하죠. 딱딱하다는 것은 그만큼 기운이 강력하게 뭉쳐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움츠러들어 통일, 수렴하는 기운을 금(金)으로 상징하는 것입니다 만물은 성장만을 계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를 살펴보세요.

아무리 높이 자라는 나무라 할지라도, 자라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즉 일정한 시기가 되면, 목화의 기운이 꺽인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성장을 멈추게 하고 반대의 통일수렴운동을 하게 하는 기운인 염(斂)의 기운에 해당합니다. 가을에 서리를 내리치고 낙엽을 떨구는 것이 바로 차가운 금 기운의 작용이죠.

다음에는 수(水)의 과정이 찾아옵니다. 오행(五行)에서 말하는 수(水)는 단순히 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립니다. 위로 타오르는 불의 성질과는 정반대죠. 통일과정은 금(金)에서 시작되어 수(水)의 단계에 이르러 완결됩니다. 이 수(水)의 상태는 식물의 씨앗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아주 작지만, 그 속에는 모두 잠재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설명한 목, 화, 금의 모든 과정이 사실은 이 수(水)의 변화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즉 생명이 고도로 압축되어 새로운 탄생(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수(水)라고 하는 것이죠

그러니 계절로는 저장(貯藏)하고 휴식을 취하는 겨울이 바로 수(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토(土)는 무엇일까요?

 

수레바퀴에 비유하면, 바퀴 한가운데에 있는 축과 같은 것이 토(土)입니다.

가운데의 축이 없으면 수레바퀴가 굴러갈 수 없죠. 마찬가지로 토(土)가 아니면 목화금수의 순환도, 춘하추동 사계절의 순환도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주만유가 현실세계에서 목화금수(木火金水)의 변화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토(土)라는 겁니다. 토(土)의 겉모습이 목화금수(木火金水)라면, 목화금수의 속모습이 토(土)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받은 오행기운

인간은 소우주로서 우주의 유전인자인 오행(木·火·土·金·水)을 가장 골고루 받은 존재다. 이러한 특징은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에서 가장 잘 보여 진다.

가령, 분노하면 간에 영향을 주므로 간의 木기운(靑色)은 얼굴에 드리워져 파랗게 변함과 동시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근육을 움찔거리며 증오심으로 인해 눈에 광채가 난다. 비록 분노를 터뜨리지 않았더라도 얼굴에 울그락 불르락 象을 드리우고 있으면 상대는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청색, 분노, 간, 눈, 근육 :木기운).

기쁘면, 心(神)에 영향을 줌으로 심의 火기운(赤色)은 심장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혈관(血脈)을 확장시켜 얼굴을 불그스름하게 만든다. 사람에게 吉한 일이 생겨 기쁘게 되면(喜),火 기운이 상승하여 기쁜 감정을 토해내느라 혀(舌 : 火)를 놀리게 된다. (적색, 기쁨, 심장, 혀, 혈관 : 火기운)

사람이 상(喪)을 당하거나 실연(失戀)을 당하여 슬프게(悲) 되면 폐(肺 : 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폐는 코(鼻)에 관련되어 있으므로 급격한 슬픔은 폐를 긴장시켜 코의 기도(氣道)를 막히게 한다. 따라서 슬퍼하여 통곡하는 사람이 코를 훌쩍이면서 코맹맹이 소리를 내거나 울다말고 심호흡을 하게 된다.

슬퍼하는 사람의 얼굴이 핏빛이 전혀 없이 하얀 이유 또한 폐(肺)는 5行으로 金이므로 색깔로 백색이기 때문이다. 장시간 슬퍼하는 사람을 대장의 활성화로 수분흡수가 계속 필요하므로 물을 찾게 된다.

대장(大腸)에 열이 있으면 열을 식히기 위해 수분이 용이하게 흡수되므로 지나치면 변비증세가 나타나며, 반대로 대장이 차게 되면 수분 흡수가 안되므로 지나치면 설사증세가 나타난다.(백색, 슬픔, 폐, 코, 기도 : 金기운)

사람이 공포에 떨거나 콩팥(腎)의 水기운(氣運)이 고갈되면 얼굴이 잿빛내지는 흑색으로 까맣게 탄 듯이 변해버린다. 이는 水의 오행색이 흑색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정신작용과 창조 작용(번식)은 심장의 화 기운과 신장의 수 기운(腎水)이 고갈되면 인간의 정신(心火)이 고도로 분열되어 수(水)로 포장시켜주지 못하므로 정신분열 증세를 일으켜 얼굴이 까맣게 변질되어 버린다.

또 신(腎)이 허(虛)하여 정(精)이 적으면 청각장애가 오는데 노인들의 청력장애는 腎水가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신허(腎虛)하면 정소(精小)하므로 맥중기혈(脈中氣血)이 충분할 리 없으며 발기불능(發氣不能)에 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흑색, 두려움, 신장, 귀 : 水기운)

 

오행

원리

계절

일 생

하루

방위

오장

색깔

얼굴

數(수)

木(목)

탄생

生(생)

소년기

아침

청색

3.8

火(화)

성장

長(장)

여름

청년기

점심

심장

붉은색

2.7

土(토)

중앙

비장

황색

5.10

金(금)

성숙

斂(염)

가을

장년기

저녁

백색

4.9

水(수)

휴식

藏(장)

겨울

노년기

신장

흑색

1.6

 

인간은 우주를 그대로 닮았다.

 

1986년 영국의 뉴사이언스 과학잡지는 우주의 모든 별자리를 컴퓨터에 입력시키면 사랑 모양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즉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확대하면 우주의 모습이 되는 것이지요.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에 불과한 뇌 속의 신경과 수십억 광년 우주는 그 모양이 꼭 닮았다.

왼쪽 사진은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의 박사 과정에 있는 마크 밀러가 확인한 뇌 속의 ‘소우주’ 모습. 뇌 속에서 특정 타입의 뉴런들이 다른 뉴런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그의 학문적 목표인데, 쥐의 뇌 속에서 세 개의 뉴런 세포들(두 개는 붉고 다른 하나는 노란 색)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볼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우주의 생성과 진화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한 국제 천체물리학 연구팀(Virgo Consortium)의 ‘작품’ 중 한 장면으로 현재 우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노란색으로 밝게 빛나는 것은 은하들의 거대한 무리. 그 주위를 수천 개의 별과 은하와 암흑 물질이 둘러싸고 있다.

원자의 세계와 태양계도 놀랍도록 유사하다. 미시이ㅡ 세계와 거시의 세계는 이렇게 유사한 프랙탈 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 내경편 신형문 첫머리는 당대의 저명한 의학가인 손진인이 그려놓은 신형장부도로 시작한다

손진인이 말하기를 사람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이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받았고 발이 모난 것은 땅을 본받은 것이다. 하늘에 사시가 있듯이 사람은 사지가 있다.

하늘에 오행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이 있고 땅에 육기가 있듯이 인간은 육부가 있다.

하늘에 팔풍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여덟 관절이 있다.

하늘에 십이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십이경맥이 있다.

하늘에는 일월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두눈이 있고 하늘늘에는 주야가 있으며 사람에게는 수면과 활동이 있다. 하늘에는 우뢰와 번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기쁨과 분노의 감정이 있다. 고 하였다.

때문에 나의 몸속에 부모의 유전정보가 있듯이 인간의 몸속에는 우주의 모든 비밀이 다 들어있다.

의역동원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이 소우주이기 때문에 인간 몸을 연구하는 의술과 우주변화원리를 연구하는 역철학은 그 뿌리가 음양오행으로서 같다는 뜻이다.

 

우리는 조상 대대로 그 집안의 핏줄이 어떠니, 뼈대가 있는 가문이니 하는 말들을 많이 써왔다. 그리고 가끔 TV를 보다보면 머리카락 한 올, 손톱 세포 하나로도 친자확인을 하거나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나의 정자나 세포하나가 나의분신이기 때문에 나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듯이 인간은 대우주의 작은 분신이자 자식인 소우주이다.

그러나 우주 공간에 수억 조의 이름 모를 생명이 있지만 오직 인간만이 우주의 유전인자(木·火·土·金·水의 5행 기운)를 골고루 균형 있게 받았다. 부모와 그 유전인자를 받은 자식이 서로 붕어빵이며 인간은 우주의 복사판이다. 이 때문에 동양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라 한다. 인간의 머리는 하늘을 닮아 둥글고, 발은 땅을 닮아 평평하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사람에는 빛나는 두 눈이 있다. 지구에 산맥이 있듯이 인체에는 뼈가 있고, 들이 있듯이 살(피부)이 있고, 초목이 있듯이 털이 있다.

그리고 강물이 있듯이 핏줄이 있으며, 지표의 3분의 2가 바다이듯이 인체의 70%가 수분이고, 지구가 오대양 육대주로 구성되어 있듯이 인체도 오장육부로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혈액의 무기질성분은 바닷물성분과 거의 같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년이 365일이듯이 인체에365개의 기혈이 있고, 태양계의 중심에 불(태양)이 있고 지구 중심에 불(높은 온도의 지구 핵)이 있듯이 인체 중심에도 불(심장)이 있다. 또한 지구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 사계절이 생기듯이 심장도 인체의 정중앙에 있지 않고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네 가지 체질이 생긴다(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 마음 역시 우주의 3양 2음 운동의 영향을 받아 쉽게 분열된다. 인체 내의 기(氣)와 혈(血)은 해와 달의 작용 (태양에너지와 달 에너지)에 의해 고동치며, 여성의 월경과 바다의 조수는 달의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하늘에 북두구진 (북두칠성+보성+필성)이 있듯이 인체의 구멍도 9개(얼굴에 7개, 하체에 2개)가 있다. 여기에 여자는 음이기 때문에 하나(자궁)가 더 있다. 새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여분의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마치 블랙홀(우주의 자궁)에서 우주가 탄생하듯이 말이다.

