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태을주(太乙呪) 도공 수행 체험입니다.
의자에 앉아 도공을 했습니다. 도공 초반에 의자가 흔들리길래 '여러 도생님들이 다 같이 도공을 해서 흔들리는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눈앞의 상황이 흑백영상으로 전환되어 여기저기 사람이 쓰러져 누워 있거나, 비틀거리며 걸어다니는 게 보였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답답해져서 가슴을 치며 도공을 하고 있는데 제 귀에서 어떤 음성이 들렸습니다.
"왜 이런것 같아?"
지진이나 병란(病亂)이겠구나 생각만 하고 있던 차에 또다시 음성이 들렸습니다.
"넌 안 그럴 것 같아?"
머리가 아찔해졌습니다. 그동안 스스로는 태을주 수행을 꾸준히 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상황에서 저도 가슴이 답답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 것 같아?"
마지막 이 한마디가 끝이 나고, 수행하는 태을궁 현장으로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이 태을주도공 체험을 생각하면 할수록 개벽(開闢)의 병란(病亂) 상황을 잘 넘기기 위해서는 태을주 도공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이 12월 22일 동지였습니다.
(2019.12.22 동지 태을궁 태을주도공 체험 중 )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우한폐렴 발발>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우한폐렴 발발은 그 이전이지만 동지 이후인 12월 31일 즈음 원인 불명 폐렴 환자 00명 발생 이란 발표가 있으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증산도 경전인 도전(道典)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병겁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는 강하게 몰아쳐서 살아남기가 어려우리라.”
【 도전 5편 291장 】
상제님의 이 말씀은 '병'이 계속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병들'이 계속 커진다는 말씀이에요. 그게 지금의 개벽을 앞둔 인류의 운명입니다.
지금 우한폐렴에도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지만, 피해를 겪은 후 또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또 더 큰 게 옵니다. 천연두(두창,시두)도 찾아오고 더 큰 괴질병겁이 옵니다. 그때 되면 늦습니다.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태을주가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기 때문입니다. 인간 생명의 근원인 ‘정기, 精氣’를 ‘수기’라고도 표현하는데 태을주는 인간생명의 근원인 ‘정기’를 축장(저장)하게 해주기에 면역력이 강화되어 모든 병이 침범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모든 병을 치유하는 ‘약’이 되는것이죠.
그런데 앞으로 오는 ‘괴질병겁’은 이런 약한 병들 과는 전혀 다른 병입니다. 비유하자면, 이런 우한폐렴같은 것은 얼마나 더 커질지 모르지만 '소병小病'에 해당합니다. '작은 병'이라는 거죠. 약할때 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현재 일어난 이 사건들을 보시면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미래에 다가올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그리고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상생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