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UFO의 영상에 대해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는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물체가 지나가는 순간 카메라가 줌인해서 따라갈 때 그것을 놓친 것을 보면 그 순간 UFO가 급상승해 사라진 것일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우며 이 영상을 신뢰하는가 하면 “형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진위 여부를 가리기가 어렵다. 정말 무인항공기이거나 합성일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데일리메일의 기사 페이지를 통해서도 해당 UFO 영상에 대한 진위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분명한 UFO”라고 확신하는가 하면 “누가 봐도 가짜”라면서 “구름덩어리이거나 합성일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shee@heraldm.com
군포시 상공서 UFO추정 비행물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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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조사분석센터는 “11일 오후 7시 30분경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알려왔다. 센터 측 자료에 따르면 촬영된 비행물체는 강한 황금색 빛을 발하고 있었으며
약 1분동안 두 차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서종한 소장은 “자체 조사결과 인공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갈
시간이 아니었고 조명탄과도 발광 방식이 달랐다.”면서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UFO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10여명도 촬영된 비행 물체를 함께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이 화면을 촬영한 UFO헌터(전문 UFO 촬영가) 허준씨는 “이전까지 촬영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빛이었다.”면서 “조금 흐린 날씨였는데도 ‘빛 덩어리’로 보였을 정도”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한편 이번 비행물체를 촬영한 허씨는 지난 2005년 광화문 일대에서 수십대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던 국내 유일의 UFO헌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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