이와 같이 인간은 만물 가운데 우주의 기운을 그대로 타고난 유일한 존재이며, 부모가 자기를 닮은 자식을 낳아 자식농사를 짓듯이 우주의 목적도 우주 자신을 닮은 인간을 낳아 인간 농사를 짓는데 있다. 따라서 우주 절대자는 대자연을 바탕으로 인간농사를 짓는 농부이며 天地父母이다.

 

순환의 네 박자, 생장염장(生長斂藏)

생장염장 (生長斂藏) : birth growth harvest rest

옥편을 찾아보면 생장염장의 뜻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탄) - 태어나다, 낳다

(성) - 성장하다, 늘이다

(收) - 거두다, 거두어들이다, 넣다

(폐) - 저장하다, 감추다, 간직하다, 품다

봄에는 생(生)하고 즉 낳고, 여름은 장(長) 즉 낳은 것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염(斂), 수렴하고 통일을 해서 열매를 맺는 거죠. 그리고 겨울은 장(藏), 쉴 장(藏)자로 휴식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전반부의 낳고 기르는 생장의 과정은 바로 가을에 수렴을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는 낳고 기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가을이 되면 반드시 추수를 해요. 우주의 변화 목적이 바로 가을에 가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루의 사시 변화

 

인간의 하루하루가 어두운 밤인걸요 , 그런데도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잖아요 믿음이 있기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걸 깨달았음을 아는 것이었다. 인생의 매순간이 믿음의 행위임을 아는 것 -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사시로 순환하는 이치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 하루의 변화입니다. 하루하루의 음양변화는 아침, 점심, 저녁, 밤 이렇게 네마디로 변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구는 자전을 함으로써 아침(木), 점심(火), 저녁(金), 밤(水)이라는 4가지의 시간대를 창조합니다.

 

아침에는 생(生)하는 기운이 느껴집니까?

점심때는 햇빛 아래에 있으면 확 분열하여 뻗는 장(長)의 기운을 느끼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올 때는 차분해지는 염(斂)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밤에는 우리 모두 잠을 자는 장(藏)기운을 느낍니다.

 

만일 잠을 안 자고 밤샘하면 아침에 어떻게 됩니까? 다음날 생체리듬이 망가지죠! 이때는 휴식을 해야 되는데 내가 그 섭리에서 어긋났기 때문에 그 다음 아침이 엉망이 되는 겁니다.

 

 

 

지구1년- 농부의 초목농사

 

 

이런 이치가 지구의 1년의 변화로 확대되면 다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되는 겁니다. 바로 이 사시의 순환이 자연섭리의 표상입니다.

 

또한 지구가 태양을 완전히 한바퀴 순환(공전)하면 더 큰 시간의 주기 봄(木), 여름(火), 가을(金), 겨울(水)이라는 사계절의 변화를 빚어냅니다.

봄에는 만물이 생(生)하는 기운으로 일제히 싹을 틔어 올라오며. 여름에는 장(長)하는 기운으로 가지와 잎파리가 무성하게 크며, 가을에는 염(斂)하는 기운으로 열매를 맺으며, 겨울에는 장(藏)하는 기운으로 기운이 뿌리에 머문채 휴식을 취하게 된답니다.

옛날에 서양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어떻게 봤느냐 하면

봄이라는 것은 spring이라해서 용수철 튀듯이 만물이 생동하는.

여름은 summer라 해서 sun이 어원으로 불이라는 뜻에서 나왔어요.

가을이라는 것은 fall, to return 돌아온다해서 가을의 뜻이었어요.

겨울은 winter 라 해서 어원이 water 물에서 나왔어요.

 

보다 큰 시간단위인 1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뉘지만, 크게 보면 성장·분열하는 봄·여름 양의 시간대와 성장을 멈추고 수렴·퇴장하는 가을·겨울의 음의 시간대로 구분됩니다.

추운 겨울에 나무의 생명은 뿌리에 있습니다. 겨울에 나뭇가지가 쉽게 부러지는 이유가 생명이 없거나 뿌리에 있기 때문이다. 식물의 뿌리나 씨앗은 수()水에 해당이 됩니다.

 

 

이제 봄이 되면 대지의 만유는 기지개를 펴고 세상으로 움을 트고 나오게 됩니다. 나무의 생명이 이제 줄기로 가지로 쭉쭉 뻗어가기 시작을 하는 것이죠.

 

봄은 이렇게 목(木)기운에 해당이 되고 만물을 오직 살리는 기운을 가지고 있으므로 춘생추살(春生秋殺) 중에서 춘생(春生) 봄은 살리는 기운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바위틈에도 고귀한 생명을 그 바위기운을 밀치고 세상에 나오는 그 기운이 목기운이죠.

봄은 만물의 종자와 인간종자가 보이는 때. (봄의 어원은 보다에서 왔다고 함)

여름은 태양이 작열하여 모두가 나무 그늘을 찾아서 더위를 식히고 . 겨울의 앙상한 가지는 더 이상 볼 수가 없고 나뭇잎이 온 대지를 덮어버립니다. 이것을 불기운, 즉 화(火)기운입니다.

 

가을은 사방으로 흩어지는 기운이, 분열과 발달의 극을 이루게 되면 이제 서늘한 기운이 들어오게 되는 것. 뿌리에서 올라왔던 水기운이 이제는 도리어 뿌리 쪽을 향하여 리턴. 이것을 원시반본. 근원 原(원), 비로소 始, 돌이킬 返, 근본 本 "처음 시작의 근본으로 되돌아간다."는 뜻. 성경에서 회개하라는 뜻이 영어로 return으로 표현되죠. 생명의 안식처인 하느님에게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가을은 참으로 많은 의미가 있다. 가을 흰서리는 알맹이만 남기고 온 대지를 죽음으로 만들어 버린다.이른바 추풍낙옆의 계절.

춘생추살이라고 했죠 그중에 가을은 추살(秋殺). 바로 가을은 살기를 가지고 심평을 하게 되는 것. 또한 봄, 여름의 과정은 오직 가을에 열매맺기 위해 존재하죠. 다시 말하면 봄, 여름을 거쳐서 가을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주의 가을에 내가 인간 열매가 되지 못하면 추풍낙엽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겨울이 되면 만물의 생명은 다시 본처로 돌아와서 휴식. 바로 뿌리와 씨앗은 수에 해당이 됩니다..

겨울잠 자는 동물

겨울잠의 유형은 대개 「곰형」과 「개구리형」으로 나눈다. 곰처럼 항온동물이면서 겨울잠을 자는 동물에는 박쥐·고슴도치·다람쥐·날다람쥐·너구리·오소리 등이 있다.

개구리·뱀·도마뱀·거북 등의 양서류나 파충류, 미꾸라지·잉어·붕어 등의 어류는 체온이 주위의 온도에 따라 변하는 변온동물이다. 변온동물은 에너지 절약 차원이 아니라 추운 겨울에 체온이 0℃ 이하로 내려갈 경우 활동이 힘들어서 겨울잠을 자는 것이다. 이들은 겨울 동안 얼지 않을 곳을 찾아 몸을 웅크린 채 인내하며 봄을 기다린다. 변온동물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될 때까지 죽은 듯이 완벽한 형태로 겨울잠에 빠져든다.

 

 

 

일생(一生)

 

 

- 부모의 자식농사

 

 

 

 

인생이라는 이름의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탄생역에서 탑승하여 사망역에 하차하실 때까지 누구도 고난이라는 이름의 열차표를 지참하고 있어야 하며 무임승차는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부디 보람있는 여행으로 기억되기를 빌겠습니다 - 이외수

인간의 일생도 똑같습니다.

인생에도 봄이 있죠. 바로 목(木)처럼 약동하며 자라나는 유년기가 있고, 그리고 불[火]처럼 분열을 해서 걷잡기 어려운 시기인 청년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의 시기를 지나면 이제는 성숙의 시기로 들어가죠.

지구 일년보다 더 큰 주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들의 일생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인생의 봄이 바로 유아기입니다. 유아기는 봄의 새싹처럼 보들보들합니다. 모든 수기(水氣)가 표면으로 나오기 때문이지요. 이때는 날마다 쑥쑥 자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바로 목기운 처럼 잘 자라지요.

유아기를 지나서 중고, 대학생이 되면 바로 청년기에 해당. 화(火)기운을 받아서 얼굴에는 여드름이 생기고 온통 관심은 외모에만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므로 내면을 충실하기가 쉽지 않은 때이므로 쉽게 유혹에 빠지거나 타락하기 쉽상입니다. 이때에 잘 내면을 충실하게 다진 사람은 남들보다 몇 배 앞설 수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30에 가까워지면 결혼을 하여 가정이 생기고 약간의 철이 들기 시작함. -인생의 가을인 장년기. 공자는 삼십에 립(立)을 하였고, 40에 불혹(不惑) 50에 지천명(知天命)을하였다고 합니다. 속말로 철이 드는 나이가 장년기이죠.

그리고 일생의 황혼기인 노년기-. 계절로는 겨울이며, 오행의 수에 해당. 이제 인생을 정리하고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우리 인생도 생장염장 네 박자의 춤으로 돌아갑니다.

가수 송대관이 부른 ‘네 박자 (인생)’란 노래. 인생은 네 박자. 여러분은 현재 이 네 박자 인생 중 어디에 속해있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하루, 1년, 일생 시간대의 네 박자 변화마디를 함께 살펴보면

아침 / 봄 / 소년기가 서로 통하고

점심 / 여름 / 청년기가 서로 통하고

저녁 / 가을 / 장(성)년기가 서로 통하고

밤 / 겨울 /노년기가 서로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인생보다 더 큰 주기를 보겠습니다.

