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의 신선사상에서 나온 것인데, 베갯머리나 병풍등에 이 십장생을 수를 놓아 무병장수를 기원하기도 했다.
그중에서 불로초는 진시황제가 수백명의 동자를 풀어 찾았던 불로 장생약초인데, 현대에 와서는 그것이 바로 영지버섯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십장생 그림에서 보는 불로초의 생김새도 영지버섯과 닮았을 분만 아니라 영지는 위염이나 간 재생 등을 위시해서 혈전증과 동맥경화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좋은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영지버섯의 정식 학명도 불로초이다.
특히 최근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서 영지버섯이 항암 효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을 보면 영지 추출액은 혈액암인 백혈병에 효과가 있고 특히 간암에 뚜렷한 효능을 갖고있다.
또 우리몸속의 저항력을 만들어 주는 항체도 18배나 많이 만들어 내도록 해서 우리 몸을 근본적으로 강하게 만들어 병독이나 암과 싸워서 이기도록 해주는 식품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게르마늄'이라는 성분도 듬뿍 들어 있는데 이 게르마늄은 항암 효과가 높은 식품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구기자의 유래 2천 수 백년 전에 중국의 진시황제가 不老長生藥을 찾아 세계각지로 신하를 보냈는데 그때의 궁중비법으로 되어있는 불노장수의 처방에는 五老還童丸, 七寶美髮丹, 年齡固本丸의 3가지가 있었다.
그러나 이3가지 처방에는 공통으로 구기자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진시황제가 찾는 불로초가 바로 구기자라는 속설이 있다.
당나라시대(700년~800년)에 劉禹錫이란 시인이 쓴 구기정 이란 시가 있는데, 절의 뜰에 큰 우물이 있고 그주위에 큰 구기자 노목이 나 있었는데 그뿌리가 우물을 통과해 나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그우물물을 마시고 무병장수 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였다.
명나라의 저서 本草鋼目에서는 구기자는 오래 복용하면 근골이 튼튼해지고 몸이이 가벼워져 늙지 않으며, 추위와 더위에 강해지고 정기 등의 부족을 보하여 장수를 누릴수 있다 라고 서술하였다.
천대오약 장목과의 상록활엽. 교목이며 천대오약이나 협주오약의 뿌리로 만든 약. 진시황제가 불로불사 영약을 구하기 위해 보낸 서복이 기행에 남겼다고 한다.
땅속 뿌리에 생기는 굵은 덩어리를 채취하고 말려서 적당히 잘라 차와 같이 달여서 마시면 방향성 건위제가 되고 편안한 진통, 경련을 막는 작용으로 두통등에 효과가 있다.
오분자기 오분자기는 제주도에서 전국의 약 10%를 생산하는 전복과 패류. 미니전복이라고 할만하다.
옛날 중국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보낸 동남동녀 500명이 제주도에 도착한 뒤 불로초에 버금가는 명약으로 전복과 오분자기를 구해갔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장수식품으로 소문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