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22&aid=0002471112
[세계닷컴]
캐나다의 한 군수업체가 투명 망토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캐나다 군수업체 하이퍼스텔스의 CEO 가이 크레이머는 “투명 망토를 만들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이지 않는 적을 어떻게 공격하고, 보이지 않는 적을 방어하겠느냐”며 “투명망토가 개발되자마자 미군 관계자에게 연락이 와 만났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이 망토를 뒤집어쓴 사람을 찾는 방법은 그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 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투명 망토는 착용자 주변의 빛을 굴절시키는 원리로 육안은 물론 적외선 카메라나 열감지 장치로도 보이지 않는다. 충전기가 필요 없는 이 소재는 무게가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