시간의 동일한 패턴을 찾아라 : 시간프랙탈 (Fractal Time)

 

프랙탈이란 우리말로 ‘자기닮음’이며 하나의 패턴이 그 자체로 반복되며 여러 다른 크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거듭되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나무의 작은 이파리 구조 속에 큰 이파리의 구조가 들어있고, 큰 이파리 구조 속에 작은 이파리의 구조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암석,강,산맥,하천,해안선,구름 등 자연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프랙탈로 보면 자연의 변화 중에서 가장 큰 우주의 변화도 작은 변화의 주기를 통해 그 비밀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간의 비밀이란 패턴들의 주기가 우리 삶에서 작동되는 방식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시간의 주기안에서 반복되는 패턴들을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10억 분의 1초이건 혹은 수만 년이건 그 주기의 규모와 관계없이 , 핵심은 모든 주기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시간 역시 프랙탈이라는 동일한 패턴을 따른다

루하루가 모여 지구1년의 주기를 지어내듯, 지구 1년의 주기가 모여서 만들어 낸 더 큰 주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지구라는 무대에서 인류가 생겨났다 번성하고 사라지는 우주 일년의 변화입니다.

하루의 사시가 아침점심저녁밤의 생장염장으로 돌아가고

지구의 사계절이 봄여름가을겨울의 생장염장으로 돌아간다면

우주의 사계절 또한 봄여름가을겨울의 생장염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패턴을 통해 시간의 주기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비활동 시간의 공통점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하루의 휴식시간은 밤 (잠을 잔다-> 에너지 충전)

사계절의 휴식시간인 겨울 (겨울잠-> 에너지 충전)

우주 사계절의 휴식시간인 빙하기-> 새로운 문명과 인류를 낳을 에너지 충전

빙하기의 주기를 찾아라

 

최근까지 합의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잠정적인 해답은 지구의 기후변동의 주기성의 원인을 천문학적인 사실로 설명하는 것이다

 

빙하기와 간빙기 주기를 통해서본 우주의 일년

오늘날 지질학,천문학 등 현대과학의 연구 성과들은 129,600년에 근접하는 주기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장구한 세월에 걸친 지구의 움직임을 조사해온 과학자들은지구에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대로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빙하기는 우주 1년 중 겨울철을 말합니다.)

?“지난 100만년 동안 적어도 7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빙하기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답은 우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방식, 즉 공전의 형태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지구의 공전궤도는 원칙적으로 원을 그리는 것인데, 타원을 그리다 다시 원상복귀하는 경우가 10만 년을 주기로 하여 한 번씩 찾아옵니다. … 또 한가지,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는 23.4도 이지만, 이 각도는 4만년을 주기로하여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1988.12, KBS-TV 방영, ????지구대기행???? 8편 - ?빙하시대의 도래? 중에서)

?남극의 가장 높은 3488m 고지에 위치한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에서는 1998년 1월 3623m 깊이까지 얼음 기둥을 시추했다. 이 얼음 기둥을 분석한 결과, 지난 42만년 동안 4번의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선일보 등)

 

빙하기도 계속 춥기만 한 것이 아니라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그 주기는 어떻게 해서 생겼을까요? 그것을 밝힌 사람은 구 유고슬라비아 학자 밀란코비치입니다. 개념은 간단합니다.

지구는 축을 중심으로 자전을 하는데요, 보통 자전축의 기울기는 23.5도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 기울기가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4만년을 주기로 변합니다.

또 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그냥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팽이가 돌 듯 비틀거리면서 돕니다. 이것을세차(歲差)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그것 역시 2만3천년의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태양주위를 공전하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궤도가 항상 똑같은 것이 아니라 조금씩 바뀝니다. 이것을이심률(離心率)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 역시 10만년의 주기를 갖습니다. 이 세 가지를 분석해 놓은 것이 바로밀란코비치 주기입니다. 그는 이 주기가 빙기와 간빙기의 주기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대로라면 빙하기의 주기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겠죠? (KBS-TV 방영, ????지구대멸종 중에서 )

 

지구상 식물(초목)의 변화에서의 124,000년의 주기성

최근 네이쳐의 발표된 고기후학 연구논문에서 헝가리의 한 호수(푸라)에 있는 식물의 화석을 연구하면서 과학자들인 기후변동의 대규모적인 주기를 대략 12만 4000년으로 추정한다는 결론을 발표한 적이 있다. 12만 4000년은 추정치이므로 대략 일원수인 12만9600년에 해당한다 - 소강절의 철학 336p -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K. J. Willis, A. Kleczkowski & S. J. Crowhurst,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Nature, Vol 397, 25 Feb. 1999 pp. 685-688

 

지난 플라이어신(Pliocene; 300만년에서 260만년 전, 鮮新世) 시기는 지구의 기후 변화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지구가 점진적으로 차가워지는 시기였으며 그 결과 지구상의 빙하가 증가하고 북반구의 활발한 빙결작용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지난 플라이어신(Pliocene; ∼3 - 2.6 million years ago, 鮮新世) 시기의 기후 변동, 좀더 자세히 말하면 극적이고 전체적인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이 시기의 지구상 식물(초목)의 반응에 대한 고해상도의 대륙적인 기록을 보여주려고 한다. 헝가리에 있는 푸라(Pula) 분화구의 호수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으로 층층이 쌓여있는 침전물들은 과거 300만년에서 260만년전의 32만년 동안의 지구 기후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 기록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황도경사(obliquity)와 세차운동(precession)의 주기동안에 들어오는 태양 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알 수 있지만, 가장 강력한 지상의 반응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푸라 분화구의 기록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는 온도 시스템의 내부적으로 유도된 비선형적인 반응들은 최소한 지난 플라이어신 기간동안에 일어난 큰 규모의 환경변화을 유도한 세차운동과 황도경사의 궤도 주파수에 가해지는 외부적인 힘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중략)

 그러므로 푸라(Pula) 분화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들은 세차운동과 황도경사의 궤도 주기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일어난 124,000년의 주기성을 가지는 비선형적인 기후변화도 지상의 식물(초목)의 역학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광범위한 환경적인 변화와도 충분한 관계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 지상의 결과는 지구 기후 시스템에서의 위급한 시기동안에 식물(초목), 빙하의 양, 그리고 일조력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해 줄 것이다.

 

바닷속에 사는 산호초의 나이테를 조사한다. 해면의 수온을 통해 전체 기후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

● 더욱이 산호층 단구의 연대는 12만8,000 ~ 12만2,000년 전 해수면이 최대 정점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C. H. Stirling. et. al. "Timing and duration of the Last Interglacial: Evidence for a restricted interval of widespread coral reef growth".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 160. 1998. 745

 

저명한 과학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T Yamazaki and H Oda 2002 Science 295 2435)에 투고된 토시추구 야마자키(Toshitsugu Yamazaki)와 히로쿠니 오다(Hirokuni Oda) 박사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225만년의 시간에 해당하는 해양침전물 샘플을 채집해서 그 샘플의 자기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 지구의 자기장이 10만년을 주기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일본 연구진의 이번 연구결과는 지구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을 연구하는데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인 지구자기장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일본 연구진은 적도 근처 해저 침전층으로부터 42 깊이까지 수직으로 시추했다. 연구진은 1700 개 가량의 샘플에 대한 자화(magnetization) 시험을 실시해서 해저 침전물의 자기장의 방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지구 자기장이 10만년을 주기로 변화해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된 것이다.

 

우주일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지구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우주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물론 사람들 인생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인생 전체가 봄이기를 바라기 때문에 불행해진다. - 시인 이외수 트위터 3월 11일

 

하루하루가 모여 지구1년의 주기를 지어내듯, 지구 1년의 주기가 모여서 만들어 낸 더 큰 주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지구라는 무대에서 인류가 생겨났다 번성하고 사라지는 우주일년의 변화입니다.

이 우주일년 속에 기성 종교와 철학에서 수많은 성자와 철인들이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그순간까지 풀고 싶어했던 시간의 비밀, 인생의 참 목적에 대한 해답이 다 들어 있습니다.또한 앞세상에 도래할 큰 변국의 문제의 비밀도 모두 들어 있습니다. 초목을 길러내는 지구 1년의 주기보다 더 큰 이 주기는 우주가 인간을 낳고 길러 성숙된 인간을 거두는 주기입니다.

 

우주의 봄철

 

지구 일년에 싹이 나서 생명활동을 시작하듯이, 우주에서도 인간이 생명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약 오만전에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지구상에 출현했습니다. '네안데르탈인'나 '호모에렉투스'등은 이전 우주1년에서 우주가 길렀던 열매입니다.

 

 

2009.11.24 중앙일보>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Homo sapiens sapiens 현생 인류로 분류되는 사람종의 아종(亞種)으로, 현생 인류의 조상이며 약 4만년 전(후기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되었는데, 이전의 다른 종과는 달리 정교한 석기?골각기를 만들어 내고 벽화 등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등 문화를 발전시켜 후기 구석기 문화를 창조하였다. - ⓒ 두산백과사전

"현 인류는 기원전 4만년 이후에, 어디서부터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슬며시 나타났다." [콜롬비아대학 인류학교수: 랠프 S. 솔레키도]

유전학자들은 "오늘날의 인류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는 대략 5만년전 유전자의 '거대한 비약'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렇게해서 태어난 새로운 인류의 유전자는 서서히 전 세계에 퍼져나갔다." 고 말한다. [프랜스 히칭: 미스테리 세계사 중에서]

 

우주의 여름철

 

여름의 우주운동은 2천 7지의 원리로 천지만물을 키웁니다. 바로 성장과 경쟁 그리고 분열의 시기입니다. 이 때에 인류문명이 발전하는 것이죠. 이 원리가 여름을 지배하기 때문에 인종과 국가, 종교, 그리고 과학과 종교등 인류의 전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며 분열하며 끝없는 성장을 해온 것입니다. 하지만 잎만 무성한 여름철 나무와 같이 겉만 화려하고 내용은 아직 불충실한 때입니다.

 

 

우주의 여름철말 장마와 홍수신화

 

또한 여름에는 장마가 있죠. 이 우주의 여름철에도 장마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다름 아닌 지금으로부터 4000년전 지구를 휩쓸었던 노아의 홍수, 슈메르의 홍수 설화, 그와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던, 단군시대 동양의 9년 홍수 등 입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음양이 고르지 못했기 때문이죠고조선의 초대 단군성조 통치기간인 서기전 2284년에 대홍수가 나서 백성들이 쉴 수가 없자. 단군께서 풍백인 팽우에게 명하여 물을 다스리게 하고 높은 산과 큰 강을 평정하여 백성들을 평안하게 하였다. [태백일사]

 

우주의 가을철

 

이 때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시대입니다. 이 가을의 시대는 여러 종교와 예지자, 역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것처럼 지금의 기울어진 지축이 정립함을 통해서 일년의 날수가 360일이 됩니다. 인간이 살아가기에 가장 적당한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에서 말한 미래 이상향의 세계를 말합니다.

 

우주의 겨울철

 

이때는 재창조를 위한 휴식 시간대로서 지구의 빙하기입니다. 모든 생명활동이 정지되는 빙하기 3만년입니다. 모든 생명활동을 멈추고 겨울잠을 자는 때입니다. 이것을 오행으로 水, 생명의 에너지를 감추어 저장한다는 의미를 가진 장(臧)의 시대입니다.

 

우주일년에는 4번의 개벽이 있다

소설가 황석영씨도 서양 중심의 보편성을 극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양에 문명의 종말론이 전해져 내려온 것처럼 동아시아에도 개벽론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의 종말론이 그야말로 인류와 지구 문명의 끝장과 파탄이라고 주장하는 데 비해서 동양의 그것은 전혀 다른 세계관의 탄생이며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황씨는 동아시아의 고대 천문학에 의하면 현대 인류 문명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 있다뜨거운 불의 갈등 또는 탐욕스런 번성으로부터 조화와 정리 또는 수확의 계절로 넘어가는 것이 현대문명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2005년 5월 24일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작가 황석영씨는 5월 24일 열린 서울국제문학포럼

 

개벽은 새로운 시작이다. ○○가 아니다.

개벽이란 무엇인가? 개벽은 천개지벽(天開地闢),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말이다. 그럼 하늘땅이 어떻게 열린다는 것인가? 천지의 시간 질서가 새롭게 열린다, 천지의 계절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개벽이다. 사람들은 충격적인 일을 비유할 때 ‘천지개벽’ 이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

천지개벽은 일반적으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사건’으로 인식되어 있다. 원래 천지개벽의 뜻은 천개(天開)+지벽(地闢)의 의미로서 ‘ 하늘과 땅이 새로 열린다.’는 천지의 생성을 뜻이다. 천지의 시간질서가 새롭게 열린다. 천지의 계절이 바뀐다는 것이다. 우주의 1년에도 사계절이 있다. 우주의 사계절은 '지축의 변화'로 이루어 진다. '지축의 변화'에 따라서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도는 지구의 '공전궤도'가 변화하면서 우주의 사계절이 이루어 진다. 우주의 사계절을 만들어 내는 '지축의 변화' 지축의 변화는 단순히 지구만의 변화가 아닌 우주 전체의 변화이다.

?새벽은 개벽의 다른 말

우리가 하루 중 양기운이 열리는 처음을 가리켜서 새벽이라고 한다. 이는 새롭게 열린다는 의미로 개벽이라는 말의 다른 말이다. 왜냐하면 열린다는 것은 새롭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루 중 음기운이 들어와 극성하는 저녁에 해가 기울 때 생기는 것을 '노을'이라고 하는 것과 일년 중 음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지칭하는 '가을'이라는 단어가 유사하다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즉, 노을=가을’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개벽의 소식을 전해 듣는 많은 사람들은 염세주의자들의 말세론으로 치부하거나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종말론과 같이 해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종말이란 없다. 말세니, 종말이니 하는 말자체가 서양의 직선적 시간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간(우주)는 직선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대우주 천체든, 아주 작은 원자의 세계든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으며 자전과 공전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질서를 만들어 낸다. 그러한 시공의 순환과정에서 반드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개벽이라 한다. <저 부르셨어요? --;;>

 

 

우주 1년은 129,600년

 

 

지구와 지구가 속한 태양계는 우주적 대주기의 끝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 대주기는 앞서 언급한 24,000년의 주기보다 훨씬 더 깁니다. 이 주기가 절정에 이르면 수만은 영혼들은 위대한 '참된 나'를 항구적으로 깨닫게 될것입니다. 말하자면 아득히 먼 과거로 부터 천사와 스승에 속하는 계층들이 준비해온 우주적 사건입니다. 글 출처 : 우리속의 외계인(루스몽고메리 지음 초롱출판 248p)

 

우주일년은 129600년

우주 1년의 시간수는 (지구년으로 말하면) 12만9600년입니다.

우주의 변화운동의 기본 도수는 360수인데, 360은 다시 360회의 완전한 일주기 반복 운동을 함으로써(360×360=129,600), 대순환의 기본 일주기가 짜여집니다.

지구 1년의 경우를 봅시다. 지구는 하루에 360도의 자전 운동을 하여 낮과 밤의 1일 시간대를 창조해 내는데, 이것이 1년 360일 간 다시 계속 순환함으로써 일년 사계절의 완전한 변화도수를 빚어냅니다(360도×360일=129,600도).

이러한 변화원리와 동일하게, 천지일월이 변화운동할 때도 순환의 일주기인 360년을 다시 360번 순환반복하여 변화의 힘을 계속 누적시키면, 129,600년(360×360)을 한 주기로 하는 천지일월의 사계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즉, 이로써 우주의 인간창조 운동의 일주기[우주년(宇宙年,Cosmicyear]가 이루어집니다.

 

이 129,600수는 어떻게 해서 얻어진 것인지 도표로써 살펴보자.

지축이 동북으로 기울어진 현재는 1년이 365¼일이지만, 본래 천지 변화의 정도수正度數는 360이다.

 

지구 1년을 보자. 지구는 하루에 360도 자전하면서 1년 360일 동안 태양을 안고 돌아간다. 360도 곱하기 360회 하면 총 129,600도를 도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천지일월의 변화도 360년을 1주기로 360회 순환 반복한다. 이로써 우주 1년 4계절의 시간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129,600수는 천지의 열매인 인간 몸의 생명 활동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인체의 맥박(혈맥)과 호흡(기맥), 즉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두 음양 맥의 도수를 합치면 하루에 129,600회이다. 129,600수는 바로 천지와 인간 생명을 관통하는 음양 변화의 기본 도수인 것이다.

시간의 기본 단위, 연월일시(年月日時)

우리가 쓰고 있는 시간의 단위라고 하는 것은 몇 년 몇 월 몇 일 몇 시, 이렇게 연월일시라는 주기로 펼쳐집니다. 그러면 그 시간의 주기가 바뀌어가는 변화의 양상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하루를 24시간으로 봅니다. 그런데 본래 동양과 서양에서는 하루를 12시간으로 봤습니다. 이게 12진법입니다. 시계를 보면, 숫자가 1부터 12까지 있죠? 동양도 원래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렇게 12시간으로 봤는데 현대에 와서 그것을 좀 더 세분해서 24시간으로쓰고 있는 것입니다.

 

자정(子正),정오(正午) 라는 말의 유래

여기서 정이라고 하는 것은 正(바를 정)자로 한가운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그래서 자정은 자시의 한가운데인 12시를 부르는 것이고 정오는 오시의 한가운데인 12시를 부르는 것입니다. 자정부터 정오까지를 오전이라고 하고 정오부터 자정까지를 오후라고 부르고 있죠?

사람들이 오전, 오후라고 부르는 것도 이것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보면 한 시간씩이 12개 모이면 즉 12시간이 되면 하루가 됩니다. 이 하루라는 주기는 지구가 한 바퀴 자전을 하면 생기는 것이죠. [1時× 12 = 1日] 그런데 지구를 중심으로 또 뭐가 돌고 있습니까? 달이 돌고 있습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는 30일 걸립니다. 즉 하루가 30개가 모여서 한달이라는 시간 주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1日× 30 = 1月]

그리고 한 달이 다시 12개 모이면 1년이 됩니다. [1月× 12 = 1年]

이렇게 해서 우리가 주로 쓰는 시간의 단위인 연월일시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연월일시란 인간이 그저 편리하게 인위적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자연의 운행원리를 수치화하여 그대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더 큰 시간의 단위, 원회운세(元會運世)

1년이라는 것이 다시 30개 모이면, 30년이 되잖아요. 이것을 우리는 보통 한 세대라고 말합니다. 즉 30년은 1세(世)가 되는 겁니다. [1年× 30 = 1世]

자식이 초중고등학교를 지나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 갔다 와서 장가를 들어 다시 2세를 낳을 때까지, 그때까지 한 30년이 걸리죠. 그렇다면 보통 인간이 60세에서 90세까지 산다고 볼 때, 2세에서 3세 정도를 살다가는 겁니다.

그리고 1세 즉 30년이 다시 12번 모이면, 12세 즉 360년이 됩니다. 이 정도만 돼도 꽤긴 시간이니까, 보통 사람의 수명으로는 360년이라는 시간을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장구한 세월을 이어져 오는 역사 공부를 해보면, 인류사의 방향이 틀어지는 마디, 주기가 있습니다. 이건 명확히 규정짓기는 어렵지만, 역사를 잘 살펴보면 어떤 사이클, 주기가 있습니다. 360년, 약 400년을 주기로 역사의 큰 사건들이 일어나고, 또 유명한 역사적인 인물들이 이 세상에 출현합니다. 이 360년의 주기 즉 12세를1운(運)이라고 말합니다. 12시간이 모여 하루를 이루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1世× 12 = 1運]

그러면 하루가 30개 모이면 한 달이 되는데, 이 1운(運)이 다시 30개가 모이면 어떻게 될까요? 1운은 360년이니까, 1운이 30개가 모이면 총 10,800년(360년×30)이 됩니다. 약 만 년이 되는데, 이것을1회(會)라고 말합니다. [1運× 30 = 1會] 그리고 이 1회가 다시 12개가 모이면 12회가 되는데, 마치 12달이 모여 1년이 되는 것과 같죠. 12회는 10,800년에 12를 곱하니까 자그마치 12만 9,600년이 됩니다. 이것을 1원(元)이라고 말합니다. [1會× 12 = 1元]

129,600이라는 수를 일원수라고 말합니다.

 

우주의 1달(10,800년)에도 대변혁이 일어난다 : 회개벽

앙코르와트 사원에는 모두 108개의 석상이 있고 아그니카야에는 10,800개의 벽돌이 있다. 또 리그베다 역시 10,800개의 연으로 이루어져있고 장미십자회도 108년을 주기로 다음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하며 불교에서는 108번뇌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진명의 소설 ‘코리아닷컴’ 중에서

 

오늘의 문명은 약 1만 년 전에 기후 대변혁으로 출현했으며 전설처럼 전해오는 아틀란티스 문명도 이때 사라진 것이다. 어느 날 이 섬 전체에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끔찍한 재앙이 몰아닥쳤다. 그로 인해 아틀란티스는 화산 폭발과 해일에 덮인 채 24시간도 못되어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이것이 플라톤이 기록한 아틀란티스대륙의 최후다.(대화편)

1만1천 년과 1만 년 사이에 대이변이 있었다 그래이엄 핸콕에 따르면 마지막 '자장의 반전'이 있었던 기원전 11,000년에서 기원전 10,000년 사이에 대형 포유류가 멸종되고, 해면이 갑자기 상승하고, 허리케인 같은 폭풍이 치며, 뇌우와 화산활동이 일어났다고 한다. 즉 지상 위의 모든 것이 파괴된 것이다.

1만2000년 전의 대홍수 <Newton 1998.12> 약 1만 2000년 전, 온난화에 의한 빙하의 융해에 의해 대홍수가 발생하였다 신생대 제4기 충적세 마지막방향으로 후퇴 빙하기에는, 아메리카의 5대호 주변에까지 뻗은 빙하가 있었다. 그 후의 온난화로 빙하는 북극하였지만, 약 1만 3000 ~ 1만 2000년 전에는 얼음이 녹아 대홍수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1만 1000년 전에 일어난 거대한 기후 변동의 원인 <Newton 2002.7>

1만 1000년 전 고위도의 기후 변동이 적도 부근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지금으로부터 1만 1000 ~ 1만 년 전 캐나다 동부에 있던 거대한 얼음 호수가 터져 얼음물이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온 사건이 일어났다. 이것은 '영거 드라이어스' 사건이라 하며, 큰 기후 변동이 원인이 되었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1만2500년전 초고대 문명 [대전일보 2005-05-11]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순으로 구분되는 역사발전단계 이론은 과연 진실일까. 신간 '고대 해양왕의 지도' 저자 찰스 햅굿은 지금까지 밝혀진 문명보다 훨씬 앞서 1만2500년 전 남극대륙을 본거지로 발달한 초고대문명이 존재했음을 주장하고 있다.

고전 속에서 본 원회운세

 

동의보감에 나오는 우주일년

1원 12회 30운에 대하여[論一元十二會三十運]

 

소자(邵子)의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에 1원(元)은 12회(會)를 통괄하고 1회는 30운(運)을 통괄하며 1운(運)은 12세(歲)를 통괄한다. 이것은 마치 한 해가 12달이며 1달이 30일이고 하루가 12시간인 것과 같다.

 

그러므로 서산채(西山蔡)씨가 “1원(一元)의 수(數)는 곧 한 해[一歲]의 수가 된다. 1원(元)에는 12회(會)가 있는데 이것은 360운이 되고 4,320세가 된다. 이것이 바로 한 해가 12달이고 360일이며 4,320시간인 것과 같다. 앞의 6회는 식(息)이 되고 뒤의 6회는 소(消)가 된다. 즉 한 해의 자(子, 동짓달)로부터 다음 해 사(巳, 4월)까지는 식이 되고 오(午, 5월)로부터 해(亥, 10월)까지는 소(消)가 된다. 동면하던 동물은 음력 정월[寅月]에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절기로서는 경칩(驚蟄)에 해당된다. 음력 9월[戌月]에는 동면을 시작하는데 절기로서는 입동(立冬)에 해당된다. 1원(元)에는 12만9천600해가 있고 1회(會)는 12만9천600달이며 1운(運)은 12만9천600날이고 1세(歲)는 12만9천600시간이다. 이것은 다 자연의 숫자인데 억지로 맞춘 것은 아니다.

 

경덕도 우주일년을 알았다

서경덕은 조선의 상수학(象數學)의 기초를 마련했다. 해, 달, 별들의 운동을 기본으로 이 세상에는 4가지의 기본 시간 단위가 인정된다. 원(元), 회(會), 운(運), 세(世)가 그것인데 그 길이는 각각 다음과 같다. 1元=12會, 1會=30運, 1運=12世. 이것을 보면 1년은 12개월이고, 1달은 30일, 그리고 1일은 12시라는 사실을 보다 긴 우주적 시간 개념으로 바꿔 놓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1세를 30년으로 잡는다면 1원은 12×30×12×30년 즉 129,600년이 된다. 이것이 이 세상이 한번 생겼다가 없어지는 한 과정에 걸리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의 제자 이지함(李之函)으로 하여금 <토정비결(土亭秘訣)>에 그의 이름을 남기게 되는 것도 이런 사상의 영향 때문이었다. 서경덕의 기(氣) 철학은 어쩌면 새 천년을 맞아 전세계가 기에 대해 크게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요즈음 주목받는 사상일 것도 같다. - 2000년 4월 문화인물 (서경덕)

* 화담 서경덕은 어릴 적 천자문을 공부할 때, ‘하늘 천(天)’자에 문득 크게 깨우치고는‘천(天)’자 외에는 더 이상 다른 글자를 읽지 않았다고 한다. 서경덕은 소강절의『황극경세서』에 나오는‘우주일년의 원회운세(元會運世)’와 ‘선후천 시간대’의 이치를 깨우쳤다고 전해질만큼 수리학(數理學)과 역학(易學)에 아주 밝았던 도인이었다.

 

 

김시습의 용호결에 나오는 구절에서 발췌

人之呼吸猶 天地之呼吸也.또 사람이 숨쉬는 호흡이란 것은, 천지 운행의 호흡과도, 비슷하다.

冬至之後爲呼 夏至之後爲吸.동지 이후부터는, [날숨]이 되고,하지 이후부터는, [들숨]이 된다.

此, 一年 之 呼吸也.이것이 곧 [일년]의 호흡이 된다.

子 以後爲 呼 午 以後爲 吸.자시 이후부터는, [날숨]이 되고,오시 이후부터는, [들숨]이 된다.

此, 一日 之 呼吸也. 이것이 곧 [하루]의 호흡이 된다.

天之一年一日 僅如人之一息.천지간에서의 [일년]과 [하루]는,사람이 한번 숨쉬는 것과도 같다.

是以 一元之數 이렇기 때문에 일원(一元)에서의[129,600년]인 것이며,

十2萬9千6百年 在大化爲1年.큰 변화에 있어서는, 1년이 된다.

우리나라의 선맥(仙脈)을 살펴보면, 조선조에 와서 거의 끊어질 뻔했던 도가의 맥(脈)이 김시습에 의해 다시 계승된다. 매월당 김시습은 세조의 왕위찬탈에 분개하여 세상을 등졌던‘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으로, 뛰어난 문학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상 그의 진면 모는 오히려‘도인(道人)’과‘생불(生佛)’에 가깝다. 이율곡이 쓴『김시습전』에 의하면, 김시습이 죽은 지 3년 후 절 옆에 묻힌 그의 시신 관 뚜껑을 열어보고 불승들이 모두 놀랐다고 한다. 시신이 썩지 않았고 얼굴이 마치 살아있는 생불 같았기 때문이라 한다

[서유기]책 속 129600년

석가모니가 하늘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손오공을 제재하기 위해 들려주는 말입니다. "난 서방 극락세계에 있는 석가모니 존자이다. 기껏해야 원숭이에 불과한 놈이 어찌 주제넘게 옥황상제의 보좌를 빼앗으려든단 말이냐? 옥제님은 어릴 때부터 수행에 힘써서 지금까지 천칠백오십겁을 지내온 분이다. 한 겁이란 십이만 구천 육백 년을 이르는 말이다. 그만큼 끝없이 큰 도를 깨치느라고 얼마만큼이나 되는 세월을 보냈는지 생각해 봐라. 너도 허튼 소리를 걷어치우고 일찌감치 귀의하는 것이 좋을 게다"

 

 

 

장안의 화제 마야 2012설에 담긴 대주기 시간의 비밀

 

 

마야의 대주기(Great Year) 5,125년 ~ 5,200년

마야인들은 매우 복잡한 달력을 사용 하였다. "하얍" 이라 불리는 일상의 달력이 있었는가 하면 '촐킨' 이라 부르는 신성한 달력도 동시에 사용했다. 그들이 사용한 가장 긴 달력은 5125년 주기에 의한 것으로 이것은 13박툰 을 한 주기로 한다.

 

지난번 대주기가 시작된 때는 BC 3114년 8월11일 이었다. 이 주기는 2012 12월21(동지) 에 끝나게 된다. 이것은 약 2만5,800년에 한번 씩 일어나는 현상으로 5번의 마야 대력이 모여서 더 큰 주기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 기간은 2만 5,920년의 세차주기와 거의 일치한다. 마야인들의 장기력과 맞추어서 아즈텍 인들은 우리가 지금 5번째 태양의 주기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마야 시간의 모체 시간대 = 2,5920년

지구 자전축의 세차(歲差) 운동을 살펴보자. 지축은 공간에서 항상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축은 우주공간에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지구가 태양주위를 공전할 때 아이스크림의 콘과 같은 원추형의 모습을 그리며 팽이가 쓰러질 때 좌우로 비틀대듯이 비틀거리며 천천히 원운동을 한다. 이 지축의 흔들거림을 세차운동이라 한다

세차운동은 달과 태양, 그리고 다른 행성들의 지구에 대한 중력작용 때문에 일어난다. 밀란코비치는 세차운동의 주기를 약 22,000년으로 보았다. 당초 에드헤마르(Joseph Adhemar)는 세차주기를 26,000년으로 계산했고, 현대과학에서도 26,000년으로 보고 있다. 지금 지축은 북극성을 가리키고 있으나, 12,000년이 지나면 직녀성이 북극의 별이 된다. 그 후 26,000년이 지나면 지축은 다시 현재의 북극성을 가리킨다. 이 세차운동으로 인해 지구의 춘분점이 매년 약 1/72 도씩 움직여, 약 26,000년( 25920)을 주기로 황도 12궁을 일주하는 것이다 (도표 2 참조).

황도는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제 자리로 돌아오는 세차운동인데 걸리는 시간은 25,920년입니다 마야인들은 이 황도를 5개로 나누어 마야의 우주연대 Great Year를 만들었고 서양에서는 12궁도라 해서 처녀자리,사자자리,궁수자리 등의 12개로 나누었습니다.”- KIST 김재수 박사의 2012 지구대전환

수천년 동안 내려온 마야의 예언에 따르면 2012.12.21을 기해 지구에서 보면 태양계는 은하수 중앙으로 부터자취를 감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2만 6000년에 한번 씩 일어난다. - 아포칼립스 2012 -

마야 대주기의 마지막 날짜는 ‘지구와 태양계, 은하의 중심이 정렬하는 다음 26000년 동안엔 일어나지 않을 사건의 시기를 알려주고 있으며 그 예측은 들어맞아가고 있다. - 월드쇼크 2012

놀랍게도 2012년 동짓날의 태양은 우리 은하의 적도와 정확하게 정렬한다. 이 사건은 지난 26000년 동안 일어난 적이 없었다. ...우리 태양과 지구는 26000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 은하의 어두운 균열과 정렬을 이루게 된다. - 월드쇼크 2012-

현재의 세계 주기.. 그 종결시점은 우리의 태양계가 은하계의 중심에 정렬되는 2012년 12월 21일이다. 이것은 대략 26,000년 전에 마지막으로 일어났던 현상이다. - 2012 아마겟돈인가 제2의 에덴인가

2012년 동지가 마야 대주기의 종결일인 동시에 12월 21일은 더 큰 주기가 끝나는 날이다. 즉 약 26000년 전에 시작된 세차운동의 마지막 날인 것이다 - 2012 아마겟돈인가 제2의 에덴인가

차주기와 일치하는 인간의 호흡수 25,920 회

호흡(양) : 18회/분 x 60분 x 24시간 = 25920회

human breathing rhythm: an average of 18 cycles per minute represents 18 x 60 x 24 = 25920 cycles per day

 

5,920년(세차운동의 1주기) × 5회 = 129,600년(=우주 1년)

황도대의 12궁(별자리) 중, 매년 춘분 날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 위에 나타나는 별자리가 그 시대의 상징 별자리인데, 이 별자리는 2160년마다 바뀐다. 이에 따르면, 이 시대는 물고기자리에서 물병자리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25,920년 주기의 세차운동을 5회 거듭하면 129,600년(=5회×25,920년)의 우주일년 주기를 완성한다.

 

“Cosmic year represents exactly five platonic years (5x25,920=129,600)”

 

우리가 쓰는 달력을 보면 31일로 된 한 달 주기 속에서 며칠이란 날짜를 사용하면서도 7일로 된 일주일의 요일주기를 병행해서 쓰듯이 우주의 한 순환주기인 129,600년의 우주 1년 속에서도 똑 같이 문명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완성과 휴식의 과정을 거치는 오행(五行)에 의해 12황도대 1주기인 25,920년의 주기가 다섯 번 들어가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쓰는 한 달 속에 일주일이 네 다섯 번 들어가듯이 말입니다.

 

5,920년의 황도대주기와 129,600년의 우주일년주기

지금은 지축이 기울어져 한 달 속에 일주일이 네 번 들어가다가 다섯 번 들어가기도 하지만

앞으로 지축이 바로 서게 되면 아마 일주일이 6일로 바뀌어 한 달에 다섯 번만 들어가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지축이 바로 선 우주가을철 오만 년은 일 년 12달이 매달 30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360도 정원각과 우주운동의 정도수에 의해 1년이 360일이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현재 우리가 맞이한 지구온난화의 모든 위기상황은 일 년이 365일에서 360일로 바뀌기 위한 대전환 작용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한 달 안에 일주일 주기가 병행해서 네댓 번 들어가듯이 우주의 1년 129,600년 주기 안에는 별자리가 한 바퀴 순환하는 '황도대 주기'가 다섯 번 들어갑니다. 황도대주기는 25,920년이고 황도대 주기를 5번돌면 정확히 129,600년의 우주 1년의 주기가 나오게 됩니다.

 

1분 호흡수와 맥박수를 통해본 마야모체주기(세차주기)와 우주일년주기

 

<호흡의 주기만 보는 것이 맞는가? 호흡과 맥박을 합께 전체로 보는 것이 맞는가?>

? 의학계에서는 정상 성인의 휴식시의 호흡률은 분당16회∼18회이며 휴식시 성인의 평균맥박은 분당 약 72회로 본다

 

 

 

슈타이너의 유언 : 극동을 찾아라

 

 

극동에 있는 성배(聖杯)의 민족을 찾아 경의를 표하라!

성배의 민족은 바로 이 혼돈을 극복할 새 삶의 ‘원형의 예언자 집단’이다.

이미 고인이 된 독일인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는 러시아의 브라바트스키에 이은 유럽 최고의 대신비가였다. 유럽 녹색운동과 유기농운동,그리고 생명과 영성 대안교육의 발도르프 학교 창시자이기도한 그는 작고하기 전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새 문명, 새 삶의 원형을 제시하는 성배의 민족이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다. 그 민족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탁월한 영성을 지녔으나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폭정으로 끊임없이 억압당해온 과정에서 삶과 세계에 대한 생득적인 꿈과 이상을 내상처럼 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민족이다.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지중해 문명 시대의 전환기에는 그 성배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으나 그때보다 더 근본적 전환기인 현대에는 그 민족이 극동에 와 있다. 그 이상은 나도 모른다. 이제 그 민족을 찾아 경배하고 힘을 다하여 그들을 도우라"

루돌프 슈타이너의 제자인 일본 인지학회 회장 다카하시 이와오 씨(사진)는 일본에 돌아와 문헌과 정보를 통해 자기네 일본을 포함해서 극동을 샅샅이 살피다가 우연히 한국사와 동학사를 읽던 중 문득 큰 전율과 함께 성배의 민족이 바로 한민족임을 깨달았노라고 나에게 직접 실토한바 있다.

그 민족은 바로 한국민족이다. 오늘의 이스라엘은 한국민족이며 오늘의 로마는 미국이다.” 다카하시 이와오- 디지털 생태학 (김지하 저 이룸출판 ) 40p 루돌프 슈타이너의 일본인 제자인 다카하시 이와오(高橋 巖) 씨는 그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며 그 성배가 바로 최수운과 강증산의 후천개벽사상이라고 바로 나에게 알려준 바 있다. -증산사상을 생각한다 김지하칼럼 프레시안 2008-10-29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1861년 오스트리아의 크라리에벳크에서 출생하여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유럽 지성계에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 견령능력으로 많은 영계통신을 하면서, 인간의 윤회전생, 영계의 위계, 사후의 삶, 우주진화의 과정, 영계입문의 방법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교육, 생물학적 역동적 농법, 유기적 건축양식, 동종요법 의학, 사회이론(사회유기체 3분절화 이론)해서 여러 분야에 걸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괴테 자연과학 논문집」 「괴테적 세계관의 인식론 요강」 「신지학」 「신비학 개론」 「색채의 본질」들이 있다.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

 

동학과 증산도의 키워드 : 개벽과 5만년 운수

무극대도 닦아내니 5만년지 운수로다 (동학경전 용담유사)

개벽후 5만년에 네가 또한 첨이로다 (동학경전 용담유사)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동학경전 용담유사)

일심으로 정성을 다하면 오만년의 운수를 받으리라 (증산도 도전 2:91)

석가는 삼천년 도수밖에 안 되느니라. 너는 오만년 운수를 안 받을 테냐?” (4:47)

장차 오만년 대동세계(大同世界)가 오느니라.” 하시니라. (8:115:8)

개벽하고 난 뒤에는 좋은 세상이 나오리니, 후천 오만년 운수니라.(11:111:1)

 

동학에서 5만년은 단순히 오래된 시간을 오만년으로 표시한 것이 아닙니다. 동학신도들은 당시 일본군과 싸울 때 머리에 오만년수운五萬年受運 라고 쓴 띠나 오만년수운대의라는 깃발을 들고 싸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주일년은 선천 오만년, 후천 오만년으로 나뉜다

우주 1년은 크게 양의 시간대인 봄여름 선천先天과, 음의 시간대인 가을겨울 후천後天으로 나뉜다. 129,600년 가운데 선천 봄여름이 64,800년, 후천 가을겨울이 64,800년이다. 이것은 ‘자연의 선후천 시간’이다. 그런데 자연의 선후천과는 또 다른, 인간이 역사 무대에서 활동하는 문명의 선후천 시간이 있다. 그 문명의 선후천 시간은 봄에서 여름철까지 선천 5만 년, 가을에서 겨울 초까지 후천 5만 년, 도합 10만 년이다. 나머지 약 3만 년은 인간과 일체 생물이 지구상에 살 수 없는 기나긴 빙하기이다.

 

지금은 우주일년의 어디쯤 와 있는가?

 

너는 네가 어디에 있는지 아니”라는 질문은 나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합니다. 차라리 내게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나는 대답할 말이 있습니다 “ 넌 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니?”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중 -

지금 우리는 어디쯤 와 있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우주1년'의 주기는 곧 과학에서 말하는 '빙하기 주기'입니다. 129,600년을 우주 1년 한주기로 운행하는 과정을 과학에서는 빙하기 주기가 약 10만년 ~ 14만년 정도 된다고 추측을 합니다. 최근 과학의 연구성과에서는 124,000년 까지 근접해 있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는 우주일년의 운행과정에서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이것을 현대과학을 통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약 10만년을 한주기로 하는 '빙하기 주기'

아래 도표는 세계적인 과학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2004년9월'에 실린 빙하기 도표입니다.

남극의 얼음 코어 기록을 분석하여 지난 40만년 동안의 지구의 기후를 분석하여 도표화 한것입니다.

 

밑의 도표를 통해 약 10만년을 주기로 방하기와 간빙기가 교차하는 '빙하기 주기'가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지난 40만년 동안 이러한 빙하기 주기가 4번 찾아 왔다는 설명입니다.

지금은 빙하기 주기중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 '우주의 여름'

위의 도표를 더 자세히 살펴 하면 약 10만년의 주기의 빙하기 주기의 온도변화가 매우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 현재는 빙하기의 주기중에서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에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빙하기의 주기에서 온도변화의 패턴이 일정하다는 것은 지구의 사계절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의 온도변화가 매년 언제나 일정해서 봄에 싹이 나오고 여름에 성장을 하다 가을에 서늘한 기운이 들어 오며 열매를 맺으면서 생명활동을 마감하고 겨울에 들어서 휴식을 취하는 계절의 운행과 같이 우주에도 사계절이 있음을 확인해 주는 내용입니다.

더욱이 지금은 빙하기 중에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로 우주의 계절중에 여름철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픽을 좀 더 단순화 하여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정확한 온도변화를 보이는 빙하기 주기 단순한 도표로 바꾸니 의미가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약10만년의 '빙하기주기'동안 온도변화는 규칙적인 틀에 의해 진행되고 이것은 지구의 사계절이 봄,여름,가을,겨울로 온도변화가 주기성을가지며 정확히 변화하듯이 우주1년도 사계절로 지구일년과 동일한 이치로 운행함을 충분히 알수가 있습니다.

그럼 위의 도표를 통하여 지금은 우주의 어느 계절에 와 있는지 알아 봅니다.

위의 40만년동안의 지구 온도를 조사한 '빙하기 도표'를 우주의 사계절로 단순 도표로 비유해 보았습니다.

위의 빙하기 도표를 통해 지금은 빙하기 주기중에 온도가 가장 높은 여름시간대에 있고 이제 우주의 여름시간대를 끝내고 우주의 가을시간대로 들어서려는 시점임을 정확하게 알수가 있습니다.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설 때는 대변화가 일어 나게 됩니다. 이것을 '가을개벽'이라고 합니다.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홍성민(빙하학) 박사는 “지구 온난화는 이산화탄소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밀란코비치 이론(빙하기 주기)이 분석한 것처럼 지금이 지구 온도가 올라가는 시기인 간빙기로 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홍성민박사는 국내 유일의 빙하학 학자입니다. 홍성민박사는 지금의 지구온난화는 환경파괴로 인한 요인도 있지만 지금이 빙하기 주기에서 얼음이 녹는 간빙기의 시기에 와 있어서 벌어지는 과정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2008년 북극이 사상 처음으로 ‘섬’이 된 사건의 의미

2008-09-01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의 기사에 의하면 북극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 되었다고 한다. 미항공우주국이 지난 주 촬영한 위성사진은 얼음이 녹아 북서 항로와 북동 항로 모두가 동시에 열렸음을 보여준다. 북서 항로가 먼저 열렸고 며칠 뒤 동쪽의 시베리아로 뻗어 있는 해빙이 녹아 바닷길을 열었다. 이 두 항로가 동시에 열린 것은 마지막 빙하기의 시작 시점인 12만 5천 년 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이는 북극이 섬이 되었음을 뜻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금이 우주의 여름의 끝에 와 있으며 그 주기는 10만년이상이라는 것이다.

우주의 여름의 끝이라는 또 다른 근거 : 인구의 폭발 (여름 火의 시대)

수천년에 걸쳐 세계 인구는 점점 빠르게 불어났다. 1000년 전에 전 세계 인구는 3억 1000만명 남짓이었다. 이 숫자는 1600년 즈음에는 갑절이 되었다. 1800년에는 10억에 접근하고 있었고 2배가 디는 시간은 150년 정도로 짧아진 채였다. 20세기 초 지구의 인구는 15억명이었다. 1960년 즈음에는 40억에 다다랐고 다시 2배로 늘기까지는 고작 30년이 걸렸다. 1950년엔 25억 , 현재는 약 67억 지난 세기와 비교해 봤을때 현재의 세계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2030년에는 80억이 넘을 것이고 2050년에는 약 90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는 과연 이렇게 엄청난 수의 인구를 감당할 수 있을까?

 

싸우며 크는 선천 우주의 봄여름

여류 곤충학자 찰스 코우만의 사례이다. 찰스 코우만은 애벌레가 나비로 변신하기 위해 작은 고치를 뚫고 나오는 과정을 1년여 동안이나 관찰했다. 한번은 애벌레가 고치를 뚫지 못하고 오랫동안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가위로 고치 구멍을 조금 잘라 주었다. 코우만은 애벌레가 고치에서 손쉽게 나와 세상을 힘차게 훨훨 날아다닐 것을 기대했다. 헌데 고치에서 나온 나비는 날개를 펴지 못하고 바닥에 질질 헤매다가 힘없이 죽어버렸다. 찰스 코우만의 무지한 동정이 오히려 나비를 죽여 버리게 된 것이다.

상극이란 나비가 뚫고 나와야 할 고치는 나비에게 상극이다. 상극의 고치이지만 나비에게 강력한 비상의 생명력을 제공한다. 스프링은 눌러 줄수록 반발하는 힘을 얻게 되고, 겨울이 추울수록 꽃이 깨끗하고 열매가 튼튼하게 달리는 이치와 같다. 마지막 무더위가 강렬하여야 열매가 달고 질이 좋아진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상극 기운이 강렬할수록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강력한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초목도 대지를 뚫고 나오는 역(逆)도수의 과정을 거친 이후에야 비로소 대기(大氣)를 쏘이고 해맑은 미소를 짓지 않는가? 아기도 어머니의 피막을 뒤집어쓰고 고통으로 일그러진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생의 첫출발을 내딛는다. 행복이 눈물과 한숨으로 얼룩진 역경(逆境)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영글어가듯, 모든 생명의 탄생과 성장은 끊임없는 극(克)의 극복과정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천 우주는 낳고 기르기 위해서 상극(相克)운동을 한다..

? 선천은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이것 때문에 우주의 모든 천체의 지축이 동북방으로 기울어 있고 지구도 중심축이 기울어졌다. 양(陽) 기운이 음(陰) 기운보다 강하다 음과 양이 일대일이 아니라 양이 조금 더 많은 것이다 (3양2음). 이로 인한 음양의 부조화로 인해 동과 서가 부조화하고 남과 북이 부조화하고 남자와 여자,모든 사물들사이에 조화가 깨졌다. 극한극서도 생기고 문명적으로는 선천은 양의 가치인 하늘과 남자 중심이 되어서 서로 경쟁하고 대립하고 이런 과정에서 갈등을 하고 남을 죽이고 미워하면서 전쟁과 정복의 역사가 계속되었다. 그래서 선천에는 상극의 운동(운수)이 만물을 지배하게 되어 있고 이로 인한 상극 때문에 약육강식, 우승열패, 남존여비와 같은 현상이 세상을 지배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후천은 지축이 정립되어 음양이 조화로운 세상이 되므로 정음정양 즉 남녀동권의 세상이 된다.

천지도 이제서야 어른이 된다

우리는 흔히 어린애들은 싸워야 잘 큰다고 말한다. 때로는 코도 깨지고 팔도 삐고, 또 부모의 말을 안 듣고 불경하게 굴다가 혼나기도 하면서 점차로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철들어 간다. 이처럼 천지도 선천 우주의 어린시절[生]과 청년기[長]의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천축과 지축이 다같이 서게 됨으로써 비로소 성숙한 모습으로 변모하게 된다.

윤회는 선천 봄여름에서만

 

자기성숙을 향한 긴 여행, 윤회

 

인간의 죽음이란 곧 신명으로의 탄생이며, 신명의 죽음은 곧 인간으로의 탄생을 의미한다. 『유체이탈』의 저자 실반 멀두운은 “인간의 탯줄이 끊어지면 탄생이며 혼줄이 단절되면 죽음이다”고 하였다. 이승으로 탄생하는 과정과 저승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동일함을 밝힌 재미난 표현이다. 석가모니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으면 자신의 현재의 삶을 보라.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자신의 현재를 보라”고 하였다. 전생과 이생과 내생으로 이어지는 긴밀한 관계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대목이다.

 

윤회는 성숙을 위한 필수과정

인간은 전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각자 전생에서부터 뭔가 할일을 계획해서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때때로 인간은 남자에서 여자로, 또 이 인종에서 저 인종으로, 부자에서 가난한 사람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에게는 무수한 윤회과정을 통해 언젠가는 성취해야 할 인생의 목적이 있다. 그것을 우리는 보통 ‘도를 깨친다, 도통을 한다’라고 말한다. 즉 윤회는 성숙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인간은 지상에서의 수많은 생애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성숙을 위해 나아간다. 영혼인 경우보다 인간으로 있을 때가 단기간 내에 자기성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곳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수도장(修道場)인 셈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윤회가 무한정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는 겁니다. 우주의 봄여름철 동안에는 인간이 윤회하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하지만 우주의 가을이 되면 사실상 윤회가 끊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수명이 일천년 정도로 늘어나고 인구가 급감하여 지구에 태어날 기회가 훨씬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 동안 인간이 여러 번 윤회를 하는 근본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다름아닌 가을의 열매인간으로 성숙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을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봄 여름의 생장 과정이 모두 있으나마나 한 것입니다. 만약 우주의 가을생명으로 영글지 못하면, 숱한 세월동안의 고뇌와 윤회가 모두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주의 가을은 어떤 세상인가?

 

미래를 모르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둠속에서 방향감각없이 절뚝거리는 것과 같다 -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여름이 더워야 가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것 아닌가.

?지구의 자전축이 바로 서고 지구의 공전괘도가 타원에서 정원으로 바뀌게 되는 가을개벽이후에 지구 어느 곳이나 사철 내내 온화한 봄가을 날씨와 같은 쾌적한 환경이 이루어진다.

?가을이 되면 낙옆은 떨어지고 물 기운은 뿌리로 돌아간다 . 마찬가지로 우주의 가을이 오면 모든 민족은 자기 뿌리를 찾아가게 된다. 가령 중국은 55개 소수민족으로 되어있는데 앞으로 55개 나라로 나뉘어지게 된다.

?여름엔 분열되고 가을에는 통일한다. 모든 분야에서 통일된 세상이 오는 것이다. 지금은 인터넷 등으로 정보통일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데올로기와 종교로 분열되어있던 세상은 하나의 사상과 체제 으로 통일된다. 국제연맹,국제연합으로 발전했던 세계통일정부 또한 세계를 진정으로 통일할 수 있는 그룹으로 하나된 세상을 이루게 된다.

?개벽을 통해서 인류가 수천년간 가져왔던 병과 고통과 원한이 풀리고 정화되었으므로 대부분의 병이 없어지고 새롭게 후천 가을세상을 시작하게 된다.

?3%~ 5%로 밖에 못쓰는 두뇌를 100프로 쓰게 된다.아인슈타인도 두뇌의 5프로 밖에 못쓰고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주의 가을 세상에는 두뇌를 백프로 사용하게 되며 인간이 실제 왜 만물의 영장인지가 드러나게 된다. 즉 인간이 미성숙의 단계에서 완전한 인간으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개벽을 통해서 진화하는 것이다.

?닫힌 구조에서 열린구조로 바뀜으로써 모두가 마음이 열리게 된다. 마음과 마음으로 교류를 하게 된다. 사람사이와 동물사이도 마찬가지로 텔레파시와 같이 교류하게 된다. (선천은 닫힌 구조라서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처럼 완전한 교감은 이루어지지 않으나 후천 세상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간의 교류가 백프로 이루어지게 된다)

?빈부의 차별이 없어져서 모든 사람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져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게 되어 비약적인 물질적 정신적 도약을 이루게 된다.

? 정음정양의 자연환경 속에서 여성들은 남성과 체격도 비슷해지고 모든 면에서 똑같은 권리를 누리게 된다.(현재에도 이슬람에서는 여성들은 얼굴부터 온몸을 천으로 둘둘 가리고 다녀야 한다)

?인간 생활문화에 피해를 주는 종교의 악폐와 제도등이 사라진다 (현재에도 이슬람권에 있는 돌팔매형 이라던지 아프리카에 아직도 여성들을 죽이고 있는 할레같은 악습은 한순간에 철폐된다) ?과학 문명은 극치로 발달하게 된다.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무인 차 등은 몇 년후면 지금도 가능하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하게 된다

?각 종교에서 외쳐왔던 미래 즉 유교의 대동세계,불교의 용화세계,기독교의 지상천국 등을 각기 그려왔던 이상향이 우주의 가을이 옴으로써 이루어진다. 것이다 그 세상이 옴으로 해서 종교는 없고 진리만이 있는 세상이 열리게 된다.

?죄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선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열린다. 요즘 최고 베스트셀러가 ‘ 정의란 무엇이다’인데 한마디로 정의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위엄과 권위로 사는 세상이 아니라 웃음으로 사는 세상이 열린다.

?장수 문명이 열린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므로 기본적으로 수명이 늘어나며 의학과 과학의 발달,인간의 수행생활 체질화 등을 통해서 지금보더 훨씬 오래 살게 된다. (지금도 과학자들사이에 견해는 다르나 400살에서 1천살까지 살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우주 일년 사계절의 목적은 인간 농사에 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날은 그 사람이 태어난 날과 자신이 왜 태어난 것인지 발견한 날이다. - 존 멕스웰

우주의 목적은 바로 당신이다

우리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나?

우리의 삶의 목적이 뭐냐? 인생의 목표가 뭐냐?’

‘이 우주는,지구는 어디에 와 있고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이 글을 다 읽은 우리는 어떻게 이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우주의 변화의 틀은 봄에 태어나 여름철에 성장을 향해서 크는 것이다. 즉 봄은 여름을 위해 있고, 여름은 가을을 향해서 가는 것이다. 봄여름의 전 과정, 선천이라는 것은 가을철에 변화의 끝매듭을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가을은 성숙, 열매를 맺는 때다. 가을철에 성숙이 되기 위해서, 가을철에 성숙한 인간열매가 되기 위해서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온 것이다. 이것이 선천 봄여름철의 삶의 과정, 그 의미다. 따라서 인생의 목적은 뭐냐? 바로 이 우주의 가을철 변화를 맞는 데 있다. 가을철에 들어서야 한다. 가을 천지에 들어가야 인간으로서 모든 걸 이룬다.

이러한 이 세상 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그 처방까지 내려준 속 시원한 이야기가 이미 100여 년 전에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다만 세상이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기존 관념 속에 안주했을지도 모른다. 기회를 찾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제보라 세상이 우리를 가르치고 있다.

누렇게 익은 세상!

 

이제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고 있다

그 가을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바로 당신이다.

 

129,600년만의 기회,미래를 잡아라

 

발을 집어넣어봤는데 차가워요 " 아버지는 그녀를 (중략) 물속에 풍덩 집어넣었다. " 그래 이제 앞으로 뭔가를 알고 싶으면 그 안에 푹 빠져보도록 해 " [파울로코엘료,브리다]

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선 안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망감과 패배감, 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데 사용하는 도구일세 [파울로코엘료,브리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에만 발전한다. 결코 아는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어라 - 라즈니쉬

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바다를 건널 수 없습니다 - [인도의 시성 타고르]

“강둑에 앉아서는 강물이 얼마나 빨리 흐르는지 알기 어렵다. 신발벗고 들어가 봐야 한다” - 안철수&박경철 제주대 특별대담중

그대는 이 세상에 김남조

젊은 그대 이 세상에 어떤 미래를 줄래?

유구한 인류사에 각자 하나뿐인 그대

새로운 인격, 빛나는 가능성 /시간의 보물창고

젊은 그대 이 세상에 어떤 가치를 줄래?

깨끗한 영혼과 장미내음 가득한 가슴,

갑자기 노아의 홍수 넘친다면 새 삶의 방주를 그대 저어가리라

좋은 사람, 착한 동물 귀한 씨앗들을 싣고서

젊은 그대 이 세상에 어떤 축복을 줄래?

아아 젊은 그대 이 세상에 어떤 사랑을 줄래?

인생을 위하여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 개벽하고 /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 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 / 인생을 위해 사시(四時) 질서가 조정(調定)되고

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 창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

인생이 없으면 천지가 전혀 열매 맺지 못하나니 천지에서 사람과 만물을 고르게 내느니라.

(증산도 도전 11:118장)

 

 

지금은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때

事之當旺은 在於天地요 必不在於人이라 사지당왕 재어천지 필부재어인 然이나 無人이면 無天地故로 연 무인 무천지고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천지생인 용인 以人生으로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이인생 불참어천지용인지시 何可曰人生乎아 하가왈인생호

일이 흥왕하게 됨은 천지에 달려 있는 것이요 반드시 사람에게 달린 것은 아니니라.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또한 없는 것과 같으므로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증산도 도전 8:1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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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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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양이라는 말의 본뜻은 문자그대로 해석하면 언덕 위로 해가 떠오르면 응달과 양달이 생긴다는 데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陰陽者 天地之道也 萬物之綱紀 變化之父母 生殺之本始 神明之府也 治病必求於本 "음양(陰陽)이란 천지(天地)의 길(道)이고, 삼...  
29 상수학 대가, 소강절 file 태일[太一] 203 2013-01-02
소강절 활아구대손 영상입니다. 상수학 대가, 소강절 아들부터 9대손 앞날까지 손금보듯 신들린 점괘 적중률… 그의 정체는? 결혼 첫날밤, 소강절은 부인을 재워놓고 밤새 점을 치고 있었다. 그가 궁금했던 건 이 첫날밤 행사로 자식이 생겼을까 하는 것. 점을...  
» 우주와 인생의 티핑포인트를 찾아가는 놀라운 이야기! file 태일[太一] 2090 2013-01-02
우주와 인생의 티핑포인트를 찾아가는 놀라운 이야기! 목 차 우주와 인생에 대한 의문3 우주의 비밀은 시간의 비밀을 아는 것7 우주만물은 순환한다10 우주만물은 순환속에 존재한다 (1)陰陽11 변화의 근본틀 오행11 순환의 네 박자, 생장염장(生長斂藏)24 지...  
27 우주가 바뀌는 개벽엔 자연법칙 만이 아닌, 신의 손길이 필요 file 태일[太一] 141 2013-01-02
우주가 바뀌는 개벽엔 자연법칙 만이 아닌, 신의 손길이 필요 동양 역철학을 공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후천이 바뀌며 개벽될때 자연적으로 여름.가을이 바뀌는 것일뿐, 절대자 신이 개입하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갖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제가 어...  
26 우주일년에 대한 기본문답 태일[太一] 172 2012-12-25
우주일년에 대한 기본문답 증산도에서는 왜 우주일년을 이야기합니까?   증산도의 진리는 우주일년에서 출발해서 우주일년으로 매듭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이 세상이 왜 이런가?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증산도에서 추구하는 궁극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